5세부터 였어요.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해요...
근육통같은건가봐요.
아침은 아프단 말 거의 없고
저녁되면 아프다고...주물러달라고 그러고 짜증부리고 울때도 있고 그러네요.
1년전쯤엔
고관절쪽이 아프다해서 울고해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가고 더 한거 같아요.
몸살하듯이 애가 그런건지...
이 나이때 아이들이 다리 아프다고 잘 그러나요?
거의 매일 그러니 걱정이네요.
혹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5세부터 였어요.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해요...
근육통같은건가봐요.
아침은 아프단 말 거의 없고
저녁되면 아프다고...주물러달라고 그러고 짜증부리고 울때도 있고 그러네요.
1년전쯤엔
고관절쪽이 아프다해서 울고해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가고 더 한거 같아요.
몸살하듯이 애가 그런건지...
이 나이때 아이들이 다리 아프다고 잘 그러나요?
거의 매일 그러니 걱정이네요.
혹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키 크려고 그런걸꺼에요
저도 그렇게 근육통이 심했어요
아프고나면 확 커요
저희 아이도 8~9세때 잠시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특별히 어른이 무슨 힘든 운동하고 온 것처럼 다리 아프다 주물러 달라..
무슨 어린아이가 주물러 달라 소리를 하나 참 희한하다 싶고
걱정도 되고 하더니
어느시기 지나니깐 또 괜찮더라구요.. 성장통인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중학교때 10센티쯤 폭풍성장하던 그 무렵에 무릎이 너무 아팠던 기억은 있구요..
일단 좀 지켜보시되 너무 길어지면 한번 병원 가보시는 방법도..
제 아들이 한창 자랄 때 그랬는데요. 병원에서 근육 길이를 늘려야 한다고 스트레칭 시키라고.
성장통아닐까싶어요.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 데려가보세요.
붓거나 열나는거 없이 양쪽이 같이 아픈건
성장통이 대부분이에요.
일단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x레이보다 더 정밀검사
저는 오십대인데 그 옛날에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징징대서 우리 할머니가
초딩이었던 저를 늘 주물러 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나 웃긴 그림이었을지..
성장통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 어려서부터 늘 병치레가 많았어서 그런가부다하며
안쓰러워하며 주물러주시던 할머니가 구십 장수하시고 돌아가신지도 십년이 넘었네요.
키크는 중입니다. 주물러주세요.
189까지 커버렸습니다.
10년 후에 호리호리하며 길빠닥에 내놓으면 가던 사람 뒤돌아보게 만드는 비쥬얼의 아들을 갖게 되십니다.
부럽네요.
저도 성장통인가보다 그러고 있었는데
몇달을 그러니 너무 안타까워서요..
울고 발버둥치고 하거든요.
아이가 좀 징징이 스타일이긴해요.^^;;
병원에서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전 또 병원을 잘못갔나싶기도 하고 그랬어요.
고관절치료 잘안되면 1년도넘게 가요 종합병원 정형외과 가서 피검사해보세요 피검사만으로도 염증수치 나와요 x레이가지고는 부족해요 그정도 통증반복되면 뭔가 원인을 찾아야죠
초음파라도 해보세요 성장통은 막연한 얘기고요
그러다 중딩때 확 크고 고딩때도 확 크더라구요.
둘째는 다리아프다 소리 없이 고3인데 작아요.
갑자기 크니 무릅에 이상도 와서(연소자성 골연골증?)
초6겨울방학때는 통깁스를 한달이나 했었어요.
큰애 아프달때 주무르는거 힘들어 많이 못주물러줬는데 다리맛사기라도 살껄..몰라서 뒤늦게 후회합니다ㅠ
제가 그렇게 아팠었어요. ㅠㅠ
밤만 되면 아파서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이고, 엄마가 거의 밤새 주물러 주셨어요.
무릎주변이 넘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사진 다 찍어보고,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부항도 하고..
별거별거 다 했었어요. (물론 모두 아무 이상 없다였습니다. ㅡㅡ;; )
그래서 밤새 엄마가 주물러주고, 주말엔 아빠가 주물러주고.. ^^;;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해요.
밤새 울면서 잠든적도 있어요. 넘 아파서..
그게 몇달(거의 초등 4학년 내내) 갔던거 같아요.
무릎에 핫팩(한의원에서 파는 전자렌지에 돌릴수 있는) 뜨끈하게 해서 올려주고 주물러 주면 좀 나아요.
제가 그렇게 아팠어서 아이들도 아프다고 하니 바로 대응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가 아프다고 할때 그렇게 해주니 근육도 풀리고 그래서 잘 자더라구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대수롭게 여기고 로..
82쿡에선 맞춤법 틀릴까봐 두근거려요 ㅠㅠㅠㅠ
사전찾아보고..;;;;
밤에만 통증 호소 하는것 보면 성장통 같기도한데.. 성장통은 무릎이랑 발목뼈 부분이 아프다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일단 병원가서 x-ray랑 초음파 찍어보세요.
성장통일 경우 그냥 주물러 주는 것 보다 따뜻한 물수건 얹어 주물러주는게 좋다길래 큰아이 통증호소 할 때마다 그렇게 해 줬거든요.
확실히 맨손으로 주물러 줄 때보다 덜 아파하고 시원해하더군요.
우리 아들도 한달에 두세번 정도 그래요. 다섯살때부터 가끔 그러더니 일곱살인데 아직도 그래요 밤에만 그러고 어떨 때느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닌데 다음날 되면 멀쩡하고....
몇년도 가요 ^^;
제가 그랬어요. 지금 키 176..;
위에 할머니가 다리 주물러주셨다는 분 얘기 보니까 저희 할머니 생각나네요. 초등 저학년 때 내내 밤마다 아프다고 징징 울고 ㅠㅠ 소풍이나 운동회처럼 많이 걸을 일 있으면 더 아팠고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다리 밤마다 주물러주셨는데 아직도 절 보면 안타까워하세요;; 다리 약해서 어찌 일하고 다니냐고 ㅎㅎㅎ 영양이 성장속도를 못 따라간건지 ㅠㅠ 초딩때 버짐 피고 머리 빠지고 코피나고 다리 아프고 난리도 아니었어욯ㅎㅎ
저도 어릴때 다리 아팠던 기억이 있구요.
고등학생 때는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 적도 있어요.
그런 시기에 키카 컸던듯 해요.
아이 키 재보면 3개월에 2cm쯤 자라요. 사람을 그만큼 늘리려면 근육 아픈게 당연하겠다 싶어요.
우리딸도 걸핏하면 다리 주무르라고 징징대요. 자다가 깨서 울면서 주물러달라고한 적도 여러번이예요. 성장속도가 늦춰지면 좀 덜하겠죠.
초1 아들 5살부터 밤마다 다리아프다고..동네 정형외과 가도 성장통이라하고..주물러주고 어쩔땐 키즈펜 먹이고..
그렇게 지내다 안되겠다싶어 서울대병원가서 피검사까지했는데 아무 문제없고..성장통일거같다고.
정말 낮에 활동많이 한날은 저녁 걱정되고..밤새 주물러주고.. 너무너무 힘든 밤들이었는데요~
우연히 신발바닥이 딱딱해야 좋다는 말듣고..나이키 운동화대신..바닥 딱딱한 운동화 사준뒤로 아프다는 날이 확 줄었어요. 스베뉴 운동화..지금 망해서 없어졌지만..밑창엄청두껍고 딱딱해서 그거 신겼는데. 지금은 못사니까 등산브랜드에서 트레킹화같은거 사주려고요.
불안하시면 대학병원 검사 받아보세요. 안심은 되더라고요
제 딸이 5세부터 그랬어요 유명 정형외과 갔더니 성장통이라는데 울고 힘들어해서 대학병원 갔더니 평발이래서 교정깔창한지 5년째입니다. 대학병원가보세요
일단 진통제 먹이세요.꼭요.
진통제 무서워하면 애만 고생하고 예민해져요
많이 걱정되면 대학 병원 가세요
이상 없으면 아플때 마다 엑스레이 찍으라고 합니다
어릴때는 알수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보통은 성장통입니다.
제일 중요한거. 진통제
꼭 먹이세요
아이에게 진통제 쓰는거 좀 겁나네요.
댓글 감사해요.
꼭 병원 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