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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쥬얼리를 선물로주는데요

ㅡㅡ 조회수 : 6,800
작성일 : 2018-03-29 01:15:39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스톤헨지20만원가량 반지를 사주려고
오늘 전해주려고 약속잡는데
언제는 바쁘다. 또 이때도 바쁘다 하더니
그럼 너 바쁘면 택배로 보내줄까?
이랬더니 냉큼
그래주면 고맙다네요.
집도 한 십분거리거든요 서로..
퇴근하고와서 잠깐 받아가면 될거같은데
저를 호구로 보는건지..
택배로 보내주겠다는 제가 잘못한건가요..ㅠ
택배비에 대한 얘기도 없이 그냥 보내라는데
솔직히 주고받으며 담소나누는게 친구미덕아닌가요ㅠ
IP : 223.62.xxx.10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9 1:17 AM (216.40.xxx.221)

    무슨 특별한 날이에요??
    뭔 남친도 아니고 과하네요 선물이.. 그리고 친구 태도가 참 별론데 ..

  • 2.
    '18.3.29 1:18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뭔가 다른 연유가 있겠지만
    글만 봐서는 님이 매달리는 느낌이네요.
    친구에게 선물은 왜 주는건가요?
    반기지 않는 친구에게 택배로까지 선물해야 하나요?
    저라면 반지선물은 하지 않고,
    그 친구에게도 굳이 먼저 연락은 안할랍니다.

  • 3. ...
    '18.3.29 1:19 AM (39.118.xxx.74)

    일단 친구헌테 20만원짜리 반지는 왜해주는거죠??
    스톤헨지면 20대가 차는걸텐데..특별한 사유없이 그런선물을 해주는 것 자체가 좋은일은 아닌거 같네요. 호구로 보일것같아요...선물사서 준다는데 택배라뇨....후 그냥 원글이 하세요. 왜 안보내냐하면 잊어버렸다고 하시구요. 뭐라하나 보세요.

  • 4. 그런가요?
    '18.3.29 1:19 AM (223.62.xxx.102)

    멀리서 한 결혼식도 와주고 ..바빠서 밥한번 못사서
    크게 쏘거든요? 미혼일때 집이 가까워 힘든 직장생활도중
    둘이 퇴근하고만나서 술마시고 그랫던 옛정이 생각나서요.

  • 5.
    '18.3.29 1:20 AM (223.62.xxx.102)

    진짜그런가요? 20만원대긴 하지만 지금할인해서 20만원이구
    정가는 50짜리인 화려한 싱글링이에요

  • 6. 근데
    '18.3.29 1:20 AM (216.40.xxx.221)

    그친구가 꼭 집어서 반지 사달래서 사주는건가요?
    나중에 너 만날때 준다고 하세요.

  • 7. ..
    '18.3.29 1:21 AM (112.148.xxx.2)

    친구한테 무슨 생일선물로 이십만원짜리 반지를 사요?
    님 좀 이상해요..자존감 좀 챙기셈.

  • 8.
    '18.3.29 1:21 AM (223.62.xxx.102)

    아뇨 좋은의도로 사서주거든요 저는
    근데 진짜 뭔가 반응이 별로네요
    반지자체는 받고싶어하는거같은데..태도가 참ㅈㅇ

  • 9. 친구
    '18.3.29 1:22 AM (223.62.xxx.106)

    누가 사 달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담 부터 특별한 날도 아닌 데 선물 하지 마세요

  • 10. 악악
    '18.3.29 1:22 AM (223.62.xxx.102)

    20만원짜리 반지 진짜 아닌가요?
    악ㅋㅋㅋㅋ

  • 11. .........
    '18.3.29 1:25 AM (216.40.xxx.221)

    흠... 정말 베프면 우정링 같은거 같이 하긴 하는데
    일방적으로 사주는건 흔치않은 경우라서요.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만나서 줘야죠 택배는 진짜 아닌듯요.

  • 12. .........
    '18.3.29 1:27 AM (216.40.xxx.221)

    게다가 10분거린데 택배로 보내라니 ㅋㅋㅋ
    님 완전 멕이는거죠.

  • 13. ?!
    '18.3.29 1:35 AM (175.206.xxx.19)

    좋아하지 않는 브랜드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스톤핸지는 14k 그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브랜드도 아니라 저는 별로 거든요

  • 14. 아니에요
    '18.3.29 1:36 AM (223.62.xxx.102)

    14k구요 중량감나가는거에요
    톡으로 보내줬구요
    얘가 돈은 버는데 여유가 크지않아
    도금반지 끼는 애거든요

  • 15. 진짜 이상해요
    '18.3.29 1:38 AM (223.62.xxx.102)

    그냥 되게 좋은 친구거든요
    퇴근후에 술한잔 쉽게하구 계속연락하고요
    제 결혼식에도 왓고. 제가 선물도 하고그랬어요
    다 좋은데 선물주고받을때 저런 촌스런행동을 해요..
    외제화장품 보내줫는데 답톡이 없던가..
    지금처럼 택배타령하던가..
    제가 답례를 바라는 친구도 아닙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캔커피나하면서 담소하면되거든요

  • 16. 어이구
    '18.3.29 1:40 AM (58.236.xxx.116)

    그 친구랑 관계 끊으세요. 저라면 친구가 이십만원짜리 선물을 한다고 하면 뭐하러 그런 비싼걸 하냐며 화를 내겠구만, 고맙단 소린 커녕 당연하단 듯 택배로 보내라니. 그 친구가 님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게 맞네요.

  • 17. ?!
    '18.3.29 1:40 AM (175.206.xxx.19)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택배로 보내지 말고 나중에 시간나면 얼굴보고 준다하세요
    오면 주는거고 아님 원글님이 하시고..

  • 18. ㅡㅡ
    '18.3.29 1:41 AM (223.62.xxx.102)

    그러면서 저한테 남자는 왜 소개시켜달라고하며
    진짜 기분이 안좋네요...좋은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저한테 카톡선물은 몇번 하고 그랬거든요 저 친구가
    진짜 나쁜애는 아니엇는데 사람이 변질된건지

  • 19. snowmelt
    '18.3.29 1:46 AM (125.181.xxx.34)

    개인적으로 친구분 반응이 갸우뚱하기는 한데..
    원글님께서 먼저 택배로 보내 줄까? 의중을 물어보셨으니..
    쿨하게 택배로 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0. ..
    '18.3.29 1:52 AM (175.115.xxx.188)

    주지말고 좀 있어봐요
    다시연락되서 택배 안보내냐 물어보면
    바빠서 잊었다 잠깐이라도 보자 이게뭐냐
    한소리하고 주더라도 얼굴보고 줘요.

  • 21. 친구
    '18.3.29 1:55 AM (223.62.xxx.106)

    나는 이런 경우는 이해가 안 되는 게
    물론 친구반응도 좋은 건 아니지만
    사 달란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사 놓고는 줄께 만나자 하고는
    친구가 바쁘다 하니 택배보내줄까 먼저 하고는
    응 하니 뒷담화 하는 거
    그러고는 섭섭했다고 친구한테 그러면

    친구 입장에서는
    뭐지???
    난 필요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사 놓고
    만나자 해서 시간이 안 되
    다음에 보자 하니.택배로 보낼까 해서 응 했더니
    왜 뭐라는 건 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다른 친구한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죠
    님이 정말 고마운 마음이면 가서 주면 되죠

  • 22. 음...
    '18.3.29 2:03 AM (211.111.xxx.30)

    느낌이 안좋네요
    환불 가능한가요? 20만원 반지는 과해요
    또 20만원 쓴 50만원 반지 그 친구 취향일거라는 확신도 없고 막산 받아 끼는 사람에겐 20만원 가치 안할수도...
    그걸 또 이렇게 수고스럽게 전달해야 한다니...
    택배라. 허참이네요

    환불 가능하면 환불하시고 차라리 그냥 뒀다가 그 친구 좋은날 크게 챙겨주시는게 나아요. 현실적으로!
    연락 올때까지 그냥 두고 연락와 만나면 좋은 식당가서 식사대접이면 충분

  • 23. ..
    '18.3.29 2:37 AM (121.174.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친하다고 여기는거 같은데요
    과거에 친밀했던건 그때 그랬던거구 지금은 아닐수 있는거죠
    몰 택배까지 보내면서 선물을 보내요 당장 관계에 의문이 들고 서운한 맘이 드는데
    다들 말씀하시는것처럼 되게 이상해보여요
    나는 싫고 내가 줄건 좋고 이런건 한때 친구였어도 멀리 하셔야해요 아님 그 분이 하는거 비슷하게 하던가요

  • 24. ...
    '18.3.29 2:44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거 챙겨주며 내 시간을 보답으로 가져가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이거 줄테니 만나자..그거 받으러 가서 놀아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고맙다는 공치사까지 해야했던.
    진짜 귀찮.

  • 25. ~~
    '18.3.29 2:45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사실 친구가 먼저 택배타령한 건 아닌데..
    나 아니었으면 도금반지나 낄 주제면서
    감지덕지 받으러 오지않고 튕기는지?????

  • 26. 이상한데
    '18.3.29 3:03 AM (91.48.xxx.28)

    님이 결혼한 상태고 신혼이면 집에 와서 받아가긴 불편하죠.
    그리고 선물이 마음에 안들었을 수도 있고.
    외제 화장품이니 쥬얼리니 다 취향타는건데. 님이 과해요.

  • 27.
    '18.3.29 3:10 AM (223.62.xxx.102)

    그냥 제가 착용하는편이 좋겠어요
    집하고 집거리가 10분입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그친구가 싸구려만 쓰는 애라서ㅠ

  • 28.
    '18.3.29 3:15 AM (92.108.xxx.194) - 삭제된댓글

    싸구려만 쓰는 친구라니.. 표현이 좀 그러네요.
    친구가 뭔가 서운한 게 있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만나긴 싫고. 그치만 멀리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도 한 거에 대해서 어차피 식사대접은 받기 싫으니 뭔가 답례를 한다면 그건 받아야지 하는 심산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 29.
    '18.3.29 3:16 AM (223.62.xxx.102)

    취향탄다는 얘기하셔서요
    취향안타는 친구에요 도금반지끼구요
    직장은잇는데 경제적어려움잇는

  • 30. 친구
    '18.3.29 4:03 AM (223.62.xxx.205)

    친구 맞긴 한 건 지 원..
    니 주제에 고마운 줄 알고 버선발로 뛰어와서 받아 갈 것이지 도금 끼는 주제에 스톤헨지가 어디 언감생신

    택배 부쳐줄까 해서 응 했는 데
    다시 착용 한다는 건 또 뭔 지...
    싸구려만 쓰는 애 라니
    친구를 친구가 아닌 님 발 아래로 내려다 보고 있네요.
    친구는 개뿔

  • 31. ㅋㅋㅋㅋ
    '18.3.29 4:41 AM (60.253.xxx.234)

    돌려까기의 달인 ㅎㅎ

    저는 그 친구에게 원글님 멀리하라고 알려주고 싶군요.
    친구 아니네요.

  • 32. ㅇㅇ
    '18.3.29 4:50 AM (110.70.xxx.64)

    길거리 캔커피부터 읭.. 이상했는데 ㅋㅋ 진짜 발 아래로 보시네요..
    경제적으로 어려움 있는 사람도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렇게 의식해서 적선 안해줘도 되고요

  • 33. ㅎㅎㅎ
    '18.3.29 4:59 AM (218.144.xxx.249)

    윈글님. 속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싸구려만 하는 친구라구요?
    원글은 지금 제멋대로 베푼 다음 그에 대한 감동의 리액션(그걸 보고 스스로 난 좋은 친구야라는 갸륵함 즐기려 했는데 ;;;)이 없다고 삐져서 친한 친구라면서 게시판서 뒷담화하는 에니어그램 2번유형이 안 좋아질 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영자가 왜 많이 베풀면서도 좋은 소리 못 듣는지
    사람들이 그녀가 정많은 사람임을 알면서도
    그 행태들에 왜 진저리를 치는지 한번 깊이 생각해보세요.

  • 34. 윙?
    '18.3.29 5:12 AM (211.214.xxx.31)

    물어서 대답한 몇마디에 친구도 원글님도 몹쓸 사람이 됐삤네요
    애초에 먼 길 결혼식에 와준 친구라고 했고 또 그런 고마움을 알아서
    비싼 선물을 준비한 원글님도 좋은 친구다 싶은데요
    그 친구에게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건지도 모를 일이고요..
    그냥
    친구에게..네가 맘에 안들어 하는가 싶어서 찜찜해 택배안보낸다
    시간될때 연락달라 톡 남겨놓으세요

  • 35. ..
    '18.3.29 5:34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네요. 선물 준다는데 택배 보내라니요.
    혹시 충청도가 고향인지 한 번 물어보세요.
    요즘 전지적 참견 시점인가.. 하는 프로에 이영자씨요.
    충청도 식이 그렇다잖아요. 물론 예능이지만..
    한 상 거하게 대접받고 쑥쓰러워서?? 물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고.
    그거 82에서 봤거든요. 새댁이 집들이 했는데 시어머니가 김치가 젤 맛있다 그랬나 해서 맘 상해서 올린 글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영자씨도 선물 준다니까 그 선물이 좋으면서도 차 밖으로 내동댕이 치더라고요. 선물 받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쑥스러워서?? 그렇다던데요.
    좋은 태도는 아니지만.. 뭐 사람따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거 아니고 진심 택배면 선물주지마요.

  • 36. ...
    '18.3.29 6:04 AM (175.223.xxx.206)

    이거 친구입장에서 들어봐야 하는게 본인 입장에서 올린 글, 댓글로도 친구 얕보는게 딱 보임

  • 37.
    '18.3.29 6:46 AM (211.105.xxx.90)

    댓글 속에 속마음이 담겨 있네요 마음 씀씀이는 고맙기는 한데 딱히 내 급은 아닌 친구는 무슨인 친구ㅠ

  • 38. 주지마시고
    '18.3.29 7:00 AM (39.7.xxx.44)

    그 친구랑 만날약속잡히면 그때 사주세요
    똑같은거라도

  • 39. 댓글이...
    '18.3.29 7:03 AM (175.223.xxx.173)

    원.댓글 중간쯤 보니 그친구는 오래만난 사람으로써 기본도리 하는 사람인데.. 경제적인 부분도 차이가 난다고 여러번 얘기하고 친구 입장에서 한쪽은 결혼으로 자라잡아 가는게 보이는데..자신은 그렇지 못하니 여러 생각이 드나보네요. 원글님 근데요 은연중 맘속에 친구를 살짝 밑으로 보는거 상대도 알아요.미루어 보건데
    원글님 그렇게 배려나 눈치 있어봬지 않고 그런
    여러가지들로 원글과의 지속된 만남이 썩 유쾌하지 않았나 봐요. 여기서 원글님은 받은 배려 택배로 보내주고 친구는 찾을 때까지 놔두세요. 상대의 맘도 헤아릴 수 있어야 관계유지가 돼요.
    정리 할거면 택배고 뭐고 다 끊고 연락말고요.

  • 40. 148
    '18.3.29 7:12 AM (222.98.xxx.178)

    님아. 조급해 하지말고
    그 친구를 위해 산거라면 그친구 시간 날때까지
    기다렸다 얼굴보고 이야기도하며 만나서 전해요
    당장 변질되고 못쓰는 물건 아니잖아요
    좋은친구는 기다려 줄줄도 알아야죠
    그 친구 보내고 나면 또 좋은친구 만나기 어려워요
    진심 좋은친구라면 친구야 시간될때 만나서 줄께
    이 선물이 빨리 주인님이 보고싶댄다~~
    이렇게 연락 해놓고 기다려 보세요
    결혼생활 하다보면 5만원짜리 선물도 아까울때가
    있어요 큰맘 먹은거 좀만 슬로우^^

  • 41.
    '18.3.29 7:21 AM (211.48.xxx.170)

    친구 형편이 어렵다 하시니 친구가 괜한 자격지심에 너무 선물 밝히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 한 발짝 빼는 건지도 모르죠.
    형편 어려울 때는 친구랑 밥 먹을 때도 허겁지겁 먹기 싫더라구요.
    외식 한 번 못하고 산 티 날까봐요.
    친구도 선물 준다니까 신나서 냉큼 달려오는 것처럼 보이기 싫을 수도 있어요.

  • 42. 좀 이상
    '18.3.29 7:22 AM (115.136.xxx.67)

    누가 요즘 저런 반지를 사줘요
    남친도 아니고
    취향 많이 타는데

    결혼식때 도와주고 했음 현금이나 상품권주지


    글고 본인이 먼저 택배 제안하고서 왜 친구욕해요?
    본인도 친구 멕이는건가?
    제가 볼 땐 원글이같은 사람이 더 이상해요

    도금반지 얘기 꺼내는 것도 웃기고
    10여분 거리 산다면 한동네 사람이라 대충 경제적 차이도
    없겠구만

  • 43. 한지혜
    '18.3.29 7:53 AM (116.40.xxx.43)

    친구에겐 여하튼 만나 비싼 밥을 사 주는 게 낫지 반지는 아니다 올씨다.

  • 44. 그건 아니네요
    '18.3.29 8:02 AM (122.37.xxx.188)

    이정도면 그 친구에게 님이 그렇게 중요한 분은 아니세요!
    정말 바쁘면 지금은 마음만 받고 다음에 꼭 만나서줘~
    그러던지요...

    산거 환불하시고 못된고양이 가서 ....알죠?

    친구관계에도 예절이란게 있습니다

  • 45. 그 친구가
    '18.3.29 8:52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반지 말고 사람한테만 취향 타는 듯.

  • 46. 알아요
    '18.3.29 8:54 AM (61.73.xxx.208)

    친구 왜 그러는지 알아요. 그 친구 미혼이죠?
    결혼한게 질투나는 거예요. 저도 진짜 의아했는데 저 결혼 전휴에 저런 행동 당한적 있어요. 전 그게 부러워 할일인지 생각도 못했는데 부럽고 질투나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남편 그저 평범한데요)

  • 47. 돈많은호구인가봄
    '18.3.29 9:03 AM (112.220.xxx.102)

    원글씨
    나랑 친하게 지내요

  • 48. 쭈117
    '18.3.29 9:32 AM (211.33.xxx.129)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샀으면 바라지 말고 주세요.
    그 선물이 친구 맘에 들던 안들던 주고 싶어서 주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미 사진까지 찍어서 보냈다면서 이제와서 안주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택배는 님이 먼저 보낼까? 하셔놓고 친구 잘못은 아닌듯요.
    님이 선물 준다고 하면 버선발로 나와서 받아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귀금속이라 택배로 보내기에는 좀 위험한것 같다.
    그냥 니가 시간될때 연락해. 만나서 줄게. 이정도로 하시면 될듯요.

  • 49. 주지마세요
    '18.3.29 9:51 AM (175.118.xxx.47)

    부담스러울거같아요
    뜬금없이 20만원짜리반지라니
    친구사이면 결혼식가는건 당연한거고
    가서 밥도먹고왔을거고
    신행갔다오면서 작은선물하나하면되는거지
    저는 누가 이유없이 뭐주고 이거좋은거라고하면서
    주고그럼 부담스럽더라구요
    나도 뭔가 해줘야될거같잖아요
    또 받기만한다고 욕하는것도사실이구요 사람들

  • 50.
    '18.3.29 9:52 AM (175.120.xxx.219)

    친한 친구 결혼인데
    그럼 멀다고 안가나요?
    고맙긴 하지만..친구로서는 당연한 겁니다.

    선물은 많이 과하네요.
    받는 사람태도도 별로고요.
    구지 줄 필요없는 관계 같아요.
    그다지 끈끈해 보이지 않네요.

  • 51. 도대체
    '18.3.29 10:59 AM (128.187.xxx.8)

    형편 어려우면 반지 살 돈으로 상품권 받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 52. 정답이 뭔지?????
    '18.3.29 11:09 AM (59.6.xxx.151)

    정말 바쁜 거 아니구요?
    십분 거리라지만 많이 바쁘거나 유난히 집중한 일 있어 많이 피곤하면 거실 건너 화장실 가기도 지치는데요 ㅎㅎ
    바쁘니까 선물만 받고 받았으니 간다 할 수는 없고
    다음에 보자 하니 보내줄까 했는데
    싫어 하겠어요?
    답례면 받은 것에 대한 응답이니 보내시면 되지, 님이 반지 사 주겠지 해서 가는지 아닌지 몰라도
    왜 과한 답례를 준비 하시고 지레 짐작하시는지 ㅠㅠ
    혹 평소에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면 바쁘다 가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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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581 미루는 습관이 문제... 1 /// 2018/03/29 903
794580 사회성없는 초6남아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26 .. 2018/03/29 4,748
794579 증여받은 집 언제 팔 수 있나요? 5 ㅇㅇ 2018/03/29 2,915
794578 이경영, 후배 폭행 배상금 450만원 8년째 미납..法 &quo.. 11 .. 2018/03/29 4,941
794577 아이 휴대폰 제한하고싶은데 5 중2딸맘 2018/03/29 904
794576 나트라케어 생리대 쓰는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8/03/29 2,040
794575 6살 여자아이 공룡을 좋아하는데요 2 언제나봄날 2018/03/29 618
794574 임대차 계약만료시점에 연장 요청에 대해서.. 1 도움 2018/03/29 687
794573 국정원 여직원 감금혐의 전현직 의원 무죄확정!! 9 정의사회 2018/03/29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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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571 크리넥스 미세먼지마스크 싸게 살수 있는곳 있나요 1 마스크 2018/03/29 727
794570 양천구 광영고 교사가 미투발언했네요 23 엔키 2018/03/29 6,229
794569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좀 해 주세요~ 6 ㅇㅇ 2018/03/29 2,309
794568 그러니까 503은 최순실 아니었으면 그날 코빼기도 안비췄다는? 4 ... 2018/03/29 1,846
794567 샤워 후에 욕실안에서 옷입기 불편하지 않나요? 32 ... 2018/03/29 7,980
794566 가정용전기 사용량 때문에 어제 문의 드렸는데요.. 3 가정용전기 2018/03/29 483
794565 아너스와 오토비스 뭘 선택해야할까요 12 선택장애 2018/03/29 2,685
794564 만화 독학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7 쩜두개 2018/03/29 1,647
794563 스커트 정전기 제거하려면 어떻게하세요 2 ㆍㆍ 2018/03/29 1,104
794562 집에서 독립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을 구해요. 19 고민곰 2018/03/29 4,520
794561 남편과 가치관이 달라서 힘이 빠져요 5 자녀문제 2018/03/29 1,820
794560 몸약한 남편하고 사시는 분 계실까요? 2 .. 2018/03/29 1,283
794559 마케팅, 조사분석 관련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2018/03/29 491
794558 환자와 성관계한 정신과의사 학회 제명 5 ... 2018/03/29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