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횡단보도 반걸쳐서 세웠어요.

...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8-03-28 16:40:52
우회전해서 아파트 들어가려구요.
횡단보도가 있었는데 마침 보행신호라 멈췄어요.
천천히 진입했습니다. 코너 도는곳에 장사트럭도 있어서..
건너려던 여자가 얼마나 째리고 가는지
지금도 그 눈빛이..ㅠㅠ
칠뻔한것도 아니었구요.
그 여자 입장이라면 조금 걷다가 제차앞을 조금 돌았어요.
변명을 하자면 제옆차가 큰차라 횡단보도 신호가 안보였구요.

저 많이 잘못한건가요??
IP : 122.34.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8 4:42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횡단보도는 지켜주셔야죠~~

  • 2.
    '18.3.28 4:42 PM (222.106.xxx.19)

    많이 잘못한 겁니다. 저라면 째려보는 여자에게 고개를 까딱이며 미안함을 표했을 겁니다.

  • 3. 차때문에
    '18.3.28 4:43 PM (211.178.xxx.174)

    돌아서 건너야하면 짜증이 나긴하죠.
    그래도 이런걸 마음에 담아두시는거 보면
    평소엔 안그러신 분 같네요.
    다음부터 조심하면 되죠.
    째려본 그분은.잘못은없구요.^^;;

  • 4. marco
    '18.3.28 4:43 PM (14.37.xxx.183)

    녜 많이 잘못 했습니다.
    손을 들어 미안하다는 표시라도 했어야
    그나저나 요즘 차들 썬팅이 심해서 보이지도 않기는 하지만...

  • 5.
    '18.3.28 4:43 PM (59.6.xxx.30)

    횡단보도는 지켜주셔야죠~~
    더우기 반 걸쳤다면서요 그거 정말 위험하고도 민폐

  • 6. ..
    '18.3.28 4:44 PM (222.234.xxx.177)

    잘못한거 아시죠??

  • 7. marco
    '18.3.28 4:46 PM (14.37.xxx.183)

    우회전의 경우 허용이 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사고시에 면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전히 운전자책임입니다.
    따라서 정지선에서 정지하고 보행자의 여부를 완전히 확인한후
    지나가야 합니다.
    횡단보도에 중간에 서있다가
    어린이라도 뛰어가면서 부딪히면
    그것도 책임져야 합니다...

  • 8. 뭐 그런것까지 신경쓰세요
    '18.3.28 5:02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옆차때문에 보행자 신호가 안 보였을 수도 있다는 걸
    그 여자분이 몰라서 째려봤을거라고 생각하고
    신경끄세요.
    이렇게 복잡한 세상에 그런것까지 신경쓰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워요.

  • 9. 몰라서 물어요?
    '18.3.28 5:12 PM (91.48.xxx.28)

    님이 설마 잘했다는건가요?

  • 10. 정말
    '18.3.28 5:19 PM (121.152.xxx.92)

    자동차는 1톤 넘는 쇳덩어리라는 점을 생각해 보시면 보행자에게는 정말 큰 위협이죠..

  • 11. 우회전시
    '18.3.28 5:22 PM (119.69.xxx.28)

    보행자 사고가 많이 나죠. 보행자와 접촉은 없었지만, 보행자 입장에서는 큰 위협을 느꼈을거고 불편하죠.

    보행자에게 고개 까딱하고 인사하셨음 좋았을거 같아요. 아무일 없었으니 마음에 두지 마시고..다음에 우회전시 더 주의하시면 되지요.

  • 12. 진상아.
    '18.3.28 5:42 PM (211.172.xxx.154)

    이런차들 큰돌하나 던져버리고 싶네. 당신이 한짓이 딱 바로 이거.

  • 13.
    '18.3.28 6:53 PM (121.162.xxx.170)

    그 분도 째려보지만 마시고 사진 찍어서 신고하시지.

  • 14. .....
    '18.3.28 7:06 PM (223.39.xxx.76)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네요.
    진짜 정지선 제대로 안지키는 인간들은 면허 뺏어야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71 '"이재명 니가 지금 이 사건 건드리겠다는 것이냐?&q.. 10 박훈변호사 2018/06/02 3,921
817070 발목,아킬레스,종아리가 아파요 5 바질 2018/06/02 1,346
817069 애기엄마 호칭에 부들부들하네요 6 부선궁혜경궁.. 2018/06/02 4,195
817068 90년초반에 생맥주500cc 얼마였는지 22 50대분들 2018/06/02 9,896
817067 주비디오 접속이 안되요~~ 6 방법 2018/06/02 13,456
817066 김경수 후보 희귀 사진 jpg 3 와우 2018/06/02 3,766
817065 미친 시애미 나오는 영화 올가미 보셨어요? 1 뜨아 2018/06/02 1,875
817064 아기는 우리가 봐주겠다...의 의미 3 ... 2018/06/02 2,883
817063 생연어를 사왔는데 남은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dma 2018/06/02 2,350
817062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요? 4 평생 첨 봐.. 2018/06/02 1,524
817061 애들 그림은 어떤 기준으로 버려야해요? ㅜㅜ 4 ㅇㅇ 2018/06/02 1,198
817060 이재명 법률지원단장, 나승철의 과거 5 고소대마왕 2018/06/02 1,458
817059 아이가 아빠 코고는 소리 들으며 한방서 계속 자도 괜찮을까요? 13 /// 2018/06/02 6,505
817058 문재인 대통령님 진짜 사이다 정책 또 나왔습니다 ^^ 14 키친 2018/06/02 6,712
817057 남자들이 저랑 눈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요 7 ㅇㅇ 2018/06/02 4,593
817056 딥디크 베이 향 어떤가요?? 3 ..... 2018/06/02 1,851
817055 이번 선거에서 자유일본당은 소멸일 듯 18 2018/06/02 1,562
817054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2 질문 2018/06/02 6,108
817053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804
817052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599
817051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38
817050 금손, 미대아빠님의 작품 ♡사랑합니데이 오중기♡ 1 ... 2018/06/02 1,448
817049 수영할때 물타기 라고 하나요 방법 좀.. 7 수영 2018/06/02 2,172
817048 얼굴작은사람 너무 부러워요... 19 에이ㅡㅡ 2018/06/02 7,768
817047 선거포스터가 남경필에게만 불리하게 부착됐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 11 부선궁혜경궁.. 2018/06/0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