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부동산 조언 좀요 ㅠ

1111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8-03-28 16:39:55

현재 경기권 10년째 집값 제자리인 동네 살고 있는데

가용자금 3천정도와 대출1억~약간 추가해서 서울에 미리 전세끼고 사두려고 하는데요.

실거주 불편하지 않고 약간의 호재 있으면 더 좋고,,   가격은 6억 넘지않는 선에서 평형 상관없이

추천부탁드려요 ㅠ 

아 20평대는 방이 꼭 3개여야해요.

 

지금 사는 건 진짜 막차일까요? ;;

작년부터 매일 부동산 보는데 고점이다 생각하며 어영부영 세월만 흐르고 호가는 계속 높아지네요 ㅠ

 

IP : 211.184.xxx.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8 4:57 PM (42.29.xxx.42)

    저는 막차라고 결론내었네요 일단 올 연말 헬리오 입주까지 버틸거에요 최근 가격 움직임이 너무 이상해요

  • 2.
    '18.3.28 5:0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심하게 막차예요.
    실거주 아니면 굳이 지금 사실 필요가....

    서울 아파트 호가만 최소 1억 이상 더 불러요.

  • 3. ****
    '18.3.28 5:10 PM (222.112.xxx.67)

    여기는 동작구.
    여기저기 아파트 많이 짓고 있지요.
    제가 재건축 때문에 이사와서 3년째 전세 사는데 호가는 3년 전보다 4억 이상 올랐어요.
    팔리지는 않고요.
    전세요?
    저 걱정입니다.
    저 나갈 때 들어올 이가 있을까 싶어서 옆에 새 아파트 넘치는데 10년 가까이 되는 이 아파트에 누가 들어올지?

  • 4.
    '18.3.28 5:14 PM (211.186.xxx.176)

    막차같긴해요.
    지금 강남도 전세가 안나가요.
    꼭 전세끼고 사실때 꼭 여유자금 남겨두셔야 해요.
    전세가 차액..
    근데 사실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몰라요.
    전문가들은 안 내린다하고 일반인들은 내린다하고..

  • 5. ....
    '18.3.28 5:22 PM (121.124.xxx.53)

    헉.. 2주택이면 거기에 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년살던가 4년보유해야하는데..
    갈아타는것도 아니고 또한개 사는거는 진짜 막차네요..
    투자자들도 쉬어가는 타임이라고 그러던데..

  • 6.
    '18.3.28 5:23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1억 3-5천으로 똘똘한 한 채 갖기엔 늦었어요. 차익 보려면 가치 투자해야 하는데 강남은 커녕 웬만한 신축도 턱도 없어여. 눈 낮춰 구축은 투자하기 망설여질 거고요. 전세가는 하향세고 매가는 높아져서 종잣돈이 커야해요.

  • 7. ...
    '18.3.28 5:41 PM (125.177.xxx.43)

    세끼어도 그 돈으론 힘들어요

  • 8. ㅁㄴㅇ
    '18.3.28 5:46 PM (84.191.xxx.119)

    전세도 내려가는데 1억3천 가지고 6억짜리 집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대출 1억이면 매달 100만원 넘게 상환하셔야 할 텐데 금리도 부담스럽고요;;

    돈 좀 더 모으셔서 2021년에나 생각해 보시길.

  • 9. 원글님 같은
    '18.3.28 5:52 PM (1.235.xxx.221)

    그런 수요를 막으려고 8.2 대책이 나온 걸로 알아요.
    서울이 전 지역이 투기지역이라 2주택자라면 세금이 많을 걸요?
    전세끼고 사놨다가 팔아도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거 없을 거에요.
    다시 잘 알아보세요.

  • 10. ................
    '18.3.28 6:15 PM (180.71.xxx.169)

    서울 어느쪽에 사려고 하시는데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10년째 제자리이던 경기도 아파트 작년에 처분하고 서울에 전세끼고 마련했네요.
    남들 몇억씩 오를 때 제자리인 기분 정말 화딱지 나죠.
    10년째 그 값이라는 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거예요. 그냥 갈아타세요.

  • 11. 분당인데요
    '18.3.28 8:43 PM (121.190.xxx.131)

    저도 큰평수 소유자입니다.
    자주가는 부동산에 엊그제 볼일 있어 갔더니.. 이제 멎었다고 하더군요
    급락은.아니겟지만 조금은 내릴거라고 했어요.
    당연하죠..살 사람이 없으니 급한 사람이 값 내리게 되어있죠.
    피크때 팔았어야했나...잠깐 후회했습니다.

    지금은 살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67 치즈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질문있어요 3 궁금 2018/04/21 857
803066 늑대와 양의 탈을 쓴 늑대 중에 누가 더 나쁠까요? 6 우화 2018/04/21 659
803065 돈안드는 젊어지는 비법 ~~ 10 오홋 2018/04/21 7,690
803064 친정 엄마 수다 잘 들어드리는 팁 없을까요? 3 111 2018/04/21 1,156
803063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 뮤직 2018/04/21 454
803062 한국일보 이동현 기자, 문재인 혼밥 기레기네요 12 dd 2018/04/21 1,877
803061 동네 엄마 = 이웃사촌이에요 24 다미 2018/04/21 6,070
803060 갤럭시s8 쓰시는 분들 페이스북 알람 제때 오나요? 2 갤럭시 2018/04/21 538
803059 르몽드에 주진우에 대한 기사가 실렸대요!! 12 .... 2018/04/21 2,138
803058 이 와중에 이재명 공격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48 00 2018/04/21 1,458
803057 이한열母, 추미애 항의방문…광주 서구갑 전략공천 반발 6 ........ 2018/04/21 3,406
803056 후보등록이 5월23일 시작입니다. 5 ㅇㅇ 2018/04/21 513
803055 시사타파TV-김경수 드루킹 사건의 배후는 경찰내 우병우 라인과 .. 9 ㅇㅇㅇ 2018/04/21 2,188
803054 민주당은 왜 반격을 못하나요??? 13 지지자속 터.. 2018/04/21 2,261
803053 티비조선의 종편허가 취소 1 dd 2018/04/21 897
803052 천소파에 뭍은 보드마카 지우는 법 알려 주세요 2 ... 2018/04/21 3,154
803051 오늘 뉴스고 82고 매우 혼탁하네요. 6 .. 2018/04/21 853
803050 저 우울증인가요? 16 우울증 2018/04/21 4,023
803049 아이가 자꾸 물건을 훔쳐요 31 ........ 2018/04/21 7,197
803048 경인선 윈본 촬영 5 무한지지 2018/04/21 1,383
803047 [펌] 언론에 비친 드루킹: 논두렁의 재현 5 ㅇㅇㅇ 2018/04/21 992
803046 드루킹 관련 기사 쓰는 기자들 ~계좌~좀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3 dd 2018/04/21 660
803045 혜경궁 김씨도 살살 불지피네요 - 기사 11 이읍읍 2018/04/21 2,981
803044 현역 나주시장, 아들·딸과 함께 민주당 경선 여론조작 4 ........ 2018/04/21 1,577
803043 손가혁들이 승리에 도취해서 드루킹더러 극문이라고 그러네요 10 ㅇㅇ 2018/04/2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