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가 편한 원룸형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어요
주차편하고 직장 가까워 저는 만족이예요
근데 옷도 너무 많고 침대에 누워있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죠 ㅋㅋ
방 3개짜리로 이사가서
침실, 서재, 옷방 이렇게 살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갈까요?
그럴꺼면 대출 많이 내야하고
문제는 새 아파트는 비싸서 안되고
오래된 아파트 들어가야하고
이 지역은 점점 집값 떨어지고 있고
팔릴때 정말 안팔리겠죠 ㅠㅠ
주차가 편한 원룸형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어요
주차편하고 직장 가까워 저는 만족이예요
근데 옷도 너무 많고 침대에 누워있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죠 ㅋㅋ
방 3개짜리로 이사가서
침실, 서재, 옷방 이렇게 살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갈까요?
그럴꺼면 대출 많이 내야하고
문제는 새 아파트는 비싸서 안되고
오래된 아파트 들어가야하고
이 지역은 점점 집값 떨어지고 있고
팔릴때 정말 안팔리겠죠 ㅠㅠ
관리할려면 또 골치아플수도 있어요
불필요한것을 정리해보심이..
침실 서재 옷방 이런게 좁은 원룸에 있는것보다 분산되어 있으면 넓고 쾌적하고 깔끔하고 삶의질은 올라가죠.
그런데 대출 많이 받아가서 갚기 힘들면,집이 좋아도 또 지옥을 맛보는거구요.
하긴 원룸에 7단 엔틱 서랍장에 큰 책상까지 있네요 ㅋㅋ
본인이 오래된 집이라도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면 그리로 옮기는 거죠..
전 점점 더 넓은 집으로 옮기고 있는데 확실히 삶이 쾌적해져요
제게 공간 넓이는 중요해요
결혼 계획이나 그런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방세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방두개짜리라도 원룸이 아니라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님 말대로 원룸은 잠만 자는 곳이고 온갖 잡동사니를 다 보고 살아야 해서 마음이 심난해지가 쉽죠. 음식 냄새도 잘 안 나가고. 마음맞는 동생이나 뭐 그런 사람 있음 방세개 아파트 대출매서 쉐어하ㅕㄴ서 대출이자 감당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는 집은 크면 마음이 허전해 동물이라도 한마리 키워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죠. 윗님 의견처럼 지금 있는 짐을 봄맞이 대청소겸 정리하시면 공간이 나올꺼에요. 사는데 불편 없는게 최고지 대출이란게 생기면 정신적으로 아주 무거워집니다.
제가 볼때는 짐을 그대로 두고 집을 옮기는것보다
필요없는 짐을 없애는게 원글님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것 같아요.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일단 신체적으로.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일단 신체적으로.
왔다갔다 걷느라 시간 다 갑니다.
전 작은 집, 심플라이프가 나은 것 같아요.
여백의 미 ^^
대출이 많으면 삶의 질이 무지하게 떨어집니다
싱글 24평 방두개 아파트 사는데 더 넓혀가려고 열심히 삽니다
저에게는 방3개가 필요합니다
지금 사는곳은 안방 서재 이렇게만 꾸몄는데
방세개집에 손님방겸 옷방을 추가하고 싶어요
적당히 자기에게 맞는 집이 좋죠.
집 좋은 거는 들어가고 하루 이틀이죠
그 다음은 집값이 좌우하더라구요.
집이 아무리 좋아도 주변보다 안오르거나
떨어지면 삶의 질까지 떨어지는 기분...
청소해대느라 힘듬
방 많은 넓은집이 좋다는게 잠시 가족들과 분리되어 혼자 짱박힐 공간이 필요해서잖아요
혼자 사는 사람은 굳이 방여러개일 필요는 없을듯해요
잘 안들어가게되는 방도 있고요. 청소나 관리도 귀찮고요
넓직한 방하나를 잘 정리해서 쓰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가족구성원 마다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1인 가구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서재까지는 아니어도 방과 거실(부엌) 분리되고 드레스룸(파우더룸) 정도면...
방이 2개이긴한데 하나가 방겸 거실이에요. 그니까 한공간에서 먹고 자고를 다해야함.
나머지 방 하나는 방이긴한데 3미터도 안되서 서랍장두고 행거하나 놓고 빨래 말리느라 건조대 두니까
꽉 차다 시피하네요.
대부분의 생활이 한공간에서 이루어지니까 공간이 정돈도 안되고 너저분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짐이 많은 것도 아닌데....
작은 거실하고 3미터짜리 안방하고 옷방하나만 딱 있어도 생활이 훨씬 정리가 될것같아요.
아무리 혼자 미니멀이니 어쩌니해도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공간은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주거전용으로 45~50제곱미터정도만 되도 훨씬 살만하겠어요.
친정이 결혼 전 다섯 식구였는데 어렸을 때 20평도 안 되는 집 살다가 아빠 사업 잘 되면서 집이 점점 넓어졌거든요..
다세대에서 빌라로 ..빌라에서 아파트로....
아파트도 처음엔 방 3개인 30평대로 시작해서 방 4개짜리 집 안에 복도 있는 57평으로 이사 갔었을 때 눈물 날 뻔했어요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나서 아기랑 셋이 17평 사는데 친정집이 그립네요 ㅠ
집 넓어진다고 할수 있는게 막 늘어나진 않아요.
그냥 덜 답답할뿐.
지금 집이 좁아서 내 삶의 질이 형편없다, 속이 터지고 짜증이 난다 그런 상태가 아니면
짐을 줄이고 살면 될거 같아요.
대출은 삶의 질을 더 형편 없게 만들어요.
안방 침대에 누워있다가 거실 쇼파로 옮기고 심심하면 부엌 식탁에서 82하고요.
좁은 집에서 눈 앞에 바로 잡동사니와 벽이 보이는 것보다 황량하게 시야도 트이고 전망까지 좋으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암튼 장점 투성이죠.
동의 안함...
우리나라는 집값이 비싸기때문에 동의를 안해요..몇평 더 넓은집 살돈으로 다른거 즐기는게 나음..맛잇는거 더먹고.,,
원글님 지금 짐을 버리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대출을 많이 받는다에서 에러...오래된 아파트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데...지방인듯 하구요.
집 커져봈자 얼마 안되어서 짐 때문에 또 큰집 생각해야 할거 같아요.
뭐하는 분이길래 옷이 많은지.......
방 2개도 충분할 듯.... 침실, 옷방, 서재겸 거실
거실과 방 1개 빌라도 가능해요.....
그런데 저는 공간 넓이가 정신 건강에 무지 중요하더라구요
신혼때 14평에 살아봤는데
결론은 혼자 살기에도 좁다.
주방이 분리가 안되고..등등
초역세권이고 상가가 발달한 곳인데
맨날 나가서 돈 쓰게 되더만요.
20평대 초반 방2개
이 정도가 거실 주방 욕실 제대로 기능하고 쾌적한거 같아요.
본인이 원하면 가는거죠. 이렇게 물어볼 정도면 원하는건 아닌가봐요.
저는 혼자 살면서 16평 방2 거실 없는 집 살땐 거실 있는집이 소원이었고 21평 거실 있고 방2인 집에서는 식탁 놓을 주방 있고 방3칸이 소원이었어요.
지금은 방3에 식탁 놓을 주방 있는 30평 정도의 아파트로 왔는데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어요. 물론 샀고 대출 끼었죠.
방 3인데 하나는 침실(침대만 덩그러니 있어요), 하나는 드레스룸, 하나는 서재로 쓰고 거실에 소파 놓고 주방에 4인 식탁 놓았는데 삶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고 집이 좋아서 집순이 되었어요. 집안에서 모든걸 다 하니 외출도 잘 안하고요.
굉장히 만족하고 집값 상관 없이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집이 너무 넓거나 휑하단 생각 안들고 청소도 안힘들어요.
제가 넓은 집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동안 집사기위해 돈모으느라 힘들긴 했어요.
근데 이건 제가 원해서 온거지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님이 원하는대로 사세요.
전 넓고 휑한 것 좋아요. 자는 곳 밥먹는 곳 TV 보는 곳 옷방 서재 다 따로 있는 것도 좋고 청소도 쉽고 정리도 훨씬 쉬워요. 남편이랑 둘이서 고양이랑 40평대 사는데 30평대 살 때랑 확실히 달라요. 거실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혼자 살고 짐 없더라도 25평이라야 쾌적 해요
대출 많이 얻어야 하면 돈을 더 모아서 옮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824 | 바그다드 카페 같은 류의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22 | . | 2018/03/28 | 2,689 |
794823 | 네일 속눈썹이요 낭빈가요 32 | 딸 | 2018/03/28 | 5,142 |
794822 | 아침마당 기차에서 헤어진 아빠 | ... | 2018/03/28 | 1,949 |
794821 | 마스크팩 좋은거추천해주세요~ 10 | ㅡㅡ | 2018/03/28 | 3,940 |
794820 | 전세금 못 돌려주니 집 사라?..'깡통 주택' 떠넘긴 주인 3 | 샬랄라 | 2018/03/28 | 2,648 |
794819 | 성지가 될 정봉주 사건 예언이 있었네요 6 | 성지 | 2018/03/28 | 6,238 |
794818 | 서울강서구 가양동인근 1 | ㆍ | 2018/03/28 | 1,260 |
794817 | 학벌좋은(학력높은)남편분들은 평소 생활도 지적인가요? 44 | 더블샷 | 2018/03/28 | 14,863 |
794816 | 전세 묵시적 자동연장 후 관리비 1 | 질문 | 2018/03/28 | 1,013 |
794815 | 초등학생 비듬..조언부탁드려요 5 | hippos.. | 2018/03/28 | 2,803 |
794814 | 미나는 친정부모님 5 | 살림남 | 2018/03/28 | 5,356 |
794813 | 깨진 어금니 치료 7 | 고등어 | 2018/03/28 | 4,873 |
794812 | 40대 초반 아줌마 ..방탄이 넘 좋아요. 39 | ㅜㅜ | 2018/03/28 | 3,349 |
794811 | 이지아는 살을 뺀건지 턱을 깍은건지... 6 | .. | 2018/03/28 | 7,982 |
794810 | 티비엔 나의 아저씨 보는데 16 | 드라마 | 2018/03/28 | 4,906 |
794809 | 치아교정 중 교도소에 가면??? 10 | 귱금 | 2018/03/28 | 5,439 |
794808 |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맞나요? 12 | ... | 2018/03/28 | 3,448 |
794807 | MBC 100분 토론도 관제 4 | 기레기아웃 | 2018/03/28 | 960 |
794806 | 애기들 비행기 태우는거 넘 민폐에요. 12 | 크면 가세.. | 2018/03/28 | 7,100 |
794805 | 요즘 볼만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5 | .. | 2018/03/28 | 1,708 |
794804 | 강호동이 했던 프로그램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 예전에 | 2018/03/28 | 714 |
794803 | 새내기 방과후 바이올린강사입니다 여쭤볼게있어요~ 2 | 바이올린 | 2018/03/28 | 1,496 |
794802 | 맛사지볼이랑 근막맛사지 링크걸어주세요 5 | 88888 | 2018/03/28 | 1,444 |
794801 | 주변국에서 울나라 무시할만 했네 7 | .., | 2018/03/28 | 3,072 |
794800 | 그랜져 타시는 분들요,,,, 4 | ㅐㄱ | 2018/03/28 | 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