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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인 장모라는 호칭

옥사나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8-03-28 14:51:39

정상적인거 맞는데 저 은근히 기분나쁘네요~~


저희 남편이야기인데~~핸드폰에 장모 000-000-0000  저희아빠는 장인 이렇게 저장해놓고


이것도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약간 좀 그렇다...느꼈는데~~~오늘 제가 카톡으로 뭘 물어보니...장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대답하는데 오늘은 기분이 영 나쁘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쓰잘데기 없는걸로 기분나빠하는건가요??


진지하게 여쭙니다

IP : 1.253.xxx.10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3.28 2:53 PM (58.151.xxx.154)

    기분 나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장인어른 / 장모님도 아니고 장인/장모라면요;;; 님도 시부/시모 이렇게 짧게만 표현하세요.

  • 2. ..
    '18.3.28 2:54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시모 시부라고 부르세요
    반응보면 압니다

  • 3. 쓸개코
    '18.3.28 2:55 PM (175.194.xxx.46)

    고치지 않으면 나도 앞으로 시어머님, 시아버님이라 부르겠다 말씀해보셔요.
    제 동생도 제부버릇 그렇게 고쳤어요.

  • 4. ..
    '18.3.28 2:55 PM (180.68.xxx.91)

    저도 그것땜에 남편이랑 한밤중에 싸운적 있어요. 엄마아빠가 우리집에 오시기로 했는데 식당을 어디로 잡을까 의논하다가.. 남편이 '장인이 뭐 좋아하시냐? (장인께서 라고 했는지 가물가물한데.. )' 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안붙였다고 싸웠네요.. 호칭으로 부를때는 장인 어른이라고 쓰는데 이런식으로 3인칭으로 쓸 때는 장인이라고 써도 되냐마냐 해서 나도 시어머니 보고 시모라고 지칭하면 좋겠냐면서.. 우리나라 호칭이 아들 위주로 존대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여튼 기분나빴어요..

  • 5. 님도똑같이
    '18.3.28 2:56 PM (119.64.xxx.229)

    시모 시부라고 부르세요2222222

  • 6. 저희도 그래요
    '18.3.28 2:5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만, 저랑만 있을때도 장인어른, 장모님으로 높혀부르긴해요. 저도 남편한테 시부모님 그냥 어머님, 아버님이라 안하고 꼭 시어머니, 시아버지라고 시자를 꼭 붙혀요. 기분나빠서요 ^^

  • 7. ...
    '18.3.28 2:57 PM (175.207.xxx.88)

    전 남편한테 이 부분 설명해주고 어머니,아버지라고 부르라고 부탁했어요. 바로 고치더라구요.
    설명해주신 후 바꿔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세요
    제가 시부어른,시모님이라고 부르니 기절초풍 ㅎㅎㅎ

  • 8. ㅋㅋ
    '18.3.28 2:57 PM (211.225.xxx.219)

    제 남편은 저희 엄마아빠 이름으로 저장해 놨어요
    근데 모든 사람을(자기 부모님도) 꼭 성 포함 풀네임으로만 저장해서 그러려니 해요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때 장인장모 하는 거 아니니까 괜찮더라구요

  • 9. 실은
    '18.3.28 2:58 PM (223.38.xxx.65)

    장인-장모
    시부-시모
    같은 거죠. 그러니까 원글님이 시부 시모 저장해 두면 같은 상황이 되는 거고.
    부를 땐 장인어른, 장모님~ 이게 아니고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어디서 가정교육 못 받은 거 티내냐고 해 주세요-_-

  • 10. ....
    '18.3.28 2:58 PM (112.220.xxx.102)

    미친넘이네요
    남(?)의 부모를 높혀서 칭해야지
    장인장모라니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하던가 장인어른 장모님 이렇게 말해야지
    님 친정집을(님포함)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에요
    저같으면 여기에 글 올리기전에
    무식한 남편넘한테 한마디 퍼부었을껀데
    원글씨는 아직 뭔상황인지 감이 안오나봐요..

  • 11. 실은
    '18.3.28 2:58 P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부를 때 장인어른이라고 해도 틀린 거죠.
    그럼 시부어른~ 시모님
    이래도 되나요?

  • 1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8.3.28 2:59 PM (39.7.xxx.245)

    요즘 트랜드에 맞게 바꿔봤다며
    시엄뉘, 시압쥐로 부르기로 했다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13. marco
    '18.3.28 3:03 PM (14.37.xxx.183)

    장인어른 장모님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14. ...
    '18.3.28 3:03 PM (14.32.xxx.17) - 삭제된댓글

    한 인격한다는 남편도 장모라고 저장되어 있더군요.
    평소에는 잘하는 사위인데도 말이죠.
    당신 인격에 흠이 가는 이 흑역사는 나만 알고있겠다 했어요. 마누라 눈치는 많이 봅니다.
    직설적이고 교양없는 친정엄마가 자기 성향 아니었어도 받아먹은 김치가 얼만데 엄마는 모르셔도 마누라는 의식하는 사람이니 생각은 좀 했겠죠.
    정색은 안하고 싸늘하게는 해줍니다.

  • 15. 읽어보세요
    '18.3.28 3:04 PM (124.53.xxx.62) - 삭제된댓글

    장인 장모 : 네이버 통합검색
    http://naver.me/xET0sCE5

  • 16. 하...
    '18.3.28 3:07 PM (223.33.xxx.52)

    도련님, 아가씨에 이어...이젠..
    장인, 장모까지 싫어진 호칭..

    82엔 온통 없애야ㅈ할것 투성이네요.

  • 17.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18.3.28 3:10 PM (175.223.xxx.46)

    시누이를 '애들고모'라고 저장했고 남편이 그걸 우연히 봤어요. 자기 가족 그렇게 저장했다고 기분 나쁠까요?;;;;

  • 18. ....
    '18.3.28 3:12 PM (122.34.xxx.61)

    님도 시모 시부 이렇게 하시면 되죠.

  • 19. ....
    '18.3.28 3:15 PM (218.39.xxx.86)

    꼭 님을 빼는 이유가 뭘까요? 저희 시어머니도 남의 집 이야기 할 때 "그 집 장모 자리가 드세 보이더라" 모 이런식으로 죽얻 님자는 안 붙이더군요. 문법상 붙이면 안된다는 규칙이라도 있나요?

  • 20. 윗님
    '18.3.28 3:16 PM (223.38.xxx.65)

    하...님,
    82가 까다롭거나 없애야 할 거 투성이인 게 아니고
    우리가 없애야 할 것에 그동안 너무 많이 둘러싸여 살아온 거죠.
    이제야 정신차리기 시작한 거구요.

    지금 우리나라 정신없이 적폐 청산 중인데요,
    그럼 우리나라가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까다롭고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그만큼 썩어서 도려내야 할 병변이 깊었다는 뜻이 되는 거잖아요.
    논리적 사고를 합시다.
    썩어서 도려내는 건 당연한 거지, 도려내자는 사람이 까다로운 게 아니에요.

    암세포도 세포라서 껴안고 가자고 할 임성한 친구 같으니...

    * 위의 네이버 링크을 이렇게 아전인수격으로 이해 못할 분을 위해 설명 :
    장인어른 장모님은 남 앞에서 아버님 어머님 대신 쓸 수도 있음. 며느리가 시부어른 시모님이라고 남 앞에서 쓸 수도 있듯이. (며느리가 그렇게 부른다고 이상해 하지 말 것)
    또한 장인장모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는 경칭은 생략하고 장인 장모라고 부를 수도 있다는 것임. 네이버 설명이 자세하지가 않음...
    대놓고 장인어른 장모님 해도 된다는 소리도 아니고 그 명칭이 바르다는 말도 아님. 그냥,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말일 뿐. 며느리가 대놓고 시부어른, 하는 것보다는 아버님, 하는 게 낫듯이 사위도 똑같음. 장인어른보다는 아버님이 직접 부를 때 맞는 말.

  • 21.
    '18.3.28 3:19 PM (118.34.xxx.205)

    아가씨 도련님하며 나이어려도 며느리만 존대하는것도 없애야하고 사위는 처제에게 어리면 반말하죠

    남자는 장모님
    여자는 어머님이라 부르는것도 통일해야죠

    내엄마도 아닌데 왠 어머님

  • 22. ..
    '18.3.28 3:20 PM (1.229.xxx.82)

    남한테 얘기할 때는 장인 장모가 맞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하면 내쪽을 높히는 게 되니까요. 직접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

  • 23. ..
    '18.3.28 3:26 PM (1.229.xxx.82)

    여자 역시 남한테 얘기할 때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직접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

  • 24. 저두,,
    '18.3.28 3:26 PM (175.192.xxx.37)

    나두 어머님 아버님한테 시모, 시부 이렇게 말 할까? 그랬었어요.
    저 없을때는 어떤지 모르지만 그 이후로는 못들었어요

  • 25. 덧붙여
    '18.3.28 4:26 PM (1.229.xxx.82)

    친구나 지인 등과 애기할 땐 상대방의 처부모는 네 장인어른 장모님.
    친구에게 처 부모를 얘기할 때는 우리 장인 장모.
    부부끼리(같은 내쪽)는 올려서 아버님 어머님, 혹시 헷갈릴 일이 있으면 장인어른 장모님.

  • 26. ㅅㅈ
    '18.3.28 4:31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저랑 얘기하거나 직접 부를딴 어머님 아버님 하는데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장인 장모가~~ 이러더라고요. 남자들 자기들끼리 얘기할땐 다들 그러더라고요. 너무 열받았는데 그땐 젊을때라 싸우는 법을 몰라 혼자 속상하고 말았다는 ㅜㅜㅜ
    지금 같으면 친구들이 옆에 있건 말건 야 이 호로자식 새끼야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소리를 쳤을거예요.

  • 27. ..
    '18.3.28 4:41 PM (1.229.xxx.82)

    윗님 친구들한테 본인 처부모 얘기할 때는 장인 장모라고 하는게 맞아요. 같은 방식으로 여자 친구들에게 남편 부모를 얘기할 때는 시어머님 시아버님이 아니라 시부모, 또는 시어머니 시아버지라고 하고요.

  • 28. dma
    '18.3.28 4:44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이야기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 29.
    '18.3.28 4:44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 30.
    '18.3.28 4:45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 31.
    '18.3.28 4:46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 32.
    '18.3.28 4:48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 33.
    '18.3.28 4:51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린 분 계시네요.
    내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게 맞는데요. 저 윗님 남편이 자기 친구들한테 장인 장모가~ 한다고 호로새끼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데..

  • 34.
    '18.3.28 4:56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왜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 35.
    '18.3.28 4:57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 36. 미르
    '18.3.28 4:59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남한테 얘기할때 '우리 장인장모가 , 우리 시부모가' ...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얘기할때도 '우리 장인장모님이, 우리 시부모님이' 해야되나요????

  • 37. ...
    '18.3.28 5:00 PM (222.110.xxx.2) - 삭제된댓글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남한테 얘기할때 '우리 장인장모가 , 우리 시부모가' ...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얘기할때도 꼭 존칭 붙여서 '우리 장인장모님이, 우리 시부모님이' 해야되나요????

  • 38. ...
    '18.3.28 5:01 PM (222.110.xxx.2)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 39. ㅅㅈ
    '18.3.28 6:13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옆에 있는데서 얘기하는데 왜 장인장모라 하나요? 저포함 대화였으니 장인어른 장모님이라 해야지요.

  • 40. ..
    '18.3.28 9:54 PM (1.229.xxx.82)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죠. 친구들한테 얘기하는 거면 우리 장인 장모는 참 좋아, 원글님한테 얘기하는 거면 장인어른 장모님이 이런 면은 참 좋지?, 하는 식으로요^^

  • 41. 정상아님.
    '18.3.28 11:16 PM (65.110.xxx.138)

    똑같이 해보세요 남편한테 시모가 시부가 어쩌고저쩌고..
    기분 안나쁘다면 인정.
    밖에서 우리장인이 어쩌고 장모가 어쩌고 이러는 남자들 제일 양아치처럼 보여요. 지 친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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