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거 맞는데 저 은근히 기분나쁘네요~~
저희 남편이야기인데~~핸드폰에 장모 000-000-0000 저희아빠는 장인 이렇게 저장해놓고
이것도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약간 좀 그렇다...느꼈는데~~~오늘 제가 카톡으로 뭘 물어보니...장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대답하는데 오늘은 기분이 영 나쁘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쓰잘데기 없는걸로 기분나빠하는건가요??
진지하게 여쭙니다
정상적인거 맞는데 저 은근히 기분나쁘네요~~
저희 남편이야기인데~~핸드폰에 장모 000-000-0000 저희아빠는 장인 이렇게 저장해놓고
이것도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약간 좀 그렇다...느꼈는데~~~오늘 제가 카톡으로 뭘 물어보니...장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대답하는데 오늘은 기분이 영 나쁘네요~~~
시간이 남아돌아 쓰잘데기 없는걸로 기분나빠하는건가요??
진지하게 여쭙니다
기분 나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장인어른 / 장모님도 아니고 장인/장모라면요;;; 님도 시부/시모 이렇게 짧게만 표현하세요.
시모 시부라고 부르세요
반응보면 압니다
고치지 않으면 나도 앞으로 시어머님, 시아버님이라 부르겠다 말씀해보셔요.
제 동생도 제부버릇 그렇게 고쳤어요.
저도 그것땜에 남편이랑 한밤중에 싸운적 있어요. 엄마아빠가 우리집에 오시기로 했는데 식당을 어디로 잡을까 의논하다가.. 남편이 '장인이 뭐 좋아하시냐? (장인께서 라고 했는지 가물가물한데.. )' 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안붙였다고 싸웠네요.. 호칭으로 부를때는 장인 어른이라고 쓰는데 이런식으로 3인칭으로 쓸 때는 장인이라고 써도 되냐마냐 해서 나도 시어머니 보고 시모라고 지칭하면 좋겠냐면서.. 우리나라 호칭이 아들 위주로 존대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여튼 기분나빴어요..
시모 시부라고 부르세요2222222
다만, 저랑만 있을때도 장인어른, 장모님으로 높혀부르긴해요. 저도 남편한테 시부모님 그냥 어머님, 아버님이라 안하고 꼭 시어머니, 시아버지라고 시자를 꼭 붙혀요. 기분나빠서요 ^^
전 남편한테 이 부분 설명해주고 어머니,아버지라고 부르라고 부탁했어요. 바로 고치더라구요.
설명해주신 후 바꿔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세요
제가 시부어른,시모님이라고 부르니 기절초풍 ㅎㅎㅎ
제 남편은 저희 엄마아빠 이름으로 저장해 놨어요
근데 모든 사람을(자기 부모님도) 꼭 성 포함 풀네임으로만 저장해서 그러려니 해요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때 장인장모 하는 거 아니니까 괜찮더라구요
장인-장모
시부-시모
같은 거죠. 그러니까 원글님이 시부 시모 저장해 두면 같은 상황이 되는 거고.
부를 땐 장인어른, 장모님~ 이게 아니고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어디서 가정교육 못 받은 거 티내냐고 해 주세요-_-
미친넘이네요
남(?)의 부모를 높혀서 칭해야지
장인장모라니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하던가 장인어른 장모님 이렇게 말해야지
님 친정집을(님포함)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에요
저같으면 여기에 글 올리기전에
무식한 남편넘한테 한마디 퍼부었을껀데
원글씨는 아직 뭔상황인지 감이 안오나봐요..
그러니까 부를 때 장인어른이라고 해도 틀린 거죠.
그럼 시부어른~ 시모님
이래도 되나요?
요즘 트랜드에 맞게 바꿔봤다며
시엄뉘, 시압쥐로 부르기로 했다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장인어른 장모님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한 인격한다는 남편도 장모라고 저장되어 있더군요.
평소에는 잘하는 사위인데도 말이죠.
당신 인격에 흠이 가는 이 흑역사는 나만 알고있겠다 했어요. 마누라 눈치는 많이 봅니다.
직설적이고 교양없는 친정엄마가 자기 성향 아니었어도 받아먹은 김치가 얼만데 엄마는 모르셔도 마누라는 의식하는 사람이니 생각은 좀 했겠죠.
정색은 안하고 싸늘하게는 해줍니다.
장인 장모 : 네이버 통합검색
http://naver.me/xET0sCE5
도련님, 아가씨에 이어...이젠..
장인, 장모까지 싫어진 호칭..
82엔 온통 없애야ㅈ할것 투성이네요.
시누이를 '애들고모'라고 저장했고 남편이 그걸 우연히 봤어요. 자기 가족 그렇게 저장했다고 기분 나쁠까요?;;;;
님도 시모 시부 이렇게 하시면 되죠.
꼭 님을 빼는 이유가 뭘까요? 저희 시어머니도 남의 집 이야기 할 때 "그 집 장모 자리가 드세 보이더라" 모 이런식으로 죽얻 님자는 안 붙이더군요. 문법상 붙이면 안된다는 규칙이라도 있나요?
하...님,
82가 까다롭거나 없애야 할 거 투성이인 게 아니고
우리가 없애야 할 것에 그동안 너무 많이 둘러싸여 살아온 거죠.
이제야 정신차리기 시작한 거구요.
지금 우리나라 정신없이 적폐 청산 중인데요,
그럼 우리나라가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까다롭고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그만큼 썩어서 도려내야 할 병변이 깊었다는 뜻이 되는 거잖아요.
논리적 사고를 합시다.
썩어서 도려내는 건 당연한 거지, 도려내자는 사람이 까다로운 게 아니에요.
암세포도 세포라서 껴안고 가자고 할 임성한 친구 같으니...
* 위의 네이버 링크을 이렇게 아전인수격으로 이해 못할 분을 위해 설명 :
장인어른 장모님은 남 앞에서 아버님 어머님 대신 쓸 수도 있음. 며느리가 시부어른 시모님이라고 남 앞에서 쓸 수도 있듯이. (며느리가 그렇게 부른다고 이상해 하지 말 것)
또한 장인장모보다 높은 사람 앞에서는 경칭은 생략하고 장인 장모라고 부를 수도 있다는 것임. 네이버 설명이 자세하지가 않음...
대놓고 장인어른 장모님 해도 된다는 소리도 아니고 그 명칭이 바르다는 말도 아님. 그냥, 그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말일 뿐. 며느리가 대놓고 시부어른, 하는 것보다는 아버님, 하는 게 낫듯이 사위도 똑같음. 장인어른보다는 아버님이 직접 부를 때 맞는 말.
아가씨 도련님하며 나이어려도 며느리만 존대하는것도 없애야하고 사위는 처제에게 어리면 반말하죠
남자는 장모님
여자는 어머님이라 부르는것도 통일해야죠
내엄마도 아닌데 왠 어머님
남한테 얘기할 때는 장인 장모가 맞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하면 내쪽을 높히는 게 되니까요. 직접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
여자 역시 남한테 얘기할 때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직접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
나두 어머님 아버님한테 시모, 시부 이렇게 말 할까? 그랬었어요.
저 없을때는 어떤지 모르지만 그 이후로는 못들었어요
친구나 지인 등과 애기할 땐 상대방의 처부모는 네 장인어른 장모님.
친구에게 처 부모를 얘기할 때는 우리 장인 장모.
부부끼리(같은 내쪽)는 올려서 아버님 어머님, 혹시 헷갈릴 일이 있으면 장인어른 장모님.
저희 남편 저랑 얘기하거나 직접 부를딴 어머님 아버님 하는데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장인 장모가~~ 이러더라고요. 남자들 자기들끼리 얘기할땐 다들 그러더라고요. 너무 열받았는데 그땐 젊을때라 싸우는 법을 몰라 혼자 속상하고 말았다는 ㅜㅜㅜ
지금 같으면 친구들이 옆에 있건 말건 야 이 호로자식 새끼야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소리를 쳤을거예요.
윗님 친구들한테 본인 처부모 얘기할 때는 장인 장모라고 하는게 맞아요. 같은 방식으로 여자 친구들에게 남편 부모를 얘기할 때는 시어머님 시아버님이 아니라 시부모, 또는 시어머니 시아버지라고 하고요.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이야기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 = 시아버지, 장모 = 시어머니..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그런데 원글님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리신거 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게 맞는데요. 호로새끼 아닌데..
그런데 지칭, 호칭이 좀 헷갈린 분 계시네요.
내 부모님을 남편이 직접 부를때, 장인! 장모! 하고 부르진 않잖아요? 장인어른, 장모님 부르겠죠. 지칭할땐 장인, 장모 하는거구요.
나도 시어머니 직접 부를땐 어머님 부르지만, 남들에게 시어머니 지칭할땐 '우리 시어머니'(=우리 시모)라고 하지요.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똑같은거 같은데요. 장인이 = 시아버지가, 장모가 = 시어머니가.. 지칭은 이게 맞는데요. 저 윗님 남편이 자기 친구들한테 장인 장모가~ 한다고 호로새끼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데..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왜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남한테 얘기할때 '우리 장인장모가 , 우리 시부모가' ...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얘기할때도 '우리 장인장모님이, 우리 시부모님이' 해야되나요????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남한테 얘기할때 '우리 장인장모가 , 우리 시부모가' ...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얘기할때도 꼭 존칭 붙여서 '우리 장인장모님이, 우리 시부모님이' 해야되나요????
엥, 지칭 호칭 헷갈리는 분들 계시네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한테 시어머니 이야기할때 '시어머니'(=시모)라고 하지 '시어머님'이라고 안하는데, 남자들은 친구한테 '장모' 이야기 할때 왜 '장모님'이라고 해야되는거예요?????
제가 옆에 있는데서 얘기하는데 왜 장인장모라 하나요? 저포함 대화였으니 장인어른 장모님이라 해야지요.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죠. 친구들한테 얘기하는 거면 우리 장인 장모는 참 좋아, 원글님한테 얘기하는 거면 장인어른 장모님이 이런 면은 참 좋지?, 하는 식으로요^^
똑같이 해보세요 남편한테 시모가 시부가 어쩌고저쩌고..
기분 안나쁘다면 인정.
밖에서 우리장인이 어쩌고 장모가 어쩌고 이러는 남자들 제일 양아치처럼 보여요. 지 친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