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해져서 봉사좀 해보려고 검색하는데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있네요
노동은 필요한데 임금 주기 싫던지 없던지 여하튼간에 임금 못줄거같으니
봉사하려는 사람들 도움의 손길을.....
봉사와 노동을 잘 구분해서 지원해야지 안그럼 호구 되겠네요....
특히 도서관 지킴이.......도서대출 같은거 해주고 안내하고 그런거요.
예전에 근무했던곳 근처 어느건물에 작은도서관 있어 도서대여도 하고 그랬는데
당시 거기 일하는분들이 저희회사 식당와서 식사해서 자주마주쳤는데....
난 분명 그들이 알바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그분들에게 유급지급하는게 아니라
봉사사이트에서 공짜 임금 자원봉사 구한다고 나오네요ㅎㅎ
참 양심도 없지.. 적당히 공공기관이라는 특성 내세워서 남의 노동 착취하려는 악덕XX
ngo단체임을 내세워서 회원들 우편발송하는데 도움손길 구한다고....
제가 꼬인걸까요?? 차라리 최저시급 주고 3시간 쓰고 바로 돈드리면 되는거 아닌가?
그래도 2만원도 안될듯싶은데....
좀 그렇네요. 잘 가려서 지원해야지 안그럼 호구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