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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견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8-03-28 14:01:47

여초직장에서 청일점이고 꽤생긴 양아치 같은 왕자병 환자
여자들하고 수월하게 일하는법을 터득한듯 
젊고 예쁜 주부들한테 이쁜이 천사 남발하면서 
여자들 들었다놨다 ..여자들도 싫지않아하고 
여자들 끼리 꽤 눈치싸움도 있고 ..
그걸 즐기는 남자 
이런 심리는 뭔가요? 

관심종자?

여자들을 밖에서 따로 만나진 않아요
여친들도 많고 꽤 바꿔가면서 만나구요 
자기팔자에 여자들이 많다네요 

저도 한때 그 어장속 물고기는데  지금 제 행동은

마치 변해버린 남친에게 떼쓰는거 같은 심정이예요
진심 대응 안하고 싶은데 한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멘탈 관리가 안되네요

저런 남자 심리는 걍 그상황을 즐기는 거겠죠 ???

제 행동 솔루션은 ??

우문에 현답을 바라는 심정이네요 . .ㅠ

IP : 113.52.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8 2:05 PM (175.120.xxx.219)

    그 남성에게 끌린다는 말씀이신가요?

  • 2. . .
    '18.3.28 2:08 PM (113.52.xxx.66)

    여자를 홀릴만한 ..외모와 매력을 가졌었죠 나븐남자의 전형 ..
    그남자가 공식적으로 여친이 생겼을땐 아무렇지 않다가 정작 직장동료들에게 저러니까 심란스럽고
    제심경이 그래요

  • 3. snowmelt
    '18.3.28 2:33 PM (125.181.xxx.34)

    여초에 청일점이라..
    의자왕 빙의된 분들 간혹 있지요.
    적당히 받아치면서 거리 유지하세요.

  • 4. ..
    '18.3.28 3:06 PM (113.52.xxx.66)

    같은 부서라 같이 일하니 신경이 가더라구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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