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르겠는데
10여년전에 동료가 하던 말이 었어요
사회에서 대기업이나 전문직이 아니면
평범한 여자가 월 2백이상벌기 어렵다고..
사실일까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10여년전에 동료가 하던 말이 었어요
사회에서 대기업이나 전문직이 아니면
평범한 여자가 월 2백이상벌기 어렵다고..
사실일까요
전문직이나 대기업 아니어도 관련 회사 경력 쭉 쌓아왓으면 아주 어렵진 않아요...
남자들은 일용직, 노가다판만 나가도 한 달 200은 버는데 여자는 그런 일 하기 힘드니(여자는 구하지도 않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200 벌긴 어렵긴 하지만 공장 교대직이나 잔업하면 가능해요
지금도 그래요
잡코리아 보면 최저임금도 안주는데 허다해요
아무나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일이라 그렇죠
또 사무실에서 편하게 앉아서 하는 일인지라~
근데 남자직원도 같은일하는데 더 주는 경우는 많더라고요
오너가 같은 남자인경우가 많아서 남자쪽으로 치중하는 경우가
저희회사는 있더라고요
누가 더 능력있게 회사 이익을 우선시하고 실적이 많은걸 평가하는게
아니라 남자는 더 줘야해~하는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또 밖에 나가서 하는 노동에서도 차별을 두더라고요
더 끔꼼히 일처리를 하는 여성노무자가 있는데 좀 모자란 능력의
남자보단 일당으로 만원~2만원정도 덜 주더라고요
아직도 차별이 좀 있죠. 한 30년정도 지나면 같아질려나요
저 나이 56입니다.
고등학교 밖에 안나왔고 특별한 자격증 같은 거 없어요.
쬐그만 자영업 종목별로 3~4가지 했었는데 순 수입 늘 500 이상 입니다.
제 주변 댄스학원,마사지 샵,옷가게,반영구 샵..등 자영업 하는 분들 40 중후반 넘고 저보다 훨씬 잘 법니다.
그 중에 전문대 나 온 사람 한명 밖에 없고 다 고졸이예요.
경험상 학력과 수입은 비례하지 않죠.
어느정도 근속하면 그냥 일반 사무직이라도 월급이 매년 조금씩 오르니까 200 넘을수 있는데
(대부분이 남자가 이런 사유로 월급 몇백 되죠. 남자라도 전문직 대기업이 어디 흔한가요?)
여자는 대부분 근속을 못하니..
임신, 출산으로 경력 단절되고
40대나 되어서 재취업 하려면 대부분 임금 짠 서비스업, 계약직 수준.
이것도 10년이상 근속하긴 쉽지 않으니 일정수준 월급 되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명절 떡값조차 청소부 아주머니보다 경비원 아저씨가 더 받는거 있죠?
하류층일수록 뼛속까지 남녀 차별 심하죠
이백도 못벌죠
마니 버는 사람은 그만큼 노력을 했으니 많이 버는 겁니다
괜히 사회 차별 탓 하지 마세요
취업싸이트 보면 나오잖아요
경력자는 아무래도 다르구요
신입은 월200도 힘들죠
20대 중후반까지는 맞아요.
그런데, 30대 초중반부터 갈리기 시작해요.
이때 기술이나 경력을 인정 받으면, 300선까지 받고요.
박사나 외국유학 학위 있고 연줄 있으면 400 받는 곳도 들어가고요.
20대 중후반까지는 맞아요.
그런데, 30대 초중반부터 갈리기 시작해요.
이때 기술이나 경력을 인정 받으면, 300선까지 받고요.
박사나 외국유학 학위 있고 연줄 있으면 400 받는 곳도 들어가고요.
문제는 정규직은 별로 안 뽑아요. 메뚜기 해야 하죠.
문화재단이나 진흥원 등 산하재단으로 들어가면, 거의 정규직이니까 좋죠.
스펙도 되고 외모도 되고 깡도 좀 되고.. 그런 애들이 좋은 데 들어가더라고요.
윗님 노력안하면 돈못버는거라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취업이 운이라는것도 무시 못하거든요. 인맥채용이 왜 많은데요?
대기업도 아버지가 그회사 임원이었음 자녀들 우선채용합니다.
지자체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것도 대부분 낙하산 채용이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
채용과정이 불공정한곳이 얼마나 많은데 ;;;
요즘 일본 취업시장 구인난 많다고 해외취업하라는데 웃었어요.
일본과 한국이 대표적으로 노동자들 쥐어짜는 나라거든요.
일본인들도 스시기술 가지고 자국이 아니라 유럽가서 일합니다. 근로시간 엄격히 지키고 수당도 제대로
받으니깐요. 유럽은 그런 부분에서 아주 엄격하지
한국과 일본처럼 야근 부려먹고 잔업수당 안주고 그래도 대충 벌금 물고 넘기잖아요.
진상 사장도 있지만 진상직원도 있지요
하지만 갑과 을이란 관계에서
악덕 고용주가 많을까요? 악덕 직원이 많을까요????
야근 하라고 하고 수당 적당히 떼먹고 , 그래도 벌금 물고 적당히 넘어가는건
한국과 일본의 직장문화입니다. 일본가면 선진국이라 한국보다 더 좋은여건에서 일할수 있다???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외국인 차별도 있을텐데.... 취업안되니 일본같은 해외취업 눈돌리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면
꿀빨던 세대 아닌지?
맞는말이예요 같은시간 같은업무로 일해도 남자가 페이가 더 많아요
산하재단? 이런데도 무기계약직들 보면
처음에 계약직으로 들어갈때 이미 인맥으로 추천받아 지원해서 들어간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어디 산하재단 뭐 이런데 공공기관 비스무레한곳 보면 학벌이 참 다양하지요 ㅎㅎ
어떻게 여길 들어왔나 싶은 사람이 있어요...
운도 따라줘야해요.... 시장이 오세훈이나 박원순이냐에 따라 다른것도 있고 ㅎ
낙하산으로 30살 신입으로 들어간 사람도 봤음
우리친척 ㅎㅎㅎ 그분 계약직으로 들어가 20살짜리에게 복사부터 배우고
일도 별로 안많아 하루에 두세시간 일하고.....정규직 되고 싶었지만 소원성취 못하심
여기나 억억 대지 ᆢ남자나 여자나 월 200구인 차고 넘치죠
현실은 박봉에 급급ᆢ
지금도 옷가게 판매직이고 식당이고 일해도 180정도 벌고, 공장 최저시급 올랐다해도 160정도 번다고 합니다. 잔업도 해도... 40대 여자들인데 그렇구요. 젊다해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대학나와서 올해 비정규직이지만 대기업에 취직한 아이가 있는데 본인은 연봉 2500이라고 좋아하지만 근무시간이 아침 7시부터예요.
여기는 전문직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많지만 현실은 안그래요. 강남 어디 아파트 살지 않는한 보통의 대다수가 그래요...
큰회사가서 연봉 체계적으로 받는 사람은 몰라도 보통은 식당 경력 10년이라고 해도 사실 1년차랑 10년차랑 20만원 차이도 안나는 경우가 더 많구요.
어린이집도 결국 시급이니까 어지간한 곳은 경력10년차나 1년차나 급여차이 거의 없어요.
여자들은 오십대까지 근속이 남자보다 훨씬 어렵고 월급고 적어요. 여자들이 주로 문과고 어렵고 힘든일을 안하려하니까요.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에 목매는데 집까지해오라는지.. 요즘 초식남들 혼자번돈 혼자쓰며 잘살아요
주부들은 월 200 남기기는 정말 함든거 같아요.
출근하면 전업할 때보다 더 들어가는 돈이 많아요.
그래서 노가다 2백 받으니
청소, 판매원도 2백 달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