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됩니까?
산에서 나물 캐면 나물만 씨가 마르겠지만
흡연하면 산이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고
인근 마을도 사라질 수 있는데
법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고성산불 보니 정말 너무 속상해서 써 봅니다ㅠㅠ
이게 말이 됩니까?
산에서 나물 캐면 나물만 씨가 마르겠지만
흡연하면 산이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고
인근 마을도 사라질 수 있는데
법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고성산불 보니 정말 너무 속상해서 써 봅니다ㅠㅠ
동네 뒷산에서 채취하는것도 불법인가요?
친정엄마가 봄이면 동네 뒷산에서 산나물 뜯는게 취미신데. . .
시골이긴 한데. . 시골에서 동네 사람이 파는 용도 아니고 식구들과 먹는 용도에도 벌금 물릴까요?
국립공원은 커다랗게 표지판이 써있고요, 동네 산도 써 있는 곳이 있어요.
주민은 괜찮다는 말이 있긴 해요. 동네 산은
그리고 단속하는 건 뜯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뿌리를 뽑아서 씨를 말리는 그런 경우 같아요.
그리고 조직적으로 하고요. TV 보니까 단속 피해서 새벽에 해 뜨기 전에 나물 채취하더라고요.
야생화 카페 같은 데 가입해 보니
난, 희귀 야생화들 채취해서 자랑삼아 올리던데
이런 것들도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어요.
가지고 있는데
동네사람들이 다 뜯어서
먹을게 없네요
..두릅 씨가 말랐어요
흡연이 10만원 산나물 채취 징역 7년 이하라니...
두릅,고사리,취나물 등은 뜯어도 내년에 또 올라오는데
징역까지 살일인가 싶은데 흡연은 10만원 이라니!
미친 거 아닌가요?
누가 저런 병신같은 법을 만들어놨나 어이없네요.
동네 뒷산에도 주인있는 땅이면 원래 출입도 하면 안되요.
산주인이 신고하면 벌금내야지요.
도토리 밤도 주우면 안돼요.
공원에서는..저이것 모르고 있다가 큰일날뻔^^;;
여기가 시내에서 차로 30분거리인데 봄이면 새벽부터 배낭메고 산나물 뜯으러 오는 사람들 땜에 정작 주민들은 사서 먹게됩니다.
저희 아버님 산소가 있는 밭이 있는데 그 밭이 산이 되었습니다. 고사리, 더덕, 두릅을 심어두었는데 한 번도 수확하지 못했습니다.
도시에서 떼로 몰려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가을엔 도토리같은 걸 줏어가버려 멧돼지들이 먹을게 없어 인가까지 몰려 내려오기도 합니다.
제발 적당하게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락을 받고 깨는건 괞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