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멘탈이다가 강해지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1. 엄청
'18.3.28 11:01 AM (121.130.xxx.156)이기적인애랑 다닌거요
와 사람이 저렇게 뻔뻔할수 있구나
보고 배웁니다
내가 뻔뻔해져도 그 경지까진 못가고
대충 남의식은 덜해요2. 저도 알려주세요
'18.3.28 11:04 AM (222.234.xxx.8)아 뻔뻔한 사람요? 멘탈 강철이죠 스트레스 잘 안받고..!
착하고 순하면서 강한 멘탈되기 .. 알려주셍ㅛ3. ..
'18.3.28 11:13 AM (180.66.xxx.74)저 예전에 대학동기요.
예를 들어 학점이 나왔고 과제도 딱 보니 그정도 점수 맞는데 수업끝나고 당당하게 이의제기하는 스타일.. 항상 그정도는 아닌데 엄청 당당하고 장군같은..
근데 저도 동화되서 저도 모르게 그 허세같은걸 따라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이에요
전 그냥 현실파악 잘하는 겸허한 사람으로 살고싶음요..4. ‥
'18.3.28 11:13 AM (218.155.xxx.89)김어준 책. 건투를 빈다. 도움됐어요.
5. 기다리면
'18.3.28 11:29 AM (183.98.xxx.142)나이들면서 달라집니다
십년만에 유리멘탈이었던 지인
만나고 정말 혀를 내둘렀네요
50대 되면 제 2의 인생이 되는듯ㅋ6. ..
'18.3.28 11:35 AM (210.222.xxx.228)건투를 빈다. 감사해요.
7. 운동하세요
'18.3.28 11:43 AM (49.196.xxx.119)역기들고 하는 거 도움 많이 됬어요
명상도 좋구요 -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8. 퓨쳐
'18.3.28 12:13 PM (114.207.xxx.67)50넘으니 돌아가는 판이 보이네요.
속 마음도 보이고.
그 사람이 아무리 원한다 애걸복걸해도 내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것과 원만한 미래를 내다 본답시고 과하게 베풀거나 피해를 입고도 두리뭉실 넘어가지 말 것만 기억하면 멘탈 쪼개질 일은 잘 안일어 나요.
사람 거기서 거기예요.9. 저도
'18.3.28 1:57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일이 안풀리면서 더 기죽은 케이스인데 이 글요. 글 죽죽 내리다 보면 마지막에 댓글들 길게 달았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841&page=1&searchType=sear...10. 저도
'18.3.28 1:57 PM (223.38.xxx.234)일이 안풀리면서 더 기죽은 케이스인데 이 글요. 글 죽죽 내리다 보면 마지막에 댓글들 길게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841&page=1&searchType=sear...11. ..
'18.3.28 2:18 PM (112.148.xxx.2)223.38.xxx.234님..너무너무 감사해요.뭐라고 감사해야할 지..잘 읽고 빛나는 존재로 다시 태어날게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