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지능 초6아들 학부모상담하고 와서 기분이 나빠서요 제가 이상한지 좀 봐주세요

또리또리또리 조회수 : 5,511
작성일 : 2018-03-27 23:10:48
담임선생님 께서
무슨말끝에 ㅇㅇ이는 그냥 배제할수 없잖이요.다른애 랑 똑같이 대해줘야죠? 이런씩의말씀을 하셨어요
울애가 학습적으로 조금뒤쳐진다고 배재할려고 했다는게 넘 기분 나쁘네요

IP : 220.92.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8.3.27 11:38 PM (210.100.xxx.239)

    일반학교에서 도움반아니고
    그냥 학급 소속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2. ...
    '18.3.27 11:39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이명바기 뽑을 수는 없잖아요

    이게

    이명바기 뽑으려고 했다..는 건 아닌데요

  • 3. 도움반 아니죠?
    '18.3.27 11:41 PM (14.39.xxx.7)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샘이 아이 무시하려다기 보다는 아이가 경계성 지능이면 원래는 특수교육 대상자로 신청해서 몇몇 과목은 따로 듣는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걸 신청 안하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일만 애들이랑 같이 하고 있어서 혹시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물어보신 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샘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그런건지도요

  • 4. .....
    '18.3.27 11:41 PM (220.92.xxx.24)

    님 뭔소리에요...

  • 5. 도움반 아니죠?
    '18.3.27 11:41 PM (14.39.xxx.7)

    근데 다시 읽어보니 배제라는 단어가 좀 기분 나쁘네요 샘이 말실수 하신거 맞네요

  • 6. 맞아요
    '18.3.27 11:43 PM (220.92.xxx.24)

    배제라는 말 기분 나빠요

  • 7. 앞으로
    '18.3.27 11:44 PM (210.100.xxx.239)

    기분나쁠일이 많을텐데
    그러려니하세요.
    아이들이랑 담임샘 도움이 많이 필요할꺼예요.
    도움반있는 학교 6년 다녔거든요.

  • 8. ....
    '18.3.27 11:45 PM (221.157.xxx.127)

    다른애랑 똑같이 대하길바란다면 특별하게 신경써주길 바라지말라는거네요

  • 9. ...
    '18.3.27 11:45 PM (211.177.xxx.63)

    베제하지 않겠다라는 말이지

    배제하려고 했다는 말은 아닌 걸로 보인다는 뜻이에요

  • 10. .....
    '18.3.27 11:47 PM (220.92.xxx.24)

    아네 잘알겠어요

  • 11. 마음
    '18.3.27 11:53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아이학교보내놓고 그간 마음에 상처가 많으셨을것 같아요. 특수교육이나 아동심리 제대로 아는 선생님들이 안계시고 자질 부족한 선생님들 투성이라 ..ㅠㅠ 위로드려요....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아이 잘 돌보세요. 힘내라 힘!!!!

  • 12. 마음님
    '18.3.27 11:58 PM (220.92.xxx.24)

    맞아요..ㅜ 위에 누나는 뭐든 잘해서 상처받는일 없어서요
    그런데 초6경계선아들이 쌍둥이에요..아들둘다 경계선 진짜 선생님들한테 상처 받은적 많아요.. 젊은 선생님 두분만 좋으셨구 그외선생님들 ..진짜 그랬네요

  • 13. 마음
    '18.3.28 12:01 A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쌍둥이라 나중에 서로 의지하고 좋을것 같아요
    공부로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고 늦되더라도 대기만성형으로 천천히 나아가도 목적지에는 다 오를꺼예요. 둘이라 더 힘에 부치고 좌절되시더라도 잡은 두손 꼭 잡고 성장할때까지 아이만 보세요. 주변사람들은 지나가는 바람이예요..

  • 14. 마음님
    '18.3.28 12:06 AM (220.92.xxx.24)

    오늘 82쿡에글올리길 잘했네요..마음이 다스려져요..그렇죠
    그들은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뿐이에요..감사해요..

  • 15. ㄴㄴㄴㄴ
    '18.3.28 1:03 AM (161.142.xxx.107)

    말하는 사람은 항상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 말할 확률이 커요
    원글님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 발언인가 아닌가에 너무 촉을 두지 마시길 바래요 fact만 얘기하고 해결점을 조율하거나 찾아야 겠다고만 생각하고 대화하셔요

    상대방이 딱 내 입맛에 맞게 배려있기가 쉬운건 아니라서요 나도 상대방 입맛에 딱 못 맞추니까요

  • 16. 평범한 아이
    '18.3.28 1:26 AM (118.219.xxx.45)

    이런 아이는 처음 봤다는 소리 들었고
    그걸 학년 바뀌면서 새담임한테 전달해
    새담임의 선입견 때문에 1년 내내 혼났던적도 있습니다.

    그게 몇년전..
    지금 샘들에게 칭찬받고 친구들과도 잘 지낸답니다.

    교사도 신이 아는만큼 실수를 하더라구요.
    그냥 찾으시길..

  • 17. 평범한 아이
    '18.3.28 1:27 AM (118.219.xxx.45)

    오타...잊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147 오늘 트렌치코트 괜찮을까요? 9 오늘 2018/03/28 2,747
794146 남편이 전형적인 아저씬데 5 무매 2018/03/28 3,133
794145 SBS단독.. 정봉주 6시경 호텔 결제내역이 나왔다네요 69 .. 2018/03/28 23,513
794144 비결혼->비연애->비성교 2 oo 2018/03/28 2,630
794143 유아기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영양제 2018/03/28 855
794142 중국 동부 연안에 쓰레기 소각장 227개 추가로 짓는데요 4 .. 2018/03/28 2,104
794141 미세먼지 마스크 다회용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8/03/28 2,762
794140 새싹채소가 집에 가져오면 이상하게 수분이 많이 나오는데.... 6 밥심 2018/03/28 1,251
794139 조재현 김기덕 27 2018/03/28 15,159
794138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주진우의 스트레이트 그리고 3 이제 시작 2018/03/28 1,608
794137 한학년 두학급 과밀학급 뭐가 더 나은가요 3 고민중 2018/03/28 878
794136 신발끈 결속기...라는거 써 보신분? 7 신발 2018/03/28 2,563
794135 한국 노처녀들 대부분 너무 편해서 그런거 맞아요 27 후아 2018/03/28 9,202
794134 내겐 너무 부족한 남편.. 이혼해야 할까요?? 68 원글 2018/03/28 25,273
794133 어떻해야 하나요? 도와주셔요 4 에휴 2018/03/28 1,387
794132 여자 혼자 숙박할만한 찜질방이나 숙소없나요? 2 부여 2018/03/28 1,747
794131 대통령을 뽑으랬더니 사기꾼을 뽑아놨네요. 24 대단해요 2018/03/28 16,023
794130 질투 열등감에 가득찬 글들 3 2018/03/28 2,325
794129 피디수첩 ) 지금부터 포스코 이메가 관심 가질게요 1 ㅇㅇ 2018/03/28 854
794128 남자아이 투블럭컷을 하니깐 좋네요. 4 .... 2018/03/28 3,530
794127 자동차보험 어디가 좋을까요? (메리츠 어때요?) 3 ... 2018/03/28 1,109
794126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고통의 연속이네요.. 14 요리는즐거워.. 2018/03/28 8,505
794125 (스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신분 9 ㅇㅇ 2018/03/28 1,941
794124 성질 더러운 배우자랑 사는 분들요 8 .. 2018/03/28 4,071
794123 안선영 팟캐스트 나왔는데 6 .. 2018/03/28 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