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대 남녀가 지하철에서 껴안고 입맞추고 있는거 꼴불견 일까요?

ㅇㅇ 조회수 : 5,568
작성일 : 2018-03-27 21:01:42

저 아래 글에서

젊은 남녀가 지하철에서 남녀가 껴안고 입맞추고 있는 걸 꼴불견이라고 장소 좀 가려서 하는게 좋지 않겠냐니까

꼴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궂이 보고서 꼴불견이라고 꼰대질하는냐고 뭐라하던데요


이 말대로 하면

50,60대 남녀도 얼마든지 지하철에서 껴안고 입맞추고 난리부르스를 춰도

그쪽으로 안보면 그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실제로 다 늙어가는 중년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그런 짓거리를 하면  사람들이 욕하고 난리나죠.

그 사람 말대로 스마트폰을 보던지 고개를 돌리면 될것 아닌가 싶은데...왜 욕을 하는 걸까요?




IP : 211.193.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7 9:04 PM (14.38.xxx.204)

    젊을땐 치기인가 싶기도 하다가
    늙으면 아름답지 않아...
    좌우간 늙으나 젊으나 불룩해질 정도면 너무 나갔다고 생각됨.

  • 2. 늙으나젊으나 222222
    '18.3.27 9:06 PM (119.66.xxx.76)

    상식 밥말아먹은 짓이지 뭘..

  • 3. ddddd
    '18.3.27 9:07 PM (121.160.xxx.150)

    상식에 근거한 게 아니라 지 눈에 거슬리면 꼰대질이라고 딱지 붙이니까 그렇죠.

  • 4. ...
    '18.3.27 9:09 PM (119.64.xxx.92)

    그런 경우에 욕하는건 풍기문란하고는 좀 다른거 같아요.
    늘씬한 아가씨가 미니스커트 입으면 남자들이 감사합니다! 하지만
    뚱뚱한 아줌마가 짧은치마 입으면 아..눈버렸네, 다리 좀 가리고 다니지..
    하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스커트가 문제가 아니고 다리가 문제 ㅎㅎ

  • 5. 지하철은
    '18.3.27 9:09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밀폐된 공간이에요. 차라리 공원이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하던가 안보이는데서나 할수있지..지하철에서는 안구테러 당해도 못피해요. 박보검이 아이린과 쪽쪽대도 싫을거같아요.

  • 6. snowmelt
    '18.3.27 9:18 PM (125.181.xxx.34)

    공공장소에서 왜 애정행위를..

  • 7. 흐흐흐
    '18.3.27 9:56 PM (114.129.xxx.47) - 삭제된댓글

    어른대접을 받고 싶으면 꼴상 사나운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죠?
    젊은 애들이 그러는건 철이 없어서 그런다고 이해나 가능하지 다 늙어서 그러고 있으면 그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합니까?
    나이를 거꾸러 먹었구나...안됐네...쯧쯧쯧...혀를 차며 이해할까요?

  • 8. ㅎㅎㅎ
    '18.3.27 10:04 PM (114.129.xxx.47)

    어른대접을 받고 싶으면 꼴상 사나운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죠?
    젊은 애들이 그러는건 철이 없어서 그런다고 이해나 가능하지 다 늙어서 그러고 있으면 그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합니까?
    나이를 거꾸로 먹었구나...안됐네...쯧쯧쯧...혀를 차며 이해할까요?

  • 9.
    '18.3.27 11:07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들 참...늙으나 안늙으나 공공장소에서 할일 못할일 가려야지 뭔 이상한 이중잣대에요? 웃겨~.

  • 10. ㅍ하
    '18.3.28 9:55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왜들 그러세요..애정행각에 남녀노소가 어딨어요..ㅍ
    외국 가 보면 70,80 넘은 노인들도 길거리에서 키스 하고 그러던데.. ㅍㅎㅎ

  • 11. ......
    '18.3.28 6:56 PM (59.15.xxx.2)

    늙었든 젊었든 저는 흉 안 봅니다. 좋아서 키스 한다는데 그게 뭐 어쨌다고...

    오히려 술 먹고 옆 사람한테 시비 걸거나 지하철 바닥에 토하는 사람이 민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94 한인학생들 美출판사 움직였다..교과서에 韓 역사·문화 반영 3 기레기아웃 2018/04/03 1,245
796393 세상에 이명박 박근혜 같은 인간도 쓸모가 있었네 그려! 3 꺾은붓 2018/04/03 2,112
796392 공부에 신경많이 써준 큰애보다 신경 못 써주고 자유롭게 키운 둘.. 5 은지 2018/04/03 3,787
796391 70세이상되신 부모님 실비 들수있나요? 조언부탁드려요 1 2018/04/03 1,069
796390 부모님은 둘다 키가 큰데 작은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26 ... 2018/04/03 11,486
796389 경포벚꽃 2 벚꽃 2018/04/03 815
796388 돼지갈비탕 - 1시간을 끓였는데 고기 뜯어보니 붉은 부분이 있어.. 5 요리 2018/04/03 3,788
796387 네일케어만 받을때요 1 바다 2018/04/03 1,158
796386 자녀들 명문대학 보내고 나면 끝이 맞나요? 20 궁금해요 2018/04/03 6,835
796385 보험 증권에 약관대출 받은 내용도 나오나요? 궁금 2018/04/03 792
796384 오리뼈중에서,, 오리 2018/04/03 483
796383 9번채널 미워도좋아 고모로나오는배우 피부톤? 별나 2018/04/03 812
796382 고1 수학 학원수업과 학교 내신 방향이 맞지 않는거 같아요 2 굼벵이 2018/04/03 1,524
796381 전 배고프면 졸려요 3 ㅔㅔ 2018/04/03 1,116
796380 위닉스타워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 좀 봐주세요 미치겠어요 14 --- 2018/04/03 3,779
796379 유시민 아들은 문과인가요? 14 궁금 2018/04/03 14,483
796378 시댁에 연락을 안 했더니 오히려 조심하고 잘 해주네요.. 11 참나 2018/04/03 6,372
796377 나이든 가수들이 연기자보다 더 젊어보이는 이유 4 궁금이 2018/04/03 2,484
796376 세상에 이런 분도 있네요.. 4 의리의 정호.. 2018/04/03 3,275
796375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16 아파투 2018/04/03 7,762
796374 정육점 냄새가 싫어서 못가요 20 ..... 2018/04/03 4,476
796373 자식 다 대학 보낸 맘들은 뭐하면서.. 20 어떤인생 2018/04/03 8,049
796372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 10 ... 2018/04/03 1,504
796371 의사나 약사님 계신가요? 방광염 약을타왔는데 1 ㅠㅠ 2018/04/03 1,644
796370 오늘 미세먼지 보통수준 아닌가요? 8 ... 2018/04/03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