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이들 학원 얼만큼 다니나요?
갑자기 사교육비가 엄청 드네요.
수학
영어
논술
과학
중국어
구몬학습지 4개
인강
아이들이 다 이렇게 하는건가요?
공부 욕심이 슬슬 생기는 듯 하더니 학원이 하나 둘씩 추가되네요.
논술이나 과학은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독서실도 다니고 싶다는데 어찌해야하는지..
갑자기 늘어나는 교육비에 정말 헉! 소리 납니다.
1. 진짜
'18.3.27 6:44 PM (124.50.xxx.151)많이 하네요.초등땐 영어만했고 중학교때부터 영수 다니기시작했고 현재 고1 영수만 다녀요.
2. 헐...
'18.3.27 6:46 PM (121.182.xxx.144)학습지 4개....와우..
그래도 욕심낸다면야 뭐든 못해줄까요??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돈 쓰겠습니다.3. ....
'18.3.27 6:48 PM (221.157.xxx.127)영수만 학원 과학은 인강
4. 과학도
'18.3.27 6:51 PM (58.122.xxx.137)선행이라서 학원 다니는 거예요?
제 학년 공부면 학교 수업하고 시험공부하면 되지않나요? 학교 시험이 어려워요? 이제 중1 올라가서 몰라서 여쭤봐요.5. ㅎ
'18.3.27 6:51 PM (49.167.xxx.131)저걸 학교다니며 다할수 있나요? 저희아인 중2때 수학 과학 만 다니고 과학은 주1회 올1월부터 영어다녀요 그래도 바쁜데 매일가니 과학은 쉬고 영수먀
6. ㅎ
'18.3.27 6:52 PM (49.167.xxx.131)영수만 지금 중3
7. 원글
'18.3.27 6:52 PM (119.64.xxx.211)논술, 과학, 중국어는 일주일에 한번이거든요.
8. 원글
'18.3.27 6:55 PM (119.64.xxx.211)과학 학원 다니고 싶다했는데 인강으로 하라고 말렸었는데 친구가 학원 같이 다니자고 하니까 냉큼 가고 싶데요.
으..아이 하나인데도 벅차네요. ㅠㅠ9. 아이 하나에요.
'18.3.27 6:56 PM (119.70.xxx.43)하기 나름이죠~
수학 하나요.10. ...
'18.3.27 6:57 PM (220.75.xxx.29)중2 국영수 학원 다니고 한자학습지 하고 추가로 과학인강 결제해줬어요.
과학을 학원이나 과외 시키려고 했는데 아이가 강력 거부하여 타협한 게 인강이에요.11. 중3
'18.3.27 7:03 PM (180.228.xxx.213)영,수 만 학원다니고 나머진 인강으로해요
과학하나 데 하자고해도 싫다네요12. ..
'18.3.27 7:08 PM (180.230.xxx.90)중등이면 학원 수업만이 아니고 숙제도 있을텐데
그 집에는 언제 숨 쉬어요?13. 원글
'18.3.27 7:55 PM (119.64.xxx.211)숙제 다하더라구요. 주말도 있으니 그냥 시간 날때마다 앉아서 다 해요.
수행평가 준비해야 한다고 하면 학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인강은 취미생활로 잘듣고요.
뭐랄까? 나선형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일테면 하나로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인강듣고, 문제집 풀고, 학교가서 수업듣고 적어도 세번은 같은 내용을 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보통 아이들도 이 정도 공부하며 사는지, 이 엄청난 교육비를 다들 어찌 감당하고 사시는지 궁금했어요.14. ..
'18.3.27 8:11 P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영수 다니고 인강 올해부터 과학 듣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문제집 풀어요.
지방 전교 1등. 아이큐는 평범합니다.15. 샤
'18.3.27 8:20 PM (117.53.xxx.240)헉..
엄마가 학원 넣어준다해도 안가는 아들 뒀어요.16. 그게
'18.3.27 8:51 PM (116.45.xxx.121)욕심도 욕심이지만, 애들 나름으로는 불안감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다녀야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안심되는..
지금 감당이 안되시면 적정선에서 끊고 길게 보세요.
중딩 학원비가 벅차시면 고딩 학원비나 나중에 어학연수같은건 어쩌시려고요.17. 울 집 중2인 아들은
'18.3.27 8:52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수학은 월수금(2교시 한 시간 반), 영어는 화목(3교시 두 시간 반) 다녀요. 여기에 피아노 월수금 주 3회 가고 토요일엔 기타랑 수영 주 1회 다녀요. 탁구도 주중에 주 1회 했었는데 2학년 되어 관두자 해서 담달부터 관둬요. 울 아인 놀기 바빠서 더 하라 하고 싶어도 노느라 할 시간이 없어요. 피아노도 이젠 그만해도 좋을 거 같은데 피아노 피며 스트래스 푸는 거 같아 보내긴 보내네요. 이렇게 보내니 우리집도 아이 하나고 비싼 학원 아닌데도 70만원이나 들더라고요.
18. 울 집 중2인 아들은
'18.3.27 8:53 PM (180.70.xxx.78)수학은 월수금(2교시 한 시간 반), 영어는 화목(3교시 두 시간 반) 다녀요. 여기에 피아노 월수금 주 3회 가고 토요일엔 기타랑 수영 주 1회 다녀요. 탁구도 주중에 주 1회 했었는데 2학년 되어 관두자 해서 담달부터 관둬요. 울 아인 놀기 바빠서 더 하라 하고 싶어도 노느라 할 시간이 없어요. 피아노도 이젠 그만해도 좋을 거 같은데 피아노 치며 스트레스 푸는 거 같아 보내긴 보내네요. 이렇게 보내니 우리집도 아이 하나고 비싼 학원 아닌데도 70만원이나 들더라고요.
19. 원글
'18.3.27 9:06 PM (119.64.xxx.211)불안감이 있는 것도 맞아요. 그래서 불쌍하기도 해요.
처음엔 영어학원 하나로 시작하더니 점점 추가 되더라구요.
나름 좋은 중학교라서 잘하는 애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 공부를 안하면 안될 것 같겠죠. ㅠㅠ
수행평가 있다하면 새벽 3시에도 일어나요. 공부 욕심에 하겠다고 하니 군말없이 하라고 하는데..그래도 이젠 눈에 보일만큼 교육비가 늘어나니 이젠 정말 긴장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20. 원글
'18.3.27 9:09 PM (119.64.xxx.211)저도 아이가 공부 이외에 음악이나 체육을 하면 좋은데..음악은 소질이 없고, 좀처럼 움직이질 않네요.
21. 울 아이도
'18.3.27 9:20 PM (180.70.xxx.78)수행있음 수행 한다고 맨날 늦게 자요. 수학학원은 안 보낼 거였는데 자유학년제 1년 하느라 보낼 수밖에 없었어요. 작년 자유학년제 1년동안 실껏 놀았죠. 올 아이 학교는 2학년 1학기도 자유학기제 추가에요. 완전 자유학기제는 아니고 반 정도? 주말에 과학이랑 국어 복습 좀 하라 해도 놀기 바빠 피아노 관두라 소리가 막 나옵니다..ㅡㅡ
22. 사랑해^^
'18.3.27 10:11 PM (223.62.xxx.145)중3 영어 (주2회)
수학 (주4회)
역사 (주1회)
국어 (주1회-3시간ㅜㅜ)
중국어 (주1회)
하고 있는데 과학도 다니고 싶다고 했는데 겨울방학때 가자고 했네요.
중1~~영어 (주2회)
수학 (주5회)
역사 (주1회)23. 음
'18.3.27 10:21 PM (39.118.xxx.15)중 1 아이 수학 주 2회, 피아노 주 2회, 방과후 농구 주 2회.
이것만도 50만원 드네요ㅜㅜ
항상 책이 고픈 아이라 틈틈이 책 읽는데도 시간이 초딩때만 못하니 힘든가봐요.24. 대딩 엄마
'18.3.27 11:00 PM (183.103.xxx.157)중국어는 전혀 필요 없을겁니다.
고등에 배정된 학교에 중국어 교사 없으니 일본어나 아님 다른 과목으로 하더라구요
초등때 부터 배운 중국어 황 됐죠.
구몬은 왜 하시는지????25. 원글
'18.3.27 11:10 PM (119.64.xxx.211)아이가 역사를 좋아하고 중국, 일본, 북한에 관심많아요. 한문 좋아하구요.
구몬으로 한문, 일본어, 중국어, 수학해요.
중국어 학원 다니는데 구몬도 하고 싶다해서 하라고 했어요.26. 동글이
'18.3.28 9:12 AM (124.49.xxx.244)학교 수업이 아니나 대딩.그 이후를 위해 중국어 영어 2개 언어는 꼭 필요합니다. 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지려면 초딩5인 저희 애도 친구들이랑 중국어 하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111 | 밖에서 절대 큰일 못보는데 1 | 다들 | 2018/03/27 | 1,050 |
794110 | 남자들은 긴생머리 좋아하죠? 26 | 머리 | 2018/03/27 | 6,613 |
794109 | 현금으로 송금할때요 2 | 나마야 | 2018/03/27 | 948 |
794108 | 꼭 봐주세요..사람을 찾아요. 7 | .. | 2018/03/27 | 2,312 |
794107 | 6학년 체육 교과서 질문 | .. | 2018/03/27 | 452 |
794106 | 마봉춘 뉴스 전에 문프 사막체험 보고 가실께요 6 | 영화배우 | 2018/03/27 | 1,419 |
794105 | 70대 남자분 골프티셔츠 사야하는데. 아울렛 어디 괜찮을까요. 3 | ㅡㅡ | 2018/03/27 | 929 |
794104 | 가계약금 받고 계약파기시 복비는? 7 | 블링 | 2018/03/27 | 5,368 |
794103 | 독다니엘 자기관리 잘하네요, 자극받아서 집청소했어요~ 7 | 이방인 | 2018/03/27 | 6,676 |
794102 | 평양예술단에 강산에 김광민합류한다네요 15 | 와 | 2018/03/27 | 2,287 |
794101 | "너 그럴려면 인생 살지마" 이말에 속상하네요.. 8 | .. | 2018/03/27 | 2,056 |
794100 | 마스크를 썼더니 38 | 얼굴섮는 미.. | 2018/03/27 | 20,656 |
794099 | 머리칼이 수세미 같아지는건 유수분 중 뭐가 부족한걸까요? 15 | 머리카락 | 2018/03/27 | 2,665 |
794098 | 남편이 집에 일찍오면 아이 공부 봐주는데요.. 16 | ㅇㅇ | 2018/03/27 | 3,863 |
794097 | 삶의 질을 앗아가는 켈로이드란 병 .. 15 | ㅇㅇ | 2018/03/27 | 8,466 |
794096 | 페이스북 통해 알몸캠 시도하는 것들 조심하세요. 4 | ..... | 2018/03/27 | 1,655 |
794095 | 머리통이 하트형인 사람은 16 | ... | 2018/03/27 | 3,719 |
794094 |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3 | 홀릭 | 2018/03/27 | 1,064 |
794093 | 24개월 아기..인형 선물 추천해주세요 5 | 이모, 고모.. | 2018/03/27 | 856 |
794092 | 고등학생 야자. 문제 5 | ㅠㅠ | 2018/03/27 | 1,592 |
794091 | 제가 사람을 싫어하나봐요 17 | 11111 | 2018/03/27 | 5,300 |
794090 | 이렇게 친절한 엄마라니 7 | 반성 | 2018/03/27 | 2,806 |
794089 | 친구의 말한마디에 마음을 다쳤어요 ㅠ.ㅠ 18 | ... | 2018/03/27 | 8,081 |
794088 | 디스크수술 후 두드러기? 3 | 봄 | 2018/03/27 | 1,142 |
794087 | 전해철 의원이 받은 감사패와 의정활동 수상내역 8 | ㅇㅇ | 2018/03/27 | 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