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남향집 보고 왔는데요

... 조회수 : 6,268
작성일 : 2018-03-27 15:39:16

저희 동네 남향은  매물 자체가 구하기 어려웠는데 두군데 나서 다녀왔는데

앞에 동이 있긴 하지만 해를 가리진 않았어요

베란다만 햇볕이 들고 집이 어둡던데요.(10층이고 2시쯤에 갔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서향인데 그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밝은집이 그리워서 남향집에서 사는게 꿈이었는데 이때는 원래 그런가요?


IP : 218.235.xxx.1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오늘 구름에 어두컴컴인뎈ㅋㅋ
    '18.3.27 3:41 PM (58.231.xxx.66)

    하필 오늘.... 해가 높이 뜨기 시작해서 그닥 깊숙이 안들어오기도 하고요. 근데 하루종일 베란다에 해가 들이찰터인데요......

    2월까지 거실 안쪽으로 깊숙이 해가 들어와요...겨울엔 정말...보일러 안때어도 후끈....

  • 2. 남향이 괜히 남향이 아니죠
    '18.3.27 3:44 PM (211.46.xxx.42)

    여기(북동) 오기 전에 남향집 살았었는데 오고 보니 왜 남향집 남향집 하는 지 알겠더만요
    밝는거야 어느집이나 그렇겠지만 남향집은 해가 오래 머물러요. 창가에 앉아있으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햇살이 드리워집니다...

  • 3. 원글입니다.
    '18.3.27 3:46 PM (218.235.xxx.131)

    여기는 지방이고 미세먼지만 아니면 날씨는 너무 밝고 화창합니다.
    그런데도 집은 많이 어두웠어요.
    분명히 정남향집인데 ...인테리어도 밝게 해 놓은 집이었구요.
    오히려 북쪽방이 더 밝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4. ????
    '18.3.27 3:50 PM (14.36.xxx.234)

    나침판으로 방향 체크하신거맞아요??
    대충 동남향인데 남향이라고 소개하는 부동산도 더러 있어서요.
    정남향이면 밝은게 맞는디.....

  • 5. ....
    '18.3.27 3:50 PM (125.186.xxx.152)

    북쪽방이 더 밝다구요???
    정남향 맞아요???
    혹시 북쪽방이 베란다없거나 확장한 집이라면 그럴수도...

  • 6. @@
    '18.3.27 3:50 PM (121.182.xxx.144)

    남동향 아닌가요??
    부동산 업자 말만 믿지 말고 직접 방향 알아보세요.

  • 7.
    '18.3.27 3:52 PM (118.220.xxx.133)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다시 방향을 보셔야할 듯 해요.
    느낌으론 남동향아닐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남동향을 좋아하는데
    딱 그느낌이에요.

  • 8. 남향은 진리입니다~
    '18.3.27 3:57 PM (203.252.xxx.82)

    발코니가 너무 넓으면 햇볕이 방안까지 깊게는 잘 못들어올 수도 있어요.
    확장형 집은 겨울에 거실 깊숙히 해가 들어 완전 따뜻해요.
    물론 여름엔 해가 안들죠.
    그리고 지금은 겨울이 아니라 해가 조금식 높아져서 겨울보단 덜 들어와요.
    웃분들 말씀처럼 동남향일지도.

  • 9. 원글
    '18.3.27 3:57 PM (218.235.xxx.131)

    남동향은 원래 집안이 어둡나요?

  • 10. @@
    '18.3.27 4:00 PM (121.182.xxx.144)

    남동향이 12시쯤부터는 해가 넘어가서 좀 어두워지는 거죠..
    오후 2시에 북향방이 밝아진다면 서향...
    고로...원글님이 본 집은 남동향일 것 같네요..

  • 11. 원글
    '18.3.27 4:00 PM (218.235.xxx.131)

    북쪽방이 베란다가 없어요. 그냥 외벽이예요.
    그런데 부동산 사이트 마다 왜 정남향이라고 써놨을까요.

  • 12. @@
    '18.3.27 4:02 PM (121.182.xxx.144)

    인터넷 지도 봐보세요....그럼 방향 나옵니다.

  • 13. ....
    '18.3.27 4:05 PM (125.186.xxx.152)

    부동산말 믿으면 안되구요.
    네이버지도로 동 건물 자세히 보세요.
    동남향은 아침일찍 환하고 (아침잠 방해할 정도)
    오후 넘어가면 어두워요.
    남서향은 반대로 오후에 더 환하구요.

  • 14. ㅇㅇ
    '18.3.27 4:09 PM (223.62.xxx.201)

    부동산 믿지 마세요
    정동향아파트 정남향이라 그래서 믿고 세들었다가 통풍 안돼 여름에 쪄 죽을 뻔한사람 여기있습니다
    나침반 가져가서 확인하지 않고서는 부동산 중개업자 믿지 마세요

  • 15. ...
    '18.3.27 4:10 PM (110.70.xxx.89)

    제가 10년 남향 살고
    다시 10년 남동향 살고 있어요.
    그 집은 남동향입니다~

  • 16. 집보러 다닐때
    '18.3.27 4:44 PM (112.164.xxx.149)

    핸드폰에 나침반 앱 깔아서 거실창에서 켜 보세요. 그럼 거실 기준으로 정남인지, 남동인지, 남서인지 등등 확인됩니다.

  • 17. ...
    '18.3.27 4:46 PM (119.69.xxx.115)

    부동산 말 믿지말고 지도펴보면 방향 나와요.. 확인이 필요하죠.. 남동 남서 다.. 장남향이라고 말해요.. 아마 남동향집인가봐요. 12시 넘어가먄 해 안들어오고 3시넘어가면 뒷베란다쪽으로 해져요

  • 18.
    '18.3.27 5:49 PM (119.64.xxx.229)

    살면서 지금껏 열번넘게 이사다녔어도 향 제대로 알려주는 부동산 만난적 한번도 없어요
    웃긴게 동남향도.서남향도 지들은 다 남향이래요.
    복비는 원리원칙대로 칼같이 챙기면서 향은 무조건 남한ㅇ이라고 말하는 장사치들. 나침반 가지고 다니면서 본인이 직접 체크하세요. 바두팅이 부동산 작자들에 속지말고

  • 19. 원글
    '18.3.27 6:13 PM (218.235.xxx.131)

    같은 아파트라서 시간마다 해가 언제 넘어가는지 보고 있었는데 저희집(서향)해가 넘어감과 동시에 남향집들 해도 넘어가는데요.
    이건 또 뭔가요 ㅡㅡ;;
    고맙게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집 볼때는 꼭 나침반앱 깔고 가야 겠어요.

  • 20. ..
    '18.3.27 7:47 PM (211.207.xxx.94)

    네이버나 다음 지도 봐도 향은 금방 확인 가능합니다.
    절대 부동산 말 듣지 마세요.
    정남향만 15년째 사는데 진짜 살아보심
    왜 남향 남향 하는지 아실겁니다.

  • 21. ....
    '18.3.27 9:2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 고도가 높아져서 해가 좀 짧게 들어 올거에요.
    서향은 해질때 깊숙이 들어오죠.
    서향 사신다니 진짜 정남향 살아 보시면
    다른다는걸 실감하실거에요.

  • 22. 원글
    '18.3.27 9:43 PM (218.235.xxx.131)

    자꾸 글 올리는데 ^^:;
    남편이 나침반앱 들고 가서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정남향 이라고 나온다는데요 ㅠ
    네이버지도에도 정남향 방향 으로 나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61 기회비용 계산 질문.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4 ㅠㅠ 2018/04/03 773
796260 설민석 강의 같은 대중 강의의 한계 7 너무해 2018/04/03 2,600
796259 청약 당첨취소되거나 계약포기한 물량은 어찌 되나요? 5 청약 2018/04/03 1,589
796258 시누이 속옷까지 빨아주는 형님 33 그냥주저리 2018/04/03 7,287
796257 중딩 아이들 교복 다려주나요 10 교복다리기 2018/04/03 1,560
796256 서울 지금 벚꽃 핀 곳 제보좀 부탁드려요^^ 9 생애최초 벚.. 2018/04/03 1,327
796255 삶의 모든 곳에서 이념이 드리웠던 적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11 4,3 2018/04/03 591
796254 카페에서 가벼운 책 읽기도 힘드네요. 67 휴휴 2018/04/03 10,884
796253 팬덤 강형호씨 회사 관두고 전업 가수 됐나요? 6 ㄴㄷ 2018/04/03 8,507
796252 미간주름은 보톡스랑 거상 말고는 답없을까요..? 5 나이먹기 싫.. 2018/04/03 3,479
796251 돼지등뼈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6 요리 2018/04/03 3,429
796250 쓰레기 대란은 예고된 재앙이다 13 길벗1 2018/04/03 2,027
796249 물주는 호스 어떤기능을 보고 사야할까요? 5 질문 2018/04/03 697
796248 곰팡이 집보수로 남편과 자꾸 싸우게 되는데 좀 봐주세요 10 감정의백만장.. 2018/04/03 2,046
796247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핸드폰 사주셨나요? 8 ... 2018/04/03 914
796246 복도식 아파트 현관 방충망 설치 문의합니다. 3 .. 2018/04/03 1,837
796245 분당 야탑동 맛집 알려주세요 6 나나 2018/04/03 1,483
796244 이동형 새 프로그램 하네요. 7 이작가 2018/04/03 1,350
796243 강남 목동 아이들 영어공부 얼마나 7 ㅇㅇ 2018/04/03 3,283
796242 갑자기 팔이 아파서 밤을 꼴딱 5 2018/04/03 1,473
796241 결혼안하고 연애만 하겠다는 생각이 이상한가요? 31 dkny 2018/04/03 11,115
796240 닛케이 아시안 리뷰, 이명박 구속 한국의 적폐청산 추진에 힘 실.. 1 light7.. 2018/04/03 604
796239 인터넷 반찬 어디가 맛있나요? 2 2018/04/03 1,191
796238 김정은이 최진희한테 불러달라고 한 뒤늦은 후회 16 .... 2018/04/03 7,204
796237 맥시멀리스트예요 11 저는 2018/04/03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