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입니다.
집안 살림을 못해서 신랑한테 당합니다.
정리 정돈 집안청소 빨리 쉽게 깨끗히 하는 팁좀 주세요.
결혼 10년차 입니다.
집안 살림을 못해서 신랑한테 당합니다.
정리 정돈 집안청소 빨리 쉽게 깨끗히 하는 팁좀 주세요.
일단 다 버리세요. 무지막지하게 버리세요.. 그러면 정리정돈 됩니다.
비우기 해보시면 청소 편해요
물건을 많이 많이 버리세요.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이...
수납장도 널럴하게
옷장도 널럴하게
욕실 물품도 널럴하게...
신발장도 40%가 빈 칸 있도록 (다 버리고) 널럴하게...
그래야 뭔가 정리가 됩니다...
많은 물건 껴안고 정리 해 봣자, 재배치 정도이고.
하루만에 다시금 만물상이 됩니다..
적어도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제 모토는 공간의 40%를 비우자 입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 40% 비우기.
고로
2018년을 마무리할 때...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30% 새로운 공간 살려내기!!!
매일 매일 버릴꺼, 처분할꺼(아름다운가게 기부등...)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잡동사니들
안쓰는거.안입는거 모조리다 처분해서
일단 살림살이를 줄여야됩니다
그럼 정리할것도 없어지죠
물건자체가 많으면 치운다고해도
테트리스를 하게 되죠
눈 깜짝할새에 또 엉망되구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휩쓸던 미니멀인테리어 찾아보세요
어떤지
결혼10년이면 왠만하게 낡고 안쓰는 것들 다 버리세요.교체시기도 되었고 버릴때도 되었어요
빨리 쉽게라는건 없습니다. 내 자신을 파악하고 내 깜냥에 맞게끔만 물건을 끌이고 사는것뿐.
제가 엄마 닮아서 청소에 소질없고, 게으른 편이고....그렇습니다. 다행히 음식은 잘 해먹는 편이고...
친정은 어려서부터 청소라는게 그냥 바닥에 있는것만 어딘가 위에 올려놓고 대충 닦는게 다였어요.
시댁은 반대로 완전 모델하우스예요, 대신 먹는걸 아예 안 만들어요. 또 치워야 되니까요.
제가 음식 만들어가면 담아갔던 비닐까지 다 챙겨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그래야 엄니가 좋아함.
음식 담는 통도 완전히 하나로만 통일해서 냉장고에 줄 맞춰서 넣어주는걸 좋아하세요.
저희 부부는 이 양쪽집의 극단적임을 아주 혐오해서 절충해서 살아요.
아무튼 빠른 시간내에 깔끔하게 정리하려면요, 안쓰는거 전부 다 버리세요.
이게 제일 힘든 과정이예요. 남은걸 모두 제자리를 만들어만 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굴러갑니다.
정리 못하는 사람은 버리는걸 잘 못해요. 그리고 무언가를 계속 사요. 자기 집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요.
사고 또 사고 또 사고....산던 물건은 어딘가에 쳐박혀 있고....정말 짜증남.
옷이든 뭐든 뭔가를 사면 하나를 버린다....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가능하면 바닥에.뭐가 없게 하세요.바닥에 어질러져 있는 것만 없어도 깨끗해보여요. 그러려면 물건들의 자리를 잡아 주셔야겠죠. 바닥다음엔 식탁위,책상위,서랍장위등...무언가 어지러이 올려놓을 수 있는 곳을 깨끗이 하세요.그러면 훨씬 깨끗해 보일거에요. 그리고 윗분들의 말씀처럼 집안구석에 쌓여있는 것들,뒤죽박죽 엉켜있는 것들을 점검하고 필요없는 것들은 미련두지 마시고 버리세요.창고나 선반이 널럴하고 가지런해지면 볼때마다 흐뭇하답니다.^^
정 버리는게 힘드시면 1일1버리기 일지라도 쓰면서 버리기를 실천해보셔요.얼마전 도서관에 가니 그런 책도 있더라구요.
저희 엄마 팁은 뭐든지 어질러논 즉시 치우는 거에요. 설거지는 무조건 밥먹자마자 바로.. 웬만하면 오분을 넘기는 법이 없어요. 외출 후 옷은 즉시 제자리에 착착... 티비 다 봤으면 거실 그 자리에 어질러진 거 다 치우고 일어나기.. 음식물은 절대 부엌이나 거실 (손님 오셨을 때만)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않기. 사실 이런것만 지키면 집안이 어질러질 일이 없음.
일단 버리고나면 정리하기가 훨~~~쉽습니다.
옷같은거 2~3년동안 한번도 안입은건 버리세요.(새옷인데도? 네...버리세요)
사이즈 안맞는 옷 버리세요.
헤진옷 버리세요.
안신은 신발 버리세요.
오랜동안 안신은 가죽구두도 버리세요.(이미 굳어버렸음)
버리고나서 필요하면 어쩌지? - 필요하면 최신꺼 사면 됩니다. 새거 사는 즐거움도 느끼고 좋습니다.
이불 안덮는거 버리세요.
그릇 안쓰는거 버리세요.
잘잘한 가전제품 버리세요.(이게 공간을 어마어마하게 차지하더라구요.
언젠가 사용하겠지~~안씁니다. 걍 버리세요)
안쓰고 오래된 가구는 버리세요.
이러다보면 정말 집이 깨끗~해져 있을겁니다.
내가 움직일때마다 정리하는게 좋더라구요.
가득 채우세요.
버리기
버리기
끝없이 버리기
끝없이 버리기
또 버리기
계속 버리기
그래도 찾아서 버리기
안사기
계속 안사기
사는걸 포기하기....
일단은 종량제봉투 들고 다니면서
버릴거 싹다 버리고 재활용따로 담고
정리정돈 사용후 꼭 제자리에
자잘한거 전부 서랍에 안보이는곳으로
종량제50리터 100리터 이런거 비닐로된거말고 포대로 된게 있다하던데요
인터넷에 파나요? 비닐 넘잘찢어져서...
3개월후 이사로 매일하나씩 버리기를 실천하려고 하는데
댓글들 도움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더 자극받고 더더 버려야 겠어요
버린후 가끔 생각나는 물건이 있어망설여 질때가 있는데
자극이 되네요..
불연성마대일거예요
벽돌 유리등 타지않는걸 넣는 마대예요
50리터에 4950원이고요 20리터 50리터짜리 팔더군요
근데 이게 시에다가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말해야 가져가더라구요
저는 경기북부 작은 아파트에서 근무하거든요
저희 동네는 그렇더라구요
타지역은 모르겠고요
끝없이 버리기
끝없이 버리기
또 버리기
계속 버리기
그래도 찾아서 버리기
안사기
계속 안사기
사는걸 포기하기.... 22222222
저 요즘 이렇게 하고있어요.
하루에 10개 버리기 뭐라도
추가요.
사용후 항상 제자리에 놓기입니다.
어짜피 해야할 일 두번 하지 말고 번거롭더라도
제자리에 놓아야 정리도 되고
다음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1.간소화하기
2. 제자리찾기
3. 정리정의 생활화
버려요.
집에
사람이 사는지
물건이 사는지
가만 지켜 보세요.
저도 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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