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에 대한 애정없이는 할 수 없는 행동들
발을 씻겨준다거나
발톱을 깎아준다거나..
이런 일들을 받아보신 분 많으신가요?
1. ㅇㅇ
'18.3.27 9:55 AM (121.168.xxx.41)임신해서 배가 넘 불렀을 때는 깎아줬어요
2. 제가 해주는 거
'18.3.27 9:57 AM (112.164.xxx.106) - 삭제된댓글귀 파주기, 콧털 깍아주기. ㅋㅋ 애정없으면 안됨.
제가 받는 거
발 씻겨주기, 머리카락 말려주기3. ,,,,
'18.3.27 9:58 AM (115.22.xxx.148)자다가 제가 기침 조금만해도 벌떡 일어나 물을 가져다 줍니다.
4. 풋
'18.3.27 10:00 AM (14.34.xxx.200)카드 리더기에 카드 읽히듯
온몸을 자꾸만 훑어댑니다5. 상상
'18.3.27 10:06 AM (211.248.xxx.147)전 그런건 부담스러워서 싫고 거동불편할때 아니면 어느정도 환상은 있어야죠.
제가 사랑을 느낄땐 남편잠들고 제가 한참뒤에 잠들때 항상 남편손을 잡거든요. 그럼 아무리 한밤중이라도 본능적으로깍지껴서 손을 꼭 잡아줘요. 그때 느낌이 넘 좋아서 사랑받는다고 느껴져요.6. 치질로
'18.3.27 10:12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수술후 떵꼬에 연고도 발라줬씀다~~~~
7. ..
'18.3.27 10:15 AM (182.226.xxx.163)자다가 이마에 뽀뽀하는거때문에 잠을 자주깨요..ㅎㅎ
8. ..
'18.3.27 10:16 AM (218.38.xxx.181)관장도 해줬슴다;;
9. ...
'18.3.27 10:17 AM (58.140.xxx.205)손톱을 잘라준다거나...이런건 약한편에 속하지 않을까요?
집안에 둘만 존재하기에 샤워후 알몸으로 지내다 잠드는 편이에요.
샤워와 함께 머리도 감게 되는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린다고 그러고 있으면
자발적으로 다가와 오럴해줍니다^^
물론 저도 받는만큼 해주구요^^10. ^-^
'18.3.27 10:19 AM (14.52.xxx.26)아프면 바쁜 양반이 수시로 상태체크 합니다.
아픈지 괜찮은지 밥은 먹었는지.. 퇴근할때 죽도 사오고
과일도 사오고 제앞에 바치네요. 귀엽..
그리고 저도 윗님 처럼 제가 자다가 잠안와 손잡으면 손까지 꼭 잡아주고 그래요.
저도 이때 사랑받는다고 느껴져요.11. 못받아봤어요
'18.3.27 10:19 AM (116.122.xxx.229)다른분들 부럽네요
12. 전
'18.3.27 10:25 AM (211.111.xxx.30)제 빤쮸나 뭐...속옷 빨아줄때 ㅋㅋㅋㅋㅋㅋ
아기때문에 화장실 정리 못해놓고 아이 재우면서 자고 일어나니 민망한 제 속옷 손빨래해서 널어놨어요 ㅎㅎㅎ
조리때 뭐 많았는데 당장 생각나는건 손빨래네요
그외 남편이 키가 커서 빨래가 이불수준인데 본인건 다 빨고 널어요13. ..
'18.3.27 10:25 AM (112.144.xxx.154) - 삭제된댓글신혼때는 싫다고 도망 다니는 나를 잡아다 귀파주더니
(이게 얼마나 좋은데 함 해주게 해달라고 애원하면서..)
이젠...한번 해달라고 하려면...별 애교를 다 떨어야...ㅠㅠ
치사뽕~14. ==
'18.3.27 10:25 AM (220.118.xxx.157)올해 결혼 12년차인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점심 잘 챙겨먹으라는 문자와 퇴근 직전 지금 출발한다는 문자를 날립니다.
문자가 없는 날은 해외출장 중이거나 정말 바쁜 하루여서 미리 오늘은 바쁠거야라 말하고 출근하는 날 정도..15. ㅇㅇ
'18.3.27 10:27 AM (121.168.xxx.41)우리 남편은 자면서도 얘기를 해요
같이 자다가 제가 아휴 추워.. 했더니
춥긴 뭐가 추워 내 사랑이 있는데 하면서
이불 씌여줬어요
자면서 하는 얘기라 본인은 기억도 못해요16. 아
'18.3.27 10:28 AM (211.111.xxx.30)저 위에 왠 ㅇㄹ....
아기 밥맥이고 아침부터 드럽게..
본인은 로맨틱하다 생각하시나봐요ㅠㅠㅠㅠ
밥먹고 바로보니 드럽 주책맞다17. ..
'18.3.27 10:33 AM (49.165.xxx.180)제 떵이 굵은 바나나라 변기가 자주 막히는데 신혼때부터 늘 뚫어줘용.
지금은 제가 하려고 합니다만.
사실 아이떵때문에 변기 막힐대도 저는 못해영..18. ...
'18.3.27 10:36 AM (112.204.xxx.139)저 치질수술후 똥꼬에 연고 발라줬고요. 반신욕하고 싶다면 욕조 깨끗이 닦아서 물받아주고, 원하는 만큼 애무도;;
19. ..
'18.3.27 10:37 AM (223.38.xxx.117)저는 생갇나는게 없네요 돈은 열심히 벌어다 줍니다 ㅠ
20. ㅡㅡ
'18.3.27 10:39 AM (223.62.xxx.169)발 닦아주는거 한두달 하더니 요즘은......;;;
21. ..
'18.3.27 10:4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윗분 드라이하는데 오럴이라..로맨틱한거에요?ㅋㅋㅋ
22. 사랑이나 포르노나 종이 한장차이
'18.3.27 10:43 AM (220.79.xxx.178)으~샤워후 올누드로 있다는 부부도 있군요.
드는생각이 몸매에 자신감이 뿜뿜한가봅니다. 부럽~
머리 말리는데 상대방이 오랄 해준다니....
사랑이 지나처 포르노 한편보는 느낌입니다.
행복하소서.
밥 조금전 먹었는데 조금 메슥 ㅜㅜ
새로운23. 으악
'18.3.27 10:50 AM (14.44.xxx.95) - 삭제된댓글어휴 드라이하는데...
더러워요 진짜ㅠ
ㅠㅠ24. 윽
'18.3.27 10:52 A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하드한 코어라니
25. ㅋㅋㅋ
'18.3.27 10:55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드라이하는데 오라를 받아랏!!!!????
암튼 실질적 문맹이신듯.26. 난
'18.3.27 11:01 AM (139.193.xxx.87)남편 내가 다 해 줘요 넘 사랑스럽고 뭐든 다 해 줄 수 있음
27. ㅁ-ㅁ
'18.3.27 11:01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58.140.xxx.205
샤워와 함께 머리도 감게 되는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린다고 그러고 있으면
자발적으로 다가와 오럴해줍니다^^
물론 저도 받는만큼 해주구요^^
-------
지금 제가 제대로 읽은거 맞아요??? 0.0
이게 지금 배우자에 대한 애정어린 행동에 나올만한 댓글인가요???
손톱 깎아주고 속옷 빨아주고 하는 댓글사이에서???28. ..
'18.3.27 11:12 AM (116.37.xxx.118)ㄴ 야도ㅇ 직찍....?!
29. ....
'18.3.27 11:21 AM (223.38.xxx.207)잘때 밤새도록 팔베게를 해주고 저를 꼬옥 안고 손을 깍지끼고자요. 양손다요. 결혼 전엔 안그랬는데 결혼 후 저래야 잠이 온다고요. 자다 제가 일어나면 꼭 같이 깨서 물이면 물 화장실이면 화장실 쫒아나와요. ㅎㅎ
자면서 수시로 제 이마랑 얼굴 머리에 뽀뽀 해줘요. 잠결이죠.
아침에 커피 내려서 침대로 가져와서 깨워줘요.
제가 샤워하고 나오면 머리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바디로션 발라주고 발 맛사지30분 정도 해주고 발에 뽀뽀해줘요.
제가 너무 피곤한상태로 퇴근하면 저 소파에 눕고 남편이 피부관리실처럼 화장지워주고 세안시켜줘요
세안법하고 두피 맛사지 저때문에 배웠어요ㅡ넘나 편해요 ㅋㅋ
머리도 자주 감겨줘요.
일하는 틈틈히 카톡 보내줘요. 점심시간엔 1분이라도 통화하고요.
퇴근후엔 집안일 저보다 더 많이 해줘요. 저는 옆에서 이야기만 해도 된다고 해서 같이 즐겁게 집안일 해요. 주말엔 브런치 요리해서 침대에 가져다 줘요. ㅎㅎㅎ
요즘은 네일도 배우겠다고 난리예요. ㅎ
자랑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해용30. 아
'18.3.27 11:23 AM (112.153.xxx.164)웃음 터짐. 드라이하는데 와서 ㅇㄹ.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그게 로맨틱하다고 애정이라고 자랑하는 게 킬포. ㅋㅋㅋ
31. 저는
'18.3.27 11:27 AM (112.153.xxx.164)딴 건 몰라도, 내 응가로 막힌 변기 뚫는 거. 내가 싼 것도 너무 비위 상하던데, 그거 보고 애정은 모르겠고 존경하기로 했어요.ㅎㅎ 내가 먹던 거, 심지어 씹던 것조차도 잘 먹는 거... 남편 스스로는 밖에서 떵도 못 싼다고 비위 참 약하다고 말하는 게 함정.
32. ....
'18.3.27 11:27 AM (203.244.xxx.25)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웃고갑니다.
전 샤워에 머리까지 싹다 씻고 왔는데 ㅇㄹ 하면 짜증날거같아요.ㅋㅋㅋ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33. 어떡해,,
'18.3.27 11:35 AM (220.123.xxx.111)상상해버렸어요.. 드라이..
그게 자세가 나오낙??
ㅎㅎㅎ
우웩입니다34. 정말
'18.3.27 11:44 AM (121.152.xxx.92)순두부 좋아해서 먹으려고 장볼 때 담아왔더니 순두부 먹을 때 곁들여 먹으라고 양념간장 해주고 출근하네요...ㅎㅎ
35. 남편이 제 코딱지 파줘요.
'18.3.27 12:07 PM (118.45.xxx.197)콧속안에 코딱지 있는꼴 못봐서 면봉으로 파줘요. ㅋㅋ
요즘 두 애들 콧속도 들여다보고 소제하네요.
사랑인가요?36. ~~~~
'18.3.27 12:14 PM (59.18.xxx.2)손톱 발톱 다 깎아주고 손 발 맛사지 해줘요
음식물쓰레기는 10년동안 제가 한번도 버린적없음요
화장실 청소도 제가 한적 없네요
반찬투정 한적없고
회사갈때 항상 이불 덮어주고
운동하고 왔길래 제가 근육 생겼네? 했더니
자기꺼야~~이러길래ㅎㅎ 오글거려서 같이 웃었네요.
쓰고보니 남편한테 감사한 마음 생기네요
밤에오믄 야식 좀 챙겨주고 따뜻한 카톡 보내야겠습니다37. 옴마야
'18.3.27 12:51 PM (123.212.xxx.200)아직 벌건 대낮인디...
38. 울남편도
'18.3.27 1:3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한때는 30-40대때는 발맛사지 잘해주고
온갖것을 다 해주더니
55세가 넘으니 귀찮아서 팔베게만 해줘요
그러다 이젠 팔도 아프다네요^^
애정이 식었어요
그러고도 입으로는 매일" 좋은건 너 먹고 남으면 나줘, 나부터 챙기지 마" 그럽니다
나이가 들으니 내가 아플까봐 걱정이 늘어집니다,
마누라가 건강해야 된다고 노래를 불러요39. 음마
'18.3.27 1:53 PM (211.112.xxx.251)벌건 대낮에 아휴 낯뜨거워라...
그게 로맨틱한거에요? 열받아서 무릎으로 아구창 니킥 날릴것 같은데...40. ㅋㅋ
'18.3.27 1:55 PM (126.152.xxx.13)뜬금없는 내 오라를 받아라 드립ㅋㅋ
41. ㅇㅊㅎㅇ
'18.3.27 2:14 PM (121.173.xxx.213)부부관계하고서 저를 씻겨줘요.
머리부터발끝까지.42. 그냥 눈에서
'18.3.27 2:29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나를 쳐다 보는 눈길에 꿀떨어져요.
돈 안드는 걸로 해달라는 건 다 해줘요.
왜그럴까요?
제가 돈벌거든요. 남편은 백수....43. 흠
'18.3.27 2:44 PM (223.33.xxx.92)어떤 분위기에
장단을 맞춰야할지....44. ㅋㅋ
'18.3.27 3:16 PM (210.183.xxx.177)댓글이 하드캐리...
45. ...
'18.3.27 3:44 PM (58.140.xxx.205) - 삭제된댓글위에 드라이 하는동안 야동찍은 사람인데요.
저 참고로 남자입니다.
근데 그게 왜 문제가 되죠?
아내가 그러는것도 다 저 감미롭고 좋으라고 해 주는 거잖아요..
제가 평소 그렇게 해주는것은 깊은 애정 없으면 못해주는 행동이고
요구하지 않아도 자진해서 베풀어 주는게 너무 고맙게 여겨져서
너무 감사하게 여겨지더만 뭐가 문제 된다고 난리?
다들 음식하면서 기본만 하고 사시니 요리방법을 바꾸었을때 느낄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모르시는거죠.46. ㅋㅋㅋㅋㅋㅋ
'18.3.27 4:23 PM (14.36.xxx.12)드라이 ㅇㄹ때문에 다른글은 눈에도 안들어와요 ㅋㅋㅋㅋㅋ
아 드럽고 자다가 봉창이네요 ㅋㅋㅋㅋㅋ47. ㅎㅎㅎㅎㅎ
'18.3.27 4:26 PM (47.138.xxx.115)미친듯이 웃고있어요. 아이고. 배야..
ㅡㅡㅡㅡㅡ
전 샤워에 머리까지 싹다 씻고 왔는데 ㅇㄹ 하면 짜증날거같아요.ㅋㅋㅋ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
ㅡㅡㅡㅡ
아. 미쳐요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 ㅇㅎㅎㅎ
이렇게 웃어본적 오랫만이어요. 아 미치겠다.
혹시 남자가 쓴거아니여요?48. ㅎㅎㅎㅎ
'18.3.27 4:44 PM (47.138.xxx.115)제말은 최초에 샤워언급한 분 남자 아니냐고요.
49. ㅎㅎ
'18.3.27 10:35 PM (180.69.xxx.24)15년차
남편이 발 거칠다고 크림 잔뜩 발라주고 마사지 해줄 때 행복해요
그냥 소소한 것들 작은 것들이 큰 행복을 주는 거 같아요
저도 늘 성실하고 맘 변하지 않는 남편이
갈수록 고맙고..귀여워요50. gㅇㄹ
'18.3.27 10:39 PM (112.237.xxx.156)전업 육아중인데요, 남편이 퇴근길에 장봐와서 저녁해주고 설거지, 청소, 아기 목욕, 젖병소독, 내일 아침까지 다 해줘요.
51. 자세가
'18.3.27 10:42 PM (39.7.xxx.54)드라이 하는데 우에되나요?
나도 받고잡다52. 그대의 찬발
'18.3.27 10:42 PM (166.216.xxx.113)겨울밤 늦도록 컴이나 티비 끼고 있다가 찬발로 이불속에 들어가면
따끈따끈한 발로 감아서 녹혀줘요.
어떡하든지 날 먹이려고 노심초사, 제가 먹겠다면 뭐가 됐든 만들던지 사던지 해줘요.
아이스크림만 빼구... 몸에 나쁘다고 못먹게 함 .53. ㅎㅎㅎ 웃고가요 2222
'18.3.27 10:42 P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
'
미친듯이 웃고있어요. 아이고. 배야..
ㅡㅡㅡㅡㅡ
전 샤워에 머리까지 싹다 씻고 왔는데 ㅇㄹ 하면 짜증날거같아요.ㅋㅋㅋ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
ㅡㅡㅡㅡ
아. 미쳐요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 ㅇㅎㅎㅎ
이렇게 웃어본적 오랫만이어요. 아 미치겠다.
혹시 남자가 쓴거아니여요? 2222222222
** 진지하게 댓글 달러 들어왔다 쓰려던 말도 잊어버리고 ㅁㅊ듯 웃고 가요54. 아. 슬프다 ㅜㅜ
'18.3.27 10:43 PM (182.227.xxx.216)수많은 댓글 내용중에 내가 받은건 하나도 없네요 ㅜㅜ
댓글 외에 딴건 있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떠오르는것도 없고..
울남편은 진짜 날 사랑하는 맘이 없나부다 ㅜㅜ55. ㅋㅋㅋ
'18.3.27 10:45 PM (112.151.xxx.43)울 신랑은 제가 침대에 누워서
방구를 크게 뿌웅 뀌었는데 ㅋㅋㅋㅋ
다른방에있다가 막 뛰어오더니
제 엉덩이에 얼굴을 쳐박고 냄새를 맡더니
저를 막 때리면서 좋아했어요...ㅋㅋㅋㅋㅋㅋ
좀 변태같은 구석이 ㅋㅋㅋ
더러운 냄새 성애자같아요.........-0-
전 비위가 약해서
내 자식 똥도 ...... 가끔 더러븐디 ㅠㅜ
저희신랑은 애기 똥도 냄새 맡아보고 ㅠㅠ
동물적 본능인가? 하는 생각이들어요...56. 내사랑이 있는데..남편
'18.3.27 10:45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오글거리지만 말한마디로 천냥빛갚겟네요 ㅎㅎ
57. 시댁가면
'18.3.27 10:47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왜 반찬을 자꾸나한테 디미는건지...
집에선안그러면서
.ㅋㅋ58. 푸하하하하
'18.3.27 10:48 PM (222.237.xxx.126)내 오라를 받아랏. 드라이 ㅇㄹ 에 우억. 했는데
그 댓글의 리액션이 너무 재미져서 배꼽 빠질....
게닥. 나도 해줘야한다니 ...여기서 빵터졌어요.
그런데. 방구냄새 맡겠다고 엉덩이에 얼굴을 쳐박다니... 세상에나.
세상은 넓고. 참 많은 사람들이 사는 군요. -_-)b
음..
우리 부부.. 중 가장 더러운 애정행위는.
남편이 제 발 각질제거 해줘요. 더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9. 더러운거
'18.3.27 10:5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잘참는게 애정인가요 ㅎ거참
60. ㅇㅇ
'18.3.27 10:50 PM (49.168.xxx.249)전 새벽에 자는 저에게 남편이 안마 해 주고 출근해요
그나저나 오랄ㅋㅋㅋㅋㅋㅋ 어쩔61. ㅇ ㅇ
'18.3.27 10:54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아플때 점심 포장해서 집에와서 같이먹어주고 가던지 못올땐 퀵으로 보내줍니다
62. 나만 봐요
'18.3.27 11:0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남편의 눈동자엔 저만 있어요
물론 나를 볼 때 내가 그 눈을 확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ㅎㅎ
뭘 어떻게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저희 남편의 속은 투명한 유리 항아리처럼 훤히 다 보여서
그게 사랑이고 이유가 되기도 하는 듯..63. ㅋㅋㅋㅋ
'18.3.27 11:0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아구창 니킥 어쩌면 좋아요.
64. ㅋㅋ
'18.3.27 11:03 PM (113.131.xxx.236)댓글 재밌게 보다가..
남편한테 자긴 내가 어떤행동 해주면 사랑 받는 느낌이
드냐니까..
좀 생각하다가 무거운거 들어줄때라네요 ..ㅠ
제가 남편 혼자 끙끙 거리는걸 잘 못 보거든요..
전 생각해보니..
아파 누워있음 발마사지 해 주고..
잠 못들어 뒤척이면 손 잡아주고..토닥여 주기도..
출근하고 11시면 꼭 전화해줘요..65. 음음음
'18.3.27 11:08 PM (59.15.xxx.8)참외 깍아줍니다.발톱 손톱도 깍아줍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롯데리아 밀크쉐이크 일주일에 세 번 사옵니다.밀크쉐이크 파는 롯데리아가 잘 없기 때문에 멀리 가야합니다.그리고...제 더러븐 성질 다 받아줍니다.
66. 공부
'18.3.27 11:12 PM (116.40.xxx.217) - 삭제된댓글설겆이하는데 쓸 세제통에 세제를 꽉 채워놓고 갔어요.
저희 식기세척기 쓰거든요. 제가 식세에 다 우겨넣는 스타일이라
펌프 짜서 설겆이 할 일은 거의 없는데 출장중에
혹시 떨어지면 제가 대용량 리필 들고 끙끙거릴 거 아니까.
장기출장이라... 베란다 창고 정리도 싹 해두고
남편 없는 집안 곳곳에서 이런저런 배려가 보이네요.67. 어이없어
'18.3.27 11:18 PM (58.120.xxx.80)미소지으며 댓글읽다 얼굴 굳어지는 내 표정을 느꼈음 ㅎㅎ
드라이하느라 그러고 있으면?
다리 쩍벌리고 아랫털을 말리느라 그러고 있었는갑네요
진짜 저게 로맨틱이라고 자신감 뿜뿜하며 쓴거가 킬포맞네요68. 와~~부럽
'18.3.27 11:30 PM (223.62.xxx.70)정말 부부들 맞으시네요.
우린 한 집에서 사는것만 같이 살고
노터치 인지가 오~~래 됐는데 ㅎㅎ
그냥 그렇다고 웬수지간은 아니고
그냥 한 번씩 의견도 충돌하고 때론 덤덤한 동거인? ㅎㅎ
늘 유지하면서 사세요~
이게 어느날 몸 이 안닿다가
좀 더 시간 지나면서 생활하다가
어쩌다 슬쩍 신체가 닿으면 정말 어색합니다.ㅎㅎ
오래오래 손잡고들 사시고
손 놓지 마세요.
새로 잡을라니 영 어색해요.69. ㅜㅜ
'18.3.27 11:3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몸이 많이 아파 팬티에 응을 지린적 있어요.
시트도 좀 버리고
부끄러워 울것 같았는데 군말없이 괜찮다고 손으로 세탁하고 정리 ㅜㅜ. 민망해하니
더 늙고 아프면 다해야 하는거라며
나도 방구끼잖아..둘다 응쟁이 이러는데
사랑.정 없음 절대 못할듯70. ㅇㅇㅇ
'18.3.27 11:3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다필요없고
걍 집명의 내꺼고
통장 다 내명의입니다
이보다 더한 애정이 어디있다고..71. ㅜㅜ
'18.3.27 11:36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몸이 많이 아파 팬티에 응을 지린적 있어요.
시트도 좀 버리고
부끄러워 울것 같았는데 군말없이 괜찮다고 손으로 세탁하고 정리 ㅜㅜ. 민망해하니
더 늙고 아프면 다해야 하는거라며
나도 방구끼잖아..둘다 응쟁이 이러는데
사랑.정 없음 절대 못할듯
평상시 내가 원하는거 말만해도 해줘서
그럴때는 몰르고 당연하다 싶었어요72. ㅇ
'18.3.27 11:40 PM (211.36.xxx.108)물어요
73. **
'18.3.27 11:44 PM (218.237.xxx.58)음..
샤워 같이 하면서 온몸 비누칠 해주기.
샤워전인데.. 온몸..발등에 키스해주기.
매일 문자 주기..74. 아
'18.3.28 12:03 AM (58.148.xxx.66)짱나~~~~~
75. 내 남편은
'18.3.28 12:11 AM (59.13.xxx.40) - 삭제된댓글자다가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부부관계 또한 꾸준하고,
그중에 제일은 모든 명의가 제꺼라는거에요.
돈에 애착이 많은 사람인데도 백퍼센트 다 맡기고 믿어요.
그리고 결혼한지 15년 넘었지만 애교가 너무나도 먹히는거 등등..76. 어머 정말 웬일이야
'18.3.28 12:27 AM (175.223.xxx.161)오럴보다 똥뚫어준다는게 더 경악스러운데. 아무도 말 안하네요?
아니 내똥을 어떻게 보여줘요? 진짜 웬일이야..
속옷도 남편앞에서 갈아입지 말라고 하던데, 어우 웬일.. 본인똥 못뚫어요? 방법을 모를다면 쉽고 간편한 방법 인터넷에 널렸는데. 문화적 충격이네요. 헐.. 넘 놀람....경악경악77. 원글님글 진짜 답
'18.3.28 12:36 AM (118.32.xxx.208)발을 씻겨주고 발톱을 깎아주고 응가도 치워주고 토한것, 가래등을 모두 닦아주고, 심지어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서 목욕을 시켜주고 밥을 먹여주고....
이런일들은 현재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랍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지만요.
가족이 애정이 없어서 이일을 지속할수 없는것은 아니란 이야기.78. 배우자
'18.3.28 12:40 AM (14.138.xxx.61)배우자 애정 행동
79. 충격!
'18.3.28 1:12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뛰어와서 엉덩이에 얼굴묻고 방구냄새를 맏다니 ㄷㄷㄷ
이글 주제가 '엽기 ' 인가요?80. ㅠㅠ
'18.3.28 1:23 AM (14.43.xxx.19)보다보니 슬퍼지네요
사랑하면 저렇게들 해주는군요ㅠㅠ81. 충격!
'18.3.28 1:24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누가누가 더 드러운가 내기하나? ㄷㄷㄷㄷ.
82. ..
'18.3.28 2:16 AM (221.167.xxx.157)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잘때 이불 안덮고 자면 감기 걸린다고 한번씩 이불.덮어주듸라구요. 그때 사랑보다는 자상함을 느끼네요 ㅋㅋ
83. 두번째로
'18.3.28 2:29 AM (59.4.xxx.68) - 삭제된댓글결혼초에 산 집 팔고 두번째로 집 살때 제 명의로 해주고
자기는 자기보다 나를 더 믿는다고 함.
공인인증서 다 저한테 주고 카드 받아씀.
주는 대로 먹고 제가 먹고싶은거 언제나 ㅇㅋ함.
야구 응원팀은 못바꾸지만 제가 좋아하는팀 세컨팀 해줌.
연애 24년차 결혼 18년찹니다.84. 신기
'18.3.28 2:30 AM (175.203.xxx.9) - 삭제된댓글신기하다..
저도 남편이 밥먹었냐고 문자오고. 퇴근전 출발한다고 문자오고.
무거윤거 둘어쥬고.
과일깍아주고. 손톱도 깍아주고..
다리아프면 주물러주기도하고...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근데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그닥...
스킨쉽이 없어서 그런가??85. ..
'18.3.28 2:54 AM (180.224.xxx.155)상상해버렸어..드라이기 바람에 머리털을 산발한 여자가 오라를 받는 장면을.....
86. 하
'18.3.28 3:48 AM (218.52.xxx.45)나도 오랄보다 똥뚫이 더 충격...
본인꺼 부숴;;봤어요? 그 장면 보기 좋아요? 그걸 남을 시킨다고요??
인사불성 돼서 일생에 한번도 아니고, 막힐때마다??
그리고 그게 애정이라고???
배려와 애정 글에 누가 더 위생적으로 배우자를 학대하는지 콘테스트 열린듯.87. 저도
'18.3.28 5:50 AM (175.252.xxx.252) - 삭제된댓글ㅇㄹ에 허걱 깜놀.. 어이가 없어서 막 웃고 댓글에 또 컥컥 웃고.. 그 댓글 남자가 썼다 에 한 표.
근데 ㄸ 얘기며 방귀 얘기며 남초싸이트 못지 않네요.
남초싸이트가 어린애들처럼 온갖 그런 드런 배설적인 얘기에 불붙듯 하는 거 보고 드러 죽겠네 괜히 들어갔어 하며 안가곤 했는데..
여기도 남자들도 많은 듯하지만..
여튼 달달한 몇몇 댓글도 있긴 하고 그렇지만요.88. ㅎㅎㅎ
'18.3.28 7:12 AM (175.116.xxx.169)드라이... 빼고
위에 나온 거 거의 다 남편이 해주는데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고 살지 않나요 ?
대신 가끔 표정이 우울하면 자꾸 살펴보다가 맛있는거나 좀 사먹으라고
온 몇 십만원씩이라도 줘요
당연 그 통장은 다 내통장인데 ...ㅎ89. 결혼 21년차
'18.3.28 7:43 AM (211.36.xxx.244)오늘 새벽에도 잠결에 팔베개해주고 생선살 발라먹는것 싫어해서 생선도 발라주지 않으면 잘 안먹던 사람이 몇년 전부터는 나먹으라고 생선살도 발라주고 어쩌다 뒤에서 걸으면 손잡으라고 뒤로 손내밀고 걸어가고 쓰다보니 쓸게 너무 많네요.^^
90. ㅅㅣㅂ원
'18.3.28 8:17 AM (175.210.xxx.119) - 삭제된댓글십원한푼 아끼는 사람이 저 갖고싶은건 다 사줘요. 납득안되는 가격은 (2000이상)브랜드에대해 공부해보고 납득하려고 노력하고 사줘요.
팔베개 밤새하는건 기본이고 못생기고 배나온 저 예쁘다고 진심같이 들리게 뻥쳐줘요. 음식해주면 여보야가 너무 맛있게해줘서 과식한다고 칭찬해줘요. 주중엔 살도뺄겸 저 귀찮다고 계란.바나나.요거트만 먹어요.
아침엔 일어났나 점심엔 점심맛난거 먹었나 오후엔 아이하원했나 꼭 연락와요.91. 저
'18.3.28 8:23 AM (175.210.xxx.119)옷은 피복 신발은 구멍나야 산다고 생각하며 십원한푼 아끼는 사람이 저 갖고싶은건 다 사줘요. 납득안되는 가격은 (1000이상)브랜드에대해 공부해보고 납득하려고 노력하고 사줘요.
팔베개 밤새하는건 기본이고 못생기고 배나온 저 예쁘다고 진심같이 들리게 뻥쳐줘요. 음식해주면 여보야가 너무 맛있게해줘서 과식한다고 칭찬해줘요. 주중엔 살도뺄겸 저 귀찮다고 계란.바나나.요거트만 먹어요.
아침엔 일어났나 점심엔 점심맛난거 먹었나 오후엔 아이하원했나 꼭 연락와요.92. ..
'18.3.28 9:01 AM (175.119.xxx.68)다들 희망사항 적은거 같아요 ㅎㅎ
93. ㅎㅎ
'18.3.28 9:19 AM (218.48.xxx.69)난 왜 "댓글이 하드캐리~"에서 빵 터지지요??
눈물나게 웃었네요.94. ...
'18.3.28 9:33 AM (220.78.xxx.101)감사합니다 다들 빅재미를 주셔서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미친듯이 웃었어요 ㅎㅎ
오늘 하루 상콤하네요
이래서 82를 못 끊는다니까95. ㅋㅋㅋㅋ
'18.3.28 9:42 AM (112.152.xxx.135)상상해버렸어..드라이기 바람에 머리털을 산발한 여자가 오라를 받는 장면을.....22222
너무 웃겨요..ㅋㅋㅋ
전 방구냄새가 제일 충격..남편이 싫어질 것 같아요.96. 오늘
'18.3.28 10:22 AM (211.177.xxx.138)저도 남편이 부동산사준 것 그곳에서 나온 돈으로 걱정없이 여행다니고 맘대로 다 쓰고 살아요. 액수로치면 엄청난 돈이예요. 믿음과 사랑없으면 힘들지요. 저도 남편한테 최선을 다해요. 그래서 밥지옥에 빠졌어요.
97. 흠...
'18.3.28 10:49 AM (58.140.xxx.205) - 삭제된댓글저기 위에서 드라이 도중 야동 찍은 사람인데요.
댓글들 읽어보니 다들 난리 나셨네요?
얼마나 지대한 관심들을 보여 주셨으면 베스트에 올라 대문에까지 전시 되는 영광까지^^
저 남자 맞아요...
근데 댓들들이 좀 웃기지 않나요?
로멘틱과 무슨 상관이냐니요?
그걸 따지려면 본문 내용에 로멘틱에 한해서란 조건을 명시 했어야죠..
배우자에게 받은 최고의 애정표현 적어 달래서 해 줬더니 참내..
근데 다들 왜 그러시나요?
성이란 것을 오로지 종족번식...이외의 목적으로는 생각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지 않나? 라는 생각..
그리고 우리 인체 그 어디던 청결하게 세정만 잘 된 상태라면 더러워서 입도 못댈 곳이 어디 있다고 그런 인식을?
가장 더럽게 생각되는 곳이 항문이라고 쳐요..
그럼 그 항문을 청결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상대가 호감을 느끼는 곳이라면..
흐뭇하게 여기는 곳이라면 그 어디던 입술 터치 못할곳이 없어야 하지 않나요?
더구나...평소에도 서로 위해주고 섬겨주는 애정생활이 일상인 부부인데요..
부부 각자의 맘속에 애정이 살아 있음 소소한 일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세요?
그녀가 과일을 골라서 주는데 가장 크고 맛있게 생긴것을 골라서 저에게 건네줘요.
나: 아니 왜 큰걸 날줘? 원래 덩치가 좀 작은사람이 큰걸 먹어야 얼른 자라서 균형이 맞게되는거라고.
그녀: 웃기셔...이미 다 컸는데 무슨...
그리고 덩치 큰사람은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더 큰걸 먹는게 맞는거야..
이런 유치한 내용으로 왈가왈부하게 된다구요.
또 다른 면도 보여 드려요?
평소 같이 TV 시청할일이 있을때는 벽에 기대 앉아 다리 를 쭉 펴요.
그리고 그녀를 재촉하여 뻗은 다리위에 올라앉게 만든다음 두손으로 껴 안은채로 보는걸 즐깁니다.
그런 자세가 되면 제 얼굴은 그녀의 어깨위로 위치하게 되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그녀의 볼이 눈앞에 보이죠..그러니 어떻게 가만 있어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그녀 인데요..
가끔이지만 그녀의 볼에 뽀뽀도 해가며 애정표현도 해봅니다.
한 두어번 뽀뽀를 연이어 하면 대부분 가만 있는 편이지만 때로는 입술에 해달라듯 고개를 돌려 주기도 하구요..
문제는 잘 협조해 주고 있던 그녀가 10여분 뒤에는 내려가려고 한다는거죠..
나: 그냥 좀 앉아있어주면 안돼?...바닥에 앉으면 엉덩이도 베기고 불편할텐데 왜 내려가려고 그래?
그녀: 바닥보다 폭신하긴 한데 자기 다리 아플까봐 맘이 불편해서 안되겠어.
저: 아녀...자긴 체구가 자그마 하기 때문에 그다지 무게감도 안 느껴지니까 부담 가질 필요없어.
행여라도 불편하면 내려가려고 하는걸 말리지 않고 오히려 반기지 않겠어?
전혀 안무겁게 느껴지니까 계속 좀 앉아 있어줘라 응?
왜 그러냐구요? 그녀는 나에게 그만큼 아껴 주어야 하는 소중한 존재니까요..
(나이가 몇살인데 그러고 사느냐구요?
그녀를 30대 초반에 5살 차이로 5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들 배우자를 쉽게 만나셨는지 모르지만 전 힘들고 어렵게 만났어요..
내 짝궁을 만나게 해달라고 인연 관리국을 향해 조르고 조른지
10여년 만에 겨우 만났지만 너무나 심성이 반듯한데다 부족한 저를 탓하지 않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지금까지 함께 하는동안 자신의 편리나 유익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한번도 못 봤을 지경이니 뭐..
근데...거짓말 같고...부풀려서 얘기하는거 같죠? 하지만 엄연한 사실인걸요..
부부가 서로가 한 마음 한뜻으로 섬김 받기 위한 자세에에서 벗어나 섬기기 위한 자세로 돌아서기만 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성을 바라보는 시각..
어떤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재료를 구워도 보고 삶아도 보고..쪄도 보는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수 있어야 좀더 넓은 범위의 맛을 음미할수 있다고 봐요..
근데 여기 분들은 오로지 삶는 방식 한가지만 고수하는것 같아 좀 아쉽네요.
부부간의 성이란것은요..
단순 욕구해소용으로 사용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혀보면 평소에도 내가 이만큼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섬기고 싶어 한다..라는 의미전달 용으로도 쓸수 있다고 봐요.
애정 표현의 방법에 있어서 반드시 발톱이나 깎아주고 발이나 씻겨 주는 선에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손 발톱 잘라주는것은 애정 지수가 다소 낮아도 해줄수 있는 일이지만..
상대방의 즐거움 을 위해 베푸는 오럴은....
감미로운 느낌을 감상할수 있도록하기 위해 서비스를 해주는 것인만큼 상대를 좀더 큰 욕심으로 섬기고 싶다는것을
행동으로 표현할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위라고 봅니다.
오럴 까지 해가며 섬기는 것이야 말로 애정심도가 아주 깊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란걸 모르시는것도 아닐텐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98. 흠...
'18.3.28 10:56 AM (58.140.xxx.205)저기 위에서 드라이 도중 야동 찍은 사람인데요.
댓글들 읽어보니 다들 난리 나셨네요?
얼마나 지대한 관심들을 보여 주셨으면 베스트에 올라 대문에까지 전시 되는 영광까지^^
저 남자 맞아요...
근데 댓들들이 좀 웃기지 않나요?
로멘틱과 무슨 상관이냐니요?
그걸 따지려면 본문 내용에 로멘틱에 한해서란 조건을 명시 했어야죠..
배우자에게 받은 최고의 애정표현 적어 달래서 해 줬더니 참내..
근데 다들 왜 그러시나요?
성이란 것을 오로지 종족번식...이외의 목적으로는 생각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지 않나? 라는 생각..
그리고 우리 인체 그 어디던 청결하게 세정만 잘 된 상태라면 더러워서 입도 못댈 곳이 어디 있다고 그런 인식을?
가장 더럽게 생각되는 곳이 항문이라고 쳐요..
그럼 그 항문을 청결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상대가 호감을 느끼는 곳이라면..
흐뭇하게 여기는 곳이라면 그 어디던 입술 터치 못할곳이 없어야 하지 않나요?
더구나...평소에도 서로 위해주고 섬겨주는 애정생활이 일상인 부부인데요..
부부 각자의 맘속에 애정이 살아 있음 소소한 일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세요?
그녀가 과일을 골라서 주는데 가장 크고 맛있게 생긴것을 골라서 저에게 건네줘요.
나: 아니 왜 큰걸 날줘? 원래 덩치가 좀 작은사람이 큰걸 먹어야 얼른 자라서 균형이 맞게되는거라고.
그녀: 웃기셔...이미 다 컸는데 무슨...
그리고 덩치 큰사람은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더 큰걸 먹는게 맞는거야..
이런 유치한 내용으로 왈가왈부하게 된다구요.
또 다른 면도 보여 드려요?
평소 같이 TV 시청할일이 있을때는 벽에 기대 앉아 다리 를 쭉 펴요.
그리고 그녀를 재촉하여 뻗은 다리위에 올라앉게 만든다음 두손으로 껴 안은채로 보는걸 즐깁니다.
그런 자세가 되면 제 얼굴은 그녀의 어깨위로 위치하게 되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그녀의 볼이 눈앞에 보이죠..그러니 어떻게 가만 있어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그녀 인데요..
가끔이지만 그녀의 볼에 뽀뽀도 해가며 애정표현도 해봅니다.
한 두어번 뽀뽀를 연이어 하면 대부분 가만 있는 편이지만 때로는 입술에 해달라듯 고개를 돌려 주기도 하구요..
문제는 잘 협조해 주고 있던 그녀가 10여분 뒤에는 내려가려고 한다는거죠..
나: 그냥 좀 앉아있어주면 안돼?...바닥에 앉으면 엉덩이도 베기고 불편할텐데 왜 내려가려고 그래?
그녀: 바닥보다 폭신하긴 한데 자기 다리 아플까봐 맘이 불편해서 안되겠어.
저: 아녀...자긴 체구가 자그마 하기 때문에 그다지 무게감도 안 느껴지니까 부담 가질 필요없어.
행여라도 불편하면 내려가려고 하는걸 말리지 않고 오히려 반기지 않겠어?
전혀 안무겁게 느껴지니까 계속 좀 앉아 있어줘라 응?
왜 그러냐구요? 그녀는 나에게 그만큼 아껴 주어야 하는 소중한 존재니까요..
(나이가 몇살인데 그러고 사느냐구요?
그녀를 30대 초반에 5살 차이로 5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들 배우자를 쉽게 만나셨는지 모르지만 전 힘들고 어렵게 만났어요..
내 짝궁을 만나게 해달라고 인연 관리국을 향해 조르고 조른지
10여년 만에 겨우 만났지만 너무나 심성이 반듯한데다 부족한 저를 탓하지 않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지금까지 함께 하는동안 자신의 편리나 유익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한번도 못 봤을 지경이니 뭐..
근데...거짓말 같고...부풀려서 얘기하는거 같죠? 하지만 엄연한 사실인걸요..
부부가 서로가 한 마음 한뜻으로 섬김 받기 위한 자세에에서 벗어나 섬기기 위한 자세로 돌아서기만 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성을 바라보는 시각..
어떤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재료를 구워도 보고 삶아도 보고..쪄도 보는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수 있어야 좀더 넓은 범위의 맛을 음미할수 있다고 봐요..
근데 여기 분들은 오로지 삶는 방식 한가지만 고수하는것 같아 좀 아쉽네요.
부부간의 성이란것은요..
단순 욕구해소용으로 사용 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혀보면 평소에도 내가 이만큼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섬기고 싶어 한다..라는 의미전달 용으로도 쓸수 있다고 봐요.
애정 표현의 방법에 있어서 반드시 발톱이나 깎아주고 발이나 씻겨 주는 선에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손 발톱 잘라주는것은 애정 지수가 다소 낮아도 해줄수 있는 일이지만..
상대방의 즐거움 을 위해 베푸는 오럴은....
감미로운 느낌을 감상할수 있도록하기 위해 서비스를 해주는 것인만큼 상대를 좀더 큰 욕심으로 섬기고 싶다는것을
행동으로 표현할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위라고 봅니다.
오럴 까지 해가며 섬기는 것이야 말로 애정심도가 아주 깊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란걸 모르시는것도 아닐텐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나의 작은 노력끝에 절정까지 도달하며 헐떡일때 얼마나 행복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시죠?
이런 작은 노력으로 절정까지 도달하며 화답해주는 그녀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고맙게 여겨지는데요..99. ...
'18.3.28 11:22 AM (121.175.xxx.167) - 삭제된댓글아이고......
100. 참
'18.3.28 11:34 AM (58.120.xxx.80) - 삭제된댓글저질스런글 길게도 썼다
남자가 주부사이트 들어와 오랄얘기쓰는게 자랑이다101. 쩜넷
'18.3.28 11:37 AM (58.120.xxx.80)섬김섬김 하는거보니 크리스천이신가봐요 인연 관리국 ㅎㅎㅎ 아 오글
남자가 주부사이트 들어와 난데 없이 오랄글 쓰는 남편 그리 섬겨주시는 님 아내분이 갑중 갑 입니다. 인정할테니 고만 노여움의 빽을 거두셔요102. 아...
'18.3.28 11:50 AM (49.168.xxx.249)내남편이 주부들사이트에서 오랄 댓글 달면 진짜 싫을 것같다...
103. ...
'18.3.28 3:58 PM (121.124.xxx.53)윗님.. 미투..
104. 죄인은
'18.3.28 4:12 PM (218.52.xxx.45)노여움을 풀고 오라를 마저 받아라~
105. 너무 까칠...
'18.3.29 10:49 AM (210.104.xxx.48)비웃거나 그런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댓글 표현이 웃겼던거예요.
사랑받는 느낌에 대한 생각이 성일수도 있죠.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106. 저는
'18.4.2 12:30 PM (121.129.xxx.223)오랄해준다는거 이해 가는데요
남편이 주부사이트에서 여자들 마음도 이해하고 섞여서 댓글도 달고 그러면 너무 행복할 거 같은데요;;;
부인분 완전 부러운데요;;;
저도 제 짝궁 그런 사람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