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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남아 피아노 계속 다닐까요? 끊을까요?

피아노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18-03-27 00:09:53

예체능이 많이 늦어서 초4 겨울부터 시작했어요.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제가 몇번 가르쳐도 학교 음악책 계이름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피아노를 가르칠려고 처음 생각엔 1년만 가르치자 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4개월인가 5개월 배운 상태구요,

피아노 선생님은 맨투맨학원이라 10~15분 레슨해주시고 연습시켜서 큰 불만 없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무슨 날마다 과자 챙겨주시고 선물 작은거 주시고...


근데 1달에 1번 연습한 동영상 카톡으로 보내주시는데 지난달에는 없었고 지지난달에 보내주신 거 보면 뻣뻣하게 로봇치듯이 하는 모습이었구요, 크게 재능 있는거 같지도 않구요


요즘 드는 생각이 저도 피아노 다녀봤지만 끊고 나니 다 피아노 배운 가닥이 없어지더라구요

지금 바이엘 4권중 3권 배우는 중인데 몇달 더 다녀볼까요?

아님 몇달 더 다니고 끊든 지금 끊든 큰 상관 없을까요?


지금 영어어학원 다니고 몇달 지나면 수학학원도 다닐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피아노 끊으면 합기도나 운동 보낼 생각입니다.

아이가 운동을 따로 안하니 체중이 많이 나가고 살이 좀 쪄서요,


아이는 캐리비안의 해적을 치고 싶어해서 조금 더 다닐까 했다가 그만 다닐까 했다가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모양이에요

조언 바랍니다.

IP : 1.176.xxx.18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7 12:18 AM (110.11.xxx.205)

    애가 흥미없어하면 그만 하세요 이젠 계이름은 알겠네요 흥미없는 남자애들 1년미만 치는거는 나중에 다까먹고 싫어하더라구요

  • 2. .,
    '18.3.27 12:18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지금 끊으면 도로아미타불이에요.
    더 해서 곡 하나는 칠 정도 돼야죠.
    그래야 새로운 쉬운 악보 하나라도 보면
    떠듬떠듬 칠 수 있어요.

  • 3. T
    '18.3.27 12:23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악기1개와 운동1개는 잘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1년은 채워서 아이가 원하는 곡 악보보고 칠수 있게 하겠어요.
    운동도 태권도 이런거 말고..
    농구, 축구, 테니스, 수영, 스키, 스노보드 이런거 배우게 하구요.

  • 4. 진도는
    '18.3.27 12:27 AM (223.62.xxx.212)

    진도는 빠른듯한데
    나이들어 배우는 악기는 음악성이
    진도만큼 안생기죠.

    기다려주세요

  • 5. 좀만 더
    '18.3.27 12:40 AM (211.204.xxx.23)

    한곡이라도 멋지게 소화하면 자신감뿜뿜~~

  • 6. ...
    '18.3.27 1:00 A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다 싶음 과감히 정리.. 관심도 없는애 질질 끌면 시간낭비 돈낭비 같아요 더 길게까지 간다면 실력늘며 관심도 생기지만요
    저희 아인 7세때부터 치고 있는데 아직 더 배워야 할거 같아요(5학년 여아 입니다) 고비도 많았고 썩 좋아하진 않는데 콩쿨 나가며 자신감도 생기고 잘한다고 느끼니 재미도 좀 생긴거 같아요 큰 대회는 아니지만 대상 받고 잘 친다 하니 잘치는 느낌이 드나봐요

  • 7. ..
    '18.3.27 1:50 AM (218.154.xxx.228)

    4학년때 다시 피아노 치고 싶다는 아들 의지를 무시했던 저로썬 아드님 의견대로 응원하면서 기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나중에 다 필요없다고 해서 안시켰는데 취미로 4학년때 시작해서 잘 끌어온 남자친구들이 중학교 입학해보니 주변에 몇 명씩 있더라구요.피아노 취미 붙이면 그만큼 게임을 덜하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종종 듭니다.

  • 8. ..
    '18.3.27 1:53 AM (218.154.xxx.228)

    그리고 바이엘 체르니 진도로 가는거 말고 취미로 할거라고 하면 뉴에이지 음악부터 영화음악으로 한곡을 파는..그런 진도로 맟춰주는 학원도 있다는걸 몰라서 체르100 치다 말았어요.남학생이면 그런 학원도 알아보시길..

  • 9. 좀 더 시켜보세요
    '18.3.27 2:17 AM (85.6.xxx.112)

    악기 연주라는 게 꼭 그 악기를 잘 하는 것보다 인내심과 집중력 뇌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성장기니까 조금만 더 시켜보심 어떨까요. 피아노는 양손 다 쓰는 악기인데다 고도의 훈련과 집중력이 필요한 악기라 뇌발달에 특히 좋아요.

  • 10. 고작 몇달
    '18.3.27 2:20 AM (39.118.xxx.54)

    엄마가 몇번 가르쳐도 몰라서 시작했는데
    학원 4~5개월 배우면 엄~~~청 잘 칠거라 생각하셨나요?
    바이엘 3권 친다면서요
    자자~~바이엘1권 빠르게 20일에 끝난다고 쳐요
    2권도 빨리끝내 1달 걸린다 쳐요
    초고속으로 잘 칠 때 이야기죠
    3권부터는 치는 손 위치가 바뀌어요
    흔히 말하는 도레미파솔 자리가 아니고 조 옮김처럼 자리가 사장조 바장조 가장조~~~계속 바뀌어요 그렇기 때문에 3권부터는 하루에 한 곡 배우는데 그것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 있어요
    그런 곡을 40개 이상 배워야 4권 들어가요
    그러니 바이엘 일찍 끝내도 8~10개월 걸려요

    그럼 계산해봐요
    3권 진도라면 4달 이상 걸리지요 그것도 못 참고 재능이 있네없네 하면서 그만 다녀야하냐는 질문....넘 웃겨요

    그리고 캐리비안의해적 악보 보셨나요?
    체르니 100 중간 수준이예요
    왼손 옥타브 진행에 오른손 기본 3화음 진행이예요
    악보를 잘 본다고 하더라도 손가락 독립성이 부족하면 화음 못 눌러요
    그게 바로 기본을 얼마나 배웠는지예요

    잠깐 접해보고 효과 안 난다고 때려쳐야하나 생각하시는 부모 밑에 아이가 진심 불쌍해요
    효과를 바라시고 시키신다면 기다리세요 기본적인 만큼은...

  • 11. 너무
    '18.3.27 2:25 AM (72.139.xxx.91) - 삭제된댓글

    재능 없나보다 포기하기엔 이르지 않나요..
    전공할 것도 아닌데 재능이 꼭 뛰어나야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기회 있으면 악기 하나쯤 제대로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기본 음악이론이라도 되어있으면 나중에 자기가 진짜 원할 때 다른 악기 배우기에도 좋구요. 취미로 악보만 보면서 혼자 치고싶은 곡 치려면 체르니 40정도까지는 가는게 좋고요. 남자애들 취미도 없이 자라서 어른되어서도 죽어라 게임만 하는거 정말 문제에요 ㅠㅠ

  • 12.
    '18.3.27 2:43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피아노실력은는 재능이라기보다
    본인이좋아하거나 시간이나 끈기와의싸움이 이뤄낸 결과물이라고봐요
    끈기랑 뇌발달삼아가르키는거죠
    육개월이면 뭐... 기어다니기시작했네요 ㅎ
    보통 한 이삼년차에 지겨워져서 이런고민하거든요 ..
    코드반주 겸하면 악보잘 못봐도 들을만한 노래를칠수있어요... 그래도 기초가 부족하니 일이년 더 시켜보세요.
    취미니까 체르니 하농빼버리고 쉬운어린이바흐나
    쉽게나온 코드가요악보같인걸로하면좋은데 그건 선생님 재량이니 상의해보시구요

  • 13. 고작 몇 달
    '18.3.27 2:45 AM (39.118.xxx.54)

    흥분해서 쓰고 나니 정신 드네요
    제는 평생 피아노 쳐야하는 사람입니다.
    하루종일 연습하고 연주하고..레슨하고....

    이런 질문에 울컥했네요......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다는것은 살아가면서 정말 커다란 축복입니다
    아이가 기본을 배울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14. 원글
    '18.3.27 2:54 AM (115.41.xxx.88)

    사실 이런 질문 드린게.시간때문이에요
    5학년 보통 3시에 집에 오고 월요일 수요일은 어학원 시간이 있어 아예 다른 것 못 배우구요.
    어학원 마치면 7시입니다.
    피아노는 주3회 화목금요일날 배우는데 1시간이요.
    고학년이니 6학년때는 또 스케줄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계속 다닐 시간도 없어 어중간하게 다니다 그만 두면 도루묵이.되어버리니 질문을 한겁니다. 어차피 취미니까요
    예를 들어 체르니100 들어가서 그만 둬버리고 시간 지나면 다 까먹잖아요.
    6학년 올라가면 수학학원 다녀야 할지 모르고 아마 중학생 되먄 거의 100프로 시간 안 날거구요.

  • 15.
    '18.3.27 2:57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가 너무 하기싫어한다면 안하는게 낫겠죠
    글흔분마음은 이미 기우신듯ㅎ

  • 16. 원글
    '18.3.27 3:05 AM (115.41.xxx.88)

    아뇨. 아이는 좀 어렵다 싶을땐 그만할까 하다가 또 더 다녀볼까 하고 그래요
    저도 마음이 기운건 아닌데 교육비로 쓸 금액은 한정이 되어있으니 가성비나 다음에 활용이 가능한지를 따지는거죠.
    고민스러운게 어중간하게 배우다 나중에 다 까먹고 그럴까봐요
    저도 체르니 30번 이정도 가야 어느정도 악보 볼수 있다는 걸 아는데 2-3년 꾸준히 배울수 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생겨. . .

  • 17. 그런생각을 하시면서
    '18.3.27 3:06 AM (39.118.xxx.54)

    왜 시작하셨나요??? 6학년 올라가면 시간이 없을걸
    미리 1년 전에 생각하시면서.....
    취미는맞지요 지금 시작하는건....
    하지만 1년 후 시간 없을걸 생각하면서 지금 당장 본인 계산에 교육을 시키시나요?

    저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중고대 직장까지 있어요..
    신기한 건 이 친구들이 엄마 손에 이끌려 코 찔찔 초등 시절 저랑 같이 피아노치던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이친구들 피아노 때문에 지지고 볶았던 본인 엄마한테 제일 감사해합니다

    아이는 아직 아이 입니다 도와주세요.....

  • 18. ㅇㅇ
    '18.3.27 3:35 AM (72.139.xxx.9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취미로 하는거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도 괜찮아요
    대신 오래 하면 되죠.

  • 19.
    '18.3.27 3:35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윗분은열정적이 쌤이네요ㅎ
    근데 육개월에 재능을 운운하신건 심했어요 저도 욱했거든요ㅎ

    피아노로 가성비뽑기는 정말 정말....말이안되요
    가벼운 취미로하기엔 정말 너무나 많은노력이들어가기도 하구요 가성비는꽝이죠ㅎ
    그렇지만 좋아한다면 배울수록 장점이 많아요
    집에 전자피아노라도 있다면 하루 이십분이라도 연습할수있는환경이좋아요.
    실력이 쑥쑥크는친구들은 스스로 집에서 연습을 하더라구요
    정말 열정과 애정많은케이스구요

    근데 집에서 연습습관이 안된다면 저라면 접을꺼에요.
    어리다면 당연히 다녀야되지만
    아이가 오학년이라 운동도 어학도 다녀야되는상황 플러스돈 시간이면 글쓴분은앞으로도 계속 걱정할듯

    시간만 문제라면학원말고 집으로오는 레슨이나
    인터넷체인등 대안은 많아요.

  • 20. 마지막
    '18.3.27 3:44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레슨이 일주일에한번이라도 연습은 매일 조금이라도 해야되요
    우리애는 취밉니다 이러고 일주일에 한번오는아이들
    격일로오는 아이들 실력잘안늘어요.ㅜㅜ
    사실 집에서 연습하기란 정말힘듭니다
    부모님이 연습시키는케이스들은 싸움나기쉽죠

  • 21. ..
    '18.3.27 5:45 AM (175.119.xxx.68)

    이제 겨우 4개월 보내놓고 거기서 얼마를 더 잘해야하죠

  • 22.
    '18.3.27 6:54 AM (58.79.xxx.194)

    남자아이 초2인데..다른 악기 배울때 수월하라고 피아노를 가르쳐요. 초1부터 주3회요. 주5회 하고싶었으나 시간이 없었어요. 주5회보다 주3회는 참 더디 늘어요. 특히 클래식 악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해서 참 지루합니다. 의지가 있어야돼요. 기다려주지 못할 성격이시면 차라리 드럼이나 기타가 나을 것 같네요.
    제 아이는 첼로랑 아이스하키도 시키고 있는데...테니스도 가르치고 싶지만 역시 시간이;;; 테니스 너무 좋은 운동인데..체육의 피아노라고 생각하심 돼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요

  • 23. 최소
    '18.3.27 8:44 AM (211.108.xxx.4)

    일년은 보내보세요
    초등 지금 아니면 배울시간 없거든요
    저희 아이는 초등저학년때 시작해서 5학년때 그만 뒀는데요
    중딩인 지금도 스트레스 받을때 가끔씩 피아노 쳐요
    꼭 뭐 잘치고 진도 나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그만두면 암것도 안배운거나 마찬가지가 되는거니 좀 더 시켜보세요

  • 24. 재능을떠나
    '18.3.27 9:41 AM (117.111.xxx.204)

    본인이 즐기는게 젤 중요해요
    저는 초등때부터 제가 너무 좋아해서 오래쳤어요
    중간중간 쌤이 째즈곡도 가르쳐주시고 유행한 가요도 ~~
    체르니40치고 그만둿음에도 40넘은 지금까지 취미로 쭉칩니다
    얼마나 정서에좋고 내취미란게 있어좋은대요
    반면 우리아들은 싫어하더라고요 아들친구 중고딩때 잘치는거봤는데 역시나 본인이 좋아하고 즐겨서 그리오래쳤던거더라구요
    암튼 악기나 공부나 지가 좋아야한다는거!!

  • 25. 플랫화이트
    '18.3.27 9:48 AM (121.128.xxx.95)

    1주일에 한번정도 개인레슨 추천합니다.
    중3아들 학교에서도 피아노 잘치는 친구로 통하고,정서에도 좋고 집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본인이 원하면 계속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 26. 제동생경험상..
    '18.3.27 9:56 AM (39.120.xxx.189)

    전 7세부터 시작해서 15세까지 전공준비생처럼 레슨받고 배워놓으니까 지금 서른넘어도 주1회 레슨계속 받으면서 연주를 즐기고 살아요. 반면 제 동생은 초3에 시작해서 개인레슨 주3 빡세게 2년받았는데.. 체100겨우 뗐는데 시간 지나서 피아노치는거보면 주먹쥐고 손을펴서 이거 딱 한개연주.. ㅋ 제생각엔 클래식악기로 취미하기엔 나이가 넘 늦었고요~ 음악으로 인생즐기기 원한다면 윗댓글처럼 드럼 기타 추천해요. 피아노는 걍 독주인데 이악기들은 합주하는것도 즐겁고 쉽고 다른 느낌으로 재밌고요. 저라면 남자애들 모여서 하는 스포츠맨쉽?기를수있는 운동하고 공부시킬거에요 그돈으로..

  • 27.
    '18.3.27 12:24 PM (175.117.xxx.158)

    보통그학년이면 영수돌립니다. 애가 좋아하지않으면 더군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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