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리볶기 실패했어요.ㅠㅠㅠ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8-03-26 22:24:22
불렸다 볶아야하는데
씻은 후 곧바로 볶았더니
질기고 고소한 맛도 없네요.
볶은 상태에서 다시 불리면
안될까요?
한냄비 볶아서 아까워요.
IP : 182.228.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3.26 10:25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가면 8000원대에 볶은 귀리 살 수 있는데요

  • 2. ...
    '18.3.26 10:26 PM (182.228.xxx.137)

    코스트코 안가요.
    집에 있던 거 활용하느라
    볶아봤어요.
    저 상태로 가져다 뻥튀기를 할까요?

  • 3. ....
    '18.3.26 10:37 PM (39.121.xxx.103)

    요즘 볶은 귀리 파는곳 정말 많아요.
    온,오프 모두...

  • 4. 그럼
    '18.3.26 10:57 PM (113.110.xxx.238) - 삭제된댓글

    아까우니 갈아서 드셔보세요. 다른 재료와 함께요.

  • 5.
    '18.3.26 11:13 PM (183.98.xxx.92)

    어디선가 보니 볶은 귀리를 보리차처럼 끓여먹으면 구수하고 좋다고 하던데요 한번 끓여보세요

  • 6. ^^
    '18.3.27 12:49 AM (14.42.xxx.147) - 삭제된댓글

    와우~대단하시네요
    집에서 볶아보려고 씻어 스탠망에 건져보니
    도저히 저어가며 볶을 엄두가 안나서
    다음날 가까운 방앗간?으로ᆢᆢ고고

    나이드신 아저씨말씀은 뻣뻣하고 속살이 없어
    씹는 것이 많이 거칠거라고ᆢ흑흑

    고민하다 볶은 상태에서 미숫가루로~
    2가지 해주신 삯이 많이 저렴,완전 편해요

    와우~신세계~ 우유에 타니 후루훅
    마시기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ᆢ^^
    너무 좋아 기념으로 이웃에 주고ᆢ

    담날 남은 것 다들고 가 미숫가루로 탄생시켰어요
    스스로 쎈쓰쟁이ᆢᆢ감탄하며 귀리우유 마셔요

  • 7. ^^
    '18.3.27 12:56 AM (14.42.xxx.147) - 삭제된댓글

    참고로
    방앗간 아저씨말씀은 구매한 귀리 그대로
    갖고 와 거기서 바로 씻고 여러번 행구고
    바로 볶아서 기계로 미숫가루ᆢ만드는 과정으로
    해야 한다고~그렇게 미숫가루로 했어요

  • 8. ^^참고로
    '18.3.27 1:14 AM (14.42.xxx.147)

    실패는 아닌것 같으니 힘내셔요

    제경험ᆢ집에서 볶아보려고 1키로 조금넘게
    씻어 불렸다가 스탠망에 건져 물기빼는데

    그걸 쳐다보니 친한언니가 30분 볶았다던데ᆢ
    (조금 나눠줬는데ᆢ너무 잘볶아졌음)

    불앞에 서서 저어가며 30분쯤 대기할 생각에
    엄두가 안나서 방앗간으로 고고

    아저씨말씀은 볶은 상태로 씹어 먹기엔
    너무 거칠고 살이 없어서 소화하기 힘들겠다고
    하셔서 미숫가루로 하기로ᆢ의논을.

    2가지 공정 삯도 저렴하고 우유에 미숫가루처럼 타서 마시니 너무 편해 신세계? 였어요

    다음날 남은 것 다 들고 가 방앗간에서 씻고
    여러번 행구어 망에 건져 (불림과정 생략)
    그대로 볶아서 기계로 미숫가루로 만들었어요

    너무 편하고 좋아서 친한 언니것도 다 들고가
    미숫가루로 만들어다 줬어요
    정말 신경안쓰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어요

  • 9. ...
    '18.3.27 6:56 AM (182.228.xxx.137)

    한번 갈어보고
    일부는 끓여볼께요.
    헌번 볶은건 다시 불리는건 안되나 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092 40대중반 가려움증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요 18 초6맘 2018/04/02 5,220
796091 어린이집 적응시키다 눈물바람났어요ㅜ 28 .. 2018/04/02 6,195
796090 김명민 새로하는 드라마 보는데 또 sm뿌리기네요 7 고구마가좋아.. 2018/04/02 4,176
796089 공부하나만 놓으면 부딪히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음 놓는게 현명하겠.. 4 2018/04/02 1,685
796088 괴롭힘 당하는 아이때문에 가슴아파요 19 ㅜㅜ 2018/04/02 5,999
796087 Ithaca 공항에서 Cornell 대학까지 4 mornin.. 2018/04/02 1,202
796086 고3 아들 카드 쓸 때마다 문자 오는데요, 기분 묘해요 26 고3 2018/04/02 15,185
796085 나흘 뒤 1심..박근혜 생중계 원치 않는다 자필 답변서 3 기레기아웃 2018/04/02 1,512
796084 패딩 세탁 자신없는데 그냥 세탁소 맡길까요 31 마니 2018/04/02 8,019
796083 이 정부가 참 좋아요 8 전 정부 에.. 2018/04/02 1,511
796082 김탁구 아역 정변했네요 3 ㅇㅇ 2018/04/02 5,863
796081 사주보고 온 이야기..부적및 자식관련 6 2018/04/02 4,131
796080 언 맥주를 먹다가 만두가 땡기는데 문제가 있어요 6 지금 2018/04/02 1,640
796079 변비가 심한데 이것도 대장 문제 1 저기 2018/04/02 1,505
796078 온몸에 알레르기 확 난 중딩 남아.. 지르텍? 10 괴롭다 2018/04/02 2,431
796077 장충기 검색하실 시간입니다. 9 .. 2018/04/02 1,241
796076 1학년 혼자 등교 언제부터 하게 해줄까요.. 12 엄마맘 2018/04/02 3,478
796075 무라카미 하루키”시드니” 11 사무라이 2018/04/02 3,668
796074 캐나다나 선진국은 조두순 사건같은건 없을까요 22 ... 2018/04/02 3,331
796073 방용훈 사장의 아내 자살 사건과 장자연사건은 꼭 진실이 밝혀져야.. 5 나무이야기 2018/04/02 6,679
796072 조용필 노래 10 2018/04/02 2,537
796071 지금 제보자 비둘기 2 달강이 2018/04/02 2,493
796070 실명 다 깠네요.^^ 25 ㅎㅎ;; 2018/04/02 28,572
796069 입주변만 버짐처럼 일어나고 각질이 계속 생겨요, 왜그러죠? 3 어디가서 물.. 2018/04/02 10,835
796068 장충기 사시 왜 그런거죠? 1 사시 2018/04/02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