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수학교 설치 왜 반대하나요?

교육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8-03-26 20:42:04
특수학교 있으면 뭐가 문제인가요?
솔직히 공부 안하고 말썽 피우는 학생들도 많은데 멀쩡히
잘들 학교 다니는데 장애학생들이 뭐가 문제인가요.
IP : 175.209.xxx.5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8:43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집값이죠.

  • 2. 집값 떨어진다는 거죠.
    '18.3.26 8:43 PM (114.129.xxx.47)

    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면 동네가 후져보인다는 것이 반대의 주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 3. ...
    '18.3.26 8:4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집값떨어질까봐.
    반대하는 사람들 mb찍었을 듯.

  • 4. ..
    '18.3.26 8:46 PM (218.237.xxx.58)

    1.대형셔틀버스 운행으로 사고위험과 혼잡
    2.혹시 발생할지모르는 원생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사고
    3. 학교말고 지역주민 편의시설
    4. 집값

    4>>>>>>1.2.3

  • 5. 아니
    '18.3.26 8:47 PM (175.209.xxx.57)

    장애인들 학교 하나 있다고 그 동네가 전부 장애인 되나요? 어차피 정원이 있을텐데요.

  • 6. ..
    '18.3.26 8:48 PM (221.146.xxx.73)

    공원에서 아이랑 같이 있는데 정신지체 남학생들이 인솔자 한명이랑 우르르 지나가는데 무서웠어요.

  • 7. ..
    '18.3.26 8:49 PM (118.36.xxx.94)

    이건 반대하는 사람도 뭐라할수없어요.
    여기서 자기집 바로옆에 들어온다면
    반가워할사람 없을걸요..
    전 반대는 안하겠지만 반갑지도 않아요.
    이게 솔직한 심정일겁니다.

  • 8. ..
    '18.3.26 8:51 PM (221.146.xxx.73)

    저는 놀이공원에서 정신지제장애인한테 팔뚝 잡혀 본 적도 있고요 엄마로 보이는 보호자랑 있던 남자애였는데

  • 9. ..
    '18.3.26 8:52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그노무 집값 ㅜ
    사람들이 왜그리 잔인한지...
    내자식 아니면 상관없다 생각하는지 원 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교육을 받으라는건가요?

    외국 여러나라에서 살았었어요
    가는 나라마다 장애학교,맹인학교,장애시설들이 동네 가장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들 모두 내자식일처럼 돕구요
    한국돌아와 뉴스보니 아직도 선진국은 먼일같네요 ㅠ

  • 10. ....
    '18.3.26 8:54 PM (221.164.xxx.72)

    집값 떨어질까봐죠.

  • 11.
    '18.3.26 8:54 PM (114.129.xxx.47)

    내 자식이 장애아가 되기 전에는 다들 남의 일인 거죠.
    공식적으로 집계된 우리나라 장애인의 비율은 5%입니다.
    20명 중에 1명은 장애가 있다는 뜻입니다.

  • 12. 장애인이 살기 좋은 나라가
    '18.3.26 9:00 PM (114.129.xxx.47)

    일반인(비장애인)에게도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그 좋은 예가 지하철의 엘리베이터입니다.
    역마다 설치된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애초에 노인들을 위해 설치한 것이 아닙니다.
    휠체어 장애인들이 계단 리프트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빈발하자 휠체어 장애인들이 온갖 쌍욕을 들어가며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한 결과입니다.
    그렇게 지하철역마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놓으니 일반인(비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지 않습니까?
    유모차와 아기를 함께 안고 위태롭게 계단을 오르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 13. ..
    '18.3.26 9:01 PM (112.169.xxx.241)

    한국돌아와서 처음 사귄 동네엄마가...좋은사람인줄 알았어요 ㅜ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친구를 길에서 만나고 하는말...
    그집 아이가 귀가 안들려..병신이지...
    동네에 그런애좀 안돌아다니면 좋겠어요
    진심 그날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ㅠ
    그날로 친구관계를 끊어버렸어요 ㅠ

    최고학부를 나왔다는 그엄마같은사람이 집값걱정을 하며 반대하는 사람인듯합니다
    외국에서 지역봉사로 맹인학교,장애학교 오랜동안 도우미로 일했던 저에게는 큰충격이었습니다 ㅠ

  • 14. ㅡㅡㅡ
    '18.3.26 9:03 PM (116.37.xxx.94)

    언제쯤 외국처럼 장애인이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을까요?
    몇년후면 가능할까요?
    집앞산책도 못나가요
    어찌나 쳐다보는지..특히 초딩들..
    제가 죽기전에 이루어지려나요

  • 15. 청운동
    '18.3.26 9:04 PM (121.129.xxx.189) - 삭제된댓글

    청운동에 시각 청각 장애인 학교 두 곳 있고
    장애인복지관도 있지만
    집 값에 문제 없습니다
    일반 아이들도 그 학교 운동장 가서 공 차고 놀아요
    걱정하는 일들 없습니다

  • 16. 오해
    '18.3.26 9:07 PM (121.129.xxx.189)

    청운동에 시각 청각 장애인 학교 두 곳 있고
    장애인복지관도 있지만
    집 값에 문제 없습니다
    동네 아이들도 그 학교 운동장 가서 공 차고 놀아요
    걱정하는 일들 없습니다

  • 17. 회사가
    '18.3.26 9:0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그 근처에요.
    거기 장애인영구임대아파트 단지라서 이미 장애인이 엄청 많아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본 그 어느동네보다 장애인 인구 밀도가 높아요.
    다들 비장애인 장애인 어울려 살아요. 자연스럽게요.
    근데 이정도까지는 괜찮지만 더 이상은 싫다 이 입장이에요.
    가양역 이외에 이렇게 길에 장애인 많은 동네 못봤어요.
    윗님이 썼잖아요 장애인들 엄청 쳐다본다고요. 이 동네는 안그래요. 자연스러워요.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여야지 더 들어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왜 가양역에만 이렇게 장애인이 많아야하나? 이런 생각인거 같아요.
    그리고 김성태 공약이 그 부지에 한방병원 세운다는거였어요.

    저 다른 구 살아요. 근데 저희 동네에서 장애인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이건 제 생각에도 잘못된거 맞는거 같아요.
    서울시 골고루 분포되고 내 집 주변에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다녀야 이상하게 안보지요.
    우리동네에는 한명도 안보이는데 그 동네는 횡단보도 대기할때마다 장애인이 있어요.
    이거 좀 이상한거 같지 않나요.

  • 18. ㅇㅇ
    '18.3.26 9:10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자기만 잘살면 됨.

  • 19. 반대하는 사람
    '18.3.26 9:1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자기와 자기 자식만 잘살면 됨.

  • 20. 그동네에
    '18.3.26 9:15 PM (218.235.xxx.179)

    장애인이 많은건 학교가 있어서가 아니라
    장애인 임대아파트가 있어서인거고
    장애인 인구비율은 학교가 있든 없든 높을거에요.
    학교까지 생기면 더 높아질 수도 있으나
    아동들 많으면 초등학교 생기는 거랑 똑같이
    장애인 임대아파트가 있으면 학교도 생겨야하는거
    아닐까요.

    김성태의 공약은
    애초에 학교부지에 병원 운운해서
    책임 못질 얘길 한거구요.
    차라리 학교가 들어오는 대신
    다른 주민편의시설
    문화센터나 공원이나 도서관 같은걸
    같이 지어달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21. 맞아요
    '18.3.26 9:18 PM (211.108.xxx.4)

    집값 때문에 반대하는것도 있지만 그동네 유독 많아요
    이미 장애시설 학교 단지등등 많이 있어요
    그곳 주민만 뭐라 할게 아닌게요
    장애인아파트 단지가 있어 장애인이 많으니 시설이 계속 부족한거예요

    모든구에 하나씩 세운후에 또 지어라..이말도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왜 한곳에만 몰아넣으려고 하나요?
    골고루 세워야 장애인들도 고른지역에서 살죠
    왜 특정지역에 편중해서 지어놓고 또 짓는건지 전 다른지역 사는데 여긴 정말 장애인들을 거의 볼수가 없어요
    15년 넘게 사는데 진짜 거의 못보고 살아요
    우리동네에 들어오는거 저는 찬성입니다 모든 지역에 골고루 만들어야죠

  • 22. ..
    '18.3.26 9:25 PM (1.229.xxx.82)

    저도 그 동네 안 살지만 그 동네 사람들 욕 안해요. 장애인 관련 시설이 지금도 제일 많은 동네입니다. 시설이 많으니 장애인들이 모이고 그러면 또 시설이 부족하게 되니 또 짓는다 하고. 언제까지 지어야 할까요.

  • 23. ㅇㅇ
    '18.3.26 9:27 PM (122.46.xxx.164)

    몸이 장애면 괜찮은데 정신장애인이면 정말 무섭습니다. 동네에 자폐에 발달장애인이 있어요. 사춘기 정도로 보이는데 집에서 아예 방치하는지 혼자서 고개 주억거리며 떠들다 갑자기 괴성을 질러대요. 어린아이들이 무서워해요. 어른인 저도 깜짝 놀라요. 지역이기주의라고 단순하게 폄하할 일은 아니예요.

  • 24.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18.3.26 9:31 PM (210.2.xxx.173)

    골고루 세우라지만, 장애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세워야 이동거리도 짧고 효율적이지 않은가요.

    솔직히 강남3구에 세워봤자(세울 가능성도 없지만) 그 지역 자체에 장애인이 드무니, 그 학교 이용하려면

    멀리서 와야되쟎아요. 그냥 강서구에 세우는 대신에 뭔가 반대급부를 주는 게 차라리 나을 거에요.

  • 25. 제인에어
    '18.3.26 9:39 PM (211.34.xxx.207)

    이미 장애인 시설이 많은 곳에 또 장애인 학교가 들어온다는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섞여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환경이 아닌 장애인들만 한 지역으로 몰아넣는 또 다른 형태의 격리인것 같아요.
    단순한 님비현상으로만 볼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 26. 로또
    '18.3.26 9:40 PM (183.96.xxx.71)

    반대하는 주민들 인간도 아니네요
    누구나 잠재적 장애인이 될수있고 본인 자식 손주 다 장애인이 될수있는데 집값때문에 반대하다니 장애인들이 뭘어째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지옥으로 떨어져버렸으면 합니다

  • 27. 워에 ㅇㅇ님
    '18.3.26 9:43 PM (39.7.xxx.12)

    그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어디에 살아야하나요~?? 어디섬같은곳에 살아야하나요 ~??
    발달장애인 어린딸을 키우는 엄마인 저는 정말 ㅇㅇ님 같은신분 말 들으면 피눈물이 납니다~~
    여러정황상 설명이나 납득이 가는 분들의 말씀은 귀열고 들으려하고 역지사지로 언제나 그럴수있다고 저두 장애엄마가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지않았기때문에 이해할려구 노력하지만.
    밑도끝도 없이 내뱉는말에는 상처가 많이 되네요
    세월이 흘러 이력이 붙으면 괜찮아지려나
    아니 자식일이라 죽는날까지 아니 내가 자식보다 하루 더 사는게 꿈이라고 말할수없는 대한민국의현실이 너무 슬플뿐입니다~~

  • 28. 그러게요
    '18.3.26 9:51 PM (125.178.xxx.222)

    누구나 후천적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그런데 강남 어디에도 처음에 반대했다가
    장애인 학교 세워진 후 다양한 프로그램이며 좋은 시설 등으로
    강남주민들 활용 잘 하고 있지 않나요.
    거기가 어디죠?

  • 29. 뭐...
    '18.3.26 10:08 PM (61.83.xxx.45)

    그 동네 이야기라면 단순히 님비라고 몰아붙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집값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장애인 시설이 많고 장애인도 많은 동네라...

  • 30. 의식
    '18.3.26 10:09 PM (14.32.xxx.112)

    정애학교, 밀알학교 강남구 한복판에 자리잡아 아무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고요
    내 자식 내조카 내 손자가 장애아로 태어날 수 있는현실입니다
    내마음의 교만함을 버리고 좀 멀리 크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31. 장애시설과 집값상과없
    '18.3.26 10:13 PM (122.37.xxx.115)

    다는 말이 있는데도 안믿겠죠. 저사람들
    싫은거에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적극반대하니 여론이 나쁠수밖에요.
    다 같이 삽시다. 천년백년 사는것도 아니고

  • 32.
    '18.3.26 10:24 PM (125.176.xxx.103)

    강남에도 수서동에 밀알장애학교가 있지만 집값하고는 별 상관없던데요
    우리집근처에도 장애인 하상 복지관이 있어 장애인을 많이 보지만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요
    다 똑같은 사람인데 다른거라면 몸이 불편할뿐ᆢ
    우리집 근처에 장애인학교가 세워진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것 같긴한데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ᆢ 그래도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될것 같아요

  • 33. 음..
    '18.3.26 10:24 PM (14.34.xxx.180)

    그동네 사는 사람인데요.
    이동네에 장애인 비율이 11%입니다.

    너무나 많구요. 장애인 시설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길에도 장애인들이 엄청 많이 어울려 살고 있어요.

    제가 다른곳에 살때는 10년동안 장애인을 본적이 거의없고
    전동휠체어는 이동네에서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정신지체 장애인들도 잘돌아다니구요.

    40대인데 40평생본 장애인보다 여기 처음와서 1시간동안 본 장애인이 더 많구요.

    하지만 장애인이랑 더불어 사는거 찬성하고 불편한거 괜찮은데

    양천구에서 장애인 학교 절대 안된다고 해서
    양천구에 사는 장애인들까지 전부 이쪽으로 온다는거죠.

    이동네 사는 사람들이 오는것이 아니라
    다른구에서 전부 여기로 온다는거죠.

    한마디로 장애인 특구지역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집값은
    이미 올랐고 여전히 오를 여지가 높아요.
    장애인 학교 들어온다고 집값이 내릴까봐 걱정하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다만 너무 장애인이 밀집되어 있어서
    장애인들조차 불편할 정도로 많다는거죠.

    다시 말하지만 인구중 11%가 장애인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장애인 밀도가 높고
    모든 장애인을 여기로 밀어넣고 있는건가?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사람들은 장애인들이랑 더불어 잘살고 있는데
    더더더 많아지면 장애인도 장애인을 불편해할 지경이라는거죠.

  • 34. ...
    '18.3.26 10:26 PM (220.86.xxx.41)

    기레기들 프레임에 놀아나지 말고 팩트 체크나 제대로 확인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평범한 사람들 죽일년놈 만들지 마시고. 장애인 인구 밀도와 관련 시설이 제일 많은 곳이 강서구래요. 그리고 장애인 부모들의 논리는 특수학교가 적어 2시간씩 다른 구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힘들다였어요. 특수학교가 전혀 없는 구가 8개나 되죠. 어차피 새로 학교를 지어도 장애인 학생들을 모두 수용도 못하고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이 있을 수 밖ㅇ에 없어요. 그렇다면 굳이 비용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새학교를 건립할게 아니라 어차피 요즘 학생수가 적어 각 학교들 비는 교실 많잖아요. 그래서 유치원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생각중이고 그러면 특수학교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비장애인 장애인 함께 생활할 수도 있도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그런 대안도 있는데 대신에 공원이나 좋은 부대시설 만들어 줄테니 그냥 입다물고 받아들여 싫다면 인간도 아니야, 니들도 장애인 될 수 있다 이건 아니죠.

  • 35. 님비 아니죠
    '18.3.26 10:26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나온 동네에 자주 가요. 장애인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고개 한바퀴 돌리면 항상 네다섯명은 있어요. 약국에 갔는데 전동휠체어 4대.
    지난 번 어떤 글에서 보니 주민등록 인구의 16%가 장애인이래요. 다른 지역에는 장애인 비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16%면 엄청 많은 거죠?
    그 지역에 장애인 학생들이 많이 사나요. 장애인 시설도 이미 많던데요. 장애 있으신 분들이 일하는 카페, 빵집도 여러 곳 가봤어요.
    성인 장애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에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만들어서 장애인을 그 지역으로만 살게 하려는 목적이 있나봐요.
    왜 서울에서는 그 지역에만 장애인을 밀집 시키나요? 이미 그 지역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던데요.
    그 지역 사람들이 님비 아니예요. 그 지역에 특수학교 만들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님비예요.

  • 36. 님비 아니죠
    '18.3.26 10:29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나온 동네에 자주 가요. 장애인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고개 한바퀴 돌리면 항상 네다섯명은 있어요.
    횡단보도에는 항상 전동휠체어 두세대, 홈플에 가니 대여섯대. 약국에 가니 또 두 대. 그날 전동휠체어만 열대 이상 봤네요.
    지난 번 어떤 글에서 보니 주민등록 인구의 16%가 장애인이래요. 다른 지역에는 장애인 비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16%면 엄청 많은 거죠?
    그 지역에 장애인 학생들이 많이 사나요. 장애인 시설도 이미 많던데요. 장애 있으신 분들이 일하는 카페, 빵집도 여러 곳 가봤어요. 
    성인 장애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에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만들어서 장애인을 그 지역으로만 살게 하려는 목적이 있나봐요.
    왜 서울에서는 그 지역에만 장애인을 밀집 시키나요? 이미 그 지역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던데요.
    그 지역 사람들이 님비 아니예요. 그 지역에 특수학교 만들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님비예요.

  • 37. 님비 아니죠
    '18.3.26 10:30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나온 동네에 자주 가요. 장애인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고개 한바퀴 돌리면 항상 네다섯명은 있어요.
    횡단보도에는 항상 전동휠체어 두세대, 홈플에 가니 대여섯대. 약국에 가니 또 두 대. 그날 전동휠체어만 열대 이상 봤네요.
    지난 번 어떤 글에서 보니 그 지역의 주민등록 인구의 16%가 장애인이래요. 다른 지역에는 장애인 비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16%면 엄청 많은 거죠?
    그 지역에 장애인 학생들이 많이 사나요. 장애인 시설도 이미 많던데요. 장애 있으신 분들이 일하는 카페, 빵집도 여러 곳 가봤어요. 
    성인 장애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에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만들어서 장애인을 그 지역으로만 살게 하려는 목적이 있나봐요.
    왜 서울에서는 그 지역에만 장애인을 밀집 시키나요? 이미 그 지역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던데요.
    그 지역 사람들이 님비 아니예요. 그 지역에 특수학교 만들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님비예요.

  • 38. 님비 아니죠
    '18.3.26 10:32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나온 동네에 자주 가요. 장애인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고개 한바퀴 돌리면 항상 네다섯명은 있어요.
    횡단보도에는 항상 전동휠체어 두세대, 홈플에 가니 대여섯대. 약국에 가니 또 두 대. 그날 전동휠체어만 열대 이상 봤네요.
    지난 번 어떤 글에서 보니 주민등록 인구의 16%가 장애인이래요. 다른 지역에는 장애인 비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16%면 엄청 많은 거죠?
    그 지역에 장애인 학생들이 많이 사나요? 진짜 그래요? 그리고 장애인 시설도 이미 많던데요. 장애 있으신 분들이 일하는 카페, 빵집도 여러 곳 가봤어요. 
    성인 장애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에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만들어서 장애인을 그 지역으로만 살게 하려는 목적이 있나봐요.
    왜 서울에서는 그 지역에만 장애인을 밀집 시키나요? 이미 그 지역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던데요.
    그 지역 사람들이 님비 아니예요. 그 지역에 특수학교 만들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님비예요.

  • 39. 님비 아니죠
    '18.3.26 10:34 PM (223.62.xxx.34)

    오늘 뉴스에 나온 동네에 자주 가요. 장애인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고개 한바퀴 돌리면 항상 네다섯명은 있어요.
    횡단보도에는 항상 전동휠체어 두세대, 홈플에 가니 대여섯대. 약국에 가니 또 두 대. 그날 전동휠체어만 열대 이상 봤네요.
    지난 번 어떤 글에서 보니 주민등록 인구의 16%가 장애인이래요. 다른 지역에는 장애인 비율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16%면 엄청 많은 거죠?
    그 지역에 장애인 학생들이 많이 사나요? 진짜 그래요? 그리고 장애인 시설도 이미 많던데요. 그 동네에서 장애 분들이 운영하는 카페, 빵집도 여러 곳 가봤어요. 
    성인 장애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동네에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만들어서 장애인을 그 지역으로만 살게 하려는 목적이 있나봐요.
    왜 서울에서는 그 지역에만 장애인을 밀집 시키나요? 이미 그 지역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고 있던데요.
    그 지역 사람들이 님비 아니예요. 그 지역에 특수학교 만들라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님비예요.

  • 40. ....
    '18.3.26 10:39 PM (221.139.xxx.166)

    집값 떨어진다는 거죠.
    '18.3.26 8:43 PM (114.129.xxx.47)
    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면 동네가 후져보인다는 것이 반대의 주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
    반대의 주요 이유를 잘 아시나봐요? 관계자이신가요? 그 지역에는 이미 장애인이 억수로 엄청나게 많이 보이던데요.

  • 41. ....
    '18.3.26 10:48 PM (221.139.xxx.166)

    장애인 아파트가 이미 많은 가양동에 특수학교를 세우니, 강서구는 마곡만 집값 오르겠네요. 마곡에 세우지...

  • 42. 타지역 주민
    '18.3.26 11:02 PM (112.161.xxx.58)

    강서구에서 통학 편리한 마곡이나 영등포쪽, 목동에 지으면 되겠네요.

  • 43. 정부가
    '18.3.26 11:17 PM (65.110.xxx.138)

    강제로 밀어부쳐야돼요. 예산 충분히 잡고요. 장애인도 사람이다 같이 더불어 사는게 이상하지 않도록.
    저는 외국인데 여기와서 장애인 정말 많이보는데 희한한게 한국서는 40년 살면서 거의 장애인을 못봤단말이죠. 처음엔 외국은 장애인비율이 더 많나?? 생각했을정도로.
    한국에도 분명 장애인들 있을텐데 그분들 다 어디 숨어 사시는건지 대중교통이며 뭐며 그들을 위한 인프라가 너무 형편없으니 못 다니시는거 같아요. 누구든지 당장 오늘도 장애인이 될수있는건데 약자배려 말만 하지말고 실제로 예산투입해서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춰주면 서서히 사람들 인식도 바뀌리라봅니다.
    장애인 학교도 따로 짓는거 말고 일반학교에 한두반씩 의무적으로 운영하는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전담교사 비율도 늘여야겠죠.

  • 44. 뱃살겅쥬
    '18.3.26 11:44 PM (1.238.xxx.253) - 삭제된댓글

    현실은 오히려 집값 소폭 상승했다는 통계도 있지만,

    집값.. 타령이 인간다움을 앞서는 시대 반영이죠.
    씁쓸해요

  • 45. ..
    '18.3.26 11:49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아이 저학년때 단지내 마트에 심부름보냈다가 길건너 타단지 사는 정신장애 고등학생한테 큰일당할뻔하고 바로 이사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 문제가 마냥 집값때문이라고만은 못하겠어요. 강서구 특정 동네의 경우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들이 신경질적으로 운전해서 아이들이나 보행자에 위협이 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봤네요.

  • 46. ...
    '18.3.27 6:52 AM (218.147.xxx.79)

    기사만 보고 지역이기주의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럼 분산해야죠.
    이미 10%가 넘는다니..

    진짜 집값때문이라 생각된다면 압구정, 청담동, 삼성동 쪽에 지으면 되겠네요.

  • 47. 장애인
    '18.3.27 9:52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말만 더불어 사는 세상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
    집값 떨어진다면 장애학교 유치하는 구에 전철 팍팍 깔아주고 편리 시설 막 퍼 주세요
    솔직히 그런 곳 가면 교통 너무 불편해요..장애인과 그 부모는 뭐 밖에 다니지 말라는 겁니까
    분당,판교 같은 곳엔 전철 팍팍 깔아주면서 장애시설 있는 개발호재 없는 곳은 예타 안맞는다고
    박원순시장 계속 유보 시키고 있어요...말로만 진보라고 떠들지 말고 소외계층에 진심을 갖고
    접근해 주세요..그놈의 신발트리 할 돈으로 장애인에게 써 봐요.

  • 48. ....
    '18.3.27 10:49 AM (59.14.xxx.105)

    기사만 보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쁜 이기주의자들 같지만 무릎 꿇는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그 시절의 반응부터 대충 읽어봐도 반대자들 욕만을 할 수 없겠던데요. 이유는 이미 윗분들이 써주셨구요.

  • 49. ㅇㅇ
    '18.3.27 7:19 PM (175.196.xxx.212)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모르겠지만 뉴스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만약 이미 그 지역에 특수학교가 너무 많아서 반대하는거라면 반대하는게 이해가지만, 단지 장애인 특수학교가 생기면 동네이미지 떨어져 집값이 떨어진다거나 장애인학생이 위험하다고 설립반대하는거면 너무 창피한 일이죠. 그런 뉴스(장애인학생 부모들이 무릎꿇고 비는 모습. 주민들이 길길히 날뛰며 반대하는 모습...) 서양선진국에선 듣도보도 못한 일이예요. 반대이유가 후자라면 우리나라의 인권의식 시민의식수준은 아직도 후진국인거죠.

  • 50. ㅇㅇ
    '18.3.27 7:24 PM (175.196.xxx.212)

    참고로 우리나라가 개최지인데도 패럴림픽 공중파방송국에서 안 보여주는것만 봐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장애인에대한 의식수준을 알수있는거죠. 방송국이 패럴림픽 안 보여주는 이유는 시청률이 안 나오기때문인거고 결국 국민들이 패럴림픽에 관심이 없다는 반증이죠. 선진국들은 대부분 패럴림픽도 다 보여줍니다. 패럴림픽 개최국인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보여줍니다. 오죽하면 문대통령이 방송국들에 한 소리 했겠어요. 우리나란 아직도 장애인차별 많이 하는게 현주소예요. 경제 아무리 발전해도 이런 의식 못 고치면 선진국 못되요

  • 51. ㄴㄴ
    '18.3.27 9:40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175.196.xxx.212
    자세한 내용 모르면서 넘겨짚지 마세요. 그렇게 장애인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다면 장애인을 위한 여러 일.
    지역에 특수학교도 세우자고 건의 하세요.
    강서구 저 지역 동사무소에 가보세요. 항상 장애인 서너 명은 민원인으로 있어요. 제가 잘 알아요.
    장애인이 이미 16% 거주하는 지역이고 장애인 시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그런 지역에 특수학교를 꼭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나라가 부끄럽습니다.

  • 52. ㄴㄴ
    '18.3.27 9:42 PM (221.139.xxx.166)

    175.196.xxx.212
    자세한 내용 모르면서 넘겨짚지 마세요. 그렇게 장애인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다면 장애인을 위한 여러 일 들,
    님 지역에 특수학교도 세우자고 건의 하세요.
    강서구 저 지역에 가보세요. 길에 장애인이 항상 있고, 커피숍에는 장애인 휠체어가 여러 대.
    상가 앞에는 장애인들이 여러 명 커피 마시며 담소하는 지역이예요.
    동사무소에 가보세요. 항상 장애인 서너 명은 민원인으로 있어요. 제가 잘 알아요.
    장애인이 이미 16% 거주하는 지역이고 장애인 시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그런 지역에 특수학교를 꼭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나라가 부끄럽습니다.

  • 53. 문제
    '18.3.27 9:43 PM (211.108.xxx.4)

    강서구랑 인접한 양천구 목동에는 주민들 반대하면 그냥 넘기고 이미 장애시설 서울에서 최고로 많은곳인 지역에 또 짓겠다고 하니 주민들이 반발하죠
    왜 장애인들은 그쪽지역에만 몰아서 살아야 해요?
    편의시설 좋고 교통 좋다는 강남쪽에 더 많이 지어야죠
    학군 좋다는 목동에서 반대하면 바로 들어주고 또다시 그쪽으로 지으려고 하니 반발이 심한겁니다

    그렇게 좋은시설 더불어 사는 삶들을 왜 서울에서 좋다는 지역에는 안짓나요?
    골고루 모든곳에 지여야죠
    저도 첨에 지역이기주의라고 생각했는데 그쪽 주민들 이야기 들어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830 리델 와인잔 목이 똑 부러졌네요 ㅠ 7 리델 2018/03/27 2,064
793829 공단에서 건강검진 진단을 5 82cook.. 2018/03/27 1,316
793828 언제 펀딩했는지도 까먹었는데 4 ... 2018/03/27 911
793827 드럼세탁기는 빨래 불림이 안되는건가요 8 핀레이 2018/03/27 11,160
793826 아는 척 메뉴얼 - 박주민의 대통령개헌안의 토지공개념 기레기아웃 2018/03/27 371
793825 기독교분들 좀 들어주세요. 6 산싱하신 2018/03/27 563
793824 국어, 영어 공부법좀 알려주세요(고등1) 5 간절 2018/03/27 1,476
793823 김상곤 교육부총리 해임을 원하는 청원이 진행중입니다. 15 부자맘 2018/03/27 1,713
793822 40대 싱글 혼자 유럽 패키지 영 아닐까요? 24 여행 2018/03/27 6,600
793821 한미FTA재협상서 ISDS 독소조항 제거 28 ㅇㅇㅇ 2018/03/27 1,399
793820 물고 물리는.. 한국당·경찰 '개 설전' 2 ㅎㅎㅎ 2018/03/27 515
793819 치마 입은 남자, 미투 셔츠 입은 여자 oo 2018/03/27 583
793818 티비 없으면 삶에 더 집중될까요? 7 ,,, 2018/03/27 2,525
793817 요즘 가장 재미있게 읽으신 책은 무엇인가요? 67 책이좋아 2018/03/27 6,021
793816 UAE 왕세제 사저로 초대... 딸들이 시중도 들어 4 문프 2018/03/27 2,784
793815 정수기 어디서 사야할까요? 2 Vv 2018/03/27 845
793814 인덕션 1구짜리 추천 부탁해요~ 5 두공맘 2018/03/27 2,044
793813 이민갈수 있는데 돈이 뭔지... 35 이민 2018/03/27 7,237
793812 의견부탁드립니다(교통사고 후유증) 1 걱정 2018/03/27 583
793811 배우자에 대한 애정없이는 할 수 없는 행동들 75 2018/03/27 22,067
793810 아이유는 결핍이 많이 보여서 15 베스트글에서.. 2018/03/27 7,946
793809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후유증 7 드라마 2018/03/27 1,747
793808 개헌 근심 김진태, 안심시키는 박주민 1 개헌해서짜르.. 2018/03/27 830
793807 윌리엄동생 벤틀리 ㅎ 14 .... 2018/03/27 7,574
793806 단테의 신곡 재미있으셨나요? 8 이런 2018/03/27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