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 이모님 휴가는 어떻게

시터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8-03-26 17:08:58
시터 이모님 휴가, 연차는 며칠씩 드려야하나요? 종일제로 하루 9시간 주5일 오시고 베이비시터와 가사를 겸하세요. 제가 집에 있어서 가사일 하실때는 제가 아기보구요, 집 평수가 있어서 주1회 청소도우미를 부르고 있어요.








저번 집에서는 반나절 놀이시터 개념으로 계셨더라구요. 그 집에서 여름휴가, 겨울휴가 따로주고 연차는 일년에 5일씩 드렸다네요. 월급제였는데 20일 날수 기준으로해서 ,








31일까지 있는달은 하루가 더 많으니 21일 날수 계산해서 월급을 받으셨대요. 하루치 일당이 플러스된거죠.








저희집에서도 그래야하나요? 관례가 어떤지 궁금해요. 여름 겨울휴가는 며칠씩 드려야하는지...일단 공휴일 명절 다 휴무구요. 저는 맞벌이는 아닌데 남편스케줄이 고무줄이이라 주말연휴도 혼자아기볼때가 많아요. 친가외가 다 연로하셔서 도움받을 수도 없구요. 제가 직장다니면 제휴가에 맞춰 이모님 휴가드리면되는데...








통상적으로 이모님 휴가를 며칠씩 드려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월급은 매월 지정한 날 후불제 해도되는거죠? 날수 계산하는거 넘 복잡한데...급구한터라 시세보다 월급이 십만원정도 많기도해서요.그리고 둘째 출산이 얼마안 남았는데 일년이 안되어도 둘째 낳자마자 월급 올려드려야하는지요?



IP : 218.38.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5:36 PM (223.39.xxx.231)

    입주시터 5년정도 여러분 썼는데
    한번도 연차 31일날 추가 이런거 없었어요;;
    그래도 일년에 며칠정도는 볼일보게 해드리긴 했는데
    부득이한 사정 아니면 제 일에 지장없는 한도에서 쉬시게 했구요.

    그런 조건들은 원글님이 먼저 이 급여에서 이러저러한 조건이다
    말씀하시고 도우미분이 받아들이면 고용하세요.
    둘째 있는 기준으로 급여드리는거라 하시고
    둘째 태어나도 이 급여인데 괜찮으신지 물어보시구요.
    (말은 그렇게 하시고 실제로 괜찮으신분이면 둘째 태어나면
    조금 올려주심 좋긴 할것같아요..)

  • 2. .....
    '18.3.26 5:53 PM (175.117.xxx.200)

    저는 입주 도우미 쓰는데
    월별 날짜에 따라 월급 변동 없어요.
    월급은 고정이죠...
    저랑 남편이 둘다 주말 공휴일에도 근무가 있을 때도 있어서
    제 근무 스케쥴에 맞춰서
    주말에도 제가 근무면 아주머니도 근무..
    대신 주중 1회 휴일을 보장해야하니
    아주머니가 주말근무인 주에는
    제가 쉬는 평일에 아주머니 하루 쉬시게끔 했고요.
    이걸 고용 전에 아주머니들에게 말하고 오케이 하시는 분으로 했어요..

    여름 휴가는 제 휴가에 맞춰 휴가드려요..
    보통 여름에 목금토일월화.. 1회 정도..
    겨울에는 목금토일월화로 한 번 더 쉬기도 하고 못 쉬기도 해요...
    저나 남편이나 휴가 내기 어려운 직장이라..

  • 3.
    '18.3.26 6:1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법으로 정해진 거 없으면 신경쓰실 필요 없지 않을까요?
    그냥, 명절하고 님 휴가 쓰시는 날 쉬게하시면 될 듯요.

  • 4.
    '18.3.26 6:1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법으로 정해진 거 없으면 신경쓰실 필요 없지 않을까요?
    그냥, 명절, 공휴일, 님 휴가일에 쉬게하시면 될 듯요.

  • 5. .....
    '18.3.26 9:51 PM (58.140.xxx.164)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도우미한테 연차까지 줘야해요?
    빨간날 대체로 쉬면 연차까지는 좀 오버 아닌가 싶네요.
    세금내는 정규직도 아니잖아요.
    사실 직장 스트레스나 그런 일에 비해 일의 강도도 세지 않잖아요.
    여기는 정말 도우미한테 너무 심하게 관대해요.
    현실에선 이런 집을 본 적이 없는데요.
    좀 있으면 보너스 몇백프로 이야기까지 나오겠네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782 28평형 실평수 18평형 보일러 용량 3 전진 2018/03/26 1,228
793781 82에 계신 시어머니에게 물을께요 36 2018/03/26 8,117
793780 얼마전 어떤제품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인가 뭐 그런거 물어보는 글.. 2 검색 2018/03/26 1,978
793779 쿠폰으로 주문하니까 페퍼로니 햄 대신에 당근을 올려서 준 피자집.. 17 ... 2018/03/26 5,109
793778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2 1 홀릭 2018/03/26 1,299
793777 앞이 캄캄했어요 26 .... 2018/03/26 6,219
793776 말년에 오피스텔, 상가 투자하면 패가망신 할수도 있습니다. 15 쩜두개 2018/03/26 6,010
793775 묽은 주방세제는 방법이 없나요? 4 주방세제 2018/03/26 1,079
793774 어제가 3월달 시작 같았는데 3월말이네요.무서워요. 3 ㅜㅜ 2018/03/26 1,072
793773 제 급여만 까먹고 입금안했다는 사장 11 급여 2018/03/26 4,055
793772 고1 아들이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져왔네요.. 17 고1맘 2018/03/26 6,158
793771 비양도와 마라도 중에 한 곳만 간다면? 3 미즈박 2018/03/26 983
793770 자고일어나면 오른팔이 많이 저리는데?? 1 대딩맘 2018/03/26 2,074
793769 소갈비탕 끓일 때 엄나무,황귀,헛개나무 넣어도 되나요? 4 요리 2018/03/26 1,195
793768 공정하지 않은 나라..이민이나 갈까요? 64 어디로 2018/03/26 8,951
793767 베이킹 잘하시는 분 4 스콘 2018/03/26 1,071
793766 돈에 대한 트라우마 8 2018/03/26 2,776
793765 베이킹초보, 우리밀로 식빵만들기 힘든가요? 8 dd 2018/03/26 1,755
793764 어제부터 돈 아직까진 안 쓰고 있어요 3 뎌뎌 2018/03/26 2,112
793763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에 3 정보는공유 2018/03/26 1,853
793762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6 미세먼지 2018/03/26 1,495
793761 김상곤 입시를 올림픽에 적용 1 깡패 2018/03/26 1,040
793760 오복 - Fire Dance (불의 춤) (1989년) 5 oo 2018/03/26 712
793759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영향이 크다는걸 왜 말하지 못하는건가요? 25 ... 2018/03/26 3,098
793758 몸 안 좋으면 귀신같이 커피 마시기 싫어지는 분 계세요? 22 커피 2018/03/26 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