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에 눈과목도 안 따갑고 코도 안 매운 사람 부러워요
미세먼지, 스모그, 황사 젤 싫어요ㅠㅠ
아무렇지도 않은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유난하다 몸을 너무 아낀다고 하는데 전 너무 힘들어요. 답답해도 황사마스크 꼭 해야하는데 남한테 피해준 것도 없는데 이런 말 듣는 것도 스트레스예요ㅠㅠ
제 몸이 이런 거에 반응 안 하면 참 좋겠어요.ㅠㅠ
1. 그렇죠
'18.3.26 2:53 PM (223.62.xxx.234)어제 날이 화창해 등산 갔다는 댓글에 어안이벙벙.
외국사는 회원이려니..2. 흠흠
'18.3.26 2:56 PM (125.179.xxx.41)통증을 느끼는것이 몸이 스스로를 지키는방법이에요
통증을 못느끼면 대처를 하지않으니...;;;;
좋게생각하세요;;3. Happy2018
'18.3.26 2:56 PM (211.114.xxx.126)경기도 살아요
근데 미세먼지 수치가 오르니 겁은 나도 직접적으로 느낌은 없어요
저 둔하다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미세먼지는 그닥 몸의 변화를 느낄정도는 아니네요
막연한 두려움이죠,,,4. ...
'18.3.26 2:59 PM (220.75.xxx.29)물고기로 치면 원글님은 1급수에서만 사는 아주 귀한 몸이다 스스로 위로 하시면^^
5. dd
'18.3.26 3:02 PM (116.39.xxx.178)막연한 두려움 아닌데요..
실제로 가슴이 아프고 가래 많이 껴서 미세먼지 심하구나~
하고 뉴스 찾아보는 사람도 있습니다6. dd
'18.3.26 3:03 PM (116.39.xxx.178)다들 무뎌지지 말고.. 익숙해지지 말았으면 좋겟어요
그래야 개선책이 나오든 하겟지요 ㅠㅠ7. 증상
'18.3.26 3:05 PM (125.176.xxx.104)뒷목 머리가 너무 아퍼요
8. ㅡㅡ
'18.3.26 3:06 PM (122.45.xxx.28)가슴께가 따갑고 아파요.
병원 가도 문제는 딱히 없대요.
예민한 몸이라 귀히 대접하고 살아야죠 ㅎ9. playalone
'18.3.26 3:15 PM (203.171.xxx.117)저는 눈이 가렵고 따갑고 머리 아프고 코 맵고 콧물 나오고 무지 힘들어요.
유난떤다고 공기청정기도 못사게 하던 남편이 어제는 사라고 하네요 ㅠㅠ10. ㅠㅠ
'18.3.26 3:35 PM (112.150.xxx.63)어제 완전
머리아프고 귀도 아프고
밤엔 목도 아프더라구요11. ..
'18.3.26 4:20 PM (118.219.xxx.37)완전 백배 공감해요.
전 미세먼지에는 반응이 없는데 실내 겨울히터에는 그야말로 너무 힘들어요. 겨울에 모임한다고 하면 대부분 불참해요. ㅠ12. ㅇㅇ
'18.3.26 5:23 PM (14.37.xxx.202)3일전인가 머리 너무 아프고 목 피부 따갑고 난리더니 오늘은 점점 적응 되고 있는거 같아서 이게 더 무섭네요 ㅠ
오늘은 숨쉬는것만 힘들어요13. ㅎㅎ
'18.3.27 10:25 AM (124.61.xxx.247)저는 가래가 많이 생겨요. 목이 칼칼하고 가래가 낀날은 미세먼지 심한날입다. 저렴이 공기청정기 3대 돌리니 목이
덜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