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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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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 폐지 반대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한준엄마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8-03-26 12:42:38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75020


항상 비슷한 내용으로 청원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몇번 동참해 봤는데 20만을 넘지 못하네요.

아마

같은 의견의 청원이 많이 흩어져 있어서 힘이 분산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는 좀 청와대의 답변을 듣고 싶네요.

아래는 청원을 한 고3학생의 글 중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특목고 학생들,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기부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전형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시를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수시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능최저등급까지 폐지 한다면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정확한 기준없이 평가 받아야 한다는 막막함을 안고 가야합니다.
저희 고등학교3학년 학생은 공정한 경쟁을 원합니다. 12년의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없이 평가 된다는 것은 곧 학생들의 노력을 짓밟는 것 입니다.
저희는 같은 시간에, 같은 시험지와 같은 문제로 평가받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원합니다. 정말 학생을 위한 교육부가 되려한다면 꼭 이러한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14.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12:43 PM (211.112.xxx.11)

    저도 했어요~

  • 2. 네~
    '18.3.26 12:45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네^^~~~~

  • 3. 오보라잖아요
    '18.3.26 12:46 PM (121.130.xxx.60)

    올해 최저폐지 없다고요

    앞으로 미래를 위해선 계속 청원해야죠

  • 4. 방금
    '18.3.26 12:48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하고왔어요

  • 5. 오보 아닌것 같아요
    '18.3.26 12:53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보낸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세부사항 안내문에서 "수시모집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축소ㆍ폐지는 (사업 대상 선정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전에도 기준 축소 및 완화 방침을 명시해 왔지만 '폐지 권고'를 명문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문의 정확한 날짜와 제목까지 나오는데 오보라고 하기 어렵고
    대학에서는 교육부 공문한장이면 얼마든지 수능최저 기준 축소와 폐지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아직 각 대학별 2019년도 신입생모집 요강도 안나온 상태이니 더 그렇지요.
    교육부 평가항목 하나만 조정해도 대학에서는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할거예요.
    수능최저로 신입생을 거르지 못하면
    특목고와 자사고 위주로 뽑게 되겠지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오보라고 정식으로 나온 뉴스도 못찾겠네요.

  • 6. 입시
    '18.3.26 1:07 PM (183.103.xxx.114)

    우리 아이들 입시는 끝나지만 동의 하고 왔어요.

    ㅠㅠ 입시 정책은 정말 특목고 위주로 자꾸 가는것 같네.

  • 7. //
    '18.3.26 1:08 PM (14.36.xxx.209)

    동의 했어요

  • 8. ...
    '18.3.26 1:15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동의했어요

  • 9. 한준엄마
    '18.3.26 1:37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2019년 신입생 전형은 대부분 대학에서 공고가 나와 있는 상태인것 같네요.
    공고까지 끝난 2019년 입학예정인 학생들은 큰 상관은 없겠지만
    자녀들이 재수를 할지 삼수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이 청원은 20만이 넘어서 청와대에서 국민의 소리를 바로 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10. 2019년에는 해당없지만
    '18.3.26 1:45 PM (211.114.xxx.79)

    2019년은 대학별 신입생모집요강이 공고된 상태라 영향이 없겠지만
    우리 자녀가 재수를 할지 삼수를 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

    이번 청원을 통해서 청와대에서
    교육부의 말만 들을것이 아니라
    학종의 폐해와
    패자부활전을 막는 정시축소의 폐해도 제대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 11. ..
    '18.3.26 1:48 PM (39.7.xxx.188)

    너무 이것저것 청원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정시확대 청원
    으로 통일 됐으면 좋겠어요.

  • 12. 손구락만 아파
    '18.3.26 3:50 PM (218.39.xxx.199)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다 청원 동의했지만 점입가경이라 손구락만 아프고 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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