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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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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입시제도는 공지하고 1~2년 후 시행하는관례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8-03-26 11:03:00
새 입시제도는 공지하고 1~2년 후 시행하는관례 아니었나요?
왜 이번에 최저를 없애는 건 올해 고3부터 당장 시행한다는거죠?
정말 말도 않되죠!! 무슨 제도든 특히 대입과 관련되어서는
그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배려해서 항상 제도를 변경할때면
공고 후 1~2년 후부터 시행 해 왔었잖아요
어찌 올해는 공지하고 대학권고사항이라고 공을 대학으로 던지고는
올 고3부터 바로 적용한다는건지!!! 상식을 뛰어넘는 군요!!!!
사실 수시에서 최저를 못 맞춰 정시로 이월되는 티오도 꽤 되기때문에 최저를 없애는건 정시를 더 축소한다는 건데...
정말 이 정권 수뇌부 누군가의 자녀가 수시 최저를 도저히 못 맞추는 모지리 고3이 있어서 무리하게 올해부터 추진하는거 아닌가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상도 하게된다죠 ㅠㅠㅠㅠㅠㅠㅠ
실제 과거 정권에도 누구누구의 자녀가 대입할때 무슨제도로 바뀌었다라는 루머가 있었죠 제발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제발제발!!!!
무슨제도든 유예기간이 필요하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거예요!!!
왜 눈닫고 뒤막고 이거 뭐하는 건지 참...
IP : 112.223.xxx.2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와대 청원하고
    '18.3.26 11:05 AM (112.223.xxx.28)

    교육부장관 학부모와의 공개 토론회 개최를 요구합니다!!!

  • 2. ...
    '18.3.26 11:05 AM (220.75.xxx.29)

    원래 3년 예고제라 이번에 생기부 간소화 하는 것도 내년 입학 하는 지금 중3 부터 적용 한다면서 이렇게 중요한 수능 최저 폐지를 올해 고3부터 적용 한다는는 건 완전 웃기죠.
    국민을 개돼지로 아나봐요...

  • 3. 음모론이 나올 수밖에
    '18.3.26 11:09 AM (112.223.xxx.28)

    이렇게 올해 갑자기 밀어 부치니...
    올해 정권 수뇌부 누구 자식이 고3인지 말들이 많은거예요

  • 4. 수능최저
    '18.3.26 11:10 AM (211.202.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계속 댓글 다는데요

    학종은 이미 스카이 서성이 중 일부전형과 의대 몇개 빼고는 거의 죄저가 없습니다
    논술전형도 최저 없는 학교 꽤 되구요
    수능최저 맞춰공부잘하는 상위권 아이들 얘기에요

    제가 친구 아들 공부 잘하는 아이인데 
    작년에 수시 학종으로 간다고 수능 공부 거의 안하고 
    서강대부터 숭실대까지써서 6개 다붙고 서강대 갔습니다.

    수능을 없애는것도 아닌데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하네요
    이미 몇년전 박근혜때부터 이리 되어 왔습니다
    지금 고1 2015교육과정도 박근헤정부에서 만든거구요

    제 아이도 고2라서 몇년전부터 입시공부했습니다

  • 5. 윗님 답답
    '18.3.26 11:15 AM (112.223.xxx.28)

    저도 나름 촛불시민이고 꿀오소리 문빠입니다.
    근데 잘못된건 바로잡아야 합니다.
    서강대도 수시에서 최저 못맞추는 아이들 정시로 이월되어
    실제 정시 모집티오가 예정보다 늘었다는 얘기 장시 입시치른 학부모께 들었습니다.

  • 6. ...
    '18.3.26 11:18 A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학생부 교과 에서 논술 까지 수능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나봐요. 논술이야 지원자가 워낙 많으니 정시 이월 없는 게 당연하겠지만 수능 교과는 얘기가 다르죠. 막말로 지방에서 전교일등인데 수능 최저 못 맞췄다면 챙피한 거 아닌가요 결국 공부안했다는 얘기니까?

  • 7. 문정부
    '18.3.26 11:20 AM (1.225.xxx.55)

    대입제도는 완전 반대네요. 정시를 그리 수험생들이 원하는데 ᆢ 밀어 부치기식 선거때 심판할거야

  • 8.
    '18.3.26 11:21 AM (118.220.xxx.166)

    수능 최저 없애는게.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기에..뭐 그런가 보는데
    유예기간은 줘야죠..적어도 지금 고등애들 불이익은 안당하게..해줘야 하는데

    그리고..수능 최저 없앤다고 특목고 더 좋다고 하는데
    안좋아집니다.
    그나마 특목고애들 내신 안좋아도 수능 최저로..원서 냈는데..

    이젠 기본이 내신이어요.
    스펙 비교과??
    외부상은 당연 못쓰고 이제는 자격증 다 못쓰는데..
    저희애 자사고 다녔는데..동아리 가입부터..대회까지 경쟁 치열합니다.
    예전에는 상 못타고 참가한것도 써주셨는데..이젠 그런것 못써요
    자사고 다닐때 생기부보면 책 읽은 독서록 내용도 써줬는데
    이젠 제목만 쓸 수 있습니다.
    생기부 장수 늘릴 수 있는 항목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특목고 강남일반고들이 더 피해를 보겠죠..대신 각종 컨설팅이 어쩌고 하는데
    그것도 내신이 뒷받침 되야 컨설팅도 받는거지 스펙 비교과 쌓는다고 뽑아주지 않아요
    내신 안되도..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계속 상받았다던가.그런다면.뭐
    약간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어쨋든 방향이 어디로 가는지 보이는데.,
    수능최저없애는건 반대네요.
    애들 중에는 학교수준을 떠나 내신보다 수능이 훨 잘나오는애들이 있어요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수능최저
    '18.3.26 11:24 AM (211.202.xxx.12) - 삭제된댓글

    서강대는 학종이 전형이름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최저있는 전형과 없는 전형이 있습니다
    수능에 자신있는 아이들은 최저있는전형에
    제친구 아이처럼 수능 하기싫은 아이는 최저없는전형에 넣습니다
    수능최저없는 전형은 수시이월이 거의 없지 싶네요

  • 10. 어이
    '18.3.26 11:25 AM (112.222.xxx.211)

    청원링크 좀 걸어주세요

    교육부에 누가있나 막나가네요
    상의나 배려없어

  • 11. 수능최저 알고보면
    '18.3.26 11:25 AM (112.223.xxx.28)

    수능최저 별거 아니예요
    근데 그럴 못 한 아이들을 합격시키고
    그것보다 훨 잘해야 가는 정시 보는 아이들은 떨어진다는게
    참 웃긴 상황이죠
    예를 들어 내신이 2~3점대인 아이가
    꽤 유명한 모 대학을 가기위해 수능을 거의 만점에 근접한11111 을 맞기위해 노력하죠... 근데 그 학교 최저인 세과목 합이 4인 조건을 부합하지도 못하는 학생이 혹은 두과목 합이 4인경우도 있더군요 이런최저는 55522 만 맞아도 최저 맞추니 수시합격인 아이도 나오겠군요.. 근데 이런학교들을 정시로 가려면 문과의 경우 거의 11111 맞아야 합격이라는거!!!!!! 아직 입시 치뤄보지 않은 학부모들은 아무도 모를거예요!!!!!이렇게 구체적으로 최저를 올해부터 없앤다고하는 건 뭔가 모종의 음모라고 밖에는

  • 12. ..
    '18.3.26 11:27 AM (211.109.xxx.45)

    211님. 기본적으로 예고는 해야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걸 갑자기 시행하면 갑자기 계획바뀌는 수많은..아니 수가 적더라도 그 아이들은 벼락떨어지는거에요. 그나이대 아이들 대학이 얼마나 중요한데 수능최저맞추려 계획세웠던 애들 길이 막혀버리는거라구요. 갑자기 수능안해도된다..그럼 3학년 1학기까지만하고 애들 공부안하고 계속 놀거고..공부하려던 애들 갑자기 붕뜨는데..어느것이 더 애들을 위한 길인가요? 기본을 좀 알면서 댓글다세요.

  • 13. ㅇㅇ
    '18.3.26 11:30 AM (223.38.xxx.236)

    작년에 입시치룬 학부모로서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수험생들은 어제 발표로 난리 났는데 여기는 입시를 잘 모르셔서 그런지 너무 조용하네요

  • 14. 당장
    '18.3.26 11:31 AM (121.130.xxx.60)

    올해부터 못해요
    수능최저 없애는거 그냥 루머식으로 양산된 말인거 같네요

  • 15. 중요한 교육 현안을
    '18.3.26 11:32 AM (211.114.xxx.82) - 삭제된댓글

    여론 수렴도 안하고....
    밀어부치기식으로
    지원금 받으려면 최저 없애라?

    문정부 교육부 밀어부치기식 행정.
    강력히 항의합니다.

    입시 치뤄본 부모님들 학종이 얼마나 비리투성이,엉터리 제도인지 납득이 안되실겁니다.

  • 16. 더 웃긴건
    '18.3.26 11:40 AM (112.223.xxx.28)

    정말 대부분 내신보다 정시에 강한 아이들은 대부분
    사교육과 거리를 두었던 아이들이 많아요
    저희도 아이둘다 초중학교때 툭하면 체험학습신청하고 여행하고 책 많이 읽고 키운 아이들이예요 학원다니면 체험학습하고 여행하기도 당연 어렵죠 이렇듯 그동안 교육정책에서 권장하던 스타일로 키운 아이들 특성이 내신보다 정시에 월등히 강합니다. 학종있다고 하지만 결국 상위권 학교들은 학종 또한 내신 1등급 혹은 2등급 초반일경우 화려한 학교활동을 반영해주는거지 아무리 날고기는 스펙이 있어도 내신이 부족하면 불합격입니다. 언제 여행할거 다하고 책 읽고 여유롭게 사유하면서 내신 1등급 받고 모든 학교행사에 동아리에 리더하고 친구간에 갈등 다 해결해주고 할 수 있나요? 실제 가능한 거냐구요??

  • 17. 저희애 고3
    '18.3.26 11:41 AM (121.157.xxx.150)

    올해부터 시행되는거 찬성입니다.

  • 18. 당장올해 고3인
    '18.3.26 11:47 AM (112.223.xxx.28)

    저희 딸에게 오늘 아침 수능최저 없어져서 정시 입시가 더 좁아질거라는 뉴스보고 황당해하며 등교했습니다.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교육정책 같으니라구!!!!
    도대체!!!!뭐야!!!!! 하고 학교 갔어요
    가뜩이나 불안정한 고3 아이들 더 불안하게 교육정책 졸속으로 왔다갔다 하는거 정말 용서가 않되욧!!!

  • 19. 121님 왜 찬성?
    '18.3.26 11:49 AM (112.223.xxx.28)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20. 수능최저
    '18.3.26 11:49 AM (211.202.xxx.12) - 삭제된댓글

    항상 수시 수능최저는 그해에 확정되어왔습니다
    없애거나 낮추거나 높이는거 다요

    수시에서 수능최저에관한건 1,2등급 받는애들얘기지
    저희애처럼 3,4등급이하 받으면서 학종으로 대학가려는 애들은 상관없는얘기입니다
    어떻게든 이름아는 대학만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21. 이건
    '18.3.26 12:02 PM (112.223.xxx.28)

    나와 상관 없으니 별 문제 아니다 라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쩌면 이 정권 모든 걸 다 잘해 놓고도 이 입시 정책 때문에 오점을 남길 일이라구요

  • 22. 그동안
    '18.3.26 12:06 PM (112.223.xxx.28)

    수능 최저든 뭐든 입시를 대학 자율에 맞긴다 가
    입시정책의 큰 틀이었고 각 대학에서 최저 등급을 각자 정해서 각기 달랐죠 근데 오해는 정부에서 최저를 없애는 방향으로 강하게 유도하고 있죠 대학평가? 대학지원금? 등등으로... 이건 입시를 대학자율로 한다는 취지와도 위배되는겅죠 분명 시대와 역행하는거예요

  • 23. 저희애 고3
    '18.3.26 12:09 PM (121.157.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거 대찬성합니다.

    우리애 이번 3월 모의고사 올 1등급 받았습니다(일반고 반에서 반이상이 올1등급이라고,이미 내신에서 피말립니다. ). 수학 2문제 틀렸지만, 수능은 잘해야 2-3등급 나올거로 예상합니다. 수학 학원비만 한달에 백만원입니다.
    영어는 학원에 안갑니다. 절대평가이므로 1등급 예상합니다.

    1-2문제차이로 피말리는 경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나 서성한이나 ~~~대학에 가서 어떻게 공부에 매진하는가가 중요하지 ~~ 대학이나 학생이나 대학4년간 공부시키고 공부하는게 중요하지 입시를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검증할필요성이 있나 ???쉽습니다.
    저는 애들한테도 그럽니다. 대학가서 내가 그걸 익히고 배웠나가 중요하다고요.

  • 24. 저희애 고3
    '18.3.26 12:13 PM (121.157.xxx.150)

    그런데 시행된다는게 아니지 않나요??? 정부가 대학에 권고한다고 하는거고
    이미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도 있구요..

  • 25. ...
    '18.3.26 12:38 PM (122.44.xxx.186)

    제발 교육 만큼은 그만 휘둘렀으면 좋겠어요.
    입시생 학부모는 피가 마릅니다

  • 26. 저희애고3
    '18.3.26 12:51 PM (121.157.xxx.150)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애~~ 대학간판을 안보고 대학보냈습니다. 대학입학은 끝이 아니고
    더 큰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고 , 모의고사 스카이수준으로 나온적도 있었지만 ,겨우 인서울로 보냈고
    저도 애도 만족했구요. 애는 대학에 가서 고등학교때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학업성취도를 아주 높게 유지하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간판?? 이 취업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 볼려구요. 저는 애한테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거라고 말하긴 하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 27. mn
    '18.3.26 1:26 PM (223.62.xxx.165)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간판?? 이 취업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 볼려구요.


    이렇게 쓰신 분
    직업 있으신지요?
    대한민국에서 명문대 졸업증이 주는 이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 보신 적이 없으신가 봅니다.

  • 28. 121 뭔 얘기하는건지...
    '18.3.26 1:40 PM (112.223.xxx.28)

    도대체 뭔 말씀하는 건지 ...

  • 29. ...
    '18.3.26 2:08 PM (218.236.xxx.162)

    항상 수시 수능최저는 그해에 확정되어왔습니다
    없애거나 낮추거나 높이는거 다요 222

    지난9년 진정한 3년예고제가 아니었어요

  • 30. 218님
    '18.3.26 2:22 PM (112.223.xxx.28)

    그동안 대학 자율로 최저 정하고 비율정한거지
    정부에서 드라이브걸진 않았다는 거잖아요

  • 31. ...
    '18.3.26 2:36 PM (218.236.xxx.162)

    수시 학종, 논술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시간부담,사교육비 부담 (수능 안보거나 과목 줄어들거나 등급낮춰지면 그만큼 아래 학년부터 수능 준비로 시간 쪼개지 않고 내신,비교과 또는 논술 집중할 수 있죠) 줄어들어 입시 간소화 되는 것인데 정부에서 권고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그해 최저등급 유무, 기준은 당해 4,5월이나 되서 학교별 수시정책 발표할 때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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