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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하는거

..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8-03-26 06:20:02
이름 놔두고
아들~ 일케 부르는거 논했었잔아요~
근데 이건 새발의 피도 안됌요

본인이 자기 이름 부르는거요~
애들은 귀엽고 이뻐요~
엄마가 아들~ 하는것도 괜찮고요

근데 60세 전후 논네들이 본인 이름 부르는건
정멀 거부 반응 일어나네요~

리얼 실화입니다~
카카오스토리에서 환갑 넘은 논네가
봉ㅇ는요~ 봉ㅇ가요~
하면서 이름도 겁나 촌스럽고 배나오고
엄청 뚱뚱함~
왜 본인 이름을 글케 부를까요
완전 주책바가지 같아요~

그리고 채식 밴드에 얼마전 가입했어요
ㅋㅋ 거기도 60 다되신 할마시가요
그 이름도 촌시려움~
ㅇ자는 어디 갔다 왔어요
오늘 ㅇ자는 엄청 바뻣다요~
이럼서 본인 이름을 열 댓번 부르나봐요
전원주 빰치는 비쥬얼에
완전 노망 난거 같습니다~
IP : 223.38.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폭
    '18.3.26 6:22 AM (223.39.xxx.55)

    뚱뚱하고 나이 많고 겁나 촌스런 사람은
    뭘 해도 싫으시죠..ㅎ
    그리고 이 기준은 누가 정한 건 지

  • 2. ㅂㅈㄷㄱ
    '18.3.26 6:25 AM (121.135.xxx.185)

    애들이 3인칭 시점으로 얘기하는 거 안 들어보셨나봐요.. 애들도 토 나와요. 길동이 (본인)는 이랬써요 저랬써요 이거 하기 싫어요 저거 먹고 싶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프로 성격 문제있는 아이들.

  • 3. 귀척
    '18.3.26 6:25 AM (1.244.xxx.22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도 관심받고 싶어서 귀여운 짓인지 암튼 나름 애교부리는 것 같아요
    애정결핍일까요 스스로 이름 불러주면서 봉자는 세월이 흘러도 어쩜 한결같이 예쁠까 이러면서 자뻑하실 할머니같네요

  • 4. ㅇㅇ
    '18.3.26 6:27 AM (207.244.xxx.195) - 삭제된댓글

    이름 부르면 이름 부른다고 지랄이고, 이름 안 부르면 안 부른다고 지랄들이네..

  • 5. ,,
    '18.3.26 6:27 AM (175.119.xxx.68)

    하이킥 애교문희 장면이 떠오르네요. 문희는~ 순재씨가 병원 데려가잖아요

  • 6. 아무렴
    '18.3.26 6:32 AM (175.209.xxx.57)

    어때요. 홍길동도 아니고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고 순자를 순자라 부르지 못하나요.
    냅둬요.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살게. 뭐 피해준 게 있다고. ㅉㅉㅉ

  • 7. ...
    '18.3.26 6:38 AM (221.139.xxx.210)

    본인이 본인 이름 부르는건 6살까지만~
    60대가 그렇다니 극혐이네요

  • 8.
    '18.3.26 6:44 AM (175.120.xxx.219)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좀 모자라 보이죠.

  • 9. ...
    '18.3.26 7:0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이름도 촌스러운 중년 남자도 그렇게 하는 사람있어요.
    호동이는요~
    그런식으로 캐릭터 살리려나보죠
    그냥 봐줍시다

  • 10. 이런사람 저런사람
    '18.3.26 7:41 AM (110.70.xxx.29)

    있구나..하면서 지나가지 못하는 사람
    인생 참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 11. ...
    '18.3.26 8:46 AM (14.241.xxx.215)

    원글이 '논네' 라고 하는것도 무지 듣기 싫어요!!!

  • 12. 그러게요
    '18.3.26 9:10 AM (58.127.xxx.89)

    논네가 뭡니까
    아우 듣기 싫어~~

  • 13.
    '18.3.26 9:17 A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뭔 상관이래요~
    원글 피곤하네요

  • 14.
    '18.3.26 10:40 AM (211.114.xxx.96)

    ㅋㅋㅋ 요즘은 나이드신분들도 인터넷많이하니 그런듯해요

  • 15. 나이들어
    '18.3.26 11:1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자기이름 부르는 사람은 미성숙하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

  • 16. 와 논네라니
    '18.3.26 1:16 PM (211.104.xxx.196)

    생천 처음 보는 희한한 줄임말. 거 단어들 함부로 좀 줄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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