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하는거

..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8-03-26 06:20:02
이름 놔두고
아들~ 일케 부르는거 논했었잔아요~
근데 이건 새발의 피도 안됌요

본인이 자기 이름 부르는거요~
애들은 귀엽고 이뻐요~
엄마가 아들~ 하는것도 괜찮고요

근데 60세 전후 논네들이 본인 이름 부르는건
정멀 거부 반응 일어나네요~

리얼 실화입니다~
카카오스토리에서 환갑 넘은 논네가
봉ㅇ는요~ 봉ㅇ가요~
하면서 이름도 겁나 촌스럽고 배나오고
엄청 뚱뚱함~
왜 본인 이름을 글케 부를까요
완전 주책바가지 같아요~

그리고 채식 밴드에 얼마전 가입했어요
ㅋㅋ 거기도 60 다되신 할마시가요
그 이름도 촌시려움~
ㅇ자는 어디 갔다 왔어요
오늘 ㅇ자는 엄청 바뻣다요~
이럼서 본인 이름을 열 댓번 부르나봐요
전원주 빰치는 비쥬얼에
완전 노망 난거 같습니다~
IP : 223.38.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폭
    '18.3.26 6:22 AM (223.39.xxx.55)

    뚱뚱하고 나이 많고 겁나 촌스런 사람은
    뭘 해도 싫으시죠..ㅎ
    그리고 이 기준은 누가 정한 건 지

  • 2. ㅂㅈㄷㄱ
    '18.3.26 6:25 AM (121.135.xxx.185)

    애들이 3인칭 시점으로 얘기하는 거 안 들어보셨나봐요.. 애들도 토 나와요. 길동이 (본인)는 이랬써요 저랬써요 이거 하기 싫어요 저거 먹고 싶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프로 성격 문제있는 아이들.

  • 3. 귀척
    '18.3.26 6:25 AM (1.244.xxx.22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도 관심받고 싶어서 귀여운 짓인지 암튼 나름 애교부리는 것 같아요
    애정결핍일까요 스스로 이름 불러주면서 봉자는 세월이 흘러도 어쩜 한결같이 예쁠까 이러면서 자뻑하실 할머니같네요

  • 4. ㅇㅇ
    '18.3.26 6:27 AM (207.244.xxx.195) - 삭제된댓글

    이름 부르면 이름 부른다고 지랄이고, 이름 안 부르면 안 부른다고 지랄들이네..

  • 5. ,,
    '18.3.26 6:27 AM (175.119.xxx.68)

    하이킥 애교문희 장면이 떠오르네요. 문희는~ 순재씨가 병원 데려가잖아요

  • 6. 아무렴
    '18.3.26 6:32 AM (175.209.xxx.57)

    어때요. 홍길동도 아니고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고 순자를 순자라 부르지 못하나요.
    냅둬요.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살게. 뭐 피해준 게 있다고. ㅉㅉㅉ

  • 7. ...
    '18.3.26 6:38 AM (221.139.xxx.210)

    본인이 본인 이름 부르는건 6살까지만~
    60대가 그렇다니 극혐이네요

  • 8.
    '18.3.26 6:44 AM (175.120.xxx.219)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좀 모자라 보이죠.

  • 9. ...
    '18.3.26 7:0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이름도 촌스러운 중년 남자도 그렇게 하는 사람있어요.
    호동이는요~
    그런식으로 캐릭터 살리려나보죠
    그냥 봐줍시다

  • 10. 이런사람 저런사람
    '18.3.26 7:41 AM (110.70.xxx.29)

    있구나..하면서 지나가지 못하는 사람
    인생 참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 11. ...
    '18.3.26 8:46 AM (14.241.xxx.215)

    원글이 '논네' 라고 하는것도 무지 듣기 싫어요!!!

  • 12. 그러게요
    '18.3.26 9:10 AM (58.127.xxx.89)

    논네가 뭡니까
    아우 듣기 싫어~~

  • 13.
    '18.3.26 9:17 A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뭔 상관이래요~
    원글 피곤하네요

  • 14.
    '18.3.26 10:40 AM (211.114.xxx.96)

    ㅋㅋㅋ 요즘은 나이드신분들도 인터넷많이하니 그런듯해요

  • 15. 나이들어
    '18.3.26 11:1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자기이름 부르는 사람은 미성숙하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

  • 16. 와 논네라니
    '18.3.26 1:16 PM (211.104.xxx.196)

    생천 처음 보는 희한한 줄임말. 거 단어들 함부로 좀 줄이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556 수능최저 폐지에 관한 이야기 (중앙발 기사 조심) 13 대입3년예고.. 2018/03/26 1,477
793555 위닉스 공기청정기 필터 질문요 7 happy 2018/03/26 2,933
793554 수시는 학종인데 수능최저 없애면 5 불을보듯뻔한.. 2018/03/26 1,152
793553 브룩쉴즈의 3억원 어치 장보기 18 ㅠ_ㅠ 2018/03/26 19,516
793552 싱가폴 카드결제 질문이요 3 별이 2018/03/26 692
793551 (풀버전)4조5천억원주고 산 우물- MB 자원외교.론스타 사태의.. 4 mbc 2018/03/26 709
793550 도우미 아주머니 시급 1만5천원 16 .. 2018/03/26 5,231
793549 롱트렌치는 안에 뭐입고 입음 젤 이쁠까요? 3 코디부탁요... 2018/03/26 1,900
793548 부적 30만원에 쓰고왔네요..ㅡ철학관에서.... 16 이긍 2018/03/26 4,171
793547 이제는 진짜 공기청정기 하나 사야할 것 같은데요 13 ... 2018/03/26 3,878
793546 벽에 못을 박을 일이 많아서요. 동네 설비하는 곳에 가면 될까요.. 4 집수리 2018/03/26 922
793545 주식은 아무도 몰라 7 바이오 2018/03/26 3,110
793544 옷가게 점원말은 정말 못믿을거네요. 19 .. 2018/03/26 7,158
793543 뜨거운 물로 세탁해서 쭈글쭈글해진 옷? 5 도와주세요... 2018/03/26 4,102
793542 엘지유플 알뜰폰고객센터 거지같네요 5 -- 2018/03/26 1,345
793541 자꾸 차를 긁어먹어서 속상해요 5 ... 2018/03/26 1,131
793540 독실한 기독교 신자 명박, 감옥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보낸다고 (.. 20 바이블 2018/03/26 2,953
793539 아그리콜라 배우고 싶어요; 1 ㅇㅇ 2018/03/26 876
793538 미세먼지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9 야옹 2018/03/26 1,689
793537 수능최저 폐지 반대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7 한준엄마 2018/03/26 628
793536 올해 텃밭 주말농장 계속 하시나요?(미세먼지..) 1 ... 2018/03/26 733
793535 암보험 갱신형으로 들었는데 2 ㅇㅇ 2018/03/26 1,088
793534 최근에 입시 치뤄본 학부모입니다. 37 입시 치뤄본.. 2018/03/26 6,557
793533 어제 라이브 보려는데 앞뒤로 광고를 6분이상씩 하더군요. 1 세상에나,,.. 2018/03/26 646
793532 이명박, 옥중조사 등 일체 거부.."공정수사 기대 무의.. 3 ........ 2018/03/26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