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희 우는 연기 소름~
1. Mm
'18.3.26 12:09 AM (211.215.xxx.107)완전 구멍 투성이 대본인데
지진희 연기력만 빛난 드라마였어요
미세한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참 잘 나타내더군요
지진희 씨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2. 미투
'18.3.26 12:23 AM (211.246.xxx.16)지진희 훈남에다 목소리까지~~ 최고였죠. 수트빨도 최고였구요! 마지막 반전 기대했는데 어이없이 끝나서
시청료 환불받고 싶었지만 지진희 보는 낙에 참았습니다.
또 여기 주제곡들도 다 좋더라구요 특히 임한별의 그 길에, 이승철 노래도 좋았구요3. 미투
'18.3.26 12:27 AM (182.226.xxx.200)그닥 늘 같은 역할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명품연기긴 하다~~~
미세한 감정연기 압귄!4. 지진희 하면
'18.3.26 12:31 AM (125.142.xxx.171) - 삭제된댓글정말 연기파 배우입니다.
몇년되었지만 일본 원작의
엄정화랑 나오던
"결혼 못하던 남자 "인가에서
정말 연기 돋보였어요. 그때부터 팬이 되었답니다.^^5. 지진희 하면
'18.3.26 12:35 AM (125.142.xxx.171)정말 연기파 배우입니다.
몇년되었지만 일본 원작의
엄정화랑 나오던
"결혼 못하는 남자 "에서
정말 연기 돋보였어요. 그때부터 팬이 되었답니다.^^6. ///
'18.3.26 12:57 AM (1.224.xxx.86)맡는 캐릭터들이 보편적으로 잔잔해서 그냥 밋밋했는데
미스티 보면 연기 정말 잘 하는거 같아요
김남주가 지진희가 죽인걸 눈치채고 당신이 죽였냐고 물어보는 그 장면에서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은 듯한 그 공허한 표정은
정말 놀라웠어요
뭔가 공식적이지 않은 심도있는 연기였어요7. ㅇㅇ
'18.3.26 4:14 AM (125.179.xxx.157)아 정말 뒤끝 떫떠름한 드라마였지요.
지진희 연기와 김남주 패션만 기억날듯 ㅠㅠ8. ......
'18.3.26 9:51 AM (155.230.xxx.55)줄리엣의 남자라는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그땐, 저 외모는 멋진데 연기는 별로인분이 누군가 했는데... 이제는 연기파가 되셨네요. 그때 예지원 김민희 모두 어딘가 좀 이상했어요.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어서 꼬박꼬박 챙겨봤었는데.
그러고보니 예지원 김민희 모두 연기파배우로 성장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