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아니...거진 웬만하면 다 나오는듯..
어쩌다가 저렇게 다작을 하게 되었는지.
이미지도 꼭...미생의 그런 고위직 간부역, 내부자들의 부정부패의 온상인 역.
딱 들어맞기도 하고 연기를 못하지는 않아요.
영화 제작자들은 연기력을 높이 사서 영화마다 써주는 것일까요..
아님 이경영 스스로 과거의 과오가 있으니 몸값을 후려쳐서 다작을 하는 것일까요..?
참 궁금하네요.
영화뿐만아니라 드라마에도 참 많이 나오더군요.
전 예~~전에 티비에서 해 준 영화중에
하희라가 짝사랑하는 여고 선생님역.
친구의 부인을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숨킨채 헛헛하게 살아가며
보온통에 소주를 넣고 마시며 수업을 하던 선생님 역..
혹시 이영화 아시는 분 계세요?
그때 어찌나 이 쓸쓸한 역할이 잘 어울리던지....정말 멋졌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