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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뭐하셨나요?

주저리주저리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18-03-25 20:34:04
아침부터 감자탕끊인 미혼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하더군요.
오늘 한 일 주저리주저리 읊어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아무말도 하지 않고 살았네요.

아침부터 일주일먹을 감자탕 큰 곰냄비에 푹푹 꼬았네요.
그리큰힘들지않더군요생각보다.
점심때 주위 공원에 산책나갔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다보니 운동이 필요한듯해서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듭니다.
많은 번민속에 지내다 주말이면 더 힘드네요.
평일엔 업무에 힘들고 주말은 많은 시간에 혼자있는시간이 두렵습니다.
사람만나는것도 부질없고 사는게 될대로되라 이런심정입니다.
봄이 오는것도 심드렁하고 일상다반사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생각하네요.
넔두리가되겠지만 82에 터놓아요.
친구들은 바쁘겠죠 다른형제도 바쁘겠죠.
나만 한가하네요.
그런데 이한가함이 오랜만이라 무엇을 하라는 조언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좀있자 효리네민박봅시다~
IP : 27.118.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다 나가서
    '18.3.25 8:37 PM (211.245.xxx.178)

    여직 안 들어왔어요.
    혼자 점심 먹고 빨래 돌리고 손세탁해야 할 옷가지들 손빨래했어요.
    뒤늦게 쥐잡은 축하 기념으로 치킨 시켜서 콜라한잔했구요.
    우울할때는 손세탁 팍팍하면 스트레스 풀려요~~

  • 2. ...
    '18.3.25 8:38 PM (119.71.xxx.61)

    전시회 구경갔다 밥먹고 와서 기절했다 지금일어났어요.
    때론 그냥 존재 하는 것도 좋아요
    맛있는거라도 드시면서 보시는건 어떨까요

  • 3. ㅇㅇ
    '18.3.25 8:41 PM (211.208.xxx.92) - 삭제된댓글

    감자탕 부럽네요
    내일 건강검진에 대장내시경 하는 날이라
    오전부터 미음끓여 마셨어요
    남편이랑은 주말부부인데
    오늘 아침으로 파스타 해줬네요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이태리요리
    문화센터에서 배우는데
    결혼전에 요리 좀 배워둘걸 싶어요 저는
    늦게한 결혼인데 생각보다 별로 할줄 아는게
    없어서 맨날 그 요리가 그 요리에요^^;;

  • 4. 로또
    '18.3.25 8:4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미혼이요.
    82하다 밥먹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다시 82하다 밥먹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강쉐이목욕키고
    82하다 밥먹고 쉬는 중이요.
    심심하네요.

  • 5. 바다
    '18.3.25 8:44 PM (39.7.xxx.142)

    그럴때 잇죠~ 유투브에 힐링음악도 추천해요.
    그냥 멍하니 듣고 잇으면 편하더라구요.

  • 6. ...
    '18.3.25 8:48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양치 세수 겨우 하고 얼굴마사지 20분 하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계속 누워 있다가 한시간 정도 일하고 또 누웠어요. 어제 속상한 일이 생겨서 속 끓였더니 방광염기가 오네요 ㅜㅜ 설거지도 하기 싫고 청소도 하기 싫고 빨래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 7.
    '18.3.25 8:48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저만 미세먼지에 예민한가봐요.
    불 안쓰고 빵이랑 샐러드랑 치즈, 전자렌지에 데운 스프나 뭐 그런거나 먹고 집콕하면서 식물들 보살피고 아니유 드라마 재방보고 멀리 있는 가족들이랑 영상통화하니 뉴스 다 끝난 시간이네요.

  • 8. ....
    '18.3.25 8:49 PM (182.231.xxx.170)

    저는 아이들 남편 하루종일 밥 챙겨주고 오후에는 초등아이 반 모임으로 키즈카페 갔다가 집에 와서 애들 두 명 혼자 목욕 시키고 이제 재우려고 준비 중이네요ㅠ 애들 재우면 다시 집 정리하고 설거지도 하고 그러고 자야 되네요ㅠ
    그냥 바로 자고 싶은데 ....ㅠ

  • 9. 손세탁
    '18.3.25 8:49 PM (14.43.xxx.111)

    첫댓글님 찌찌뽕
    저도 손세탁 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특히 여름에 물 콸콸 틀어놓고 손세탁 하는 거
    정말 좋아 합니다

  • 10. 손세탁
    '18.3.25 8:51 PM (14.43.xxx.111)

    전 고등학교 기숙사 가 있는 아이한테 다녀왔어요
    가서 아이랑 밥 먹고 시간 보내다 왔어요

  • 11. ^^
    '18.3.25 8:52 PM (1.224.xxx.135)

    저는 노처녀 미혼인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 종일 집에 있었어요. 낮잠도 완전 잘잤구요. 저녁에는 반찬 3종류 만들고.. 강아지들 산책 30분 시켰네요. 마스크 썼어도 바로 콧물 나오고 두통이더라구요. *^^*

  • 12. ㅇㅇ
    '18.3.25 8:53 PM (180.230.xxx.96)

    어제 오늘 김치 담그는 대장전이었요
    김치 담는 큰 다라이 산 김에 김치담자 해서 배추를
    샀는데 뭐에 홀렸는지 덥석 6포기 두망사고
    파김치 두단 와.. 이걸 왜 벌렸는지 ㅠ
    오전에 성당갔다가 오는길에 코스트코 잠깐 들리자
    했더니 휴무 뙇
    그냥 오기 뭐해 중간에 재래시장에 냉면집 유명한곳
    있어 냉면 먹고 시장 한바퀴 돌면서
    이것저것 반찬거리 사면서
    닭날개랑다리만 사와서 집에서 튀겨먹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파김치 담고요
    에효..
    혼자도 왜케 바쁜지..
    요리를 좀 하시면 바쁘게 휴일도 지나실텐데..

  • 13. ..ㅜㅜ
    '18.3.25 9:08 PM (39.119.xxx.165)

    화장하고 나가려다 남편하고 말다툼하고
    지금 각방에 있어요.
    먼저 말하지 않을거예요.쳇

  • 14. 지나다
    '18.3.25 9:15 PM (123.248.xxx.78)

    강아지 배변산책 15분 하다 다시 집와서
    또챙겨 나갔어요
    날이 너무 좋았었어요
    신랑이랑 강아지랑 등산 2시간 하고
    집와서 저녁 먹구 지금 각방에 서로 들왓어요
    울강아지 뻗었네요ㅋ

  • 15. 쓸개코
    '18.3.25 9:22 PM (175.194.xxx.46)

    오늘 할일이 있어 외출을 못했네요.
    하다 지켜우면 82 들락날락 ㅎ
    격일로 아파트단지 한시간 가까이 산책하며 고양이밥 주는데 오늘은 못줄것 같아요..
    오늘 줘야하는 날이라 맘이 좀 걸리는데..
    그래도 아까 편의점 다녀오는 길에 만난 안면있는 순둥이치즈가 아는채 하길래 파우치 사다가 줬어요.

  • 16. 집콕
    '18.3.25 9:26 PM (121.134.xxx.9)

    미세먼지 많대서 근처 커피숍에서 마들렌이랑 커피사서
    집에서 먹으면서 미드시리즈 하나 끝냈네요~ㅎ

  • 17. 3식
    '18.3.25 10:19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삼식해결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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