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경찰시험 준비 중인데 성격은 차분해요
제가 시간제로 일하면서 작은 차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차가 여유있고 아들이 면허증도 있어서 제가 안심이
안돼서 그렇지 운전은 할수 있는데요
이제 한번씩 아들이 제 차를 써도 안되겠나 싶은데요
오늘 밥 먹으면서 남편에게 애 연수 한번만 더 시키고
가끔 내차 쓸수 있게 하자 했다가 싸웠네요
저는 혹시 사고날까 걱정해서 그런가 했는데 남편은 공부하는 애
바람 넣는다며 그러면 차 몰고 나가 논다며 걱정하네요
차는 제가 일해서 잘 맡기지도 않을 뿐더러 애가 공부중인데
쓸데없이 놀고 할 정신나간 애도 아니거든요
근데 저리 화를 내네요
저는 그나마 취업전일때 좀 몰아보고 하는게 안 낫나 싶은데
25살이나 먹은 애를 저렇게 못 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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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아들에게 운전 연수
했지만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8-03-25 14:56:49
IP : 175.22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25 3:03 PM (223.62.xxx.193)이건 남편이 100% 잘 하는 겁니다.
고3 하던 노력의 몇 배를 해도 합격할까 말까고 어영부영하다가는 금방 서른 됩니다.
합격하면 중고차 한 대 사줄테니 지금은 공부에 전념하라고 따끔하고 진지하게 얘기하세요.2. 로또
'18.3.25 3:0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이건 남편이 100% 잘 하는 겁니다.
2223. 저도
'18.3.25 3:23 PM (114.204.xxx.3)남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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