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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힘드네요..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조회수 : 25,910
작성일 : 2018-03-24 22:47:51
지난 번 결혼 후 다른 사람처럼 돌변한 남편. 정상이냐고 글 올렸어요. 언제 자기 기분 안 내킬때 버럭할지 불안하네요.
결혼하고 진정으로 웃어본 적도 없고 저를 아주 만만한 여자아이 다루듯해요. 저보고 사회물정을 모르고 소녀소녀하다고 하면서요.
누가 소녀같은걸 좋아하냐고 니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누가 데리고 사냐고 해요. 처음 몇번 만났을 때 저한테 자기는 잘 모른다(?) 고. 그러니까 카드 적립금 챙기고 요것저것 잘 챙기고 잘하는 여자
있잖아요. 근데 왠걸? 이 여자는 나보다 더 모르네?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전 요즘 여자같지 않다는 말 들어요. 제 친구도 제가 요즘 애들처럼 계산적이고 약지(?) 않았다고 순수하다고 해요. 뭘 많이 잘 몰라요. 머리 굴릴줄도 잘 몰라요. 나랑 결혼한 이유가 착해서래요.
이 남자는 집안, 직업, 키, 외모 무엇하나 내세울 게 없어요. 하지만 결혼 전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해서 마음 하나 보고 했는데 결혼한 후 사람이 다른 사람인 것 처럼 행동해요. 전 그럼 이 결혼 저한테는 아무것도. 그러니까 아예 결혼안 한게 나은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나이가 있는데 뚜렷한 직장없이 있는것이 싫으셨고 선봐도 니 좋다는 사람 없데~ 이러면서 그나마 이 남자만 니한테 연락오고 그랬다고 이 남자와 결혼을 승낙하신 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오신 적이 있는데 저를 일머리 없는 사람 취급하며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이렇게 해라 하시더라구요. 그걸 이 남자에게 말 했겠죠. 제가 부엌에서의 행동들 보고 남자가 요것저것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 등 부엌 일들에 대해서 입을 대요. 자기는 밖에서 일하고 집안 일은 아내가 어떻게 하든 머라고 잘 하나요, 82 회원분들은요. 이것도 좀 궁금하고요. 전 앞으로 인생 이 남자와 끝까지 할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엄만 부부가 서로 좋아서 하하호호 누가 그렇게 사냐고.
신랑 비위 하나 못 맞추냐고 그래요. 저보고 성격 이상하다면서.
이혼녀되면 좋겠다. 닌 평생 혼자 살면서 건물 청소하고 살겠지 그래요. 얼마 전 이 사람과 살면 나 죽지 싶다고 하니까 죽어라. 고 그러더라구요. 소리 막 지르면서요. 결혼 전에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점을 보러 갔어요. 자기 동생이라면 말린다, 언니가 아깝다, 공을 많이 들여야 된다 세명이 저런 말을 했어요. 그땐 이 남자 다정하고 좋은데 저런 말들이 와 닿지도 않았고 점이 뭐가 맞겠어 그러고 넘겼어요.
다 그다지 좋지 않은 말들을 했는데 점은 믿을 게 못된다면서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맞았던 게 있는 것 같아요. 다 맞지는 않고 몇개만 맞는게 있는거 같아요. 전 어떻게 앞으로 살아야 할지 이 남자를 믿고 살 수 있을까요?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뭔가를 해야 하는 지도요.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어쩌다 판매직원 아주머니와 얘길 하게 됐어요. 그 아주머니가 요즘 여자한테 잘해야지 그러며 새댁 얼굴도 예쁜데 그러시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우리집에 시집왔으니까 우리 부모님, 나한테 잘해라. 쥐꼬리 돈 벌면서 집에서 뭘 하는데 집안일을 깔끔하게 안하고 있냐? 나는 돈버는 기계냐고 해요.
엄만 제가 보내는 카톡 5일째 읽지도 않고 씹고 있어요. 저 진짜 죽어버릴까요? 그래야지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아서요.
IP : 27.119.xxx.10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4 10:52 PM (39.121.xxx.103)

    아이없을때 이혼하세요.
    죽긴 왜 죽어요.
    이혼하면 되는데...

  • 2. 등 떠밀려
    '18.3.24 10:55 PM (218.38.xxx.178)

    결혼했나요?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사시는 거 같아요
    내 인생인데 왜 질질 끌려 다니죠?

    남편도 그렇게 싸가지 없게 굴면 이판사판 싸워서 고쳐보든가 아님 안살든가
    또 이혼은 내가 하면 되지 엄마 허락이 중요한가요?

    님의 인생인데 주도권은 남들이 다 가지고 있네요

  • 3. 아이없죠?
    '18.3.24 10:56 PM (1.209.xxx.51)

    빨리 이혼하세요 ㅠㅠ

  • 4. ..
    '18.3.24 10:57 PM (1.227.xxx.227)

    그때도 댓글 달았는데 님 친정엄마랑은 으논하지마세요 님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시야도 매우 좁으시고 자식 자존감 떨어지게 하는 안좋은 말을 많이 하시니 멀리하세요 정말 제동생같고 안타까워 그러는데 알바하면서 살아도 내몸 하나는 건사해요 그러다 직장서 또 다른사람 만나 연애하다 결혼할수도 있구요 젊으니 서빙 알바라도 시도해보세요 죽을 생각이면 뭔들 못해요? 처음부터 집안일 잘하는 사람이 알마나 있나요 잘한다 해도 시아머니들은 괜히 부엌부심,기죽이려고 느리다 못한다 별소리 다하긴해요 그렇다해도 남편이 같은편되어 공격하진 않아요 학교만 나왔지 안해본거 아니까 기다려주고 이해해주지요 빨리 헤어지세요 남자 별볼것도 없는 놈이 님한테 갑질하며 우월감 느끼는거 같아요 우쭐해하면서요 그런사람이랑 계속살면 자꾸 자신감도없어지고 숨쉬고 살기도 힘들어져요 이미 살기 괴로워하고계시잖아요 이혼하자고 해보셨어요? 사람 바뀌기 힘듭니다
    그때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며 안전이별하라고 했었죠 조언중에 시도해보신거 이시으세요? 지금 놀고계신거 같으니 알바자리 얻고 돈모아서 작은 월세방이라도 얻어서 별거할 각오로 이혼시작해야되요 쉽게이혼안해주거든요 구박하는재미로 살고 우월감 느끼는데 쉽게 이혼하겠어요? 쉽지않지만 시도라도 해보셔야죠

  • 5. ㅇㅇ
    '18.3.24 10:59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저번 글도 읽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아니에요. 나이 먹어서 순진하고 순수하다는건 자랑이 아니에요.
    님 글에도 있잖아요. 나이 먹어서도 뚜렷한 직장이 없었다고. 지금껏 인생을 살면서 열심히 노력해 본적 있으세요?

    님은 지금도 계속 남편 탓, 엄마 탓만 하고 있어요. 엄마한테 이혼할거다라고 말하는것도 이혼하면 엄마가 나 먹여살리라는거잖아요. 지금 엄마도 나이 먹고 힘들어서 님 책임지기 싫다는거구요.

    님은 능력도 없어보이지만 게으르기도 한것 같네요. 뭐라도 해보지도 않고, 두렵고 귀찮으니까 그냥 편하게 죽어버릴까 하시는 거잖아요. 님은 이제 애가 아니에요. 성인이라구요. 이혼을 하던 계속 살던 언제까지 계속 징징거리며 아무것도 안하고 세월을 죽이실건거요?

  • 6. ....
    '18.3.24 11:03 PM (109.41.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본인 객관화가 필요함...

  • 7. ....
    '18.3.24 11:04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본인의 패턴을 바꿀 수 없듯이 남편도 마찬가지겠지요.. 자립할 수 있는 행동을 시작할 때인 거 같아요. 뭐든지.

  • 8. 죽긴
    '18.3.24 11:05 PM (211.109.xxx.76)

    죽긴 왜 죽어요. 이혼하면 돼죠.
    진짜 알바만 해도 님 혼자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랑 얘기하지마세요. 엄마가 자존감 도둑이네요.
    당장 경제력 없어서 이혼하기 힘들면 알바라도 시작하세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피임하세요.
    그리고 제발 엄마한테 그런 속얘기 하지마세요.

  • 9. ..
    '18.3.24 11:05 PM (1.227.xxx.227)

    엄마는 이제 님책임지기 싫어서 욕하고 멀리하잖아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사는거에요 이혼도 혼자할수 있다구요 왜자꾸 엄마의 동의를 얻으려고해요? 저라면 파출부라도 해서 돈모아요 그럴각오로 살아요 님주변에 님을 인정하고 시지해주는사람이 없네요 탈출하셔야해요 지금상황에서요 남자에 기대어 살려하지마시구요

  • 10.
    '18.3.24 11:07 PM (1.243.xxx.134)

    저도 남말할처지는 아니지만 ㅠ
    원글님이 약간 세상물정 모르시는 스탈같네요
    좋은말로하면 순진, 나쁜말로하면.. 음
    글고 님 친정엄마는 자존감도둑이고요

  • 11. ㅇㅇ
    '18.3.24 11:18 PM (58.143.xxx.100)

    직장잡는수밖에없어요
    어느남자를 만나도 비슷할 거예요

  • 12. 별수없는것같아요
    '18.3.24 11:18 PM (119.56.xxx.1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태어났으니깐 즉 가난하고 재능없고 그기다가 어느상황이든 자식편이다 해주는 부모도 없고요친정에서 딸 이혼할까 벌벌 떠는거 부모도 능력없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가난해도 자식좀 지지해주면 좋을텐데 자기속으로 낳은자식이라도 못난 자식은 싫은가봐요

    그럴때 사람은 독기로 자력적으로 살아남을것인가 남편에게 가식으로라도 비위맞추면서 살까 진짜 극단적으로 나쁜생각을 할까 사람마다 틀리겠죠 보통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방법을 찾겠죠

  • 13. ㅇㅇ
    '18.3.24 11:19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위에 님 같은 여자 있어서 아는데요. 사실 여자들 중에 님 같은 사람들 많죠.
    그러다가 어영부영 자식 낳고서는 이젠 자식탓까지 해요. 너 때문에 내가 이혼 못하고 저런 남자랑 살고 있다구요.
    사실은 자기가 능력없고, 혼자 살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사는건데 평생을 남탓 하면서 살죠.

    부모탓, 남편탓, 자식탓, 자기 잘못은 없어요. 자긴 착하고 순수한데 나쁜 남즈 만나서 고생한다는 식.
    평생 아무것도 안하고 불평불만만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는 여자들 많이 봤어요.

  • 14. ㅇㅇ
    '18.3.24 11:25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보면 사회탓은 있겠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남자보다는 여자들은 평생 먹고 살만한 직업 갖기 힘드니까요.
    여자는 또 많이 안뽑으니 회사 들어가기도 쉽지않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태어난이상 노력은 해봐야죠.
    뭐라도 해봐야지 않겠어요? 가만히 앉아서 남욕하고, 걱정하고 두려움에 떨기보다는요.

  • 15. 이혼하고
    '18.3.24 11:31 PM (39.7.xxx.107)

    이혼 후 친정왕래 말고
    혼자 살거나 어디 큰 곳에
    들어가서 그 집안 아님 단체 소속으로
    월급은 적어도 그 보호막이 있어야 한 몸 유지할 타입같네요.
    좀 갑갑한 사람이 모진 사람과 만나니 서로 상극.
    제발 님같은 사람이 자식은 낳지 마세요.
    그 자식은 님같은 몇 프로 부족한 사람과
    성난 사람 사이에서 부모라고 그 치닥거리하다가
    마음이 많이 상한 자식 괴로움 모르죠.
    제발 모자라는거 인지하시고
    자식낳지 말고 님대에서 끝내세요.

  • 16. ...
    '18.3.24 11:35 PM (121.141.xxx.146)

    와 윗님 말한번 진짜 모질게도 하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타인한테 그렇게까지 독하게 말하고 싶으세요?
    입에 칼을 문거같아요
    남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지독한 말을 뱉을 수 있는 본인 인성 한번 돌아보길

  • 17. ㅇㅇ
    '18.3.24 11:38 PM (211.193.xxx.69)

    죽어버릴까 하는 이유가 엄마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게 해주고 싶다 이거인데
    원글님이 얼마나 남한테 기대는 성격인지 알것 같아요.
    한마디로 원글님은 자기인생 자기가 당차게 컨트롤할수 없는 사람이예요. 야속하게 들리겠지만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 보세요.

  • 18. ..
    '18.3.24 11:40 PM (58.141.xxx.60)

    본인이 먹고살 능력이나 노력이 있으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
    부모탓 남편탓만 하는건 아무 도움 안되고 성인으로써 본인 앞가림을 주체적으로 하세요

  • 19. ...
    '18.3.24 11:43 PM (49.142.xxx.88)

    항상 남한테 기대기만하고 살아온 인생이네요.
    엄마가 연락안받는게 지금 뭐가 중요해요? 님이 결정해서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아아죠.
    님인생 남이 안살아줘요.
    주체적으로 살든가 그게 안되면 불만을 버리세요. 참 이도저도 아니네요.

  • 20. 상담 좀 받아보세요.
    '18.3.24 11:52 PM (119.193.xxx.164)

    피해의식 있으신거 같아요.그리고 현실적으로 님이랑 결혼 하고 싶어하는 사람 안나타나서 남편 도피처로 선택하신거 같은데. 주도적 삶이 힘드면 그냥 시키는대로 불만 없이사는것도 방법이에요. 주도적 삶이 어려우면서 불만만가지고 남탓해도 아무것도 해결 안되요

  • 21. 아니
    '18.3.25 12:02 A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저번글보고 남자 조건도 안 보고 결혼했냐고 했는데 가릴처지가 아니었군요. 그 남자 말고는 님이랑 만나보고 싶다는 남자도 없었다니...
    결혼전으로 돌아간들 뭐가 달라지겠나요..남편하는거보니 님이 돈 벌고 이런건 기대안하는거 같은데 살림 실력이라도 늘게 힘내보세요

  • 22. ㅇㅇ
    '18.3.25 12:02 A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님 남편 이상한 사람 맞아요. 이상하지 않다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친정엄마도 님 못먹여 살린다는거잖아요.
    그럼, 그 구렁텅이에서 님을 구원해줄 사람은 님 자신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왜냐하면 님은 이제 어른이거든요.
    세상이 살기 힘든건 맞지만, 또 내가 열심히 살면 길은 있게 마련이에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죠.
    이 의미를 잘 생각해 보세요. 스스로 내 자신을 돕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도와주거나 구원할 수 없어요.
    특히, 불평불만하면 오던 복도 달아납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시고, 남들이 하는 일회성 위로 같은건 그냥 흘려 들으세요.
    모든 사람들은요. 자기 일이 아니면 3초 지나서 잊어버려요.
    부모를 포함해 남들이 하는 말에 일희일비하면서 휘둘리면 나만 힘들어져요.

    누구나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고, 혼자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시고, 남들 의견 물어보는것도 그만하시고, 남편이나 엄마도 그만 바라보시고,
    나한테 집중하면서 뭐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 23. ..
    '18.3.25 12:10 AM (110.70.xxx.120)

    지금 님이 할수있는 최선은...
    남편 마음 다시 잡을 수 있도록 인터넷 찾아보며 살림실력 길러서 집안 깨끗하게 살림하고 저녁에는 요리도 맛있게해서 남편 기다려서 같이 먹고 해보세요. 그럼 남편도 님을 좋아했다니까 다시 달라질 수 있을거에요.
    주도적으로 살아라해서 살수있는 사람이면 계속 이런글 올리지도 않을테니까.... 현 상황에서 남편이랑 잘 지낼 방법을 강구하는게 젤 나을거 같네요.

  • 24. dd
    '18.3.25 12:35 AM (119.207.xxx.41)

    님 글을 저번에도 읽었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할테니까 잘 들으세요
    님은 머리가 굉장히 나빠요
    착한게 아니고 머리가 나쁜거예요.
    어차피 님은 이혼도 못할 거고 그냥 그러고 살 거예요.
    그러니까 피임하세요. 아시겠죠? 피임이요.
    본인이 멍청해서 자기 팔자 꼬는 건 상관이 없는데
    애까지 낳아서 구렁텅이에 애 빠뜨리는 건 죄악이에요.

    알았죠? 애 낳지 마세요. 다시 말해요. 낳지 마세요.

  • 25. 늑대와치타
    '18.3.25 12:55 AM (42.82.xxx.244)

    저번에 글 올렷을때 82님들이 헤어지라고 깔끔하게 답변줬는데
    계속 글 올리면서 어쩌란건지...
    여러사람 고구마 먹이시네요.

  • 26. 휴...불쌍하고 바보같네요
    '18.3.25 12:58 AM (173.35.xxx.25)

    등 떠밀려
    결혼했나요?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사시는 거 같아요
    내 인생인데 왜 질질 끌려 다니죠?

  • 27.
    '18.3.25 1:01 AM (222.106.xxx.118)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그리고 어데라도
    다니세요
    왜 인생을
    그렇게 사세요
    친정엄마는
    구닥다리같은 사고의소유자니
    멀리 하세요
    님 한번뿐인 인생이에요
    여자팔자는
    남자만나기 나름이에요
    혼자 살다보면 좋은사람 만날거예요
    남편은 빨리 헤어지는게
    낫겟네요

  • 28. ....
    '18.3.25 1:04 AM (27.119.xxx.10)

    저도 난 왜 이렇게 여리고 바보같고 머리도 나쁠까 원래 이렇게 태어난걸까, 자라면서 이렇게 된 걸까 생각들어요.
    제 자신이
    한탄스러워요.
    헤어지고 싶다고 친정엄마에게 얘길 하니 집에 오지 마라, 이혼녀 소리듣고 좋겠다, 니 성격이 이상하지, 혼자 평생 건물 청소하고 살겠지. 그러는데 뭘 어쩔 방법이 안나는 것 같아요. 집을 구해서 짐을 빼고 이사를 해야하는데 나 혼자 결정하고 이사가도 될까 겁이나고 자꾸 여기에 글을 쓰게 되요.

  • 29.
    '18.3.25 1:09 AM (211.243.xxx.103)

    저번글보니
    아침밥 안해주고 주말에도 밥안한다고 남편이 화낸다고 하지않았었나요?
    일단 자신의 일은 다 하고 계신데도 남편이 화내고 붊만이면 이혼 하시고
    내가 결혼했음에도 어린티를 못벗고 싱글처럼 나 좋은대로 산다면 개선하고나서 남편 행동보시고 결정하세요

  • 30. ..
    '18.3.25 1:26 AM (119.71.xxx.47)

    님도 안타깝지만 어머님도 안타깝습니다. 이혼이 하고 싶으면 이혼하시고 어머니께 자꾸 힘들다고 하지 마셨으면. 어머니도 지치고 힘들고 늙어가실텐데 잘 살기를 바라는 딸이 매번 힘들다는 하소연을 하니 어떻게 해 줄 도리가 없으니 계속 살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더 힘들게 마시고 이혼하시고 경제 활동을 하셔서 본인 스스로를 건사해 나가요. 어머님은 무슨 죄인가요?

  • 31. ㅇㅇ
    '18.3.25 1:31 A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

    에효...불쌍하고 딱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어머니 그만 괴롭히세요.

    남들도 님처럼 여리고, 머리도 그냥 보통이고, 힘들고 무서워요. 세상이 두렵구요. 님만 그런게 아니에요.

    그래도, 꾹 참고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서 그렇게 나아가는 거에요. 피땀도 흘려보고, 피눈물도 삼켜가면서
    그렇게 세상 살아가는거에요. 남들 앞에서는 괜찮은척 하면서요.

    참..자기 자신이 그렇게 자신을 깍아내리다니...

  • 32. ..
    '18.3.25 1:42 AM (1.227.xxx.227)

    우유부단하면 암것두 못해요 일단 남편과 대화해야죠 이혼하고 싶다고 이대로는 못살겠다구요 남편 반응이라도 보고 헤어진다하면 쉽게 서류정리하고 내짐 용달 불러서 나오심 되고요 안된다하면 월세 얻을 직장이나 보증금은 구하고 나오셔야죠 차근차근요 엄마한테 얘기하고 의지하지마시구요 이제 성인이에요 혼자 결정해야죠 이러면서 어른되는거구요 신혼인데 이러면 헤어지는게 나아요 저번에도 오번에도 다들 걱정되서 답글 많이 달아주신 님들 생각해보세요 뭐라도 하나 실천해보고 또 물어보시구요 애써들 댓글 달았는데 아무것도 달라진거나 실천하신게 없고 같은소리만 반복하시잖아요 방법 알려드렸는데도요 뭐라도 하나씩 실천하고 또 물으세요 일단 이혼 하든 안하든 밥을 잘 못하는것 같으니 차라리 일을하세요 돈이라도 벌면 남자들 잔소리도 줄어요 돈을 벌어야 반지하든 옥탑방이든 고시원이든 일단 가서 살곳이 있어야하잖아요 한가지라도 뭐라도 해보세요 고민 하루종일 해봐야 답 안나와요

  • 33. 엄마
    '18.3.25 2:58 AM (110.70.xxx.239)

    에게 의지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사세요. 엄마는 이미 노인이고 가치관도 예전 그대로일텐데 현실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그냥 본인이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 싶으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라도 낮에 하면서 돈도 벌고 좀 짬진 사람이 되세요. 신문 한 가지라도 꼼꼼하게 챙겨 읽고 잠 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경제책도 읽고 살 궁리를 해야지 돈도 몇 푼 못벌면서 갑질하는 사람과 살아서 무슨 희망이 있어요.

  • 34. 객관적으로
    '18.3.25 3:56 AM (91.48.xxx.28)

    경계선 지능이신거 같아요.
    님 전혀 착하고 순진하지 않아요.
    지능낮고 멍청한거에요. 한마디로 모자란 바보.

  • 35. 객관적으로
    '18.3.25 3:56 AM (91.48.xxx.28)

    애는 절대로 낳지 마세요.

  • 36. 저도
    '18.3.25 4:36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 자상한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막상 하도 보니 상찌질이. 시어머니는 찐따.
    결혼 후 본색 드러나는데 감당도 안되고
    친정엄마도 고지식해서 말도 안통하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머리 좋고 외향적이고 예쁜데 그러고 사니
    덜떨어진 여자인가 이런 취급 받기도 했는데
    순한 성격은 아니라 고쳐보겠다고 피를 튀기며 싸웠습니다.
    돈도 나가서 벌어봤는데 모을 생각은 안하고 헛돈 쓰고 다니고
    왜 이러고 사나. 이게 사는건가. 이랬는데
    그냥 저냥 살아왔어요.
    한 번 사는 인생. 초장에 끝낼껄 싶기도 해요.
    암튼 싹쑤 노란 집구석에서 살지 말고 이혼하세요.
    눈칫밥 먹더라도 친정에서 일다니시고. 그러다 보면
    좋은 날 오기도 할꺼예요

  • 37. ...
    '18.3.25 5:31 AM (203.251.xxx.31)

    문제는 남편이 아니에요. 나이 먹어서 순진하고 순수하다는건 자랑이 아니에요.
    님 글에도 있잖아요. 나이 먹어서도 뚜렷한 직장이 없었다고. 지금껏 인생을 살면서 열심히 노력해 본적 있으세요?

    님은 지금도 계속 남편 탓, 엄마 탓만 하고 있어요22222222

  • 38. 음...
    '18.3.25 7:23 AM (121.128.xxx.122)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애물단지 결혼 하자는 남자 있어서 혼수 마련해 결혼 시킴(원글 사회생활 안 해봤다니).
    홀가분해 하고 있는데 딸이 이혼하고 싶다 힘들다 매일 하소연. 엄마 입장에서 다시 데리고 살기 싫음.

    남편은 착한줄 알고 결혼했더니 맹한데다가
    전업이면서 살림도 잘 못하고 아침밥도 안줘.
    같이 살려고 결혼 했는데 장모의 애물단지 수거해온 거임.

    남편이 결혼하고 변한게 아니라
    님 본모습애 울화통 터지는 결혼생활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
    그러다가 원글님이 이혼 당할걸요?

    집에서 뭐해요?
    살림도 잘 안 하고 아침밥도 안 차려주면?
    (전 못봤지만 지난 글에 그랬다니)

    82에 글 올릴 실력이면
    문화샌터나 평생학습센터에 정리컨설탕 접수해서 배우고
    요리도 있어요.
    수업 신청해서 배우고 살림 제대로 하세요.
    몇년 살림에 집중하고 실력 쌓으면서
    알바라도 시작해서 사회경험 쌓은 후
    어떤 직업이라도 찾아서 해야죠.
    결혼하면 끝이 아닙니다.

    지금 남편도 이 여자랑 이혼하고 싶은데
    남의 이목도 있어 선뜻 못하고 구박하고
    성질 내는 것 같네요.

    제발 자기 앞가림 하새요.
    혹시 하루종일 82쿡만 하고 있는 거 아니죠?
    82쿡 시간 잡아 먹는 귀신인데
    82쿡 오지 말고 펑생학습 센터 가서 이것저것 배우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세요.

    엄마가 평생 내 곁에 있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엄나한테 하소연 하는 연락하지 마시고.

  • 39. 음...
    '18.3.25 7:26 AM (121.128.xxx.122)

    그리고 아기 낳지 마세요.
    아기 키우는 거 부지런 하고 영리한 사람도 너무너무힘든 일이예요. 살림 못하고 밥도 재대로 안 하는 사람 절.대 육아 못해요. 24시간 돌봐야 해서.
    살림도 잘 하고 밥도 잘 하면 그때 아이 낳으세요.

  • 40. 님 문제는
    '18.3.25 7:31 AM (59.6.xxx.151)

    남탓
    인데
    솔직하게 남이 나를 먹여살려줬으면
    에서 비롯된 거에요
    인정하지 않지만 많은 경우가 그렇긴 합니다
    흔히 그러죠
    잘 사는 집이면 이혼하고 오라고 한다
    젊고 예쁘니까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좋은 사람은 날 사랑해서 호구를 책임질 사람이지, 사랑만 하고 생계는 같이
    하면 모두 말립니다
    결국 남이 나를 먹여살려야 하니 우연히 누군가 날 먹여주마 나설땔 기다리는 거죠
    난 약해, 난 무능해, 난 우유부단해
    난 날 책임질 수 없어 하는 겁니다

    근데요 살면서 운이 좋으면 정말 좋죠
    그러나 그 운이 안 오면요???

    위로, 하소연, 심정적 지지
    다 소용없어요
    님 스스로 나는 약해 그러니까 다른 보완책을 내가 마련해야해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아 그러니까 나 스스로 남보다 자신을 지지해애해
    하기 전엔
    여기서 모두 남편 욕 해봐야, 님에게 대동단결 위로 해봐야
    그때뿐 님 인생은 달라지지 않아요
    그건 님이 이혼하고 돈 많고 님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매한가지에요
    언제나 상대방 의사에만 님 운명을 거는 거니까요

  • 41.
    '18.3.25 10:4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실제 혼자 할줄 아는게 있어야 해요

  • 42. ㅡㅜ
    '18.3.25 10:45 AM (112.237.xxx.156)

    한마디로 게으른 맹꽁이네요..남자가 변한게 아니라, 결혼해보니 원글 본 모습보고 속천불날 듯..

  • 43. 근데
    '18.3.25 11:04 AM (27.118.xxx.6) - 삭제된댓글

    님 이혼녀될거면 능력키우셔야될듯요....
    머라도 직접부딪혀서 돈벌어보고 사회생활해보세요...

  • 44. ㅇㅇ
    '18.3.25 11:55 AM (180.229.xxx.143)

    여기에 글을 쓰는것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올리는 거잖아요.남편도 시댁도 친정도 님을 존중해 주지 않고 무시해요.혼자 살고 싶으신 거잖아요.혼자는 사실수 있으시죠?친정엄마가 저리 악담을 하는데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찬정에 들어가 살건 아니죠?그렇다면 난 할수 있다란 생각을 먼저 가지세요.님만 머리 나쁘고 님만 우유부단한거 아니예요.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그래요.하지만 한번뿐인 내삶을 만치고 싶진 않잖아요.무시당하며 살고 싶진 않잖아요.결단력을 키우고 고민하지말고 실천하세요.친정엔 이혼한후 통보만 하시고 친정과도 거리두세요.도움 일도 안돼요.시댁에도 뭐가 두려워 끌려 다니나요.이혼하겠다 말하고 무료변호사 도움받아서 이혼하세요.재산기여도 이런덜 제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릴순 없지만 방 얻을돈 갖고 나와서 월세방하나 얻어서 알바하고 사세요.그게 맘 편해요.구박받으며 전업 하느니 건물청소라도 하면서 혼자 행복하게 살겠어요.

  • 45. 에휴‥
    '18.3.25 3:25 PM (211.229.xxx.79) - 삭제된댓글

    결혼전으로 돌아가면 상태가 더 좋아질까요?
    그렇다면 본인이 선택 하셔야 돼요
    절대 친정엄마 한테 다시 돌아가는 일은 선택하지 마시고요
    전에 글은 못읽었고 지금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독립하셔야겠네요
    엄마한테나 남편한테서 독립해야만 사랑 받을수 있어요

  • 46. 근데
    '18.3.25 3:28 PM (121.185.xxx.67)

    전업주부인데 왜 밥을 안하는 거죠??
    살림은 왜 안하세요??

  • 47. 이혼
    '18.3.25 3:31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배우자가 아닌 아버지를 찾는 여자들 전형이네요.

    아버지 자리가 부재인 경우 흔히 나타나는데
    거기다 경제적 자립 까지 안되면 헬은 가족

    결혼하면 안되는 유형인데
    이런분은 굳이 결혼해요. 이혼해주던 말던
    님 정신적문제 있으니 그것부터 해결

  • 48. 부재시
    '18.3.25 3:32 PM (223.62.xxx.154)

    배우자가 아닌 아버지를 찾는 여자들 전형이네요.

    아버지 자리가 부재인 경우 흔히 나타나는데
    거기다 경제적 자립 까지 안되면 헬은 가족

    결혼하면 안되는 유형인데
    이런분은 굳이 결혼해요. 이혼해주던 말던
    님 정신적문제 있으니 그것부터 해결

  • 49. 참고로
    '18.3.25 3:35 PM (223.62.xxx.154)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가 미혼이 좋았다가 아닌

    무조건적인 사랑받던 때 말하네요.
    이런분들 유부녀라도 상대있음 대부분 바람핍니다
    상대가 없어 안피는거지

    남편은 이혼하는게 득.

  • 50. Allaa
    '18.3.25 4:20 PM (112.186.xxx.62)

    좀 ㅠㅠ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님때문에 인생 망했다고 울것 같네요

  • 51. ...
    '18.3.25 4:30 PM (23.125.xxx.193)

    너무 노여워말고 들으세요. 정신과 받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두번만 가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첫 방문에 가면 문진표 작성하고, 그걸 바탕으로 두번째 방문에 의사 만나시게 될텐데요. 우울증이거나 일단 심리적으로 어떤 진단이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글 쓰신것 보면 마음 많이 아프신 것 같아요.

  • 52. ...
    '18.3.25 4:33 PM (23.125.xxx.193)

    저 위에 경계성 지능 또는 머리 나쁘다고 지적하신 분이 계신데, 제가 보기엔 단순히 그렇다기 보다는 오랜시간 우울감과 정신적인 문제가 지속되어서 지능면에도 약간의 영향을 끼친 것 아닌가 싶네요.

  • 53.
    '18.3.25 4:34 PM (175.117.xxx.158)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ᆢ남편 엄마가 했던걸 님이 해야 하는데 모르고 결혼했나요

  • 54. 별거를 해보심이
    '18.3.25 4:55 PM (125.182.xxx.20)

    이혼하시라고 차마 말씀드리지는 못하겠고 별거를 해보세요. 그리고 별거를 했을때 해방감과 웃음을 되찾는다면 그때 이혼 생각해보세요. 남편과 떨어져지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웃음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면... 남편과는 더 못살죠... 마음 하나 보고 결혼하셨다고요? 그 마음은 순수하지만 그 남편분이 순수하지 못하네요.. 위로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으나.... 떨어져서 지내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올거예요

  • 55. ...
    '18.3.25 5:17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이분 그냥 글만 읽어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애정결핍에서 시작된 의존적 성향은 고질이예요.

    나중에 늙으면 자식에게 저래요.
    왜 아프다 힘들다 징징되며 기대는
    정신과 심리상담좀 받으세요

  • 56. ...
    '18.3.25 5:19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이분 그냥 글만 읽어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애정결핍에서 시작된 의존적 성향은 고질이예요. 본인을

    약하고 순수하다 포장하며 타인을 나쁜사람 만듬

    나중에 늙으면 자식에게 저래요.
    왜 아프다 힘들다 징징되며 아들에게 기대는 시엄마
    정신과 심리상담좀 받으세요.

  • 57. ...
    '18.3.25 5:20 PM (112.169.xxx.24)

    이분 그냥 글만 읽어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애정결핍에서 시작된 의존적 성향은 고질이예요. 본인을

    약하고 순수하다 포장하며 타인을 나쁜사람 만듬

    나중에 늙으면 자식에게 저래요.
    왜 아프다 힘들다 징징되며 아들에게 기대는 시엄마
    정신과 심리상담좀 받으세요. 뭐 그래도 답 없지만.
    친정 엄마가 환자를 떠넘겼네요

  • 58. ........
    '18.3.25 5:34 PM (119.199.xxx.120) - 삭제된댓글

    만일 이혼하고 짐이며 뭘 들일 방 구할 돈도 없고
    어디라도 오도가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
    짐은 중고로 싹 팔아버리고 공장 들어가세요.
    해주는 화장품 생산 공장 같은 곳이요.
    보아하니 님은 김치 같은 거 만드는 일은 또 힘없어 못한다고 버티지 못해보이니
    그나마 조금 힘 덜 쓸 수 있는 곳으로 정해서요.

    엄마든 또 다른 남자에게든 절대 기대지도 연락조차도 끊고 혼자,
    독, 립, 적, 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 전혀 길이 없는 것도 아니네요.

  • 59. ........
    '18.3.25 5:35 PM (119.199.xxx.120)

    만일 이혼하고 짐이며 뭘 들일 방 구할 돈도 없고
    어디라도 오도가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
    짐은 중고로 싹 팔아버리고 공장 들어가세요.
    해주는 화장품 생산 공장 같은 곳이요.
    보아하니 님은 김치 같은 거 만드는 일은 또 힘없어 못한다고 버티지 못해보이니
    그나마 조금 힘 덜 쓸 수 있는 곳으로 정해서요.

    엄마든 또 다른 남자에게든 절대 기대지도 연락조차도 끊고 혼자,
    독, 립, 적, 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 전혀 길이 없는 것도 아니네요

  • 60. 위에
    '18.3.25 5:35 PM (119.199.xxx.120)

    숙식 제공 해주는, 화장품 생산 공장이요.

  • 61. 어휴
    '18.3.25 5:42 PM (211.36.xxx.154)

    여기 글 올리지마요...독한 시어머니들이 많은가봐요
    지금 님 곁에서 독하게 괴롭히는 사람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아요 따뜻한 위로나 조언보다는 상처를 주네요
    많이 힘든 사람한테...쯧쯧
    일단 이혼하시고요 제가 생각해도 남편이 님을 잡는건 확실하네요 부부간 힘조절에서 완전히 졌기 때문에 남은 인생은 하녀예약인거죠...님도 그걸 느끼니까 절망하고 있고요
    근데 애도 없는데 왜그리 벗어나질 못하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려고 하나요?그점은 저도 답답하네요

  • 62. 진짜 뭘 모르시는 듯
    '18.3.25 5:46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결혼 하면 남자와 시가집 식구들이 갑질합니다.
    아랫것 하나 들어왔다 여기고 잔소리에 갈구고 트집잡고 괴롭혀요.
    못난 것들이 그래요.
    재산이 있고 배운 사람은 덜하죠.
    가난하고 무식하고 못배웠는데 외모까지 떨어지면 뱃속까지 베베꼬여서
    만만한 여자 잡고 분풀이하려 들거든요.
    위에 여자분 모자란다는 둥. 지능 어쩌고 하는 분들은 평범하고 상식있는 사람들과
    살아서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몰라서 그래요.
    몰상식하고 찌질하고 사회 최하층에 있는 인간들이 얼마나 비열하고 잔인한데요.
    진흙탕에 빠지신거고. 원글님도 잘난 것이 없으니 그리 엮이신거라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원한다면 뛰쳐나와야지요.
    기라도 쎄면 갑질하는 남편. 시모 휘어잡을텐데. 만만하니 우습게 보고 갈수록 더하지요
    댓글들 봐요. 우습게 보이니 어떤 글들이 달리는지.
    이혼이 겁나시면 집이라도 나와서 숙식제공되는 곳에 일자리 잡아 들어가세요.

  • 63. 솔직
    '18.3.25 5:55 PM (178.193.xxx.111) - 삭제된댓글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히 행각해 보세요.
    남이 뭘 어떻게 해 주겠어요?
    자기 앞가름은 자기가 하는거지요.

    순진하다고 하는건 어릴때나 듣는 소리지, 성인의 나이에 순진하다는 말은 맹하다는 말이에요.
    그거 정말 좋다고 듣고 있는 사람이 멍청한거 아닙니까?

    요즘 사람 같이 않다는 말, 그 말이 원글님한테 칭찬으로 들리던가요?
    요즘 사람들은 사악하고, 원글님은 순진해서 깨끗하고?

    결혼은 왜 하셨어요?
    이슬만 먹고 살지.


    독립이 안된 상태에서 결혼을 했으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결혼을 유지 하시던 이혼을 하던 님의 이런 안일하게 사는 상태가 개선이 되지 않는한,
    집에서나 밖에 나가도 남편에게 받던 상처 여기 저기서 또 받을 수 있다는 것 아셔야 합니다.

    한살이라도 젋을때 빨리 정신 차리시고 온전한 독립된 인간으로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

  • 64. ...
    '18.3.25 6:30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왜 엄마에게 자꾸 상담하나요?
    엄마도 내 결정을 대신 할 수고 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어요.
    님 결정에 전적으로 님이 책임을 지는거예요. 님 판단에 이 결혼 답 없다 하면 이혼 하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 결혼 답 없어요.

    왜 자꾸 같은 내용으로 글 쓰나요? 똑같은 조언들 나오는데, 님은 그걸 들을 준비가 되어있긴 하나요? 그냥 하소연하고 위로받으려고 글 쓰는거라면 맨 앞부분에 그렇게 쓰세요. 님 글 읽다가 암걸릴 것 같으니 건너 뛰게요.

  • 65. ...
    '18.3.25 6:39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왜 엄마에게 자꾸 상담하나요?
    엄마도 내 결정을 대신 할 수없고 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어요.
    님 결정에 전적으로 님이 책임을 지는거예요. 님 판단에 이 결혼 답 없다 하면 이혼 하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 결혼 답 없어요.

    왜 자꾸 같은 내용으로 글 쓰나요? 똑같은 조언들 나오는데, 님은 그걸 들을 준비가 되어있긴 하나요? 그냥 하소연하고 위로받으려고 글 쓰는거라면 맨 앞부분에 그렇게 쓰세요. 님 글 읽다가 암걸릴 것 같으니 건너 뛰게요.

  • 66. 글쎄
    '18.3.25 7:07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순진해야 진짜 순진한거죠
    30넘어 순진한거면 순진한게 아니라
    맹하고 지능에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50,60되서도 연약한 한떨기 장미인척
    남편탓 자식탓 하면서
    매일매일 징징짜는 여자들 자기가 예민하다는둥
    솔직히 꼴갑한다 싶어요
    누구든 세상살이 힘들어도 꾹참으며 티안내고
    열심히 사는데 남 달달 볶는게 취미 이면서
    볶다볶다 혼자 미쳐가더군요

  • 67. 에휴
    '18.3.25 7:31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변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답답해보이는것 같아요.
    주관이 뚜렷하셔야 할듯... 여기저기 의논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요.

  • 68. ..
    '18.3.25 7:50 PM (125.140.xxx.77) - 삭제된댓글

    제일 큰 문제는 님인듯
    솔직히 남편 조건 볼거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님도 만만치 않아요
    나이먹고 세상 물정 몰라서 어수룩한데다가(본인은 착한거라고 애써 포장했지만)직업도 없는데 살림도 제대로 못하고..
    남편에 하소연글을 올려야하는데 적반하장이네요
    이제 부모님에게 의지할 나이 아니잖아요? 냉정하게 말하면 남편도 돌아서면 남이고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좀 알아서 하세요 자기가 문제인걸 모르니 자꾸 남탓만하게 되는거에요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좀 보세요

  • 69. ..
    '18.3.25 7:50 PM (125.140.xxx.77)

    제일 큰 문제는 님인듯
    솔직히 남편 조건 볼거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님도 만만치 않아요
    나이먹고 세상 물정 몰라서 어수룩한데다가(본인은 착한거라고 애써 포장했지만)직업도 없는데 살림도 제대로 못하고..
    남편이 하소연글을 올려야하는데 적반하장이네요
    이제 부모님에게 의지할 나이 아니잖아요? 냉정하게 말하면 남편도 돌아서면 남이고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좀 알아서 하세요 자기가 문제인걸 모르니 자꾸 남탓만하게 되는거에요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좀 보세요

  • 70. ...
    '18.3.25 7:55 PM (122.44.xxx.3)

    솔직히 애도 없는 전업인데 밥 빨래 열심히 하고 살림 깔끔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은 경제적 독립은 틀렸으니 남편 마음에 들도록 살림과 밥을 열심히 해 보세요. 남편이 일도 제대로 안하고 돈도 안 벌면서 자기는 착하고 순진해서 그런거 못한다 얘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71. 한심
    '18.3.25 8:05 PM (222.104.xxx.209)

    일단
    취직하고 이혼하세요

    모르겠나요?
    이혼하면 친정엄마한테는 님이 짐이 되는거예요
    투덜거릴시간에 자격증이라도 취득해서 취직하세요!!

  • 72. ...
    '18.3.25 8:26 PM (1.252.xxx.235)

    참 모질게들 말한다
    다들 열세워서 나보다 잘난 사람은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라 잘났고 못난사람은 멍청하고 바보라 무시하시나요?
    요새 세상 사람들 보면 그런분들 없는거도 아니죠
    다들 이기적이니깐
    그래도 이렇게 sos치는 원글한테 칼물고 잔인한 말들 쏟아 내시는 분들 인생 부메랑이에요 잘 사세요

    원글님 남편이 님을 평가하는 말들
    진정한 님 자신이 아니에요 세뇌당해서 그런말 해대니깐
    여기서도 님 멍청하고 순진하다고 들개처럼 물어 뜯잖아요
    정신차리세요
    님 절대 안멍청하고 안순진하고 세상살이 살 사람이에요
    자기가 누군지는 자신이 정하는 거에요
    님은 지금 남편과 어머니의 지속적인 학대로
    자신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그리고 착한건 나쁜게 아니에요
    꼭 보잘것 없이 약아 빠진 분들이 선한 사람 후려치잖아요
    내심 부러워서 그러는거지
    자긴 절대 착해질 수가 없으니
    아무튼 님 지금 상태에선 님 편이 없는거에요
    자기편을 만들어요
    젤 처음은 자신이에요
    자기가 자기편이 돼야해요
    나쁜 선택은 누구나해요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야해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거에요

  • 73. 개뿔
    '18.3.25 8:48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모질기는 무슨 남녀 뒤바뀐거면, 루저라고 쌍욕 먹을 상황이지. 착한거와 무지한거 구분도 못하고

    진짜 착한사람들 바보만드는거지요.
    도대체 이 글에 착하다는포인트가 어디 한줄이라도 있나요?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걸 부럽다 정신승리하고 풉

    여기 무능력 전업중 이 원글에 빙의되어 헛소리좀 치우세요.
    평생 기생하며 자기욕심 채우기 어느정도여야지. 남자도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에 고달플듯

  • 74. 개뿔
    '18.3.25 8:49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모질기는 무슨 남녀 뒤바뀐거면, 루저라고 쌍욕 먹을 상황이지. 착한거와 무지한거 구분도 못하고

    진짜 착한사람들 바보만드는거지요.
    도대체 이 글에 착하다는포인트가 어디 한줄이라도 있나요?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걸 부럽다 정신승리하고 풉

    자기가 무능력 전업중이거나 남에 기생해서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원글에 빙의되는 헛소리좀 치우세요.
    평생 기생하며 자기욕심 채우기 어느정도여야지. 남자도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에 고달플듯

  • 75. 정신승리 권유
    '18.3.25 8:50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모질기는 무슨 남녀 뒤바뀐거면, 루저라고 쌍욕 먹을 상황이지. 착한거와 무지한거 구분도 못하고

    진짜 착한사람들 바보만드는거지요.
    도대체 이 글에 착하다는포인트가 어디 한줄이라도 있나요?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걸 부럽다 정신승리하고 풉

    여기 무능력 전업중 이 원글에 빙의되어 헛소리좀 치우세요.
    평생 기생하며 자기욕심 채우기 어느정도여야지. 남자도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에 고달플듯

    남탓도 적당해야 편들지 하다하다 정신승리 권유라니
    그시간에 병원상담 받을 돈이나 버세요

  • 76. 정신승리 권유
    '18.3.25 8:51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모질기는 무슨 남녀 뒤바뀐거면, 루저라고 쌍욕 먹을 상황이지. 착한거와 무지한거 구분도 못하고

    진짜 착한사람들 바보만드는거지요.
    도대체 이 글에 착하다는포인트가 어디 한줄이라도 있나요?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걸 착해서 그런거고 부러워라니 정신승리하고있네요 풉.

    여기 무능력 전업중 이 원글에 빙의되어 헛소리좀 치우세요.
    평생 기생하며 자기욕심 채우기 어느정도여야지. 남자도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에 고달플듯

    남탓도 적당해야 편들지 하다하다 정신승리 권유라니
    그시간에 병원상담 받을 돈이나 버세요

  • 77. 개뿔
    '18.3.25 8:52 PM (223.38.xxx.182)

    모질기는 무슨 남녀 뒤바뀐거면, 루저라고 쌍욕 먹을 상황이지. 착한거와 무지한거 구분도 못하고

    진짜 착한사람들 바보만드는거지요.
    도대체 이 글에 착하다는포인트가 어디 한줄이라도 있나요?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걸 착해서 그런거고 부러워라니 정신승리하고있네요 풉.

    무능력 전업이거나 남에게 기생하고 사는사람읹ㆍ 이 원글에 빙의되어 헛소리는 좀 치우세요.
    평생 기생하며 자기욕심 채우기 어느정도여야지. 남자도 여자 잘못만나면 인생에 고달플듯

    남탓도 적당해야 편들지 하다하다 정신승리 권유라니
    그시간에 병원상담 받을 돈이나 버세요

  • 78. ...
    '18.3.25 8:53 PM (117.111.xxx.29)

    아무리 살림 잘 해도 요즘세상 살림만 잘하면 좋아하진 않아요
    밥순이니 은근 무시해요 전업이 말이 좋아 전업이지 백수로
    보잖아요‥ 입장바꿔 남편이 일잘안하고 생활비 안주면
    좋게볼건가요 ‥차라리 일해보세요 더럽고 치사해도 님 스스로
    일어서야 자신감생겨요 맞벌이하시고 당당해지세요

  • 79. 나가서
    '18.3.25 8:59 PM (119.196.xxx.112)

    일해요 그나이면 일을해야지 그리고 아이없을때 이혼해요
    엄마라는 사람이 딸이 그러면 빨리 눈치채고 딸을 보듬어야지
    딸이 결혼해서 불행 하다는데 아이없을때 해결해야지

  • 80. ㅡㅡ
    '18.3.25 9:0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모질다는 윗님 되려 남들 후려치네요. 그래서 모질다는 분은 이 원글을 위해 뭘 할 수 있어요? 입으뇨 자기편 만들어라! ㅎㅎ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이런 스타일은 여자끼리도 싫어요. 남한테 기대고는 질려하면 징징징.또 비슷한 끼리는 얻을께 없으니 안보면서 둘이 카페 만나 신세 한탄하며 언니 동생하면 되겠네요

  • 81. ㅡㅡ
    '18.3.25 9:03 PM (1.235.xxx.248)

    모질다는 윗님 되려 남들 후려치네요. 그래서 모질다는 분은 이 원글을 위해 뭘 할 수 있어요? 입으로 자기편 만들어라! ㅎㅎ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이런 스타일은 여자끼리도 싫어요. 남한테 기대고는 질려하면 징징징.또 비슷한 끼리는 얻을께 없으니 안보면서 둘이 카페 만나 신세 한탄하며 언니 동생하면 되겠네요
    시어머니 중에 이런분 꽤 있는듯.

  • 82. 세상
    '18.3.25 9:1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을 사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할 때 생각을 해보고 요령도 있어야 해요.
    남편이나 시엄마 말을 고깝게만 듣지말고 왜 그런 말을 할까 생각을 해보세요.
    엄마도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럴 때면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나 생각해보고 고쳐나갈 줄 알아야해요.

  • 83. 하니
    '18.3.25 9:35 PM (218.54.xxx.54)

    님 남편이 이상한건 맞아요 . 그런데 원글님도 조금은 변해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꼬 초딩보는느낌입니다.
    제 주위에 착하고 원글님 같은사람있어요. 조금...

  • 84. 뭐래
    '18.3.25 9:38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부럽긴 개뿔 도대체 누가 이 원글을 부러워한다는건지
    자긴 나이먹어서 변변한 직장도 없었으면서 남자 조건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고 후려치고
    결혼전에 성격 이상한거 알았으면서 엎지도 못하고 막말듣고 살면서도 이혼 생각은 안하고 죽겠다 내가 죽으면 친정엄 마가 나한테 미안해할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저번글보니 다른 기혼형제들은 순탄하게 잘 살고 미혼형제들도 제 밥벌이 다 하고 원글 혼자 집안의 유일한 애물단지인것같은데 더 이상 친정 귀찮게하지말고 뭐라도 좀 주체적으로 해볼 생각을 하세요
    솔직히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님이 번듯한 직장 들어가서 돈벌어오는걸 기대하겠나요? 기대하는건 남들 하는 것처럼 살림 좀 제대로 하는 것 같은데 싫은 소리 들었다고 징징거리지만 말고 노력을 하라고요

  • 85. 어머
    '18.3.25 9:52 PM (14.32.xxx.44) - 삭제된댓글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친정엄마에게 나 심각한거 알아달라고 5일 연락안한다고 자살하면 알아줄까 그런 생각한구요??? 나참 어이없네. 이분보고 착하다는 인간들도 인지능력 떨어지네요

  • 86. 어머
    '18.3.25 9:56 PM (14.32.xxx.44) - 삭제된댓글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친정엄마에게 나 심각한거 알아달라고 5일 연락안한다고 자살하면 알아줄까 그런 생각한구요??? 나참 어이없네. 이분보고 착하다는 인간들도 인지능력 어지간히 떨어지네요.

    1.252님 본인의 평상시 열등감을 판까곳에 들러붙어 내뿜지나 마세요. 남들 싸잡아 욕하는 댁도 만만찮아요. 자기편이란 말이 웃긴건 아실려나

  • 87. 어머
    '18.3.25 9:58 PM (14.32.xxx.44) - 삭제된댓글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친정엄마에게 나 심각한거 알아달라고 5일 연락안한다고 자살하면 알아줄까 그런 생각한구요??? 나참 어이없네. 이분보고 착하다는 인간들도 인지능력 어지간히 떨어지네요.

    1.252님 본인의 평상시 열등감을 판까곳에 들러붙어 내뿜지나 마세요. 남들 싸잡아 욕하는 댁도 만만찮아요. 고작 하는게 나쁜선택을 옳게라니 이래서 이런 사고방식자들은 멀리하는게 맞아요

  • 88. 어머
    '18.3.25 10:00 PM (14.32.xxx.44)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친정엄마에게 나 심각한거 알아달라고 5일 연락안한다고 자살하면 알아줄까 그런 생각한구요??? 나참 어이없네. 이분보고 착하다는 인간들도 인지능력 어지간히 떨어지네요. 보통의 착한사람들은 힘들고 죽고 싶어도 말 못하고 가족들 때문에 참고 지내요. 어디서 이기적인 게으름을 포장하고 난리인지

    1.252님 본인의 평상시 열등감을 판까곳에 들러붙어 내뿜지나 마세요. 남들 싸잡아 욕하는 댁도 만만찮아요. 고작 하는게 나쁜선택을 옳게라니 이래서 이런 사고방식자들은 멀리하는게 맞아요

  • 89. 오브
    '18.3.25 10:12 PM (119.67.xxx.244)

    저랑 공통적인게 좀 있어요

    결론은 죽긴 왜 죽어요
    내인생 살아야죠

    저도 딸을 시집보냈지만 최근..
    요즘 남자들 얼마나 부인에게 잘하는데요
    사회 전반적 회식문화도 금욜에 안할만큼
    부인 아들 위주로 남편들이 잘해요

    여지껏도 남편없이 잘 살았는데
    잠시 연해했다 생각하고 헤어지시길..

    저는 첫째보내고 두째결혼 안하면 좋고 하겠다면 보내고
    별거든지 이혼지든지 졸혼이든지 관계없이
    정리 할꺼에요..

    아이없다면 .....헤어지세요
    사람천성 절대 안바껴요 님이 죽는다해도요
    피해자가 한명 더 늘겠죠

  • 90. 무능한 사람인 경우인데
    '18.3.25 10:32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부인이 무능한 경우인데 남자가 무능해도 이혼하고 난리인데
    여자도 순수한데 무능하면 이게 좀 문제가 됩니다.
    평생 남편이 먹여살리고 살림 다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남자가 무능한 경우도 마찬가지고.
    남편이 무능해도 자기가 희생하며 살겠다면 결혼이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원글님이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능력이 부족한 경우라 한계가 있을겁니다.

  • 91. 우울증인듯
    '18.3.25 11:11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도 형제간에 치이고 부모한테 인정 못받고 괄세받는 처지.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남편의 말 한마디. 시어머니의 행동하나에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순수. 순진. 약지못함. 이런건 타고나는거라 고치기 힘들어요.
    어리버리한데 우울증까지 있으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친정엄마도 성격이상하다 그러잖아요.
    가까운 곳에 심리치료 다녀보세요. 마음이 아픈 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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