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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자녀두신 선배 엄마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고1맘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8-03-24 21:52:47

이번에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저녁먹으면서

갑자기 자율동아리를 하나도 못 할 것 같다고해서요.

자율동아리에 1곳 지원을 했는데

경쟁률이 너무 쎈 곳이라서 떨어진 것 같다고해요..

다른 곳들은 이미 마감이 되어서 못 들어간다고하고요...

정규동아리는 원하는 곳에 들어갔고

입학고사로 20명 뽑는 심화반에는 들어간상태예요..


이런 경우 자율동아리 없이 그냥 1년을 보내도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남아있는 자율동아리가 있다면

진로와 상관없어도 들어가는게 나을까요?ㅠㅠ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4 9:58 PM (116.127.xxx.250)

    자율동아리 이젠 생기부에 기재 못한다던데요

  • 2. 좀 지나면
    '18.3.24 10:46 PM (211.245.xxx.178)

    탈퇴하는 애들도 있어서 추가 모집하는 경우도 있어요.

  • 3. 고등맘
    '18.3.24 11:13 PM (118.36.xxx.235)

    자율동아리는 자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동아리에요.
    관심사 같은 친구들 몇 명 모여서 동아리 만들면 돼요

  • 4. 그렇군
    '18.3.24 11:23 PM (39.115.xxx.17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직접 만들면 되지요. 인원이 정해져 있을거에요.
    인원 확인하시고 친구들 정해지면 담당선생님을 모셔야 되서 동아리 담당해주실 선생님께 부탁하고 그러더군요.
    기재 못하는건 중3학년 애들 부터에요.
    동아리 기재 글자수가 500자에요.
    정규동아리에서 하는 활동 위주로 생기부에 글을 적고 자율동아리활동은 글자수가 적어서 생각보단 많이 안적어주더군요.
    본인이 만들면 기장이 되서 리더쉽도 어필하고 더 좋지요.

  • 5. 에혀
    '18.3.24 11:25 PM (223.62.xxx.243)

    제 딸이라 비슷한데 심지어 님네 따님은 원하는 동아리하나는 들어갔네요 ㅠ 아이가 풀이 죽어 지내는 모습보니 정말 맘이 아파요 그넘의 동아리가 뭐라고.. 자율동아리 만들어보는것고 좋은데 워낙 풀이 죽어있어서 지금은 뭔 말을 해도 안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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