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저녁먹으면서
갑자기 자율동아리를 하나도 못 할 것 같다고해서요.
자율동아리에 1곳 지원을 했는데
경쟁률이 너무 쎈 곳이라서 떨어진 것 같다고해요..
다른 곳들은 이미 마감이 되어서 못 들어간다고하고요...
정규동아리는 원하는 곳에 들어갔고
입학고사로 20명 뽑는 심화반에는 들어간상태예요..
이런 경우 자율동아리 없이 그냥 1년을 보내도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남아있는 자율동아리가 있다면
진로와 상관없어도 들어가는게 나을까요?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