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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이렇게 부르는 엄마들

ㄴㄷ 조회수 : 23,576
작성일 : 2018-03-24 19:50:46
이런 엄마들은
딸에게도 딸~~ 이렇게 부르나요?
이름 놔두고 그렇게 부르는 이유가 뭔지...
IP : 211.246.xxx.3
1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4 7:51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울집은 엄마가 아들 큰딸 작은딸 이케 불러요.
    안되나여?
    홍길동이야?
    아들을 아들이라고 못부르게?

  • 2. ....
    '18.3.24 7:52 PM (39.121.xxx.103)

    그냥 애정에서 나오는 말이죠...
    아들~딸~~~
    꼭 이걸로 걸고 넘어지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뭐가 어떤지..참...

  • 3. 듣기시러요
    '18.3.24 7:53 PM (112.170.xxx.92)

    아들가진 조선시대마인드 가진 아줌마들이 아들~아들 하는거 아닐가요
    전 그렇게 들려요

  • 4. 아이고
    '18.3.24 7:53 PM (211.108.xxx.4)

    그렇게 부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어요?
    전 아들만 둘인데 그리는 한번도 안불러봤지만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이상하다고 난리일까 싶어요
    동네에 아들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리 부르지 좀 말라는 사람..딸만 있는분
    그럼 딸도 딸이라고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
    '18.3.24 7:53 PM (1.237.xxx.189)

    우리딸~
    이렇게 부르는 딸딸딸 엄마들은 이름 놔두고 왜 그렇게 불러요

  • 6. 내 딸, 내 아들 부르는데
    '18.3.24 7:53 PM (211.245.xxx.178)

    이유가 있나요~~
    평소에는 이름부르다가 가끔 아들! 딸! 하고 부를때 있어요.
    이름부르는거하고 똑같지 큰 의미두고 부르는건 아니예요.

  • 7. 궁금
    '18.3.24 7:54 PM (61.109.xxx.246)

    그런게 거슬리는 사람들은 딸만 키우는 엄마들인가요?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는데 그게 왜 못마땅한거죠?
    예전 드라마 미사에서 보고 저도 한때 따라하긴 했습니다만....

  • 8. 그람
    '18.3.24 7:54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딸이라고 부르는건 고려시대마인든가여?

  • 9. 딸을 딸이라
    '18.3.24 7:55 PM (211.244.xxx.154)

    부르는게 안 거슬리면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는 것도 거슬려하지 마세요.

    엄마를 엄마라고 아빠를 아빠라고 하는데..

    왜 왜 왜 아들은 아들~~이라고 못 불러요?

    참 나 별 생 트집을...

  • 10. T
    '18.3.24 7: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딸도 딸~~이라고 부르던데요. ㅎㅎ
    참 거슬리는 것도 많으시네요.
    아들이니까 아들이라고 부르는거지..
    이름 있는데 왜 이름 안부르냐구요?
    원글님은 남편 이름 불러요?
    아님 애들이 엄마~~안하고 00님 하면서 이름 불러요?

  • 11. 우리 엄마는
    '18.3.24 7:56 PM (183.102.xxx.86)

    50 다 되가는 저를 지금도 막내딸~ 이렇게 부르십니다.
    그냥 애정의 표현 아니겠어요.
    저도 제 아들한테 아들~ 이렇게는 한번도 부름 적이ㅜ없지만 집에서만 부르는 애칭이 있어요.
    부모와 자식간, 연인사이에서 쓰는 비밀/마법의 언어라 생각합니다.

  • 12. ...
    '18.3.24 7:5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아들 딸을 딸이라 부르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호아호딸을 허락하소서
    전 조카한테는 조카도 하는데..
    그게 대체 왜 거슬리는지 궁금해요

  • 13. 딸만 있는
    '18.3.24 7:59 PM (223.62.xxx.68)

    엄마들이 그런 질문 많이 하는 듯요

  • 14. 한음절이라
    '18.3.24 7:59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부르는게 부른 것 같지 않으니 잘 안불러지죠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 15. 참나
    '18.3.24 8:00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내 아들 딸한테. 아들! 따알! 이렇게 내맘대로 부르는것도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합니까?

  • 16. ,,
    '18.3.24 8:01 PM (49.173.xxx.222)

    아들 가진 엄마는 존재 자체가 미래의 시어머니라 꼴뵈기 싫고 저주스러운 존재인가요?
    뭐하러 결혼해요 그냥 혼자살아요. 그 소름끼치게 싫은 아들~~이라 부르는 여자가 낳은 존재들이 애인이고 남친인데.
    더럽게들 꼬였네요 정말

  • 17.
    '18.3.24 8:01 PM (1.238.xxx.253)

    아들~ 딸~ 그러셨네요.
    아버지도 저한테는 딸~ 하시고 오빠는 이름부르시고

  • 18. ....
    '18.3.24 8:02 PM (39.121.xxx.103)

    마흔 넘은 저한테 우리 엄마 "딸~~~" 그러세요..
    남동생한테도 가끔 "아들~~~"
    딸맞고 아들맞는데 왜요?
    우리강아지한테도 전 가끔 "아들~~~" "강아지~~~"
    이렇게 불렀는데 안되는거였나요?
    까탈스러운 사람 참 많네요.

  • 19. 그럼
    '18.3.24 8:02 PM (110.15.xxx.47)

    딸~딸~하고 부르는 엄마들은
    아들~하고 부르는지도 물어보세요
    이름 놔두고 왜 그렇게 부르는지요
    참 우문이네요

  • 20. ..
    '18.3.24 8:03 PM (114.204.xxx.159)

    큰딸 아들 막내야 이렇게 부르시는데요?

  • 21. ...
    '18.3.24 8:05 PM (86.161.xxx.170)

    저도 우리딸~ 이쁜딸~ 우리공주~ 이렇게 불러요. ㅋㅋㅋ

  • 22. ㅡㅡ
    '18.3.24 8:0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들~
    딸은 딸~ 부릅니다
    백화점같은데서 딸이름 불렀더니
    사람들 많은데서 자기이름 부르지말라고
    모르는사람이 자기이름 아는게? 싫데요 으응?

  • 23. 뭐래요..
    '18.3.24 8:05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들~"
    딸은 "울딸~"
    고양이는 "울애기~"

    안되나요? 엄청 배배 꼬이셨네요 -.,-

  • 24. .......
    '18.3.24 8:06 PM (39.116.xxx.27)

    우리공주님~~~그러던데...

  • 25. ㅇㅇ
    '18.3.24 8:06 PM (110.70.xxx.173)

    어색하게 들리긴 해요
    아들, 딸이라는 단어가 호칭은 아니잖아요
    타인에게 말할 때 우리 딸이, 아들이.. 이렇게 말하는거지 직접 부를 때 쓰는 호칭은 아니니
    남편보고 오빠라 하는 것만큼 괴상하진 않지만 좀 어색하게 들려요

  • 26. 왠지
    '18.3.24 8:06 PM (58.120.xxx.80)

    전 아들딸 다있는데
    아드을~ 이렇게 부르는 거 왠지 오글거리고 느끼하고 듣기 싫어요. 근데 그리부르는 분은 되게 즐기며 먼가 부심부리며 부르는 느낌이랄까.

  • 27. 호아호딸 ㅋㅋ
    '18.3.24 8:07 PM (180.224.xxx.155)

    이런 남혐은 해도 되나요?원글님?
    이런 이간질에 안 넘어가는 82님들 쵝오

  • 28. ............
    '18.3.24 8:09 PM (210.220.xxx.245)

    딸만 있는 어느 어머님 학생들 부르실때 남자아이들보고 아들이라고 부르시는데 자기아이아닌데도 그렇게 부르시는게 거슬리지도않고 아이들도 오히려 제어가 되던데요?

  • 29. 난쫌 슬프네
    '18.3.24 8:10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울엄만 한번도 다정스럽게 우리딸~~~~이렇게
    불러준적이 없음

    저는 아들만 둘인데
    아드을~~ 부르는데 이렇게 다정한것인줄 방금 앎....흑흑

  • 30. ..
    '18.3.24 8:10 PM (1.241.xxx.219)

    딸이 더 좋다면서
    아들이라 부르는 소리는 아들부심으로 들리시나요? 헐..
    딸 아들 다 있는데
    화낼 때도 아들! 하고 부릅니다.
    남자애들은 어디 정신 팔려 있으면 부르는 소리도 잘 못들어요.
    누구야! 보다 아들! 하는 편이 주의환기에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 31. 웃긴얘기
    '18.3.24 8:12 PM (119.198.xxx.16)

    제가 아는 지인이 외동아들만 있는데 시집에 가서 자기 아들 이름 안부르고 아들~ 아들~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니만 아들 있나~ 나도 아들있다~고 하더래요.
    남들 다 있는 아들 그렇게 티내지 말라고 했다네요.

  • 32. ㅎㅎ
    '18.3.24 8:15 PM (211.219.xxx.236) - 삭제된댓글

    자식 성별에 컴플렉스 있고 비교하는 마음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면 왜 그러냐고 난리인 거겠죠.
    위에 시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ㅎ 본인이 아들부심 쩌는 어른이네요.

    이런거 가지고 걸고 넘어지면 자기가 얼마나 하찮아보이는지.. 아나 모르겠어요.

  • 33. 나나
    '18.3.24 8:16 PM (125.177.xxx.163)

    저희 아빠 다큰 저를 지금도 우리딸~하시는데요?
    이것도 나쁜건가요?

  • 34. 어휴
    '18.3.24 8:17 PM (59.5.xxx.72)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는 거죠.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아들 부심 부리는 여자가 어디 있다고 그러는지..
    아들 가진 게 죄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다 조심 하라고 하니 그게 더 불편하네요.
    딸은 예뻐하는 티를 내도 되고 아들에게는 예뻐하는 티를 내면 안된다는 듯이 몰아가는 것도 별로예요.
    어차피 성인되면 독립시킵니다.

  • 35. 네~,
    '18.3.24 8:22 PM (221.141.xxx.92)

    저두 아들~, 딸~ 이렇게 불러요. 1남 1녀 거든요. 큰애는 그냥 아~들~~, 할때가 많고, 둘째는 이쁜 딸~~ 이렇게요.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둘째라 마냥 이뻐서 그런지 이쁜 딸 ~, 이렇게 부르게 되네요.

  • 36. ㅋㅋ
    '18.3.24 8:25 PM (220.116.xxx.156)

    저도 딸~ 하고 부모님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는데... 00야, 00, 이것보다는 딸~ 하고 말 뒷끝을 뺄 수 있어 더 다정하게 들리지 않나요?

  • 37. ㅇㅇ
    '18.3.24 8:27 PM (218.156.xxx.116)

    꼬인건 아니지만 전 좀 이상하게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부르는 아줌마들 보면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좀 개그 느낌?? 미안하다 사랑하다에 나오는 오들희 느낌이요.
    전 결혼 생각도 없으니 질투나거나 꼬여서 그렇게 들리는건 아니구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 꽤 봤는데...
    뭐 자기들이 좋다면야...

  • 38.
    '18.3.24 8:27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아들 낳지못해 사무친분이죠?
    말로는 아니라고 해도그런분들이 저런반응이더라고요.

  • 39. ..
    '18.3.24 8:28 PM (175.113.xxx.32)

    제친구 엄마는 제친구한테 공주야 공주야 부르시던데 다 애정이 있으시니까 그렇게 부르죠.. 딸 아들 그렇게 부르는게 어땠어요...

  • 40. ...
    '18.3.24 8:30 PM (2.27.xxx.40)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는게 뭐 어때요? 이런 글 보면, 아들 없는 컴플렉스가 무섭구나 싶어요.

  • 41. 아들~~!!
    '18.3.24 8:32 PM (125.177.xxx.147)

    엄마아들~ 이렇게도 불러요
    가끔 울애기라고도 하고.
    보고만 있어도 이쁘고 벅찰때,
    사랑스러워서 자연스럽게 나옵디다 ㅎ

    뜸금없지만 ㅎㅎ 딸아딸아 개딸아
    성동일 버전으로 갑자기 생각나네요

  • 42. ㅇㅇ
    '18.3.24 8:38 PM (218.156.xxx.116)

    모쏠이라 애인도 없는데 뭔 아들 콤플렉스가 있어요?
    비혼주의자고 애 낳을 생각도 없습니다. 끔찍함.
    그래도 아들~ 하고 부르는 아줌마들 보면 오그라들던데.

  • 43.
    '18.3.24 8:4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아들없는 컴플렉스222
    참 세상살기 힘들겠어요.

  • 44. 아들~~!!
    '18.3.24 8:40 PM (125.177.xxx.147)

    어맛, 뜬금으로 수정

  • 45. ///
    '18.3.24 8:42 PM (1.224.xxx.86)

    딸, 우리딸~ 부르는 사람도 많은데
    시덥잖은 글이네요
    너무 티나요 아들 컴플렉스

  • 46.
    '18.3.24 8:42 PM (119.69.xxx.63)

    저희 엄마는 딸아들 모두 이름 부르셨는데 시어머니는 남편한테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시누이는 이름 부르고요. 아들부심 있으시고 딸아들 차별도 하시는분 입니다.

  • 47. ㅋㅋㅋㅋㅋ
    '18.3.24 8:45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근데 딸 하고 부르는 사람보다 아들하고 부르는 사람이 많긴하죠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 48. 웃겨
    '18.3.24 8: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아들 딸 이케 부르는데
    그게 뭐 어쨌다고 이 난리인지...
    저도 미혼이지만 아들컴플렉스 대단하네요.
    별게 다 거슬려~

  • 49. 고만합시다 쫌
    '18.3.24 8:45 PM (221.162.xxx.206)

    전 둘째딸이라고 불렀고 언니한텐 큰딸이라고 하고 남동생은 막내야ㅡ라고도 하셨어요. 물론 이름도 부르셨지만 친한 감정(?) 담으실때는 저렇게 혈육간임이 드러나는 호칭 하신것같네요.

  • 50. 우겨
    '18.3.24 8:4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점 들어봅시다.
    그냥 좀 이상해서요, 오그라들어요.
    이런 본인들 주관적인 기분 말구요.
    설마 내 기분별로니까 부르지마세요는 아니죠?

  • 51. 웃겨
    '18.3.24 8:5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좀 들어봅시다.
    그냥 좀 이상해서요, 오그라들어요.
    이런 본인들 주관적인 기분 말구요.
    설마 내 기분별로니까 부르지마세요는 아니죠?

  • 52. ...
    '18.3.24 8:58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애교있는 성격들이 아들~ 딸~ 이런건가봐요
    남편을 남들에게 얘기할때도 신랑이라고 하는것도 비슷한듯 나이 많아도 신랑이라고 하잖아요

  • 53. 왜...
    '18.3.24 8:5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딸한테는 우리딸~
    아들한테는 아들~하고 부르는데요.
    저희 애들도 이름 부르는것보다 좋대요.

  • 54. 뉘앙스 문제죠
    '18.3.24 9:00 PM (116.45.xxx.121)

    딸이라고 부르든 아들이라고 부르든 개똥이라고 부르든, 자기자식 어찌 부르든 자기맘인데요.
    그걸 담백하게 부르면 아무래도 임팩트가 없겠죠.
    가끔 진짜 느끼하게 감정이 뚝뚝 묻어나는 아들~~을 구사하는 분이 계셔서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국적인 집착과 부심이 묻어나는 아들~~요.
    그런데 그러면 또 어떤가요. 본인 맘이지.

  • 55. ggg
    '18.3.24 9:00 PM (101.188.xxx.37)

    이건 뭐 홍길동전 호형호제 허하노라...도 아니고

    아들을 아들이라고 왜 못 부르죠? 왜 거슬릴까요? 그건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봐야죠.

    우리 딸~~이라고 부르는건 문제가 안되고, 왜 아들~이라고 부르는건 문제가 되는지...

    딸만 가진 엄마들의 심술처럼 보여요,

  • 56. 웃겨
    '18.3.24 9:0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뉘앙스는 무슨 ㅋㅋ 그냥 싫은거겠죠.

  • 57. 별게
    '18.3.24 9:02 PM (175.120.xxx.181)

    다 시비네
    부러우면 지는 거지

  • 58. 웃겨
    '18.3.24 9:0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뉘앙스는 무슨 그냥 싫은거겠죠.
    그 짧은 아들소리에 한국적인 집착과 부심이 묻어나는지 판단가능하다니 대단
    딸에는 무슨 뉘앙스가 느껴지는지 궁금할뿐...

  • 59. 희한하시네
    '18.3.24 9:08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싫다는 소리가 어디있죠?
    가.끔. 이상하고 느끼하게 아들~~하는 분이 계시다는 얘긴데?
    본인이 그러시나..

  • 60. 저는
    '18.3.24 9:09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얘한톄 힘든일 같은거 시킬때
    아들아 ㅡ이렇게 붛려요
    남편은 딸보고 한번씩 예쁜딸이렇게부르고요
    아들이 욱욱하고 토한다고 하죠
    ㅋㅋㅋ 사람사는게별거있나요,
    이러면서 웃고 그러는거죠

  • 61. ㅈㄴㅅㅂ
    '18.3.24 9:10 PM (223.62.xxx.34)

    이런 건 젠더 감수성에 남성 미소지니라고 안하나?
    그렇겠지 뭐. 피해자는 여자뿐이어야 하니까.

  • 62. 웃겨
    '18.3.24 9:1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고 부르기전에
    이건 (한국적인 집착과 부심이 묻어나는) 아들~
    이렇게 부르나요?
    본인이 그렇게 느껴놓고선 이상하고 느끼하다 타령은
    애없는데 뭘 본인이 그렇게 부르시나요 타령인지.
    꼬아듣는덴 정말 쯧~
    본인말대로 본인맘이죠
    이래부르던 저래부르던 그집 아들 부르는거에요.

  • 63. 근데
    '18.3.24 9:11 P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한국적인 집착과 부심이 묻어나는 뉘앙스는 뭔가요.

  • 64. 한지혜
    '18.3.24 9:12 PM (106.102.xxx.121)

    딸~ 아들~ 이렇게 불러요
    애들도 나를 엄마~ 아빠에게 아빠
    이름 아닌 집의 역할로 불러요.

  • 65.
    '18.3.24 9:13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사람들에 이중성에 놀랍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분들도 많아서 다행
    딸선호는 괜찮아 아들선호는 안돼
    딸부르는건 괜찮아 아들부르는건 안돼
    멍청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 66.
    '18.3.24 9:30 PM (58.140.xxx.182)

    아들 둘인집엄마는 그렇게 안불러요
    딸ㆍ아들 이런 순서로 있는 집들이 유난히 아들~~아들~~
    ㅋㅋㅋㅈ

  • 67. 티니
    '18.3.24 9:39 PM (211.36.xxx.88)

    어휴... 아들만 둘인 집은 아들~ 이렇게 부르면
    어느 아들인지 모르니 안부르겠죠
    답답...
    저는 딸만 둘인 집 큰딸인데
    저희 아빠 저를 큰딸~ 제 동생은 막내야~
    부르세요.
    저는 딸하나 아들하나라 가끔 아들~ 딸래미~
    이렇게 불러요
    제발 있지도 않은 이상한 의미부여좀 하지마요

  • 68. 딸한텐 우리공주~
    '18.3.24 9:43 PM (203.226.xxx.71)

    아들한텐 우리왕자라고 못합니다
    딸엄마들 너무 예민합니다
    딸딸이엄마들 아들필요없다딸이최고다
    진짜 미친거같음

  • 69. 가을
    '18.3.24 9:45 PM (14.34.xxx.214)

    저도 아들 딸 있는데, 아들~ 딸~ 이렇게 부르는 것이 좀 별로입니다 댓글 보며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아들~ 이렇게 부르는 것이 자신과 아이의 관계를 타인에게 환기시키는 느낌이 있고, 약간 독립적으로 대하기 보다 관계로 대하는 느낌이랄까?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은 이런 호칭이 싫은 거고, 상관없는 사람은 왜 싫다는 지 이해 못하는 거 같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 70. ....
    '18.3.24 9:45 PM (121.190.xxx.131)

    사실 아들이 지칭이지 호칭은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들을 이름으로만 불러봤지 아들~딸~이라고는 안불러봤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아들~딸~이라고 부르면 그 아이 그자체로 제가 보는게 아니라 나의 아들, 나의딸이라는 관계속에서 그아이를 보는거 같은....

    그 아이가 홍길동이라면 저의 아들이기만 한 것이 아니고 그냥 홍길동으로 존재했으면 하는 제마음이 반영되었다고나 할까요...
    (잘 설명이 되엇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사실 아들~이렇게 부르는 분들 보면 그아이의 존재를 자신과의 모자관계를 확인할려고 하는... 하여튼 그런 느낌이라 저도 그런 호칭은 별로 안좋아해요.

    아들을 왜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냐면 할말은 없지만....
    사람은 호칭으로 부르는거지 지칭으로 부르면 좀 부자연스럽긴 하죠.

    시누이는 지칭인데 시누이~~이렇게 부르지 않는것처럼요

    그런데 아들~보다 ㅇㅇ야 이렇게 한번 불러보세요
    훨씬 나하고 분리된 존재 자체를 느끼게 된다고 할까..하여튼 그래요

  • 71. 웃겨
    '18.3.24 9:52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 부르냐 이름을 부르냐로 나랑 분리여부를 따지는게 웃기네요.
    큰아들 작은아들 큰딸 작은딸
    각각 이름도 부르다 딸 아들 부르다 그렇게 삽니다.
    그게 뭐 별거라고 부들거리는지...
    아들을 아들이라고 딸을 딸이라고 부른다고 나에게 종속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자식을 분리 못하는것 같네요.

  • 72. 웃겨
    '18.3.24 9:53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인집도 아들이라 부릅니다.
    큰아들 작은아들이렇게 부릅니다.
    별꼴이야

  • 73. 그러게요.
    '18.3.24 9:59 PM (114.204.xxx.6)

    저는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라고 부른 적 한번도 없어요.
    심지어 아들들~ 이라고 부른 적도 없어요.
    각자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아래층 젊은 엄마가 아들한테는 아들~하고 부르던데
    그 아이는 이름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칭이 해당 인물에 대한 일종의 획일화를 짓는 게 아닌가 생각해요.
    아들이라 함은 온 세상의 아들에 해당할 텐데
    그 아이의 이름을 두고 왜 획일화된 호칭을 쓰는지요..

  • 74.
    '18.3.24 10:01 P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획일화?
    내가.내자식한테.아들.딸 부르는게 무슨 획일화ㅋ
    여보라고도 부르지말랄 기세

  • 75. ...
    '18.3.24 10:03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아 웃겨

  • 76. ...
    '18.3.24 10:0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베스트 보내드릴게요
    삶이 그 낙밖에는 없으신둣 하니 ㅋㅋㅋㅋㅋ

  • 77. 그러게요.
    '18.3.24 10:08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럼 그냥 아들~딸~ 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제 생각을 밝혔을 뿐이에요.

  • 78. 00
    '18.3.24 10:14 PM (116.124.xxx.219)

    별꼴이야......
    심뽀가 ....참 그러니 아들 없지/

  • 79. 딸한테
    '18.3.24 10:27 PM (118.41.xxx.99) - 삭제된댓글

    공주님이라고 하는것도 좀 역겨워요
    왕자님이라곤 잘못들어본듯

  • 80. 저도
    '18.3.24 10:35 PM (222.107.xxx.136) - 삭제된댓글

    딸~~ 아니면 기분좋을땐 우리아기~~
    라고 부르는데요.

  • 81. 남편~
    '18.3.24 10:37 PM (175.213.xxx.144)

    부인~ 좀 이상하지요?
    121.190님, 114.204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아들만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딸만 있는 분들 있으면 더
    조심하구요. 아들 있는 것이 큰 자랑인 마냥 거북할 듯 느껴집니다.
    한데, 제 친구들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특히 아들에 집착하는 애들이
    아들, 아들 그러기는 해요. 하여간 모두 자기 맘대로 부르면 된다는 것이 현실이지만요.

  • 82. 딸 둘
    '18.3.24 10:39 PM (61.252.xxx.198)

    이상하지 않던데요.
    모자지간 다정한것 같아서요.^^

  • 83.
    '18.3.24 10:43 P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남이사 시대가.어느시댄데 아들가진 유세라도 하는거처럼들려요?? 딸한테는 우리딸이나 이쁜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도 거슬리는건가요?? 그냥 애칭쯤으로 생각못하나? 유독 여기는.프로불편러들이 많긴한거같음

  • 84. ㅎㅎ
    '18.3.24 10:55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주위에 딸둘엄마는 큰공주 작은공주 그렇게 불러요 그 공주들 대학생임
    다른딸둘엄마도 보통 공주~ 대학생 고등학생
    전 아들하나 초등입니다 아들 ~ 그럽니다
    딸둘엄마들 공주 하는거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아들~ 하는것도 이상하게 들릴라나?

  • 85. ssss
    '18.3.24 10:56 PM (121.160.xxx.150)

    뱃속 아이가 남자라서 울고
    뱃속 아이가 남자인데 왜 낙태 안 시키고 낳아서 여자한테 성폭력 하게 하냐는
    그분들이나 아들~ 에서 한국적인 집착을 읽고 불편해하겠죠

  • 86.
    '18.3.24 10:59 PM (1.209.xxx.51)

    뭔가 별로긴 해요
    예전에 이 주제로 진짜 괜찮은 원글 있었던 것 같아요
    왜 아주 살짝 불편하게 들리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 87. 드라마에서
    '18.3.24 11:18 PM (121.133.xxx.195)

    아드을~이러면
    정말 작가 어떤인간인가 싶음

  • 88. ..
    '18.3.24 11:18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어휴...다들 한꺼번에 달려들어 사람 병신하나 만들기 쉽네요.아들 부심있는 여자들이 대동단결 댓글 다나봐요
    주변에 아들~~부르는 여자들 중에 딸은 꼭 이름 부르는데
    아들만 아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긴해요.원글은
    그런 사람들 뭐라하는거 같은데...이런 사람들이 내세울거라곤 아들 있는거 하나뿐이더라구요.사실 내세울 만한 것도 아니더만..전 아들.딸 다 이름 불러요.또 딸만 있는 여자 컴플렉스라 달려들라..ㅉㅉ

  • 89. 그냥 듣기싫음
    '18.3.24 11:20 PM (221.167.xxx.19)

    이름안 부르고 아들~~ 이러는거 진짜 듣기싫음

  • 90. ...
    '18.3.24 11:21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학교폭력 가해학생 어머니 상담한 아는 중학교 선생님께 들었는데 말끝마다 '우리공주 우리공주'하는데 듣기 불편했다더라구요... 제 생각엔 결혼 하고싶은데 여의치않아 미혼인 분 앞에서 남편 부를때 '남편~ 남편~' 이렇게 부르면 기분이 좀 안좋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는 엄마없는 보육원 애와 얘기할때 '엄마'라는 단어를 쓰기가 왠지 조심스럽더군요...

  • 91. 이상한가요?
    '18.3.24 11:25 PM (183.97.xxx.204)

    전 아들만 있는데 거끔 아들~하고 말해요
    주로 심부름 청소시키거나 잔소리할때요
    이름부르며 시키면 야단치는거같아서요

    딸만있는 언니는 우리딸~하던데....

    울 아들은 학교 교장샘이 여자분이신데 자길 아들이라 부른다고 하며 싫은 눈치는 아니던데요...

  • 92. 아이들이 좋아해서요
    '18.3.24 11:27 PM (115.93.xxx.58)

    이름부르는 것보다
    아들아 딸아 그게 훨씬 정답게 들린다고 함.
    딸은 이름부르면 질색해요.
    습관되어서 남들 있는데서도 00야 하고 이름 튀어나오는데 그거 싫어하더고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딸아 이렇게 불러달라고 요구함

  • 93. 또 돌아온 홍길동....
    '18.3.24 11:28 PM (58.231.xxx.66)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지 못하는 더러븐 세상.................

  • 94. 외동이
    '18.3.24 11:2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전 아들 하나라 아들~ 하는데
    사무실 언니 아들,딸 있는데요.
    전화 할때 들으니 딸한테 딸~그러던데요.

  • 95. ㅇㄱ
    '18.3.24 11:31 PM (1.246.xxx.142)

    웃기네요
    별게 다 거슬려

    우리아빠,오빠한테는 아들~
    그러시고 저한테는 공주님~하세요
    마흔다되어간 지금도...

    본인 아들딸 정겹게 부르겠다는데 저게왜???

  • 96. 로또
    '18.3.24 11:5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도 나한테 딸~
    잘만 부르던데
    아들이라고 부르는게 왜 나쁜지 설명은 못하고 그냥 싫데 ㅋㅋㅋ

  • 97. 요기서 하도 꼴불견이라해서
    '18.3.24 11:57 PM (116.36.xxx.35)

    조심했는데 생각 해보면 몇몇 유난이들이 딴지걸어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정감있고 좋은데. 자기들만의 애정표현

  • 98. ㅎㅎㅎ
    '18.3.24 11:59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자식도 엄마, 아빠 하는데
    부모도 그렇게 부를 수 있죠

    이런 글 자체가 컴플렉스인지 뭔지 몰라도
    부자연스러워요

    그리고 아들이 없던 딸이 없건
    아쉬워할 수 있는데들
    극구 저희는 전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부자연스럽죠

  • 99. ...
    '18.3.25 12:06 AM (211.177.xxx.63)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다는

    딸아들한테 딸~ 아들~ 하고 부르는 게 천만 번 나은 거 같아요

  • 100. ,,
    '18.3.25 12:15 AM (175.119.xxx.68)

    전 애기 이렇게 부르는데요

  • 101. ...
    '18.3.25 12:23 AM (49.142.xxx.88)

    딸 아들이라 부르면 관계에 종속되는거 같아 지식 이름을 부른다는 분들은 자식이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건 어떻게 괜찮으신지? 미국처럼 엄마아빠도 이름부르는거 찬성하시겠네요~

  • 102. ㅇㅇ
    '18.3.25 12:23 AM (125.180.xxx.185)

    남편한테 오빠라 부르는 것도 싫어 아들한테 아들이라고 부르는것도 싫어...남 사이좋고 화목하게 사는게 싫다고 하세욧

  • 103.
    '18.3.25 12:31 AM (211.114.xxx.96)

    주위보니까 아들 딸 있는데 아들한테만 아~들 딸들은 이름불러요

  • 104. ..,
    '18.3.25 12:31 AM (125.180.xxx.185)

    외모이야기 해서 참 미안하지만 엄청 못생긴 딸한테 우리꽁주 타령 세젤예 타령하는거 보다 아들~~하는게 낫네요.

  • 105. 에효
    '18.3.25 12:36 AM (110.14.xxx.45)

    마흔 넘은 저도 우리 엄마 딸들한테 딸~ 하고 부르셨는데요. 딸~ 우리딸~ 이런 게 뭐 문제 있나요?

  • 106. ...
    '18.3.25 1:11 AM (125.185.xxx.17)

    예전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에서 오드리로 나왔던 이혜영이 아들을 사랑스럽게 아들~ 아들~ 이렇게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 107. ㅋㅋ
    '18.3.25 1:12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이름부르면 되지 왜 성별을 부르는지~~~~
    들을때마다 토 할것 같음.

  • 108. 이런거보면
    '18.3.25 1:16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딸~ 하고 부르는거에는 거부감이 없는데 유독 아들~이라고 부르는거에만 거부감이 있다면 어느정도 질투나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가다 우리 딸~ 우리 아들~ 이렇게 부르는게 뭐가 어때서??
    정겹게 부르는 소리일텐데?
    우리 엄마도 가끔 우리 딸~ 이렇게 부르면 기분 좋고 그런데?
    나도 우리 딸, 아들 가끔 그렇게 부르고.
    뭐가 그리 신경에 거슬리는것도 많은지...

  • 109.
    '18.3.25 1:19 AM (182.161.xxx.147)

    객관적으로 내세울것없는 아들일경우 엄마들이 더 아들 하고 불러대는걸 느꼈어요.잘난 아들둔 엄마들보다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제 주변은 거의 그렇더라구요~ㅎ

  • 110. dddd
    '18.3.25 1:43 AM (121.160.xxx.150)

    맞아요. 님 주변만 그런거에요.

  • 111. 야채맘
    '18.3.25 1:48 AM (110.15.xxx.170)

    우리친정엄마 제 친정오빠한텐 아들아들~~
    저한테 그냥 ㅇㅇ야~
    ㅋㅋ

  • 112. ..
    '18.3.25 2:46 AM (86.88.xxx.164)

    아들 딸 있고요.
    아들이 아들이어서 좋을때
    딸이 딸이어서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불러요~ 얼마나 기분 좋은데요.
    그리고 그런 호칭은 밖에선 쓴적 없는듯.
    이글보니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 113. 남매
    '18.3.25 2:49 AM (121.173.xxx.213)

    아들~
    우리딸~
    이렇게 부릅니다

  • 114. ..
    '18.3.25 2:57 AM (180.224.xxx.155)

    급기야 토하는 사람까지 등장
    옆에서 계속 아들아들 불러주고 싶네요
    아들 소리가 싫은 본인의 맘뽀를 들여다보세요.

  • 115. 집에서만
    '18.3.25 2:58 AM (1.225.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르고 나가서는 안그러는게 좋아요. 놀이터에서 가끔 자기 자식 부르는데 아들~~~~~ 하면 별로에요 ....
    자식인 입장에서 저는 우리 부모님이 이름 불러주는게 더 좋아요
    첫째야. 둘째야.. 딸아.. 이렇게 부르는 것보다 내 이름 정겹게 불러주는 게 훨씬 더 좋아요..

  • 116.
    '18.3.25 3:17 AM (175.223.xxx.222)

    아드을~~~ 이렇게 안 부르고(닭살)
    아들~~~~~이렇게도 안 부르고
    아들!! 이렇게 불러요.
    짧고 명료하게. 주로 집중하자 아들!! 정신차리자 아들!!
    그러고보니 주로 혼낼? 때?? ^^;;

  • 117. ...
    '18.3.25 3:32 AM (203.226.xxx.5) - 삭제된댓글

    다들 쿨병걸린듯 뭐가어떠냐고하지만
    요즘은 몰라도 솔직히 50대 이상이신 분들이 아들~ 하는건 부심이 맞지않나요?
    그 세대엔는 남아선호가 분명 강했으니까요
    난 60대지만 아들~하는건 절대 부심아니고 애칭이야해봤자 그나이땐 아들부심으로밖에는 달리 안볼수가 없으요

  • 118. ...
    '18.3.25 3:32 AM (223.62.xxx.186)

    다들 쿨병걸리신듯 뭐가어떠냐고하지만
    요즘은 몰라도 솔직히 50대 이상이신 분들이 아들~ 하는건 부심이 맞지않나요?
    그 세대에는 남아선호가 분명 강했으니까요
    난 60대지만 내가 아들~하는건 절대 부심아니고 애칭이야해봤자 그나이땐 아들부심으로밖에는 달리 안볼수가 없으요

  • 119. 로로
    '18.3.25 3:37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부심좀 부리면 안되요?
    우리엄마는 딸 이케 부르는데 딸부심인가?

  • 120. ?
    '18.3.25 4:18 AM (203.251.xxx.31)

    아들.딸 있는데
    이게 두단어일때가 라임이 서잖아요~
    아들~
    딸아~ 이렇게 불러요 저는

  • 121. ..
    '18.3.25 4:20 AM (1.241.xxx.219)

    놀이터에서 아들~~하면 별로예요..
    ....
    라고 하는 님 기분에 맞춰 내 자식 호칭을 불러야 합니까.ㅡㅡ
    그게 그렇게 유난하게 들렸다니
    난 딸 낳아 좋은데 남편 시댁은 아들 원한다...뭐 이런 케이스인가요?

    딸 아들 다 있는데 남이 아들~하고 부르는 소리는 솔직히 잘 들리지도 않아요.
    남이 자식을 뭐라고 부르는지 늘 촉각 곤두세우고 계시는지.

  • 122. ..
    '18.3.25 4:22 AM (1.241.xxx.219)

    182.161님,
    컴플렉스 쩌네요.
    내세울 것 없는 아들일수록 아들이라고 부른다니.ㅋ

  • 123. ..
    '18.3.25 4:41 AM (223.38.xxx.195)

    딸만 있고 아들은 없지만
    아들~ 하는거 정감가던데
    별걸 다 트집잡네요 ㅎㅎ

  • 124. 저도 넘 싫음
    '18.3.25 5:09 AM (49.164.xxx.57) - 삭제된댓글

    특히 아드을~~~ 이러는 거 닭살돋구 너무 싫어요. 멀쩡한 이름놔두고 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든 지칭이지요.
    남들 앞에선 자체하면 좋겠어요~
    공주님~ 막 이러는 것도 별로임~ 집에서 하세요.

  • 125. 놀이터에서
    '18.3.25 6:24 AM (1.225.xxx.88) - 삭제된댓글

    아들~~하면 별로라는 사람입니다..
    그게 그렇게 가분나쁘나오? 다른 아이들 다 있는데 굳이 내 아이를 내 아들이라고 규정하면서 부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딸만 있고 아들컴플렉스도 없고 시댁에서 아들아들 하지도 않고 딸부심도 없습니다..
    아들 소리 듣기 싫은건
    다 딸가진 엄마들의 부심이나 컴플렉스로 들리나요
    친정식구 시댁 조카들 아들 딸 골고루 많음데 다들 자기 자식 이름 불러요.
    자기집에서야 애칭을 부르던 공주님 왕자님 하던 아들, 딸 이러는 건 상관없지만 타인이 많은 자리에서 그러는 건 별로로 들려요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우리 아들은 우리딸은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는 또 틀려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아들~ 부르는거 전 이상하게 들리거든요

  • 126. 네^^;
    '18.3.25 6:39 AM (59.6.xxx.151)

    전 좀 컴플렉스로 들려요
    놀이터에서 남들이 있으니까 일일이 의식하겠어요
    유난히 그 말이 들리는게 전 이상해요
    큰 애가 딸이라 어릴때 우리 딸 이라 불렀지만
    연로하신 아버지도 돌이켜보니 제가 결혼하고도 딸 왔구나 반기셨어요
    애칭 이상의 의미 없다고 봅니다
    아들 가진 부심이라 보기엔 세상 반이 아들인데요

  • 127. ㅇㅇ
    '18.3.25 7:05 AM (49.142.xxx.181)

    대학4학년 외동딸인데 부를때
    밖에서는 이름 부르고
    집안에서나 가족끼리 있을때 또는 톡할때는
    딸아 아가야 울애기 귀욤아 공주님 등등으로 부릅니다.
    애아빠도 저희 딸에게 마찬가지로 불러요.

  • 128. 하하하하
    '18.3.25 8:08 AM (121.138.xxx.91)

    어떤 엄마가 모임에서 우리 공주 지나가는거 못보셨나고 해서 공주가 누군가 한참 생각했네요.
    자기 집에서야 공주라 부르건 아들이라 부르건 상관없지만서도...

  • 129. 음..
    '18.3.25 8:0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부르는거 좋아요.

    아들~~딸~~
    이렇게 부르고

    강아지 한테는 개~~~

    남편에게는 남편~~

    조카에게는 조카~~~아님 조카드라~~~~~

    시누이에게 시누이~~~~~

    이렇게 불러요. ㅎㅎㅎ

  • 130. .....
    '18.3.25 8:17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딸 이렇게도 부르지만 둘다 강아지라고 불러요. 딸은 고등 아들은 중등입니다^^

  • 131. 44
    '18.3.25 8:49 AM (122.40.xxx.10)

    이런글 쓰는 사람은
    대부분 다 딸만가진 컴플렉스가있는거죠?

    분명 아니라고하겠지만
    무의식중에라도 콤플렉스인거예요

    에구...ㅋ

  • 132. qpqp
    '18.3.25 9:0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아들 없다고 콤플렉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금2018년도에 살고 있나요?

  • 133. 딸은 딸딸아~~
    '18.3.25 9:41 AM (220.126.xxx.170)

    아들은 아를~~
    딸은 딸땡아~~
    아님 막둥아

  • 134. 하아—
    '18.3.25 9:47 AM (58.228.xxx.69)

    저 진짜
    급한데 아들 이름이 생각 안 나가지고!!!! ㅠㅠ 아들 하고 많이 불러요- 동생 이름이랑 비슷하게 아들 이름을 지어가지고!!!! 입안에서 맴돌아요 어어- 하면서- 나쁘게 보지마세여- 나이들면 ㅠㅠ 예전에 울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이모이름을 불러대더니 그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봐여 ㅠ

  • 135. ㅇㅇ
    '18.3.25 10:17 AM (223.38.xxx.224)

    딸바보 세상에서 왜 유독 아들집에 시비거는 사람이 많은지..아들 가진 사람들은 딸 집에 딸 있어 부럽다하는데.

  • 136. ..
    '18.3.25 10:26 AM (118.220.xxx.239) - 삭제된댓글

    자녀를 이름이 아닌 아들, 딸로 부르는 데서 내가 엄마고 넌 내 넌 자식이다하는 관계성이 상기되는 건 사실이고, 난히 아들~ 딸~ 하고 자주 부르는 분들은 거기 중요성을 많이 부여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부모녀가 자녀를 독립된 개인으로 보는 것보단 자기와의 관계성을 더 많이 보는 증거라고나 할까.

  • 137. ...
    '18.3.25 10:26 AM (118.220.xxx.239)

    자녀를 이름이 아닌 아들, 딸로 부르는 데서 내가 엄마고 넌 내 넌 자식이다하는 관계성이 상기되는 건 사실이고, 유난히 자녀를 이름 놔두고 아들~ 딸~ 하고 자주 부르는 분들은 거기 중요성을 많이 부여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부모녀가 자녀를 독립된 개인으로 보는 것보단 자기와의 관계성을 더 많이 보는 증거라고나 할까.

  • 138. 아들못가진 자격지심으로 밖에
    '18.3.25 10:52 AM (211.55.xxx.13)

    안들립니다 정말 암생각없이 친구 3살아들 껴안아주면서 아들~~하고 불러줬다가 딸만가진 친구가 대뜸 그소리 듣기싫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헉~~속으로 딸만가져서 자격지심으로 저런가보다하고 넘겼네요

  • 139. 남이사
    '18.3.25 10:58 AM (112.153.xxx.164)

    님 귀애다 대고 아들~~~ 이라 안 했다면 그냥 좀 그런가부다 하시죠.
    딸~~ 아들~~ 뭐가 어떻다는 건지 원. 또 딸내미 듣기 싫다는 사람도 보이고. 그렇게 싫은 거 꼭 내색해서 사회생활 가능하신지들...
    이 레파토리는 이십년 묵은 거 같어요. 에휴~~

  • 140. 요즘 세상에
    '18.3.25 11:00 AM (207.244.xxx.23) - 삭제된댓글

    아들 못가진 자격지심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디 19세기 살다 온 사람도 아니고..

  • 141. 딸은
    '18.3.25 11:06 AM (223.62.xxx.136)

    또 딸이라고 부르던데요. 아들만 아들아들 한 엄마세대도 아니고 우리세대에 그 말이 또 불편할건 또 뭐에오
    그냥 가족끼리 부르는 호칭인데 그럼 사람들 앞에서 우리아들이 우리딸이 이러는것도 거슬릴행동인가요
    가끔 보면 내 귀에 거슬리니 하지 말라
    내눈에 거슬리니 그렇게 입지 말라 그렇게 머리하지 말라
    딱 요점이 그런 글들이 있어요
    아니 자기눈에 거슬리고 자기 귀에 거슬린다고
    저쪽 본인들 한번뿐인 삶에 자기 맘대로 하는걸 못봐주나요?
    그렇게 따지면 평균적이지 않으나 법에는 저촉되지 않은 모든 개인적 취향 타는 일들 밖에서 하면 안되는 거죠

    저는 주로 남의 아들 딸 이름 모를때 호칭을 아들 딸 하는데 요즘 다른 아주머니들도 제 아이에게 그렇게 말해주시더라구요.
    다정하게 들려요. 제 귀엔.

    호칭은 참견하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아줌마는 똥머리도 안되고 머리 묶는 각도까지 정해주는 사이트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남이 애들 부르는 호칭까지 불편한건 그냥 프로 불편러인거에오
    남이 누굴 뭐라 부르던 무슨 상관인가요

    왜 이렇게 불편한게 많고 하면 안되는게 많아요
    각각의 취향에 맞춰서 살아줘야 하는겁니까.
    내 인생 말고??
    불편함 많은 당신들에게 맞춰서??

  • 142. 아드을~~, 너무 사랑스러운 호칭인데요?
    '18.3.25 11:57 AM (223.38.xxx.214)

    소가지가 배배 꼬이셨나?

  • 143. ...
    '18.3.25 12:03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딸 아들 다 있는데

    딸~~~
    아들~~

    부르는데요????

  • 144. ...
    '18.3.25 12:06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딸 아들 다 있는데

    딸~~~
    아들~~

    부르는데요????


    심지어 남편도 있어서 기분에 따라

    남 편님아~~~
    신랑~~~
    서방님~~
    여보여봉~~하기도 해요~~ㅍㅎ

  • 145. ~~~
    '18.3.25 12:11 PM (124.199.xxx.102)

    남편~
    아빠~
    엄마~
    딸~
    아들~
    아버님~
    어머님~

  • 146. ~~~
    '18.3.25 12:12 PM (124.199.xxx.102)

    참...요즘은
    다니다보면
    여아선호로 딸!~~하고 부르는 소리를 더 많이 듣네요..

  • 147. ...
    '18.3.25 12:18 PM (221.165.xxx.155)

    전 집에서만 애들한테 ' 우리애기~~이쁜 애기~~' 이렇게 불러요.
    나가선 이름부르고요.
    아들이 집에서 부르는 '우리 애기'같은 호칭 아닐까요?
    다른 사람 있는데서 '애기애기'하지 않듯이 아들도 '이쁜애기' 부를때
    억양으로만 하지 않으면 될것 같아요.
    남의 집 아들부를때 아들은 괜찮은데 내새끼 나가서도 아들아들하면 오글거리긴 하네요. 딸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이거 괜찮다하심 제가 나가서 초딩 우리아들둘한테 우리애기, 우리애기해도 괜찮다하실 분들임 ~~.

  • 148. ㅈ.ㅈ
    '18.3.25 12:21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을 뭐라하면,

    엄마! 아빠도 이름 불러야지

  • 149. fffff
    '18.3.25 12:24 PM (121.160.xxx.150)

    그래도 돼요, 세상은 여성차별로 가득하다구욧!



    아닌 거 같은데?

  • 150.
    '18.3.25 12:30 PM (175.117.xxx.158)

    딸보고 공주님타령이 더 웃겨요 아들보고 왕자님이라하면 여자들 개거품 물지 않겠어요 ᆢ

  • 151. 저도
    '18.3.25 12:38 PM (59.18.xxx.151)

    딸이라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느껴져요.

  • 152. ..
    '18.3.25 12:43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그 놈의 아드을~~~~
    그놈의 공쥬~~~~~

  • 153. 아드을~~은 라임이 맞는데
    '18.3.25 1:03 PM (112.154.xxx.44)

    딸~은 리듬감이 좀 어색해서 자연스럽게는 안나오던데요
    근데
    이게 왜 논란거리가 되는지..

  • 154. 어휴
    '18.3.25 1:14 PM (125.182.xxx.27)

    듣기싫습니다 오글오글

  • 155. ...
    '18.3.25 2:35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집에서야 뭐라불러도 상관없지만 밖에세 아들! 이 아니고 아드을~~ 이렇게 부르는건 우리공쥬~~ 이런 뉘앙스로 들리는건 맞는것 같은데요... ㅎㅎ

  • 156. ...
    '18.3.25 2:36 PM (211.36.xxx.87)

    집에서야 뭐라불러도 상관없지만 밖에서 아들! 이 아니고 아드을~~ 이렇게 부르는건 우리공주~~ 이런 뉘앙스로 들리는건 맞는것 같은데요... ㅎㅎ

  • 157.
    '18.3.25 2:44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심성 삐딱한 사람들 많아요\
    내 자식을 어떻게 부르던 그게 무슨 상관?
    난 20살 넘은 아들도 우리 바둑이라 부르는구만

  • 158. 그런데
    '18.3.25 3:10 PM (182.161.xxx.147)

    꼭 별볼일없는 아들가진 엄마들이 딸가진 엄마들이 뭔말만하면 아들없는 컴플렉스라하네요.솔직히요~잘난 아들은 부럽지만 못난 아들들은 오히려 없는게 감사하거든요.그러고 아들이 내세울거없을때 더 아들부심을 부리는거..웃기죠~ㅋ

  • 159. 010
    '18.3.25 3:31 PM (222.233.xxx.98)

    살다 살다 별~~~~ ㅋㅋㅋ

  • 160. ㅇㅇ
    '18.3.25 3:31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왜요

    우래기~ 보단 낫구만ㅋㅋㅋㅋ

  • 161. ...,
    '18.3.25 3:37 PM (180.66.xxx.19)

    아직도 어떤식으로든 아들부심이 통할거라면 경기도 오산이야!!!!!!



    라고 컴플렉스 신경질 부리는 듯.

  • 162. 열등하네
    '18.3.25 3:47 PM (223.62.xxx.154)

    울 엄마 딸은
    우리딸 뭐해?

    아들은
    아들뭐해?

    그러는데 중요한거 호칭이 아니라
    거기에 꼽혀 꼬우는 사람 어느쪽이든 열등감 아줌마
    이게 무슨 신경 쓰여요?

  • 163. 로또
    '18.3.25 4:0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82님 아들없는 컴플렉스 심한듯 ㅠㅠ

  • 164. 이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니
    '18.3.25 4:05 PM (175.223.xxx.224)

    솔직히 문화충격이네요.

    전 언니랑 저 딸 둘인데 엄마가 우리딸, 이름 이렇게 많이 불렀고 지금 제가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 이름, 심지어 성붙여서 세글자 이름. 돌려가면서 씁니다.

    아들이라고 부를 땐 보통 화낼 때나 잔소리할 때 분위기
    좀 덜 싸하게 만들려고 장난식으로 앞에 붙이는 추임새? 같을 때가 많아요. 아들, 너 정말 이럴래? 이런식으로요.

    근데 이 글보니 이게 불편하게 들리는 사람들이 있는걸 깨달았고 앞으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내가 그런게 아니라도 누군가가 그걸로 불편하다면 하지 말아야죠.

  • 165. ㅅㄷ
    '18.3.25 4:24 PM (175.120.xxx.219)

    불편하게 들릴 수 있군요.
    역시 ...다양하게 접해봐야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애칭이고 아무생각없는
    사랑스런 호칭이였는데
    그렇게 들릴 수 있다니...조심해야겠네요.

    집안에서 쓰거든요, 화기애애할때.

    일부러,
    뭔가 다른 뜻이 있어 그런것은 아닙니다.
    원글님.
    키우는 개에게..
    개 이름 부르지 않고 가끔
    멍멍아~~~부르는 것하고 비슷한...그런거예요.

  • 166. 사바하
    '18.3.25 4:24 PM (125.138.xxx.205)

    저두 딸이 이쁠땐ㄴ
    우리딸~
    우리딸래미~~
    라고 문자도 보내고 카톡도 하고 그래요

  • 167. 우리
    '18.3.25 4:27 PM (49.172.xxx.24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육십 바라보는 아들 전화 받으실때마다 "응~ 아들~~~" 이러십니다. 기분 별로예요! 나도 아들, 딸 있지만 그렇게 부른적 없어요.

  • 168. ...
    '18.3.25 4:50 PM (1.225.xxx.88) - 삭제된댓글

    이쁜 이름 더 자주 부르는게 좋아 보여요
    내 자식 내딸 내 아들. 이런 관계로만 그 아이가 보이잖아요
    이름 불러주면 그애는 000인거고.
    아들~~하고 부르면 그 애는 누구누구 아들인거고
    요즘 세상에 아들 없는 컴플렉스는 가당치도 않아요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다지고 부심부리는 것도 마찬가지..
    물론 가족끼리나 둘만의 공간에선 어떤 애칭도 사랑스러운거고요.

  • 169. 자기들끼리
    '18.3.25 5:04 PM (125.177.xxx.106)

    있을 때 뭐라 부르든 사실 크게 상관 없지만
    딸만 있는 사람들 앞에서 유난히 아들 아들 거리는 사람이나
    아들만 있는 사람들 앞에서 우리 딸 우리 딸 거리는 것은
    좀 배려가 없어 보이긴 해요.

  • 170.
    '18.3.25 5:14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희안한 배려 원하시네.
    그리 불편해서 어찌 살아요? 아니 자식성별 집착하는 사람들?

    별 희안한 배려가 엉뚱한곳에서 고생하네요.

  • 171.
    '18.3.25 5:15 PM (112.169.xxx.24)

    희안한 배려 원하시네.
    그리 불편해서 어찌 살아요? 아니 자식성별 집착하는 사람들만 모여사세요?

    별 희안한 배려가 엉뚱한곳에서 고생하네요.

  • 172. 나는나지
    '18.3.25 5:18 PM (1.245.xxx.174)

    아들 딸 둘다 있는데, 아들에게만 아드을~~~하면
    아들부심 맞고, 둘다에게 그렇게 부르면 애칭인거죠.

  • 173. ddd
    '18.3.25 6:01 PM (114.204.xxx.17)

    그러게요.
    자식이 엄마한테 엄마~ 하고 부르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그쵸?
    이름 두고 왜 엄마라고 부르나 몰라요.

  • 174. 쇼킹!
    '18.3.25 6:06 PM (31.164.xxx.132)

    아들~~이라 부르는게 누구에겐 그리도 듣기 싫고 심져 역겹기까지 할수 있다는거 생각도 못해봤네요
    거기다 아들이기때에 아들~ 이라 부른다는 식의 견해는 정말 더더더욱 쇼킹!!
    댓글들 보니 원글님 외에도 그리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잖은거 같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ㅡ.ㅡ

  • 175. 혹시
    '18.3.25 6:08 PM (218.50.xxx.154)

    딸만 있어서 아들아들 소리가 거슬리는건 아니고요?

  • 176. 그럼
    '18.3.25 6:16 PM (211.112.xxx.11)

    딸~딸~하고 부르는 엄마들은
    아들~하고 부르는지도 물어보세요
    이름 놔두고 왜 그렇게 부르는지요
    참 우문이네요..

    우리공쥬~가 더 오글거림

  • 177. ...
    '18.3.25 6:49 PM (124.111.xxx.79) - 삭제된댓글

    저 딸딸이 엄마인데, 아들~~~ 안이상해요. 60 다 되가는 저에게도 우리 공주님~~ 우리 이쁜 딸~~ 이렇게 부르는 팔순 노모가 계시거든요. 엄마가 그렇게 부르실 때마다 얼마나 좋았게요. 어떨 땐 엉덩이도 팡팡 두드리세요. 얼굴도 막 쓰담쓰담하시면서.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게 되요. 자식 사랑이 아들 엄마라고 뭐 다르겠나요.

  • 178. ..
    '18.3.25 7:06 PM (125.180.xxx.185)

    그런데

    '18.3.25 3:10 PM (182.161.xxx.147)

    꼭 별볼일없는 아들가진 엄마들이 딸가진 엄마들이 뭔말만하면 아들없는 컴플렉스라하네요.솔직히요~잘난 아들은 부럽지만 못난 아들들은 오히려 없는게 감사하거든요.그러고 아들이 내세울거없을때 더 아들부심을 부리는거..웃기죠~ㅋ

    저기요 못생긴 딸 엄마들 딸부심이 더 웃겨요. 이쁜 딸이나 부럽지.

  • 179. ㅇㅇㅇ
    '18.3.25 7:14 PM (120.142.xxx.15)

    내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하는 이 묘한 상황이 잼있네요. 딸가진 엄마들, 제발 그런 우월 의식 없으니까 남의 무의식까지 재단하지 마시고요. 아들 둘 가진 엄마지만 울 아이들 결혼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지 말던지 상관없이 아들을 아들이라고 부를렵니다. 더 정겹거든요..딸이 없어서 그런지.

  • 180. 남의일
    '18.3.25 8:35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영어권에서도
    부모 연배 사람들이
    남의 아들에게
    아니면 진짜 내 아들에게 이름 아닌
    son 이라고 부르기도하던데요
    아들~하고 부르는게
    뭔가 아들부심같아 거부감 느끼시는거같네요
    근데요
    자기아들 자기가 부를때는
    애정이든 아들부심이든
    남이랑 상관 없으니까
    그냥 지나쳤으면 좋겠어요
    자기남편 오빠라 부르든지 말든지
    둘문제니까 제발 꼰대질 좀 하지말고요
    이러다 부부사이 이불 속까지 들어가서
    어어 거긴 그러는거아냐하면서 고나리질하겠어요

  • 181.
    '18.3.25 8:53 PM (182.221.xxx.99)

    남이사 아들부심이 있든 말든 뭔 상관?
    앞으로는 열심히 아들아들 불러야겠네

  • 182. ㅋㅋ
    '18.3.25 11:23 P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을까? ㅎㅎㅎ
    듣기 가북하다 하는 사람들은
    아들이 없어 부러워 듣기 싫은거겠지요?
    난 딸은 없고 아들만 한명 있지만
    딸 엄마들이 딸~ 이렇게 불러도 다정해보여 부럽기만 하더만요
    하여튼 여기는 자격지심 쩔어요~
    아들을 아들이라 안 부르고 그럼 딸이라 부르나? ㅋㅋㅋ

  • 183. 아들~~~~~~
    '18.3.25 11:24 PM (222.233.xxx.98)

    원글님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을까? ㅎㅎㅎ
    듣기 거북하다 하는 사람들은
    아들이 없어 부러워 듣기 싫은거겠지요?
    난 딸은 없고 아들만 한명 있지만
    딸 엄마들이 딸~ 이렇게 불러도 다정해보여 부럽기만 하더만요
    하여튼 여기는 자격지심 쩔어요~
    아들을 아들이라 안 부르고 그럼 딸이라 부르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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