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관련 팁...동호회에서 남자를 만나는 법
1. ㅇㅇ
'18.3.24 7:3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다음까페 댄스동호회....가던 직장동료 이야기 해주던데
막상가보니 남자들 물이 구리다고. 중소기업 다니고 뭐 비정규직 그렇다고 한숨쉬던데요
여자들이 흔하고 남자들이 귀한곳은 남자들 스펙 구려요 ㅎ2. ㅇㅇ
'18.3.24 7:4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등산동호회는 제가 잠시 나가봤음
싸이클럽 등산동호회 갔었는데 그때가 벌써 10년 되었네요.
글쎄.....
직장내 사내동호회가 가장 괜찮은거같아요. 직장에 사내동호회 있음 굳이 오만가지 사람들 모인곳에
안나오지요
그러니 여자도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들이 커플되어 결혼성사될 확률 높고
짬밥 높은 노처녀 여직원은 인상도 쎄한 느낌나고 나이든티나니까 계속 미혼이고 ㅎㅎㅎㅎ3. 남자많은 동호회
'18.3.24 7:4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여하튼 동호회 나가서 남자랑 연결되려면
체력이 좋아해요..등산도 북한산 꼭대기 올라갈때 암벽?? 그런거 올라가는데 남자가 부축여줘서
겨우 올라갔어요 ㅎㅎ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체력좋고 잘 어울리고 나이도 20대후반에 이쁘장하면
커플 성사 되지만..... 안이쁘고 나이많은 여자분들은 성사가 안되요4. 큽
'18.3.24 7:43 PM (1.238.xxx.253)제가 남자들 드글거리는 동호회 수도 없이 했고,
또 하고 있는데
뭐 잘 되는 사람들은 잘 되지만
저렇게 딱 대놓고 남자꼬시러 들어오는 여자 딱 티납니다.
남자를간의 먹이대상~ 일 뿐이에요.
지들끼리 술자리 안줏거리 되기 쉬운.
그리고 정말 자기도 좋아서 같이하는 거 아니면
동호회 활동 적극적인 사람 더쿠기질 강해서 그닥입니다요~~~5. 그만
'18.3.24 7:4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저는 혼자 관악산 가다 혼자 도저히 못올라가겠어서
등산동호회 가입한거지. 남자만나려고 간건 아니었는데....... 어느동호회던 필터거쳐서 조건추려 받지않음
솔직히 스펙이나 그런게 별로에요......6. 큽
'18.3.24 7:49 PM (1.238.xxx.253)현실 진짜 모르심.
자동차 동호회가 그나마 좀 덜 미친 사람들 비율이 많아요. 자기 차에 대해서 정보 얻으려는 사람들이라서
신차 구입하고 순진무구하게 들어오는 사람많음.
차에 1도 몰라도 같은 차종 자동차 동호회는 가입하고 나가도
어지간한 더쿠 아니면 자전거 동호회는 들어가지도 않음. 여기 자전거가 보통 몇 백짜리 흔합니다.
사진 동호회는 90퍼센트가 장비병 중증 환자들이고
진짜 진국인 ob들은 거기서 걸러져서 그들끼리
따로 파서 모여요.
남자 꼬시러 카메라 사들고 끼어들 수 있는 곳이 아님.7. ㅇㅇ
'18.3.24 7:5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직장내 동호회나 지인 결혼식 뒤풀이에서 만나는게 가장 무난해요
조건 가려 받지 않은곳은 사람들 별로에요..
남자들 많은 운동동호회는 신체 건강하고 운동하는거 좋아해야지...계속 동호회 활동 할수있는거구요
저는 어릴때 테니스 했어서 ,,,
성인이 된후 테니스 동호회 가려고 했는데 엘보우땜에 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래도 공놀이 하고 싶어서
라켓 가벼운거 사서 갔는데... 옛날보다 라켓 가벼워졌는데 다시 재발해서 도저히 할수없음.
등산도 여자들중에 어지럼증 있거나 고소공포증 있는분은 못해요.
저는 제가 저질체력이라고 느낀게
등산 동호회 갔다가 북한산 꼭대기 올라가는것도 못해서 남자가 도와줘서 겨우 올라갔어요
혼자 관악산 가려다 가파러서 포기하고 등산동호회 간거거든요. 산타고 싶은데 혼자 너무 힘들어서
근데 같이 가도 힘들긴 마찬가지더군요.....8. ㅈㄷㄱ
'18.3.24 7:51 PM (121.135.xxx.185)애초에 동호회 다니는 남자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고 눈높으면 동호회 다니는 남자 눈에 안 차죠.
9. ㅇㅇ
'18.3.24 7:5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그래서 등산동호회도 나갔다가 얼마 못하고 금방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와 하나라도 연결되는게 없는 쌩판 모르는 사람들하고 뒤풀이하는것도 마냥 즐겁지 않았구요.
푼돈도 떼먹고 쌩까는곳이에요. 별별 사람 다와요.10. 큽
'18.3.24 7:59 PM (1.238.xxx.253)동호회는 특히 인터넷으로 아무나 모이는 곳은
진짜 내가 그 취미가 좋아서 참여해도
오히려 철벽치고 걸러야할 게 더 많은 곳이에요.
진짜 별별 인간군상이 다 모이는데.
그나마 자동차..- 이건 딱 보이는 거고 쉽게 바꿀 것도 아니니,
와인 - 어지간해선 좋아한다하기 쉽지 않아서-
정도가 어느정도 수준있는 사람들 모이는 곳.
요즘 보니 진짜 사람 좋은 분들 많은 취미 동호회 한 두개 알게 되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것 아니면 같이 하기 쉽지 않음11. 성격상
'18.3.24 8:00 PM (121.14.xxx.238)저는 성격상 연애상대 찾기 위하여 동호회에 가거나 교회에 가거나 하는 게 안 되요. 정말 심각한 취미가 있어어 그 분야 동호회에 가면 모를까, 자전거에 열정도 없으면서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 되요.
그게 되는 사람들은 좋겠네요.12. 직장에서
'18.3.24 8:00 PM (221.149.xxx.70)만나거나 (직장이 좋다면) 동료나 친구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인맥의 소개팅, 대학교 (학교가 좋다면) 가 젤 나아요
이너서클에서 만나야 서로 생활수준이 비슷해서
트러블이 적어요13. ㅈㄷㄱ
'18.3.24 8:06 PM (121.135.xxx.185)동호회는 정말 중구난방으로 모이잖아요.. 자기랑 생활수준, 환경 딱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제일 좋죠.
14. ㅋㅋㅋ
'18.3.24 8:19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제가 20년가까이 등산동호회(산악회)에 있는데요.
커플이 많고 그 커플들 이혼율도 거의 없긴한데
(오래 있다보니 ^^)
일단 목적이 등산이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누구 하나
건지러 가입한 사람들은 몇 번 나오고 안옵디다.
처음부터 티가 나요 티가...
저 위에 큽..님이 정확히 짚어주심
그나마 덜 미친 순수한? 사람들 이야기고
미친 사람들은 반지하방 월세 살면서
비싼 와인 동호회, 외제차 동호회 다니는 사람이예요.
괜히 남자 하나 건지러 가입했다가 이런 남자에게 걸릴
확률이 높음.15. ㅋㅋㅋ
'18.3.24 8:26 PM (49.1.xxx.190)제가 20년가까이 등산동호회(산악회)에 있는데요.
커플이 많고 그 커플들 이혼율도 거의 없긴한데
(오래 있다보니 ^^)
일단 목적이 등산이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누구 하나
건지러 가입한 사람들은 몇 번 나오고 안옵디다.
처음부터 티가 나요 티가...
저 위에 큽..님이 정확히 짚어주심
그나마 순수하게? 미친 사람들 이야기고
안좋게 미친 사람들은 반지하방 월세 살면서
카드 몇장씩 돌러막기하면서
와인 동호회에서 비싼와인 읇조리거나
외제차 동호회 나가는 사람이예요.
괜히 남자 하나 건지러 가입했다가 이런 남자에게 걸릴
확률이 높음.16. 비참한노첟
'18.3.24 8:28 PM (27.177.xxx.225)노처녀언니들 막막
17. ㅇㅇ
'18.3.24 8:41 PM (218.156.xxx.116)바빠 죽겠는데 뭔 동호회에 가서 남자를 찾아요~
그런 곳 오는 남자들도 꽤나 한가하고 한심한 사람들만 있을듯.
자연스럽게 일하다 만나고 싶었는데
일만 하다보니 연인으로 발전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동호회 가서 애인 찾는다 어쩐다 하는건 좀... 넘 어린애들 발상인듯.
실제로 20대 정도면 가능도 할 듯.18. ㅇㅇㅇ
'18.3.24 8:48 PM (211.36.xxx.81)그러게요. 막막..
자전거 좋아하긴 한데, 동호회를 다니면서 매주 탈만큼
열정적이진 않고요. 자연스럽게 이너써클 안에서 만나면
가장 좋겠지만..지금의 제 처지가 너무 별로네요
집안도, 친구 인맥도요. 이대로 나이들어가야 하나봐요.19. 심미
'18.3.24 8:5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ㅋㅋ와인동호회.. 누가 괜찮다고 합니까. 정말 허세 잔뜩 낀 남자들 헛촤.. 너무 많고요. 괜찮은 애들은 알음알음 지들끼리 마시지 그렇게 동호회네 어쩌네 나와서 와인 리스트 와인 시음회 와인 테이스팅 바디감이 어쩌네 그런 허세 안부려요.. 특히 제약회사 영업하고 마케팅 한다고 나대는놈 ㅋㅋㅋㅋ 진짜 꼴깝임 나이먹어서 그게 뭔지 ㅋㅋㅋ
20. 오~
'18.3.24 9:05 PM (223.38.xxx.87)적어도 저에겐 나름 도움되는 글이네요ㅎㅎ 참고할께요^^
21. ..
'18.3.24 9:07 PM (112.148.xxx.2)동호회에서 사람 만나려고 하지말고 그냥 인맥 넓힌다는 생각으로 가면돼요.
괜찮게 보이면 그럼 거기서 또 소개들어오고. 그냥 아는사람 넓힌다는 기대정도로.22. 참내
'18.3.24 10:13 PM (58.236.xxx.116)충실하고 좋은 내용이구만 왜이리들 삐딱한 댓글들을 다시나 모르겠네요?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 있으면 좀 좋게들 얘기하면 덧나요? 그리고 제가 아는 언니도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싶어 등산동호회에 들어갔는데 금세 마음에 맞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더군요.
23. 원글 남자죠?
'18.3.25 4:05 AM (91.48.xxx.28)뭔 동호회에서 남잘 만나요?
24. 좋다고 보기가--;
'18.3.25 9:24 AM (59.6.xxx.151)원래의 목적
등산, 자전거 등등 아니면 솔직히 권하기가 ㅎㅎㅎ
그러면서 인맥도 생기고 인연이 생기긴 합니다
근데 취향도 아닌 등산, 저전거 어떻게 따라가시게요
전 초보에요 도 양해를 구하는 차원이지 학원이 아닌데
취미도 없고 열심도 아닌데 아잉 난 몰라 가 이쁘겠어요
와인 자동차
내가 감당할 여력이 안되면서 돈 많은 상대 만나볼까 하고
이거 여자만 그러겠어요
솔까 그 바운더리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충분한데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위험?을 뭐하러 감수할까요 ㅎㅎㅎ
정말 내가 관심있고 진지한 모임이면 하다가 연이 생길 순 있겠지만
염불 흉내내다 젯밥 글쎄요
동냥은 받아도 밥상은 못받죠25. 동호회 결혼
'18.3.25 10:40 AM (14.52.xxx.47)전 솔직히 추천 드려요. 그렇지만 기준은 본인이 옥석을 판단할 기준이 있으셔야 해요. 전 처음에 남자를 만나러 간건 아니고.. 너무 회사 집 회사 집 하니깐 엄마가 그런데라도 나가보라 해거 나갔어요. (나중엔 엄마가 반대 ㅎㅎㅎ 맨날 술 마시러 가서 늦게 오고 그러니 살찌고... 왜 가냐면서 ) 몇년 동안 가입해 놓고 참석은 안하다가 회사 후배랑 같이 안 뻘쭘하려고 갔습니다. 전 와인도 술이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막 공부하고 비싼 와인 마시는 모임 말고 맛난 거 먹으러 다니는 모임 위주 활동했고, 지금 남편 만나서 완전 오래 연애하다가 결혼했어요. 사실 사기꾼 같은 사람도 많고 양아치 같은 사람도 많아서.... 본인이 그래도 남자 고르는 눈 있다 하시는 분은 추천드릴께요~|!!
26. 오 감사
'18.4.22 1:16 AM (66.249.xxx.181)###### 동호회 추천글
27. ㄷㅎ
'18.9.8 11:25 PM (211.36.xxx.229)동호회 참고할께요
28. ..
'18.9.8 11:48 PM (210.179.xxx.146)친구들 보여줘야겠메요
29. ㅡㅡ;;;;
'19.4.14 4:25 PM (223.38.xxx.134)뒤 늦게 댓글봤는데
첫댓글 뭐 딴지를 위한 딴지글 오지네요. 아는 척..
별반 다를게 없는 댓글은 왜 남기는지.
나도 동호회하지만 원글님 거의 틀린 거 없이 쓰셨는데요30. ..
'19.4.14 6:38 PM (221.157.xxx.218)동호회 참고할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3107 | 미친개, 똥개..'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한국당-경찰 충돌 5 | mbc뉴스데.. | 2018/03/24 | 1,152 |
793106 | 게시판이 요새 깨끗하죠???? 4 | .... | 2018/03/24 | 1,434 |
793105 | 50대 초반 주부님 들.... 18 | ....... | 2018/03/24 | 7,087 |
793104 | 가스렌지 위 후드가 고장나면 6 | 후드 | 2018/03/24 | 2,340 |
793103 | 애들이 어린집은 강아지 안키웠음 좋겠어요 23 | 휴 | 2018/03/24 | 4,501 |
793102 | 굴라쉬 맛나게 하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7 | 굴라쉬 | 2018/03/24 | 1,905 |
793101 | 된장찌개 4 | 제라늄 | 2018/03/24 | 1,753 |
793100 | 시부모께 안부전화 11 | 며느리 | 2018/03/24 | 4,907 |
793099 | 아들~~ 이렇게 부르는 엄마들 117 | ㄴㄷ | 2018/03/24 | 23,582 |
793098 | 양쪽 어금니를 다 빼버려서 당분간 식사를 어떻게 ㅜ 5 | ㅇㅇ | 2018/03/24 | 2,392 |
793097 | 결혼관련 팁...동호회에서 남자를 만나는 법 22 | ... | 2018/03/24 | 24,852 |
793096 | 영어 고수님들~ 다음 문장에서 heirloom은 어떻게 번역할까.. 6 | 나무 | 2018/03/24 | 1,408 |
793095 | 김은혜는 조신하고 얌전하게 생겨서리 철저히 이명박라인이네요.. 10 | ss | 2018/03/24 | 4,932 |
793094 | 남편과의 일..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81 | 남편 | 2018/03/24 | 20,382 |
793093 | 눈꺼풀이 자꾸 떨려요~~ 6 | 미네랄 부족.. | 2018/03/24 | 1,502 |
793092 | GMO완전표시제 청와대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3 | 아빠의 부엌.. | 2018/03/24 | 442 |
793091 | 발목양말 싼 거 사면 벗겨지나요? 3 | 자주 | 2018/03/24 | 1,501 |
793090 | 인생을 방기하지 않는건 어떤거죠? 1 | 삶은고해 | 2018/03/24 | 1,281 |
793089 | 결로공사 끝집 글에 리플 다신분 찾아요. 3 | 결로공사질문.. | 2018/03/24 | 1,759 |
793088 | 가족관계증명서 질문드려요 3 | 지니 | 2018/03/24 | 2,173 |
793087 | 귀리 먹는 법 몇가지와 질문 몇가지 13 | 뮤뮤 | 2018/03/24 | 6,478 |
793086 | 집밖에 안나가는 5 | --- | 2018/03/24 | 2,354 |
793085 | 미간주름 어찌해야하는지 7 | 음 | 2018/03/24 | 3,125 |
793084 | 대면형 주방 어떤가요? 5 | .. | 2018/03/24 | 1,851 |
793083 | 기자들 월4천씩받은돈 ..명박이개인돈 준건가요?? 7 | 명박이 | 2018/03/24 |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