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에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래리 양 감독의 중국영화 ‘산이 울다’를 추천합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선 2016년에 개봉했더군요.
1984년 중국 산골 배경인데도 외부와 교류가 거의 없는 깊은 산속 마을을 다루어서 그런지 훨씬 오래 전 영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아 생략하고요, 여 주인공이 벙어리라서 대사 한번 없는데도 표정만으로도 마음이 잘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산간오지마을 다큐영상 같은 아름다운 배경에 중국의 촌장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 운영 방식, 이기적인 마을 사람들, 주인공의 사랑과 반전까지... 끝부분에서는 어찌 마음이 아프던지요...
혹시 이미 이 영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
숨어 있는 좋은 영화들 추천해주세요~^^
이 영화 좋아해요.^^
이 영화 보고, 배경이 된 곳이 어디인가 찾아보고는
했었지요.
이영화 참 좋죠
중국영화 만드는 감독들은 좋겠어요
도처에 아름다운 풍광들이 숨어있으니까요
거기다 이영화는 주인공 남녀들의 아름다운 성정이 사람가슴을 더 울렸던거 같아요
혹시 우리영화 국경의 남쪽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
역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이야기예요
담백하고 고요하면서도 마지막에 울림이...
먹먹햐요
산이 울다 좋아요.
엊그제 두개의 사랑 Double lovers라는 영화와
헝그리 하트 Hungry Hearts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추천 고맙습니다~
챙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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