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적 미인인가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저보고 질투 하는거라는데 전 정말 질투 아니고 제눈엔 보통이라..동생하고 사이는 아주 좋아요
시장가면 야채 과일 반찬파는 아주머니들이 어머 너무 이뻐요. 아주 미인이시네..언니 너무 이쁘다.. 이쁜언니 또 왔네? 등등 항상 들어요
미용실 가면 원장이 빤히 보면서 언니 너무 이쁘다~
자동차 영업사원도 어릴때 연예인 같은거 했어요? 물어보고
식당에 밥먹으러 가도 영화배우같이 생기셨네~
정말 숱하게 저런말을 듣고 살아요 물건 파는분들이 대부분 저렇게 말을 하는데 왜냐면 주로 동생 만나면 쇼핑이나 밥집 시장을 다녀서요
주위 친구나 남자들에게는 뭐라고 듣는지는 모르구요
키크고 좀 통통한 몸매 글래머 체형에 얼굴은 제눈엔 보통인데(애기때부터 같이 자라서 그런지..) 저정도면 객관적 미인인가요?
1. ....
'18.3.24 11:1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김태희, 김사랑, 김희선도 호불호가 있는데 일반인이야 뭐..
님 눈에 안이뻐보일수도 있죠2. 많이 미인이신듯
'18.3.24 11:18 AM (175.223.xxx.40)두 분이 너무 이쁘세요~ 라고 하지 않고 동생에게만 그런다면,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동생분이 많이 이쁘실 것 같은데요. 연예인하고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연예인해도 될만큼의 미모~ 이실듯. 원글님이 아무리 같이 자라서 동생이 안 이뻐보인다는건 이해하기 힘들고 질투? 때문에 무의식으로라도 인정하고 싶지않으신건 아닌지..
3. ...
'18.3.24 11:21 A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예쁘겠네요.영업 멘트라도 그런 말 아무한테나 안 하죠.
4. 제3자 입장에서
'18.3.24 11:22 AM (221.167.xxx.135) - 삭제된댓글평소에 사람보고 이쁘다는 말을 서슴없이 몇번하시나요?
전 일년에 한두번정도? 그것도 호감표시하고싶을때 그래요
그런말 쉽게 하기 어려운데 자주 들으신다니 참 다양한 대한민국이네요5. ..
'18.3.24 11:22 AM (223.131.xxx.233)근데.. 동생분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6. 네
'18.3.24 11:23 AM (223.39.xxx.54)예쁘단말 아무한테나 안하죠
7. 저도 동생이 미인이라
'18.3.24 11:25 AM (223.39.xxx.54)전맨날보니 모르는데
남들눈엔 엄청난미인이더군요
결혼도 잘했답니다
님도 인정하시는게속편합니다
어느집이나 대부분 자매있는집은
동생이 더 예쁜집이 많더군요8. ㅇㅇ
'18.3.24 11:29 AM (14.36.xxx.12)엄청 이쁜거에요
누가봐도 다 이쁜얼굴이죠9. 여자들은
'18.3.24 11:36 A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김태희도 향기가 없다는둥
송혜교는 청승맞다는둥
다 생각이 다르잖아요
객관적인 미인이 어디있어요 본인기준만 있는거죠
객관적 미인이라고 남편이 100명도 아니구요 인생은 1번인데요
그냥 본인관리나 하며 사세요10. ..
'18.3.24 11:36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궁금한데요 아무리 맨날 보는 가족이라도 꾸미면 너무 이뻐보일때 있지않나요? 전 언니가 이쁘장한편인데도 가끔 조명발받으면 언니넘 이쁘다 하는데요.
11. ..
'18.3.24 11:38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글구 저정도면 미인이 분명한데 친언니눈에는 평범해보이나요? 언니눈애도 이쁘게보일것같은데.
12. ...
'18.3.24 11:38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김태희 송혜교 저한텐 안 예쁘지만 예쁜 건 알아요 ㅎㅎ 원글님도 내 취향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한테 예쁘게 보에는 외모구나 인정하세요.
13. .......
'18.3.24 11:40 AM (39.7.xxx.226)많이예쁜거같아요
가족이라도 아기가아닌이상(아기들이야
가족이보면 다 예쁘고)
예쁘고 아닌거 알지않나요14. 연예인 아니더라도
'18.3.24 11:44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호감가고 이뻐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15. ...
'18.3.24 12:01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아주 오래전에 효리네 언니가 토크쇼에 나왔을때도 효리보고 누가 섹시퀸이라고 하면 어떠냐고 하니까
웃긴다고 했었어요.
애가 막내지만 가끔 버릇이 없어서 언니들이 혼내주고 싶은데 힘이 하도 세서 ㅎㅎㅎ 효리 좀 잡으려면 두 언니가 같이 매달려야 한다고.
그 언니는 질투심보다는 진짜 털털한 성격이라서 그냥 그랬던듯.
저희 자매도 동생이 더 예쁜데요
나는 누가 내동생 예쁘다고 하면 기분 좋던데.
남들한테도 내 동생은 예쁘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뭐 그렇게까지는.... 이런 반응 보일때가 있어서 ㅎㅎㅎㅎ16. ...
'18.3.24 12:0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제 친언니가 엄청 미인인데, 언니 말고는 같이 다녀서 그런 소리 매일 듣는 사람
단 한사람도 못봄.17. 그정도
'18.3.24 12:11 PM (211.109.xxx.76)그정도면 미인인거같아요. 저나 제동생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제동생 이쁘다고 하면 으잉?했거든요 ㅋㅋ 근데 또 누가 제동생을 별로라고 하면 그건 더기분나쁘더라구요;;
18. 미인 맞음
'18.3.24 12:15 PM (122.32.xxx.38)원빈도 가족들에게 인물 인정 못받음.
19. ㄴ
'18.3.24 1:13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원빈 가족에겐 매일 보는 평범한 아들이자 동생
20. 김태희동생도
'18.3.24 1:18 PM (183.96.xxx.227)김태희 스페인광장에서 찍은 광고보고서야 우리누나가 이쁘긴이쁘구나 알았다니 뭐 원글님이 아주 이해안가진않네요ㅋㅋ
21. ㅇ
'18.3.24 2:10 PM (211.114.xxx.96)그냥 립써비스로 이쁘다는 경우도 있어요
22. ㅂㅅㅈㅇ
'18.3.24 6:58 PM (114.204.xxx.21)미인맞음..연예인 했어요? 할 정도믄 엄청 미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