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40대 싱글녀님 오늘 뭐하시나요?
오늘 하루종일 혼자 시간을 보낼것 같은데
티비 없고요
하루종일 뭘 할까요?
혼자 시간 잘 보내시는 분들 부러워요
1. 학원
'18.3.24 9:40 AM (118.217.xxx.74)학원 왔어요.
업무랑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상관있을 수도 있는 ... 상관있어서 어느정도 하긴하지만 ... 아주 뛰어나진 않은 교육 왔는데 ...
아는 부분이라 ... 그냥 82해요.2. ㅇㅇ
'18.3.24 9:40 AM (180.230.xxx.96)서울이시면
오늘 광화문에 나오세요
82 회원들 파티 있어요 ㅎ3. 아랫층
'18.3.24 10:1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미친 남자가 주차장에 잘있는 제차 빼라고 여섯시부터 전화하고 문두드려서 경찰 부르고 협심증으로 엠블런스 타고 응급실왔는데 보호자 없다고 접수안해줘서 외래 열릴때까지 기다렸어요.
응급약 먹고 119호송하고 외래 열릴때까지 기다린 후에 잰 혈압이 200넘게나와요.
남자한테라면 그남자가 그랬을까 싶고 세상 무서워서라도 결혼하던가 합가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왜 응급환자인데 보호자없다고 응급실 접수를 안해주죠?4. .....
'18.3.24 10:15 AM (182.229.xxx.26)사람 만나면 에너지가 소비되고, 혼자 있어야 충전이 되는 스타일이라 주말에 약속이 없는 것도 반가워요.
밀린 청소 세탁 옷정리 좀 하고.. 폭풍 인터넷쇼핑하면 시간 가는게 아깝게 해가 기울고 다음주에는 매일 집앞에 택배상자가 말도못하게 쌓이겠죠. —;;5. 엥
'18.3.24 10:20 AM (106.240.xxx.59)아랫층남자는 왜그런거죠?? 미친건가?
6. ..
'18.3.24 10:50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친구 만나시던지
버스타고 서울 한바퀴 도시던지
장을 보던지
서점도 가고7. ...
'18.3.24 10:51 AM (49.1.xxx.190)알베르토 자코베티 전시 보러갈 계획이였는데..
날씨도 그렇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몸살기운도 있어서 아직 침대에 늘어져 있는 상태라
내일갈까, 그래도 오후에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나저나 14.40님 위로드려요.
아래층 남자 진짜 미친듯8. ㅇㅇㅇㅇ
'18.3.24 2:33 PM (122.36.xxx.122)혼자사는거 알고 아랫집 남자가 시비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