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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것땜에 내 생일이 싫어요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8-03-24 01:02:14
시누이가 무미건조하게 보내는 생일축하메세지요
너무 싫어요
16년간 이 문자땜에 그냥 내생일이 싫어졌어요
시누가 나를 싫어하는거 온몸으로 느껴질만큼 행동하는데
늘 생일아침에 문자를 보냅니다
것도 글로도 느껴지는 무미건조한,,,,

그럼 저는 일부러 확인안한척 하다 늦게늦게 감사하단 답글을 씁니다. 너무 싫어요 너~~~무
내 생일이 없어져도 좋을만큼

아 ,,,또 생일이 다가오네요 ㅜㅠ
IP : 116.120.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4 1:10 AM (61.80.xxx.90)

    이 나이 되고보니, 생일이 별거 아닌것 같네요...어쨌든 감사합니다. 라고,
    님도 무미건조하게 답글 보내시면 안되나요?

  • 2. 무시하고
    '18.3.24 1:13 AM (139.193.xxx.87)

    감사합니다 무의미한 인사 똑같이 보냈다 생각함되지 병설 다 큰이로 만들어 스스로 들볶고 우울하게 사나요?
    그게 신경 쓸 일조차 깜도 안되는구만...

  • 3. 50년장기집권
    '18.3.24 1:17 AM (61.254.xxx.8)

    그날 하루만 차단 하시는거 어때요
    아님 읽지도 말고 씹어버리세요

  • 4. 배불렀어
    '18.3.24 1:21 AM (175.223.xxx.165)

    기억도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18.3.24 1:29 AM (116.120.xxx.165)

    제발 그냥 기억도 안해줬음 좋겠어요
    왜 본인도 싫으면서 생일죽하 메세지를 의무감으로 보낼까요? 이젠 무서울지경 ㅜㅠ

  • 6. 이번엔
    '18.3.24 1:33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감사하다는 의미없는 답장하지말고 읽씹 한번 추천드려요
    읽고 까먹었다...
    굳이 안보내셔도 된다 끝
    내 인생 내가 중하지요

  • 7. ...
    '18.3.24 1:48 AM (125.134.xxx.228)

    뭐라고 보내면 그렇게 싫은가요?
    안 보내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생일 기억하고 문자라도 보내주네 좋게
    생각하심 안 될지요?

  • 8. //
    '18.3.24 2:48 AM (180.66.xxx.46)

    근데 싫어하는 사람한테 왜 축하 문자를 보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전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것도 못챙기겠어서
    차라리 날 챙기지 마라....난 그런거 잘 못한다...
    내 생일도 진짜 생각 안하고 살아서 안주고 안받는게 젤 편하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인간관계 되긴 해요 ㅎㅎ)
    평소 정말 서로 싫어하나요?
    그냥 답장 하지 말아보세요.

  • 9. 차단
    '18.3.24 7:56 AM (86.161.xxx.62)

    차단했다가 생일지나고 해제하세요. 연락을 아에 안할 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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