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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된장 버려야겠죠?

84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18-03-24 00:25:41
2년된 된장인데 재래시장에서 사서 봉다리에 있어요.
처음엔 된장치고 밝은 황색이었는데 지금은 어두운
갈색이에요. 냄새는 그냥 된장 냄새에요.
좀 아까운데 버릴까요? 된장도 오래되면 상하는거 맞죠?
IP : 110.70.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3.24 12:28 AM (211.219.xxx.204)

    아니요 콩 한바가지 삶아서 찧어서 소금과 버무려서 냉장고에 두면 6개월 1년더면 맛나요

  • 2. 된장은
    '18.3.24 12:29 AM (42.147.xxx.246)

    햇빛을 보면 색갈이 변합니다.

    된장은 3년 된 것도 잘 먹습니다.

  • 3. 84
    '18.3.24 12:29 AM (110.70.xxx.12)

    응? 저는 살림은 모르는 독거녀라서..^^;;쉽게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 4. 저도
    '18.3.24 12:29 AM (183.96.xxx.108)

    궁금해요 저는 4년 된 된장 버려야 할까요?

  • 5. ㅇㅇ
    '18.3.24 12:31 AM (175.192.xxx.208)

    오래될수록 맛있지 않나요? 냉장고에 보관한거면 전 그냥 먹어요.

  • 6. 4년된거
    '18.3.24 12:40 AM (211.210.xxx.216)

    먹어도 돼요
    묵힐수록 좋다고 하네요
    저도 식구가 없어서 한번 담근 된장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5년 동안 먹었어요 맛있어요

  • 7. 윗님~
    '18.3.24 12:47 AM (183.96.xxx.108)

    감사해요~^^

  • 8. 오래되도 상관없는데
    '18.3.24 12:51 AM (175.213.xxx.5)

    전 좀 짜고 빡빡해서
    콩불렸다 푹 삶아서 섞어놓고 냉장고에서 숙성시켰더니
    더 맛있어졌어요

  • 9. ..
    '18.3.24 2:34 AM (124.111.xxx.201)

    된장은 오래둬도 돼요.
    고추장은 오래되면 맛이 떨어져도.

  • 10.
    '18.3.24 4:23 AM (175.252.xxx.72) - 삭제된댓글

    10년 넘은 된장 아직 먹고 있어요. 아무 문제 없고 맛있어요. 먹고 있는 건 냉장고에, 아직 손 안댄 나머지는 단지 비우고 병에 넣어 봉해 싱크대에 뒀는데 먹을 거예요. 첨에 좀 짜서 새로 콩 삶아서 같이 섞어 뒀더니 양이 많아졌어요.

  • 11. ..
    '18.3.24 5:11 AM (223.62.xxx.219)

    고추장은 햇것이 좋고
    된장 간장은 오래 묵음 묵을수록 좋아요~

  • 12.
    '18.3.24 5:29 AM (58.140.xxx.247)

    헐 왜버려요??

  • 13. ...
    '18.3.24 6:52 AM (1.224.xxx.130)

    묵은내(?)나는거 같아 쌈장만들때 써요.
    고기 삶을때도 넣고요..
    버리긴 아깝네요.

  • 14. 메주콩 푹 무르게 삶아서
    '18.3.24 7:45 AM (124.5.xxx.71)

    비닐에 넣고 발로 밟아서 대충 으깬 후에 콩 삶고 나온 국물도 버리지 말고 묵은 된장이랑 같이 농도 맞춰서 섞어 놓으세요.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 넣고요. 된장처럼 똑같이 숙성 시키면 정말 맛있어져요.

  • 15. fay
    '18.3.24 8:14 AM (180.66.xxx.161)

    된장이 맛없으면 참고 먹었지ㅋㅋㅋ, 고쳐먹는단 생각을 못했어요.바부팅...
    댓글들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6. 백태
    '18.3.24 9:28 AM (211.218.xxx.43)

    콩 불려서 삶아 찧어 섞어서 담아두고 먹음 맛있어요

  • 17.
    '18.3.24 10:26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색이 변해도 상관없어요
    물기없는 숟가락만 사용하면 오래둬도 좋아요
    된장 고추장은 묵힐수록 약이 된대요
    삼년이상 묵힌 고추장으로 위장병 고쳤다는 말도 들었어요

  • 18. 아울렛
    '18.3.24 1:48 PM (218.154.xxx.27)

    콩넣고 간을 너무짜게하지말고 실온에 한일주일두고 또먹어보세요 간이적당한가
    적당하면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요 짜면 맛없어요 된장이 오래되거나 너무말라서 건조된것도 그렇게하면
    양도많아지고 맛도좋아요 메주도 콩을숙성 시킨거잖아요 간할때 소금보다 재래간장을 넣으면 더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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