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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이 당선될때 여당의 후보가 정동영이였어요.

인생무상 조회수 : 5,123
작성일 : 2018-03-23 17:55:25
정동영이 정치인으로서 매력이 없었죠. 크게 어필되지도 않았고..
저도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정말 이명박도 못찍겠고 해서 기표소에서 한참 헤매다가 어쩔수 없이 마음에 안드는
정동영에게 한표 행사하면서 정말 짜증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여당에서 좀 더 강력하고 비젼있는 정치인을 내세웠다면 이명박그네 시절은 없었을수도...

IP : 49.142.xxx.18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8.3.23 5:5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내가 민주당 찍으면서도 안될거 알았고
    최악의 선택을 피하자면서도 얘도 최악인것 깉았고 ㅠㅜ
    인물이 너무 없었어요.

  • 2. 동감
    '18.3.23 5:5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내가 민주당 찍으면서도 안될거 알았고
    최악의 선택을 피하자면서도 얘도 최악인것 같았고 ㅠㅜ
    인물이 너무 없었어요.

  • 3. 흠흠
    '18.3.23 5:59 PM (125.179.xxx.41)

    ㅋㅋㅋ혹시라도될까
    문국현찍었다는.........하하

  • 4. ...
    '18.3.23 6:00 PM (121.166.xxx.33)

    정동염은 그럴다치고 김구선생이 나와도 명박이가 됐습니다.

    자기욕망에 투표한거에요. 내집값에~~~

  • 5. ..
    '18.3.23 6:01 P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

    선거도 전략적으로 해야하는데 정동영이 꿈이 컸죠.

    저도 별수 없이 찍었는데
    그때는 진짜 엠비가 될수밖에 없었어요.

    민주당에 그럴만한 인물도 없었구요.

    이제 우리도 전략적으로 다음 대통령 후보 미리미리 발굴하고 키우고 그래야 같은 꼴 안 당할텐데

    다음 대통령이 벌써 누가 될지 걱정 많아요

  • 6. ..
    '18.3.23 6:02 PM (114.204.xxx.159)

    선거도 전략적으로 해야하는데 정동영이 꿈이 컸죠.

    저도 별수 없이 정동영 찍었는데
    그때는 진짜 엠비가 될수밖에 없었어요.

    민주당에 그럴만한 인물도 없었구요.

    이제 우리도 전략적으로 다음 대통령 후보 미리미리 발굴하고 키우고 그래야 같은 꼴 안 당할텐데

    다음 대통령이 벌써 누가 될지 걱정 많아요

  • 7. 욕망에 투표
    '18.3.23 6:04 PM (112.216.xxx.139)

    그쵸, 김총수 말대로 집값 올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쥐뿔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나도 부자가 될수 있겠지` 싶어 찍어준거죠.

    사람도 없긴 했어요.

    저도, 남편이랑 둘이 기표소 들어갈 때까지 그 소리했어요.
    사람 참 없다고.. ㅠㅠ

  • 8. ㅇㅇ
    '18.3.23 6:05 PM (175.192.xxx.208)

    그래도 전 정동영찍었어요. 그래도 이명박이보단 낫지싶어서

  • 9. 뚜렷한 기억
    '18.3.23 6:07 PM (220.126.xxx.201)

    상대 후보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경제, 집값에 눈이 멀어 있었어요.

  • 10. 문국현이 희망이었는데
    '18.3.23 6:08 PM (122.37.xxx.115)

    너무 약했죠.
    쥐박이가 운은 타고났어요. 적수들이 하나같이 맹탕이었거든요

  • 11. ...
    '18.3.23 6:1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때 투표율이 역대 최저였죠
    정동영 자체도 매력이 없었는데 더 최악인게 노대통령을 깠어요 정동영이..
    표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친노가 무슨 불순세력인것처럼 몰아부치고 노무현 찍었던 사람들 얼굴에 똥물을 끼얹는데 ..

  • 12. 정동영에게는
    '18.3.23 6:12 PM (114.129.xxx.47)

    국민 모두의 탐욕을 충족시켜 주겠다는 이명박의 제안을 이길만한 그 무엇이 없었죠.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그저그런 정치인에 불과했던 정동영이 어떤 과정을 거쳐 대선후보가 될 수 있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다시는 정치인 개인의 욕심에 국민이 희생 당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깜도 안되는 정동영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것도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것만큼 나쁩니다.
    주제 넘게 차기 대선을 넘보고 있는 모읍읍씨도 제발 이쯤에서 멈추시길 바랍니다.

  • 13. 맞아요
    '18.3.23 6:13 PM (211.108.xxx.4)

    정동영 너무 약했고요
    문국현이 그때 여기 게시판에서도 조금 더 가면 희망있다고 난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조작였던거 같아요
    표 갈라놓기요

    그리고 그때는 집값에 국민들이 귀신이 씌워져서 mb가 되야 경제가 살고 내돈도 벌게 해준다고들 떠들었어요

    근데 누가 그러더군요
    Mb이후 그네가 됐기 때문에 보수 및 적페 세력들이 무너진거라구요
    그네가 먼저 되고 mb가 됐음 mb가 꼼꼼하게 부정부패 엄청나게 저질러서 절대로 그네 흠이랑 본인 사기꾼짓은 들키지 않았을거고 그럼 탄핵도 없었을거라구요

  • 14. 동감
    '18.3.23 6:14 PM (110.11.xxx.8)

    저는 문국현 찍었습니다만
    주변에 이명박 찍은 사람들,
    집값 올려준다는 그런 경제적공약때문에 찍은게 아니었어요
    다들 정동영 욕하면서 이명박이나 저처럼 문국현 찍었죠
    오ㅐ 다들 한쪽으로만 모는 건지, 화가 나네요

  • 15. 호주이민
    '18.3.23 6:17 PM (119.70.xxx.238)

    저도 이명박은 도저히 아닌거같아 할수없이 정동영찍은 케이스 ㅠ

  • 16. ..
    '18.3.23 6:19 PM (223.62.xxx.223)

    원글님 말씀 맞지만 진짜는 내 집값 올려준다는 말에 미쳐서 찍었다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멀쩡해 보이던 차부장님들이 이명박 찍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던거 지금도 생각나요. 그 때도 미쳤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17. ...
    '18.3.23 6:20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그때ㅈ문국현하고 정동영하고 표 나눠먹는 바람에..
    혹시 단일화라도 했더라면
    희망이 있었을까....

  • 18.
    '18.3.23 6:22 PM (121.128.xxx.122)

    문국현 찍었는데
    그붐 지금은 뭐 하고 계실지....

  • 19. 82쿡에서
    '18.3.23 6:2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문국현이 당선될것처럼 난리쳐서 문국현찍었던기억나네요
    내가 미쳤지...

  • 20. 이명박이
    '18.3.23 6:26 PM (114.129.xxx.47) - 삭제된댓글

    정동영의 대체재가 될 수는 없는 거죠.
    그건 그냥 이명박을 찍은 핑계에 불과한 겁니다.
    어쨌든 당시 재개발을 바라고 있던 우리 동네에서는 대다수가 이명박을 찍었어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동네도 재개발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으니까요.
    이명박을 대통령이 당선된 다음 날은 동네 아줌마들이 웅성웅성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좋아죽던대요.
    드디어 낡은 단독주택을 벗어나 넓고 비싼 새 아파트에서 부자로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벌린 입을 다물지를 못하더군요.
    명박이 따위를 찍어놓고 저렇게 좋아죽다니 저 여편네들 몽땅 망해랏!!! 싶더니 결국 내 저주대로 되기는 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아직까지 재개발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개발 인가도 안 떨어졌지만 재개발 해봐야 분담금 때문에 손해거든요.
    이명박을 찍은 것은 탐욕 때문이 맞습니다.

  • 21. ㅇㅇㅇ
    '18.3.23 6:26 PM (218.51.xxx.239)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던 이미 기울어진 판이었어요.
    이명박이 서울시장 잘해서 인기 좋았고 황당하지만 운하사업도 부동산 등 경제 좋아하는
    사람들 구미를 많이 당겼죠`
    가장 큰건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이 사실 형편없었어요.인기도 하나도 없었구요.
    정말 못했고 제대로 한게 없을 정도로 였어요. 이미 거기다 민주당을 열우당으로
    분리까지 해놔서 보궐선거하면 백전 백패였죠.

  • 22. 음...
    '18.3.23 6:26 PM (110.8.xxx.13)

    그 때가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던 때, 아니었나요?

    노 전대통령 인기가 너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다 정동영 후보는 이도아니고 저도아니고.. 젊은 층에서는 문국현 후보 인기가 대단했었구요. 이회창 후보 등장하길래, 보수표 갈려 어부지리?싶었으나.. 결국 경제 살린다는 이명박 후보 당선!

    아직도 이명박 후보 당선은 이해가 잘 안되는 일~ 누굴 뽑았어도 그보다는 훨씬 나았을텐데.. 결국 당시 우리 국민들 수준이었나 싶습니다.

  • 23. ...
    '18.3.23 6:27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는 정동영찍었지만
    이명박이 됐어도 큰 유감이 없었어요
    역대 민정당 대통령정도의 비리는 가능성있다고 생각했고
    이미 김대중 노무현대통령 시절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완성됐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악마인줄은 그때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철저하게 상식과 정의를 짓밟았어요

  • 24. 이명박이
    '18.3.23 6:28 PM (114.129.xxx.47)

    정동영의 대체재가 될 수는 없는 거죠.
    정동영이 싫어서 이명박을 찍었다는 건 그냥 이명박을 찍은 핑계에 불과한 겁니다.
    어쨌든 당시 재개발을 바라고 있던 우리 동네에서는 대다수가 이명박을 찍었어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동네도 재개발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으니까요.
    대선 다음 날은 동네 아줌마들이 웅성웅성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좋아죽던대요.
    드디어 낡은 단독주택을 벗어나 넓고 비싼 새 아파트에서 부자로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벌린 입을 다물지를 못하더군요.
    명박이 따위를 찍어놓고 저렇게 좋아죽다니 저 여편네들 몽땅 망해랏!!! 싶더니 결국 내 저주대로 되기는 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아직까지 재개발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개발 인가도 안 떨어졌지만 재개발 해봐야 분담금 때문에 손해거든요.
    이명박을 찍은 것은 탐욕 때문이 맞습니다

  • 25. 그때
    '18.3.23 6:29 PM (122.32.xxx.131)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고 했을정도네요
    분위기가 완전 이명박판이었지요
    경제 살려준다고
    그 생경스런 분위기 지금도 기억나요
    투표소 가는데 사람들이 이명박 이명박 거렸어요
    그 에너지가 참 강렬했어요
    우울하게 정동영 찍으면서 아고 이명박 되겠구나했네요
    이 게시판에서는 엄청나게 문국현 바람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26. ..
    '18.3.23 6:30 PM (121.147.xxx.87)

    제 주변인들 이명박 찍은 사람들 많았어요.
    그렇게 말렸는데도...ㅉ

  • 27. 초보주부
    '18.3.23 6:31 PM (211.243.xxx.80)

    전 문국현.. ㅠㅠ

  • 28.
    '18.3.23 6:34 PM (193.240.xxx.198)

    명박이 나쁜 놈이거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아무리 정동영이 싫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양심 있으면 명박이를 못 찍죠. 양심도 없고, 우리나라 어떻게 되도 상관 없으니 찍은거죠. 정동영 문국현이 아니고 그 누가 나왔어도 명박이를 찍을 사람들이었어요.

    명박이 선거에 가장 도움이 된건 망할 언론이고

  • 29. 저도
    '18.3.23 6:34 PM (180.230.xxx.161)

    문국현ㅜㅜ 인터넷상으로는 이분이 거의 당선분위기였지 않나요? 지금 뭐하시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 30. ㅇㅇㅇ
    '18.3.23 6:37 PM (218.51.xxx.239)

    당장의 대선후보도 중요하지만 대선 선거시 정권이 잘했냐 못했냐가 크게 판가름 해요.`
    더구나 이승만,박정희 전두환 등, 과거 구 여권이 거의 반세기 이상을 이 땅을 지배했어요.
    그 만큼 지지층과 기득권층의 뿌리가 깊었다는거죠.
    노무현정권은 인기가 하나두 없었고, 이도 저도 아니며 맨날 보수언론과 수구야당에 끌려만 다녔어요.
    그래서 보수기득권층은 당연히 이명박에게로 표가 갔고,야당 성향에서도 노통정권에 실망한 표가 많았죠.
    이명박이 서울시장하면서 청계천 사업 성공시키고 , 이를 노통까지 직접 칭찬했구요
    샐러리맨 출신으로 현대건설이란 대기업체의 사장까지 올라갔던 그런 성공신회에 중도층으
    일반 사람들도 대부분 넘어간거죠`
    뭐 , 정동영 찍었지만 선거전부터 이미 질 줄 알았어요. 그 만큼이나 대선 환경이 민주당 쪽에
    안좋았습니다`

  • 31. ...............
    '18.3.23 6:38 PM (180.71.xxx.169)

    정동영이 아니라 지금 정부와 여당의 모든 인물 and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다 합쳐놓은 초 수퍼 울트라 맨이 나왔다고 해도 이명박이 당선됐습니다. 그때 분위기를 기억한다면 정동영 탓할 수가 없죠.

  • 32. ....
    '18.3.23 6:40 PM (218.51.xxx.239)

    당시의 정동영 탓한다면 그 때부터의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죠`

  • 33. 국민 탓 하지 마세요
    '18.3.23 6:43 PM (110.70.xxx.112)

    명박이 이상 경쟁력 가지면 되는 겁니다.
    그 때 같은 후보였던 손학규가 내건 캐치프레이즈 “저녁이 있는 삶”은 정말 뛰어났어요.
    이명박이 국민의 욕망을 부추겼다면 맞설 전략 짰어야 합니다. 정동영이요? 뭘 내세웠는지 기억도 안나요.
    물건을 팔면서 물건도 부실하고 포장도 거지 같으면 누가 삽니까

  • 34. ...
    '18.3.23 6:47 PM (119.64.xxx.92)

    누가 나왔더라도 이명박이 되지는 않았죠. 득표수는 많지 않아요.
    투표율도 낮았고.
    이명박 득표수가 1149만, 12대 문재인 득표수가 1469만 (박근혜 1577만)
    정동영이 문제였지, 이명박 지지가 많았던게 아님.

  • 35. ...
    '18.3.23 6:49 PM (175.223.xxx.80)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 표 나누기하려고
    엠비쪽이 고용한 바람잡이가 문국현 아니었을까..싶은
    생각도 드네요..

    엄청난 인기였는데 대선이 끝남과 동시에
    정치판에서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문국현..

    정치병은 난치병이라
    한번 발들이면 못고친다는데
    그런 지지를 받았던 사람이
    이렇게 오랫동안
    소리소문도 없이 조용하다는건
    이상하긴하네요..

  • 36. ....
    '18.3.23 6:50 PM (175.223.xxx.43)

    그때 대선때 누굴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이명박만 아니면 됐는데 이명박 외에 누굴 찍을지 진짜 찍을 사람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만 나네요. 이명박이 나쁜 놈인건 그때도 알 수 있는데 다들 그걸 외면했죠. 꼴랑 집하나 있는
    사람들이 그 집값 올려 줄 사람 뽑은 게 사실이고 집값 올려 재산증식 희망으로 눈귀 다 막았었어요. 저는 이명박 그 어떤 짓을 했다고 밝혀진들 하나도 놀랍지 않을 정도로 빤한 인간인게 너무 보였어요.

  • 37. ...
    '18.3.23 6:51 PM (218.51.xxx.239)

    대선은 대부분이 전 정권에 대한 심판입니다~

  • 38. 광주사람
    '18.3.23 6:52 PM (121.179.xxx.235)

    그때 당시 선거운동을 하는데
    누가 나왔어도 이명박이 당선될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광주우체국앞에서 정동영이 연설을 하는데
    그 앞 가게에서 당시 인기절정인
    빅뱅 노래가 나오자 (그 거리가 젊은 학생들이 주로 다닌는)
    빅뱅 빅뱅 환호를 하는 그 상황에서
    정동영이 저 정동영 대폭발입니다,,했다는
    그 다음날 지방신문 가십란에
    대톨령후보가 아이돌 빅뱅을 모르고 있더라고...
    그때 상황이 갑자기 생각나서...

  • 39. ..
    '18.3.23 6:52 PM (112.185.xxx.31)

    명박이가 대통령되려고 발악하던때라 표나누기 위해 그래도 인지도 있던 정동영으로 민주당표가 몰릴까봐 언론이 뜬금포 문국현 밀어주던게 기억나요 그래서 정동영 찍었지만 이미 저들의 계획에의해 표가 갈린 뒤고 언론이 자한당에게 어떤역할을 하는지 잘아는 저로썬 가슴이 아프고 중요한선거가 저들의 프레임에 놀아난다는게 너무 슬펐네요

  • 40. 진짜
    '18.3.23 7:05 PM (223.38.xxx.204)

    가시 싫은 거 꾸역꾸역 가서 절대로 되지 않을 정동영 찍었어요. 지금도 하는 거 보면 진짜 싫어요. 마지막에 티셔츠 입고 대선 후보 연설에 나와서 맥 빠진 목소리로 힘없이 이야기 하던 거 생각나요.

  • 41. 진짜
    '18.3.23 7:05 PM (223.38.xxx.204)

    노인네는 투표할 필요 없다는 소리나 해대고 아우...

  • 42. 우연의 일치인지
    '18.3.23 7:10 PM (114.129.xxx.47) - 삭제된댓글

    17대 대선의 문국현이나 18대 대선의 안철수는 등장 방식이나 경력이 참 많이 닮았죠.

  • 43. 우연의 일치인지
    '18.3.23 7:11 PM (114.129.xxx.47)

    17대 대선의 문국현이나 18대 대선의 안철수는 갑툭튀 등장 방식이나 기업가라는 경력이 참 많이 닮았죠.

  • 44. .....
    '18.3.23 7:11 PM (121.166.xxx.33)

    핑계는 어익후

    김구선생이 나와도 이명박이 됐습니다.

    그리고 탐욕에 눈이 멀었었고
    집값때문에
    이명박을 찍었지 무슨 정동영이고 문국현이고..


    친일파의 후예들한테 어찌 이나라의 운명을...

  • 45. 블랙하우스에서 그랬던가요?
    '18.3.23 7:11 PM (175.213.xxx.182)

    imf로 경제난을 호되게 겪은 국민들이 명바기가 경제를 살려줄거란 믿음을 갖딘거라죠.
    명바기는 희대의 사깃꾼이고요.
    암튼 경제인이 대통령돼서 부자된 나라 없단것.
    트럼프도 지켜볼 일이지만 어째 임기 지대로 마칠것같지 않다는.

  • 46. ..
    '18.3.23 7:53 PM (121.128.xxx.122)

    문국현 검색 해보니 18대 총선에서 이재오를 누르고 국회의원 당선되었으나
    정치적 박해로 국회의원직 상실 2009년 10월 22일 재판 결과 후 10년간 정치적 활동을
    못한다고 나오네요.피선거권 10년간 박탈.
    2013년 부터 한솔섬유 CEO로 나오고.

  • 47. 저도 문국현을
    '18.3.23 7:58 PM (1.225.xxx.199)

    찍었어요. 당최 찍을 후보가 없긴 했죠 ㅠㅠㅠㅠㅠ

  • 48.
    '18.3.23 8:05 PM (211.114.xxx.96)

    이명박보단 나으니까요

  • 49. 정말
    '18.3.23 8:15 PM (211.34.xxx.210)

    대통령 후보가 12명이나 됐어요....
    휴=3
    그때 모두들 그랬다죠?? 내가 찍어서 이명박 됐다고....2달만에 꼬꾸라지는 정책들을 보며 누가 찍은거냐고?? 서로 모르쇠~~~~
    아무튼 돈의 신이였으니 인간의 탐심레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않았을까요??
    우리 동네도 재개발 한다 했다가 엎어지기는 했죠...그리고 아파트 대거 들어와서~~ 여전히 힘들답니다....
    난 정말 명박근혜 찍지도 않았는데...나라 꼴 진짜로 거시기하게 돌아가서 아~~~~~ 진짜 이민가면 나을 듯 싶었는데...돈도 없어서.....괴로운 시절 버티고 지나니 꽃 대통령 나오셔서 좋습니다 ~~^^

  • 50. ...
    '18.3.23 8: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문국현 괜찮았는데.
    동네 개가 나와도 이명박보다는 산다 생각했었는데..

  • 51. ...
    '18.3.23 8: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찍을 사람이 없어도
    이명박은 아니다 확신했었는데...
    다 내 맘 같지는 않았어요...

  • 52. robles
    '18.3.23 8:50 PM (191.85.xxx.252)

    그 당시도 이명박의 치부가 낱낱이 드러났는데도 욕심에 사로 잡힌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죠. 더불어 노통 인기도 너무 낮았고. 정동영은 헛발질만 해대고.

  • 53. 궁금한게
    '18.3.23 9:02 PM (123.254.xxx.175) - 삭제된댓글

    정동영, 문국현 둘이 합한 표가 이명박보다 많았나요? 적었나요?

  • 54. 졸라 구려
    '18.3.23 9:16 PM (211.172.xxx.154)

    원글은 명박이 찍어구만. 왠 변명.

  • 55. 야당통합이
    '18.3.23 9:48 PM (36.39.xxx.250)

    안되고 문국현이 짠하고 나타나서 표를 갉아먹었죠
    도대체 문국현이 한일이 뭐가 있다고
    안철수 같은 인물때문에 야당통합을 못한거죠

  • 56. 원글
    '18.3.23 10:21 PM (49.142.xxx.181)

    졸러구려야 뭔 근거로 그런 억지를 쓰시나?
    내가 아무리 치매에 걸렸어도 쥐와 닭은 안찍음 ㅉ
    혹시 니가 찍고 그러는거니.. 그럼 손가락좀 혼내줘
    말같지도 않은 댓글은 무시해야 하는데
    오늘은 좋은 날이니 한번 아는척 해줌..

  • 57. 야당통합이님
    '18.3.23 11:49 PM (121.128.xxx.122)

    그때 득표율 검색해 보세요.
    명박이가 48프로 쯤이고
    정동영이 20프로대
    문국현 5프로대
    암튼 명박:나머지 후보 득표율 다 합쳐도 명박이 득표 보다 낮았네요.
    문국현이 한 일이 없다면 정동영은 뭘 했나요?

  • 58. 위에
    '18.3.24 12:49 AM (73.193.xxx.3)

    몇몇 글에 그때 노통 지지율이 워낙 낮아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왔어도 당선됬었을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실제 임기말 지지율은 이명박이 제일 낮았어요. 새누리당에서 서로 다른 시점의 것을 비교해서..노무현정부의 최저치 (2006년 것을)를 임기말 지지율처럼 떠들어댄거죠. 아래 기사들 보면 임기말 노무현 정부 지지율 27%, 이명박 23%예요.
    그렇게치면 2012년에 민주통합당쪽에서 누가 나왔어도 새누리에게 이겼어야죠.
    결국 노통때문에 이명박됬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봐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60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8/0200000000AKR2016102807100000...

    솔직히 이명박 서울시장때 히딩크와 찍은 사진보며.... 권력을 자기 것인냥 쓸거라는 것이 예측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숱한 비리들... 덮는 거 국민들 몰랐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 각자안에 있는 돈에 대한 열망으로 그정도는 괜찮을꺼야하며 스스로 눈감은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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