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와서 ㅜㅜ
저녁을 뭘로 때우나 고민중인데요. 라떼 괜찮은거 같아요.
어제 발레공연 보러 가느라 저녁은 건너뛰고 7시에 배고파서 라떼한잔 마셨거든요(시럽 안넣고)
사실은.. 공연중에 졸거같아서 한잔 한거긴한데..
생각보다 배도 안고프고. 무엇보다 집에 돌아오는데 엄청 쌩쌩하게 발걸음 가볍게 왔어요.
잠이 안오면 어쩌나했는데 다행히 취침엔 문제가 없었구요.
평소엔 아침에만 커피를 마셨는데.. 이젠 오후 4~5시 경에 라떼 한잔 마실까봐요.
퇴근길 너무 축축 늘어져 힘없이 .. 오는것도 곤욕이였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