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배란일에도 컨디션 바닥인가요?

진정 조회수 : 10,928
작성일 : 2018-03-23 09:51:10
몸살처럼 온 몸이 축 처지고 쑤셔서 날짜 보면
배란일이더라구요.

한달의 반을 생리현상으로 고생하는 것 같아요.
젊었을 땐 생리 전에 잠깐 컨디션 저조인데
이젠 배란기에 아프고 생리 전에 우울감 심하고
심지어 생리 끝나고 한 이틀 우울감이 극에 달해요.

폐경되면 좀 나아지나요?
IP : 223.33.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28
    '18.3.23 9:53 AM (125.134.xxx.69)

    사십중반되니배란때도배가빵빵해지고심지어아프기도하더라구요
    우울하고절망적인기분들고 몸살처럼온몸이축쳐지고증상이비슷하네요 에고고 언제끝나려나ㅜ

  • 2. 네ㅠ
    '18.3.23 9:56 AM (124.54.xxx.150)

    저도 정말 한달에 반을 생리땜에 고생하는것 같아요 ㅠ 폐경되면 또 호르몬땜에 몸에 이상이 온다고 하는데 이것 참.. 여자로 태어난게 죄네요

  • 3. ㅇㅇ
    '18.3.23 9:56 AM (175.223.xxx.249)

    배란일을 알겠더라구요. 50넘어가니 배란통이 심해졌아요.

  • 4. 저도
    '18.3.23 9:57 AM (112.216.xxx.139)

    배란일을 알게 되었어요.
    배란혈이 생겼어요. ㅠㅠ

  • 5. 배란통
    '18.3.23 10:01 AM (175.223.xxx.143)

    원래 있어서 언제가 배란일인지 늘 알았어요.
    나이 드니 더 힘들어지네요. 배도 아프고 컨디션 바닥 맞아아요. 증상 막으려면 뭘 해야 하나요?

  • 6. 어떤의사가
    '18.3.23 10:11 AM (223.62.xxx.189)

    배란통 느끼는게 건강한거라고....있는게가 아니라 느끼는게..라고 설명해주시는데..그때는 나름 일리있다 끄덕였거든요.

    그런데 돌아서니..맞는 말인지 막걸린지...

    암튼 저도 배란일에는.. 정확하게는 배란시간? 에는 아주 묵직한 초기 산통같은게 오다가 훅 지나가요.

  • 7. 저도 그래요
    '18.3.23 10:14 AM (211.219.xxx.32)

    한달에 반을 은근히 애매하게 말못하게 고생고생
    신경쓰이고 컨디션도 안좋고 기분도 불안불안 짜증 ㅠㅠ
    힘드네요

  • 8. 저도
    '18.3.23 10:18 AM (112.216.xxx.139)

    배란혈이 보인건 올해부터에요. (올해 40 중반 됨.ㅠㅠ)

    지난 주말에 산부인과에 정기검진 가서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고,, 자궁이 늙어서 그런거라고..
    넘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시더라구요. ㅠㅠ

    아직까진 배란일까지 컨디션이 바닥일 정도로 힘들진 않고
    생리전, 생리기간 대략 열흘 정도만 힘들거든요.

    근데 늙어서 배란혈이 보인다 하니 좀.. ㅠㅠ

  • 9. ....
    '18.3.23 10:23 AM (14.32.xxx.123)

    생리 1주일정도 전부터 아랫배 다리 아프고 전신피로감 변지
    생리때에는 생리통 다리 퉁퉁붓고 정신못차리게 피곤하고
    그 뒤로 배란기때는 배란통
    한달에 거진 3주를 힘들게 살고 있어요. 배란통은 없었는데 나이들며 생겼는데
    이제 마지막이 얼마 안남았어요. 종족보존 마지막 기회예요. 이러는 유전자의 아우성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 10.
    '18.3.23 10:31 AM (1.253.xxx.123)

    배란일,배란통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았는데 ㅠ
    그때부터 자궁이 늙었나요.
    근데 제왕절개로 출산 후 배란혈도 분비물에 살짝 보이네요

  • 11. /.
    '18.3.23 10:55 AM (218.148.xxx.195)

    저는 갈수록 심해져서그날은 기분이 묘하게 힘들고 짜증나요
    생리통은 이제 갠찮은데 말이죠..

  • 12. ㅡㅡ
    '18.3.23 12:23 PM (223.62.xxx.107)

    진짜 그래요.. 생리시작 2-3주 전부터 피부와 온몸이 푸석푸석 한데 생리 한번 할때마다 늙는듯 ㅠ

  • 13. ....
    '18.3.23 12:34 PM (121.124.xxx.53)

    저도 요즘 절실..
    이거 체력하고 관련있는건가요?
    체력이 약해서 그런가 했더니...

    배란기에 완전 저녁일찍 맥을 못추고 생리때는 며칠전부터 예민하고 힘들고 기간동안 신경쓰며 살고
    정말 한달의 반 가까이 생리땜에 힘들게 지내는것 같아요.
    조물주는 왜 튼튼한 남자들 냅두고 여자에게 자궁을 만들어줘서...
    철없는 남자들이 애가지고 낳아봐야 뭔가도 좀 느끼고 정신도 차릴텐데 말이죠..
    이런생각까지 했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81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2,019
796180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79
796179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441
796178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415
796177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329
796176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658
796175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608
796174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067
796173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319
796172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69
796171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78
796170 뉴스공장 라이브동영상 볼수있나요? 어디지? 2018/04/03 418
796169 통일되면 강남집값은?? 28 .. 2018/04/03 6,167
796168 이혼 후 힘들 게 뭐가 있어요? 12 oo 2018/04/03 6,606
796167 당뇨병 오래되면 결국 신장 투석하나요? 7 ? .. 2018/04/03 5,396
796166 검은수트가 잘어울리는 대통령 13 ㅅㅈ 2018/04/03 2,864
796165 성인 취미발레 꾸준히 해오신 분 질문 좀 3 ㅂㅈㄷㄱ 2018/04/03 1,732
796164 건조기 돌린 후 문 열어놓으세요? 건조기에서 냄새가 나서요. 12 건조기 2018/04/03 18,515
796163 저 문제 있는 거죠? 6 .. 2018/04/03 1,778
796162 스탠푸 키우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8/04/03 2,428
796161 요즘 정말 네집 걸러 한집이 이혼인가요? 51 ... 2018/04/03 19,879
796160 봄노래들 다좋은데 십센치 노래는ㅠㅠ 14 ㅡㅡ 2018/04/03 4,361
796159 갑자기 안면홍조 얼굴이 뻘개졌는대요. 11 40대 2018/04/03 2,993
796158 노회찬 교섭단체 원내대표 돼 보니.. 투명정당처럼.. 2018/04/03 1,241
796157 악질 탐욕 보수를 박멸하는 경기도지사는 누구? 20 눈팅코팅 2018/04/03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