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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에서는 내신 시험 한번 잘못보면 수시를 포기해야하나요

고민중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8-03-23 00:36:58
내신경쟁이 치열한 고등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은 첫 중간고사에서 3등급을 목표로 하는데요 혹시나 3등급밑으로 받을경우 수시는 거의 포기해야하나요
오히려 방향을 빨리 정해야 유리하다고 해서요 아직 한달도 안돼는 고등생활인데 너무 생각해야 하는게 많아 맘이 복잡합니다
아이한테는 점점 잘하면 된다 격려를 하고 있고 아이도 성실한 스타일이기는 한데 현실을 제가 모르고 있는거 같아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IP : 121.124.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8.3.23 12:56 AM (121.130.xxx.55)

    엄마가 각오는 대단하신데..

    음 일단 중간고사 하나로 등급이 나오는게 아니구요 기말고사랑 합쳐서 한학기의 성적이 등급으로 나오는거구요. 그리고 중간고사던 기말고사던 수행평가가 같이 합쳐지거나 해서 또 많이 달라요. 그리고 애들이 어떻게 봤나 상대적인 것도 봐야하구요. 뭘 한번의 성적가지고 포기하고 어쩌고 하십니까. 수시는 여러종류가 있구요. 너무 그렇게 강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엄마가 그러면 애들 다 느껴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어마무시하게 받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치열한 지역이라면 3등급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 2. 고1
    '18.3.23 1:57 AM (183.98.xxx.95)

    이번에 입학한 고1이라면 수시는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내신 점수가 나쁘더라도 다음을 기약해야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중간 기말 합쳐서 한학기 등급 나옵니다
    그러니 두번 시험 잘 봐야하구요
    어느 과목은 정말 성적이 안오르기도 하지만
    어느 과목은 잘볼수도 있어요
    내신 수능 공부 따로 할수 없어요
    학교 다닐땐 학교에만 신경써야합니다

  • 3. ~~
    '18.3.23 5:42 AM (116.34.xxx.185)

    어떤 경우에도 수시는 포기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등급이라도 올리는게 중요하구요...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중 하나.. 성적향상성 이예요..
    아는아이 내신 어렵다고 소문난 일반고에서 1학년1학기 내신 4등급이었는데 올해 서울대 수시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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