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옆자리 모녀 대화

ㅇㅇ 조회수 : 6,117
작성일 : 2018-03-22 14:43:44

좀전에 수선 맡긴거 찾으러 백화점 갔다가 푸드코트 들러 간단히 뭘 먹는데..

옆자리 앉은 모녀가 대화하는데

세상에 둘다 말이 너무 빨라서 저 먹다가 체하는 줄요 ㅠ


IP : 210.18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8.3.22 2:47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그 모녀를 이길 자신은 없지만, 말 빠른 인간으로서 좀 찔리는 군요.

    울 애들 혼내면서 뭐라고 하고 나면, 애들이 잘 못알아들을 정도래요.ㅜ.ㅜ

  • 2. ..
    '18.3.22 2:52 PM (180.230.xxx.90)

    저는 경남 여자분들 대화하는거 보고 싸우는 줄 알았어요.

  • 3. ㅋㅋ
    '18.3.22 2:5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희딸은 경상도 시댁에만 가면 고모들은 왜 전부 싸우며 말하냐고 ㅋㅋ

  • 4. ..
    '18.3.22 3:19 PM (49.173.xxx.222)

    말 너무 빠른사람들 진짜 무식해보이잖아요.
    작년에 괌가서 K마트 돌고있는데 어떤 한국아줌마가 애한테 얘기를 하는데 얼마나 빨리 속사포처럼 쏘아대는지 정말 무식함에 너무 기가막혀 남편과 둘이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본기억이 있네요.

  • 5. 말 느린 나
    '18.3.22 3:20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글만 읽어도 숨 차네요

  • 6. 저좀 살려주세요
    '18.3.22 3:23 PM (175.208.xxx.26)

    지금 옆에 여자 통화중인데
    목소리 크고 빠르고 ,,,
    한 10분은 지난거같아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ㅜㅠ

  • 7. ㅇㅇ
    '18.3.22 4:09 P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저는 경상도 여자인데 서울 이사와서 서울 여자들 말하는거 듣고 깜짝 놀라요 아줌마 할머니는 덜한데 대학가 놀러갔다가 젊은 여자들 무슨 랩하는줄 알았어요

  • 8. ㅎㅎ
    '18.3.22 4:09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말이 빠른거랑 목소리 큰거는 좀 구별해주세요...
    저는 목소리 정말 낮고 조용조용 얘기하는 사람인데 말은 집안 전체가 엄청 빠르거든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08 인복있는 사람 4 킹콩 2018/03/22 2,923
792007 50대 중반 남자 화장품좀..... ........ 2018/03/22 488
792006 공무원이나 교사도 라인 잘타야하나요? 1 oo 2018/03/22 907
792005 이재명이 지난 경선에 이런 말도 했군요 13 ㅇㅇ 2018/03/22 3,222
792004 영양제때문에 골머리가.... 1 뿌싱이 2018/03/22 876
792003 대학졸업직후 수능문제를 풀어보니 8 ㅇㅇ 2018/03/22 1,748
792002 동네맘이 먹던 치킨 싸가지고 갔어요 50 2018/03/22 24,313
792001 오늘밤 쥐포 구워 먹을수록 있겠죠? 3 틀림없이 2018/03/22 919
792000 마 우유에 갈아먹는거 말고 먹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12 84 2018/03/22 1,346
791999 올해 세계주요국 k팝 가수 유튜브조회수(BTS방탄독보적이에요) 5 oo 2018/03/22 1,307
791998 쓰리빌보드 4 스파게티티 2018/03/22 938
791997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다녀도 예쁜 엄마들은 보이더라구요 3 ... 2018/03/22 3,722
791996 3일째 오른쪽 눈밑이 떨리네요~ 13 눈떨림 2018/03/22 2,649
791995 교회안에서 결혼하는 경우 7 ㅇㅇ 2018/03/22 1,678
791994 너무 궁금했던 기자님 1 끌리앙 2018/03/22 521
791993 머위나물 3 이상해요 2018/03/22 1,002
791992 잘생긴얼굴 본다고 뭐가 화가풀려요 ㅎㅎㅎ 24 tree1 2018/03/22 7,423
791991 다른집들도 이러나요? ㅠ 9 에효 2018/03/22 2,756
791990 강의 프로를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6 변덕스러운 .. 2018/03/22 1,017
791989 이런 이쁘다는 얘긴 인사성인가요? 5 Zzz 2018/03/22 1,992
791988 의사가 진단서를 안써주는데요 6 라라라 2018/03/22 3,771
791987 3일 지난 식빵 냉동실에 얼려두면 나중에 다시 먹을 수 6 .. 2018/03/22 2,139
791986 건조기 내부냄새문의 2 ㅇㅇ 2018/03/22 1,816
791985 전 제 속얘기를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8 마음 2018/03/22 3,289
791984 멀쩡한 줄 알았는데 이상한 사람 겪어보셨나요? 4 미수바 2018/03/22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