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살며 보게되는 한국사람들의 모습
1. 북미?
'18.3.22 2:03 PM (223.62.xxx.29)캐나다예요?
암튼 뭐 북미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죠.2. ....
'18.3.22 2:05 PM (121.140.xxx.220)나열한 것 읽으면서 맞다라고 생각하면서 웃다가...
저 중 1.9.11.15.16.21.22번 사항은는 좁디좁은 아침 헬스장 할주머니들의 작태와 비슷해 빵 터졌네요...3. 캐나다
'18.3.22 2:0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캐나다 원래 일자리 많지 않죠.
반이상은 동의합니다.4. 혹시
'18.3.22 2:06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핼리팩스이신가요?
5. 어우
'18.3.22 2:06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한국인 디게 싫은가봐요?
할 수 없죠 뭐.6. ᆢ
'18.3.22 2:07 PM (221.146.xxx.73)캐나다 얘기네
7. ...
'18.3.22 2:08 PM (58.234.xxx.92)혐한을 가지고 있는 한글을 쓸 줄 아는 외국인인가?
8. 아마도
'18.3.22 2:08 PM (70.31.xxx.212)밴쿠버 얘기같아요. 보통 거기 2세들은 토론토나 미국으로 많이 가여
9. .....
'18.3.22 2:08 PM (39.121.xxx.103)전 오래 살진않았지만...
가장 싫었던게 원글님처럼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분석하고 지켜보는 시선이요...
한국에서 뭐하다왔나 궁금하고..여기서 뭐하나 궁금하고..학교 어디 나왔나..궁금하고
한국에서 누가 찾아오면 누군가 어떤관계인가 궁금하고..
뭐가 그리 궁금하고 알고싶은게 많은지..
그래서 전 정말 지나가다가도 한국인이다 싶으면 긴장했어요.
그냥 좀 서로 모른척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10. 퓨쳐
'18.3.22 2:09 PM (223.62.xxx.31)ㅋㅋㅋ~~진짜 빵 터짐~
11. ㅎㅎㅎㅎㅎㅎ
'18.3.22 2:09 PM (222.236.xxx.145)참 일반화 시키긴
전 아주 짧게 살고 왔지만
눈 마주치면 다들 하이하고 인사합니다
문도 잡아주구요
오늘간 사람도 아니고
잠깐만 살아도 다 아는걸 뭘 한국인이라 특정지어서
말 하세요
그리고
글로벌화된지 오래라서
외국에서 살다온것 아무 힘도 안들어갑니다
서울역 노숙자들 틈에나 끼면 힘들어가려나?
보통사람들중 그리 촌티나게 구는 사람들 없습니다12. 왜
'18.3.22 2:09 PM (223.62.xxx.83)카나다 교포들은 북미라고 뭉뚱그려 말할까요?
왜 캐나다라고 딱 집어 말 안 할까요?
미국 가고싶은데 못 간 기억이 사무쳐서?13. ㅠㅠ
'18.3.22 2:10 PM (211.172.xxx.154)그러는 원글은 전업...
14. 여기랑
'18.3.22 2:11 PM (58.122.xxx.137)비슷하네요. ㅎㅎ
15번 웃김...진짜 뜨악하겠어요.15. ㅎㅎㅎㅎ
'18.3.22 2:13 PM (222.236.xxx.145)아무도 안 놀아줘서
혼자놀기 지겨워
82에 들어와
가장 안좋은 글만 써대는
원글님 불쌍16. 결론은
'18.3.22 2:13 PM (223.62.xxx.108)캐나다가 일자리가 없다, 심각하다...이거죠?
17. ㅇㅇ
'18.3.22 2:14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내용은 너무 길어요
여튼 울아이 유럽 교환 가있는데
한국인이 제일 위험하데여
한국인 없는 골라갔고 현지인은 유흥업소가 없어 홈파티를 많이 하고 친절하데요18. 웃기는게
'18.3.22 2:1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중국 사람들도 저래요.
중국과 우린 잘 통하나봐요.
만나면 바로 개인정보 묻고...ㅋㅋ19. ..
'18.3.22 2:17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하는 짓이네요
특히 길거리에 침뱉는 개저씨들이랑 욕달고 사는 애들..
무리짓고 무리짓지 않는 이들을 이상하게 보는 오지라퍼들..ㅋㅋ20. ㅜㅠ
'18.3.22 2:18 PM (112.237.xxx.156)이런글 바보같아요. 그래서 어쩌라구요? 본인은 해당안되는듯 지적질..웃겨요ㅋㅋ 가서 현지인들랑 어울려노세요. 왜요? 백잊들이 안끼워주나보죠?
21. .....
'18.3.22 2:19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사나운 덧글 보니까 원글 더 공감가요
22. 외국 한번도 안나가본
'18.3.22 2:21 PM (223.39.xxx.166)저같은 사람에겐 좋은 정보네요
23. ‥
'18.3.22 2:22 PM (211.36.xxx.217)이런글을 적은 사람도 결국 한국인 !
자기는 다를 거라 착각하며 글적었겠죠
장점은 뭔가요24. ....
'18.3.22 2:23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사나운 덧글 보니까 원글에 더 공감가요
미국 호주에 가족들이 살고있는데
좁은 교민사회이다보니 어이없는 일도 종종 있고
비교, 자랑도 많이 하고
험담이나 패거리문화땜에 스트레스받던데
아예 안어울릴수도없고
한국에서도 좋은사람 어울리긴 쉽지않다고 위로해줬어요25. 불쾌한 글
'18.3.22 2:24 PM (73.13.xxx.192)나도 인생의 반을 여러나라에서 살았고 지금도 일년의 반을 한국과 외국에서 살고있어요.
이렇게 한국인, 내나라 내 겨레를 비판이 아닌 비난적인 본인만의 시선으로 단정짓는 글을 보면 저래서 본인이나 한국인인 자식인생에 도움이 되는게 뭘까 싶어요.
타산지석이 되려거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려면 적어도 어제의 나를 겸허히 뒤돌아보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원글중 맞는 점도 없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그게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런거예요.
지금 내가 살고있는 곳도 항구도시는 아니지만 북미에 속하는 미국인데 살아갈수록 한국인은 평균 시민의식과 지혜 그리고 지식 근면성... 그외 여러 가지 뛰어난 점이 참 많아요.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게 외국생활을 오래 할 수록 점점 더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지난 겨울부터 더욱더요.26. 밴쿠버
'18.3.22 2:25 PM (39.118.xxx.43)거기 살데가 못돼요. 저 거기 1년반 있다 지루하고 정체된 느낌과 일자리 없고...
결정적으로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배워오는게 없어서 미국으로 이민갔습니다.
미국으로 가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뭐 아이가 좋은대학 갔고)
자기 능력만 있음 일자리 많고, 고학력 실업자 많다는것도 케바케... 능력있음 다 취직 잘합니다.
하여간 정체되고 지루한 캐나다보다 굉장히 에너지 넘치는 미국으로 간건 정말 잘했다 싶어요.
전 나이가 들어 향수병때문에 귀국했지만 아이는 시민권 받고 자리잡고 잘살고 있네요.27. 흠
'18.3.22 2:26 PM (1.237.xxx.2)저 14ㆍ15번 격하게 공감해요
유학생활하는데 남편이 공부하는 과는 한국인이
유일하게 남편 혼자여서 우리부부는 한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에 끼지 않았어요. 그닥 필요도 못 느꼈구요.
그런데 이미 그 커뮤니티에 우리 부부에 대한 여러 정보가
돌아다니더라며 친분있던 다른 유학생 선배가
얘기해주더군요. 조용한 은둔형 유학생 부부한테도
쓸데없는 관심과 뒷말 무성한 한국인 커뮤니티에
끼지 않은게 너무 잘한거란 생각이 들었어요28. ㅋㅋ
'18.3.22 2:3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그동네가 참 이상하네요.
유럽과 미국 살았지만 전혀 동의 안되네요.
하긴 좀 하이레벨 도시에서 하이레벨들과만 지냈으니 그런지는 몰라도.29. 글쎄요.
'18.3.22 2:32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한국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쓰신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한국 살지만,
미국에서 오래 산 언니가 가끔 속내 터놓을 때면, 오히려 한국인한테 받은 상처가 더 큰 것 같아요.
인종차별이야 그러려니 넘길 수 있어도, 나한테 정보만 얻고, 쓸모없어지면? 몰라라 하는 한국인들 많았다구요.30. 다 맞는 말인데
'18.3.22 2:32 PM (175.213.xxx.182)전 유럽에서 수십년 살다 귀국했지만
하하하~~~특히나 LA에 사는 미국 이민자들을 간혹 보는데 딱 저런 분위기였어요. 최악.
해외서 한인사회에 모여 사는 사람들 한국오면 어깨에 힘주고 ~척하면서 미쿡물 먹은척하지만 완전 촌시러움...31. 북미는 아니지만
'18.3.22 2:33 PM (193.240.xxx.198)북미는 아닌 나라인데 전 현지인, 한국인 모두 많이 어울리는데 한국인의 특징은 모이면 술을 많이 마신다.
저 포함해서 캐쥬얼한 술자리를 즐거요. 현지인하고 운동이나 모임하면 목적이 끝나면 집에 와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인지 모르지만 나이로 서열잡고 하는 건 요즘엔 별로 없는 거 같아요32. 뭔가
'18.3.22 2:45 PM (178.62.xxx.200) - 삭제된댓글엠팍스런 글인데 거기서 펌 글이 아님
원글도 그 일원 중에 한명 같아요ㅎㅎ
단기 체류 하다 보면 불안한 미래 때문에 내가 경험치가 세상의 기준이 되고 다 인거 같은데
자리잡기 시작하면 내 생활 반경 외엔 신경도 안 씁니다 그리고 점점 알게 되죠.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고 선진국 국민이라 성숙 된 것도 아니고
정체됐지만 안정된 그들의 라인에 이방인이 들어오는 걸 극도로 꺼려하고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구린내 진동하는 곳도 많고 지저분 하다는 것.
한국 사람들 어둡고 인상 쓰는 것 같은게 불만이면 원글은 항상 웃고 다니세요.
근데 너무 웃는 상이면 이상하게 보긴해요
아시아인은 왜 이유없이 웃냐는 뒷담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는 팁도 알려드려요~33. ..
'18.3.22 2:46 PM (180.71.xxx.231)최근 좀 않 좋았던 일이 있었나봐요.
미국 좀 살다 온 제 느낌으론
전체적으로 어떤 감정의 흐름이 깔려 있는 게 보여서요..34. 이민
'18.3.22 2:53 PM (36.39.xxx.250)가지 못하는 것이 못나서다
한국인들은 미개하다라는
그런외국인관점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그런말이군요35. ..
'18.3.22 2:53 PM (210.179.xxx.146)캐나다 인가요?
36. ...
'18.3.22 2:54 PM (88.130.xxx.162)밴쿠버내요.
37. ㅁㅁㅁㅁ
'18.3.22 3:15 PM (128.106.xxx.56)재밌네요. 저도 다른 나라에서 이십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많이들 비슷하게 느끼네요.
제가 제일로 갑갑한건.. 나도 해외에 아주 많이 살아봤지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고.. 사람들 다.. 비슷하고.. 결국 내나라가 최고다.. 라는 말들이에요.
무시할수 없는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른점이 있는데.. 맨날 다 똑같다 우리나라가 최고다 한다고 달라지나요.
텍사스가 인종차별이 더 많은건 텍사스 사람 말고 다들 다.. 아는데.
경상도가 남성우월의식이 더 많은것도 다들 인정하는 것 처럼요.
분명히 개개인마다 다른점은 있지만.. 멀리서 떨어져보면 인정할수 밖에 없는 민족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게 좋은점이건 나쁜점이건.. 그걸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열등감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렇구나.. 하고 웃어 넘길수 있어야지요.
저위에 몇몇 문장은 원글님 살고 계신 곳에 한정된 특수한 경험인것 같지만 말이에요.
특히 이거 - 몰려다니는 무리에 속하지 않으면 괜히 미움받음 - ㅎㅎㅎ 정말이지 동감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람들은 좀 성인간의 적절한 거리 설정에 미숙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완전히 내편/친구.. 아니면 남들은 완전히 타인. 아니면 적...이랄지 그런 느낌이요.
그냥 나랑 같이 몰려다니는 친구 무리에 안들고 혼자서 따로 놀다가.. 가끔 마주쳐도 정말 반갑게 인사하고 소소한 얘기 나누고.. 그런 정도의 거리설정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너무 친하거나.. 너무 철벽을 치거나..38. 진짜
'18.3.22 3:44 PM (101.188.xxx.37)외국사는 사람으로써 울컥하게 만드는 글인데, 화가 나서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싶은데, 나 자신조차도 원글의 80%는 맞다고 생각하니, 기분 진짜 더럽네요.
한국인들끼리 서열만들어 패거리 만드는건 어디나 다 똑같아요. 한국 사는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못 느껴서 그렇지, 다들 그렇잖아요. 한인교회 나가면 진짜 심하죠.
나는 그들을 모르는데, 그들은 나를 다 알고 있더라...진심 공감, 어찌나 말이 많은지, 내 일이 바빠서 만나는 한국사람도 몇 없는데 어찌 나를 그리 다 아는지...심지어는 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내가 만들어져있더라구요. 한국아줌마들 차한잔 모임에서 만들어진듯. ㅎㅎㅎ
한국아줌마들끼리 모여다니다 싸움 나는건 한국여자들이 유독 심한듯.39. 헐
'18.3.22 3:50 PM (24.114.xxx.228) - 삭제된댓글밴쿠버 살면 저러나요?
토론토만 되도 완전 대도시 라이프라서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별 관심 없어요. 교포 자녀들도 취직 잘만하고..
설명상으로는 무슨 핼리팩스 같은 촌 시골 집성촌 얘기같네요40. 거의
'18.3.22 4:05 PM (182.224.xxx.120)99% 동감
41. 미국영주권자
'18.3.22 4:19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외쿸인 나셨네요.
42. ㅇㅇ
'18.3.22 4:24 PM (211.109.xxx.203)밴쿠버도 저렇군요.
동부도 그래요.
전 2년정도 살다왔는데 더 살았으면 열거하신 것들중 오해였다고 말할 수도있얼을지 몰라도
2년간은 말씀하신 내용들에 고개가 끄떡여지네요.
프랑스에서 건축 유학하고왔던 부부랑 교류했는데 외국교회다니드라고요.
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같은 아파트에서 사시는 분들 저만보면 묻고 그리고 그집 사정 저보다 더 잘알고 게다가 니중엔 소설들 쓰고,
그래서 프랑스유학하고온 부부에게 물었더니 놀라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눈앞에서 사기치려는거 많이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한글 잘못하는 이민 3세들은 알아채지 못하고 결국은 당하시더라구요.
정말 섬같은 느낌이었습니다.43. 그러는 원글님은
'18.3.22 4:52 PM (47.138.xxx.115) - 삭제된댓글그런 한국인 아닌가요?
조금 더 살아보세요.
초보자가 쓴 글 티나요. 어디 작은 집단밖에 못 접해보고
그게 전부인 줄 아시네요.44. 음
'18.3.22 5:52 PM (223.62.xxx.46)저 2년 살았는데 대체로 동감해요. (관찰 잘 하신 듯)
미국 중에서도 꽤 선호하는 북가주 학군 좋은 동네 (샌프란근처) 있었는데요.
학교 발런티어도 많이하고 외향적으로 돌아다니고 같은 비지터들 보다는 이민간 한국2세, 3세들과 교류하며 좀 깊숙히 미국 관찰했는데 제 결론은요.
아이들에게는 참 좋았어요. 공부성적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성숙한 공립시스템.(영어 한마디 못하고 수업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소와되지 않도록 많은 도움들이 있었어요)
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그리고 블루칼라의 급여가 높다는 점, 블루칼라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점, 약자와 장애인에게 나이스하다는 점. 그리고 아주 깨끗한 자연환경.
단점은 빨리빨리에 익숙한 제 시간개념으로는 속터지는 일들이 많고 백인들과 교류시 일정 벽이 생기더라구요. (뭔가 정을 나누는게 힘든 아마 영어가 짧아서인듯) 사교육비나 의료비 통신비 AS등등 인건비거 요구되는 비용은 한국보다 훨씬 더 비쌌어요.
결론적으로는 한국도 미국도 사람사는데는 거기서 거기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한국의 경제성장 사회인프라의 성장이 최근 10년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민자들이 한국의 어떤 면을 부러워하기도)
돌아왔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어디서 살든 잘 적응하는 마음을 내고 좋은 점 찾으면 그곳이 제 고향인걸로...45. ㅇㅇㅇ
'18.3.22 6:00 PM (39.115.xxx.179)미국 노숙자 너무 많아요. 왜이러는지...
다양성 인정하는 모습이 제일 부럽고
한인들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제 신상 다 알고있는게 무서운데 웃겨요
그건 전세계 어디서나 공통일지도.46. 큐큐
'18.3.22 6:25 PM (220.89.xxx.24)한국의사가 뭐가 아쉬워서 김밥집에서 일함??ㅋㅋㅋㅋㅋㅋㅋ
벤쿠버가도 외국사람이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도 있어요.. 나이, 직업, 결혼유무.. 전 또 외국인이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는 첨 봤어요...
벤쿠버는 한국인보다 솔직히 중국인이 더 많지 않나요? 중국인들 몰려다니는거는요?47. ㅇㅇ
'18.3.22 6:41 PM (80.130.xxx.250) - 삭제된댓글원글 비약이 넘 심하네요.
외국 오래 살았다고 위아래 안만듭니다. 그저 새로온 사람들 도와준다고 하는걸 고깝게 꼬아서 생각하는 한국사람 생각이고 대부분은 안그래요.
그리고 외국에서 대학 나오면 한국이나 외국이나 취업 잘 됩니다.
게다가 누가 한국에서 의사인데 외국 나와서 막노동하나요?
그리고 한국사람 전부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건 비약이 심하네요.
외국에도 사기꾼 있고... 사람사는 데는 다 같아요.
공감하는건 오래 살았다고 어학능력이 더 뛰어난 건 아니고
비자가 안되서 짐싸는 사람들 부지기수이고...그렇다고 외국생활 자랑하는 마인드 아니고
할 일 없어서 무리지어다니는 아줌마들 특별한 뉴스거리가 없으니 남한테 관심 지대한건 알겠고...
한국 사람들 표정은 한국사는 사람이나 외국사는 사람이나 다 인상쓰고 있는건 인정하고..
그렇다고 한국욕을 외국에게 전파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생각이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아니라 좀 꼬아서 보고 그러는거 같고
주위에 욕만 하고 사기치는 사람이 많으신가 본데...
스스로도 반성좀 하시길...왜 그런 무리에 끼여 사시는지...48. 우리나라에
'18.3.22 6:49 PM (220.70.xxx.174) - 삭제된댓글일본인 많다고하더니
이런 부정적인 글 보면
예전엔 알바인가 했는데
요즘은 일본관광 문의랑 일본과자, 음식 광고글 중 하난가보다 오해하게되네요49. 헐~
'18.3.22 7:20 PM (49.50.xxx.115)저도 지금 외국살고 이리저리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한국사람 조심해..
진짜 화나요..바보들같고..
여기서 정착부터 생활까지 얼마나 좋은 한국분들 만나서 도움을 받았는지..
보답해드릴 게 없는 상황이라 죄송하기만한데도 잘 정착하라고..
저런 시선으로 보니 다 그렇게 보이는거예요..
저런 시선은 어디서 나왔는지..쯧쯧50. 왜님
'18.3.22 7:52 PM (74.75.xxx.61)말씀이 맞네요. 왜 어디라고 밝히질 않고 북미라고 뭉뚱그리시나요. 얼마나 넓고 다양한데요.
저도 어쩌다가 북미 (저는 미국 북동부 시골)에 20년째 살고 있지만 한국 사람을 만나면 일단 달려가서 꼭 안아주고 왠 일로 이 구석까지 왔냐고 물어보고 제가 도와줄 일 없냐고 물어봐요. 하도 사람이 귀한 동네라서요. 대부분은 한국 입양아 아니면 일본이나 중국사람이더라고요. 한국 사람들은 모이는 동네만 많이 가는 것 같아요.51. 그런데
'18.3.22 8:24 PM (162.222.xxx.177)원글님이 언급도 안했는데 캐나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캐나다는 주립대.....라는 개념이 없어요. 제가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에 사는데 주립대 없거든요. ㅋ한국분들도 주립대란 말 안쓰구요 주립대는 미국이야기인데 다들 캐나다라하시니...
저도 외국살이 8년차이니 상당부분 공감하긴하나...
여기와서 빨리 버려야할 습관중 하나가 원글님같이 불필요한 분석으로 스테레오타입 만들기예요. 가뜩이나 한국보다 교제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이런저런 선입견들이 생기면 점저 고립될 수 밖에없어요.
그리고 의사도 한국에서나 의사지 여기서 한국의사 라이센스가진 영어못하는 아시안이예요. 그걸 미국이나 캐나다 의사면허 시험쳐서 바꾸기전엔 아무짝에도 소용없어요. 의사가 학교공부 잘했던 사람이지 영어잘하는 사람아니구요 한국서 여행 다니면 좀씩 하던 영어는 하루도 못되서 밑천이 바닥납니다. 여행은 내가 돈을 쓰는 갑이고 이민은 을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이민정착기관에서 오래 일한 캐나다인이 하는말이 한국사람만 한국사람에게 사기치는거 아니라 원래 같은 민족끼리 크고 작은 사기를 많이 치는데 그 이유는 상대방의 약점을 너무 잘 알 수 있어서랍니다.
오래전에 와서 컨비니언스를 하던 청소 비즈니스를 하던 다들 열심히 사시고 한국적 시각으로 하찮게 내려다 보지마세요. 한국서 보기엔 코웃음 나는 비즈니스도 수입이 상당히 많구요... 애들 열심히 공부시켜 애들은. 현지사회로 진입하려고 애들 쓰십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캐나다로 이민 생각있으시면...5번 항목 아주 주의 하셔야합니다.
캐나다는 미국과달리 한국서 영주권을 신청해서 승인 받아가지고 이민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제 현실적으로 한국인에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캐나다로 유학해서 졸업하고 일정기간 취업하면 신청할 수 있는 방법만이 가능해서 유학원이 엄청광고하는데... 원칙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인데 졸업까지는 어찌어찌해도 나이 40대가 취업이 쉽지도 않고 이민점수에 나이까지 포함되서 많이 어렵습니다. 물론 취업후 영주권 받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에 돌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유학원광고는 초등졸업후 중딩 기초다지고 고등때 열심히 공부해 의대가서 졸업하고 시험잘치면 누구나 의사될수 있어요. 아주 쉽죠? 하는 논리랍니다.
밖에서 듣고 보는거랑 안에서 살아보니 차이가 많네요. 내가 서구 사회를 너무 글로만 배워서 잘못 알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민사회도 밖에서 보시는것과 현실과 차이도 많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니 폄하하는 관점으로만 보지는 말아주세요.52. 큐큐
'18.3.22 9:14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한국의사들 외국학회도 참여해야 되고 해서 영어가 영 꽝은 아니에요..
월급도 1000만원 이상정도 되는데 1:1교습받고 하면 영어실력 괜찮아요..
보통 일반 사람들처럼 회사에 묶여 있고 학원다니고 하다가 영어점수 안나오고 .. 그정도는 아니죠53. 큐큐
'18.3.22 9:32 PM (220.89.xxx.24)한국의사들 외국학회도 참여해야 되고 해서 영어가 영 꽝은 아니에요..
월급도 1000만원 이상정도 되는데 1:1교습받고 하면 영어실력 괜찮아요..
보통 일반 사람들처럼 회사에 묶여 있고 학원다니고 하다가 영어점수 안나오고 .. 그정도는 아니죠
의사들은 영주권을 받아서 들어가던데요?54. 계란
'18.3.22 10:48 PM (24.34.xxx.131)저도 동부에서 15년 넘게 살고있는데 비약이 아니고 거의다 맞는말 하셨는데요 ^^; 나쁜점만 나열했다고 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몇개 더 추가하자면
1. 한국서 명문대 나왔다고 뻥치시는분들 꽤 있음
2. 고지식한 분들이 꽤 많음
3. 영주권/시민권 없으면 다 밑으로 내려보고 무시하는분들 꽤 계심
4. 외국나와살면 완전 열성 애국자됨
5. 교회 안다니면 한국사람들 사귀기 힘듬 ㅎㅎ
6. 뒷담화나 인간문제에 꼬이고싶지 않으면 교회를 안다니는게 맘이 편함.55. 공감해요
'18.3.22 10:50 PM (85.133.xxx.98)전 유럽 사는데 한국인들이랑 동네에서 만나는 게 아니라서 전혀 모르다가 벤쿠버에 갔다가 저런 모습을 계속 봤어요. 한국 중년분들 대화가 정말..
저를 아시아 사람으로만 생각했는지 정말 낯뜨거운 이야기를 창피한지도 모르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거기 사는 한국계 2세에 물어보니 너무 흔해서 늘 음악듣고 다닌다고...56. 이주자
'18.3.22 11:01 PM (43.230.xxx.233)24, 인도인 무지하게 욕을 하는데, 인도사람과 유사함(세무보고나 비지니스 매매시 복마전 등등)
25. 1990년에 이주 하였으면 한국의 그시간대 문화나 사고방식이 멈추어져 있슴.
26. 한국에서 유학온 유학생과 이주민 자녀들 사고의 차이 엄청다름, 이주민 자녀들이 훨씬 성숙함, 유학생 영어 정말 초라함 (외국에서 박사 받고 한국에서 교수라고 폼 잡는 사람 유학생활 어떻게 했는지 안봐도 비디오)
이민자 교포 자녀들은 유학생과 같이 안 놀아줌. 첫째 영어도 안 통하고 한국말도 안 통함. 성실성도 비교 안됨57. rjr
'18.3.22 11:14 PM (124.49.xxx.61)거기서 샤이하다 한국들어와 어깨 힘들어가는 사람 알아요. 발음만 원어민이니 첨엔 주목받긴하는데
보면 볼수록 저외모로 거기서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루저주제에 어찌나 잰체하는지..58. rjr
'18.3.22 11:18 PM (124.49.xxx.61)시온마트점원들 수준이 딱 우리나라 80년대 시장 아주머니..물건만지기만 해도 화내서 놀람.
교포들은 더이상함. 그야말로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이상한 한인 교회 사람들 같음.. 겉만 미국 사회에 일원이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괴상한 사람들..70년대 마인드 가지고 사는 이상한 종족들59. ..ㄹ.....
'18.3.22 11:25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았던 사람들은 외국가면 한국인 장점 대비 외국 단점 보기 바빠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60. ...
'18.3.22 11:28 PM (223.62.xxx.243)틀린 말 없는데...?
61. .................
'18.3.22 11:39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기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한국 땅에 사는 한국인들보다 외국사는 현지인들이 100배는 더 폐쇄적이예요.62. ..................
'18.3.22 11:40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기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를 하시려면 한국사는 한국인 vs 외국사는 현지인 이렇게 하셔야 공평한 겁니다.63. ..................
'18.3.22 11:4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기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를 하시려면 한국사는 한국인 vs 외국사는 현지인 이게 공평한 겁니다.64. .................
'18.3.22 11:43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를 하시려면 한국사는 한국인 vs 외국사는 현지인 이게 공평한 겁니다.65. .................
'18.3.22 11:43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그게 민족성에 기인한 경향이 아니라 문화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라는것 아셨으면 하네요.
비교를 하시려면 한국사는 한국인 vs 외국사는 현지인 이게 공평한 겁니다.66. ...
'18.3.22 11:47 PM (43.230.xxx.233)북미에 사는 한인들의 특징일 뿐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 사람들도 비슷하죠. 우리 나라 사는 외국인들도 자기들 끼리 뭉치고 그 속에서 갈등도 일어나고 그렇거든요.
이민사회란 어디나 먼저 가서 자리잡은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에게 길잡이도 되고 이해관계가 생기기도 하는 거고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민사회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뿐.67. ...................
'18.3.22 11:4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외국의 현지인보다 외국인포함 타인에게 훨씬 더 호의적이예요.
비교는 공평한 조건을 전제로 하는 거랍니다.68. 원글님은 전지적작가시점?
'18.3.22 11:5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오래살아 많이겪어 많이 아시는거 인정.
하지만 거기서 한국돌아간 모습까지 상세히 아시는군요.
그것도 두루두루
발로뛰어 취재한 기자세요?
궁금한거...
원글님은 얼마나 사셨고
무슨일 하시는지...?69. ................
'18.3.22 11:5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진부한 한국인의 일면이죠.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사회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정비례..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는 공평한 조건을 전제로 해야 성립됩니다.
문화적 친밀성이 높은 환경에 처한 사람과 낮은 환경에 처한 사람을 두고 양쪽의 본성을 저울질하는건 어불성설이예요70. ................
'18.3.23 12:08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어떤 사람들 눈에는 전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부해보인다는것.. 아시려나요?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어김없이 정비례한다는 것도요.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는 공평한 조건을 전제로 해야 성립됩니다.
문화적 친밀성이 높은 환경에 처한 사람과 낮은 환경에 처한 사람을 두고 양쪽의 본성을 저울질하는건 어불성설이예요71. ..........
'18.3.23 12:09 AM (1.241.xxx.214)이렇게 외국 좀 살았다고 객관적인 것 마냥 외국의 장점 대비 한국인의 단점 들먹이는 것 또한
어떤 사람들 눈에는 전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부해보인다는것.. 아시려나요?
그 정도와 지속성은 한국에서 느낀 컴플렉스에 어김없이 정비례한다는 것도요.
한국서 좋은 기억 많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은 외국서도 또 한국인의 장점만 봐요.
모든건 관점의 차이란 말을 하고 싶네요.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겪는 문화차이는 여타 어느 민족보다 높아요. 때문에 인간관계면에서 폐쇄적이 되는 경향이 강하긴 하죠.
근데 이거 민족성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정도에 기인하는 거예요.
비교는 공평한 조건을 전제로 해야 성립됩니다.
문화적 친밀성이 높은 환경에 처한 사람과 낮은 환경에 처한 사람을 두고 양쪽의 본성을 저울질하는건 어불성설이예요72. 유럽15년
'18.3.23 12:16 AM (109.90.xxx.32)근데...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 지구밖에서 보면 다 지구인이에요....
73. 원글님 샤이 - 이거나 좀 바꿔줘봐요
'18.3.23 1:16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12. 어린아이들은 여기서는 샤이하게 학교다니다가 한국 돌아가면 어깨 힘들어감
샤이?
주눅들어 살다가
힘없다가
소심하다가
조용하다가 뭐 등등 여려가지로 바꿀 수 있으니까 원글님 기분에 따라 적당히 하나 골라 사용하세요.
이민자들이 나가면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하는 말은 맞기고 하겠지만 틀리기도 한 거 같네요.
수많은 한국 교회들, 한국 사람들이 서로 도우니까 그런 집단들이 존재하는거겠죠.
한국사람들이 특히 남을 '이용'하려고, '이득'이 될까를 먼저 생각하면서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그런데 이익이 없으면 안 갈거니까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니 다니는거고, 몰려다니는거고. 그런 중에 가끔 사기도 치는 사람있을건데요. 긍정적인게 더 많겠죠.74. ......
'18.3.23 1:1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인정하기 싫지만 원글의 상당부분이 사실이란거 인정합니다.
저도 그 오지랍과 몰려댕김이 싫어서 한국 교회 안나가고 집 앞에 외국 교회 나갔어요.
내가 교회를 나오든 빠지든 아무도 상관하지 않고 조용히 기도하게 해주는.75. 가고싶네요.
'18.3.23 1:27 AM (117.111.xxx.73)옛날 지겹다고 욕을 했던 벵쿠버인데 다시가고싶네요.
근데 저 스위스랑 파리에서도 꽤살았는데
유럽에선 워낙 소수여서 그런지
그런분위기 한국인은.못만나봤어여76. 음
'18.3.23 1:34 A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날좋은날 길걷다가 외국인들과 눈마주치면 웃으면서 헬로 하이 하는데 한국인들끼리 그러면 이상함 머야 쟤? ~~왜 헬로 해야 하는데요????????????????????
77. 거울 치우세요
'18.3.23 1:35 A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19. 한굴 사람들 얼굴표정은 약간 어둠고 인상쓰고 있음
78. 아이고
'18.3.23 1:37 A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21. 외국사람들은 거리에 혼자 다니는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데 한국인들은 반대임
------단체가족인가 보죠
그리고 저는 혼자 다 해요.
걸기도79. 다른 건 잘 모르겠고
'18.3.23 1:40 AM (210.2.xxx.138)한국사람들처럼 외국 나가서도 매일같이 한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댓글 다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그리고 인터넷 잘 안 되던 시절에는 한국마트에서 한국방송 비디오 무쟈게 빌려다 보고....80. 밴쿠버 같은데
'18.3.23 1:45 AM (209.171.xxx.152)토론토만 되도 완전 대도시 라이프라서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별 관심 없어요. 교포 자녀들도 취직 잘만하고..
2222222
그리고 토론토는 좀 50-60대 분들도 많이 일하느라 바뻐서 한국 사람끼리 시간보낼 일이 별로 없습니다.81. @@@
'18.3.23 3:31 AM (174.210.xxx.174)시골서 친척 병문안하러 서울 큰 병원 갔다가 돌아가서.. "서울은 아픈 사람만 살아...." ㅠㅠ
82. 에효...
'18.3.23 5:33 AM (74.15.xxx.165)스몰 그룹으로 편견을 갖게 되신 점...유감이네요.
본인의 '내일'에 투자하시고 부디 잘되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이민자들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83. ㅇ
'18.3.23 6:20 AM (175.252.xxx.140)외국 나가면 애국자 되는 건 대체로 어떤 이유들인가요?
여기 가끔 보면 반대 경우도 있던데..84. 어쨌거나
'18.3.23 6:32 AM (219.251.xxx.119)이분이 몇년을 사셨든 어떤 그룹에 속해 계셨든
기분은 나쁠지라도 영 사실이 아니라고 볼순없어보여요
여기서 봐도 익숙한 한국인의 민낯이니
한국사회의 한 단면이죠 뭐....
좀 일일이 길길이 뛰지말고 좀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그런 면도 있나보다 하면 되죠...
바꿀수 있게 노력하고...85. ..
'18.3.23 6:36 AM (74.14.xxx.200)제가 있는곳은 이민 온 순서대로 나뉘는게 아니고 이민카테고리로 서로 잘났다고 편갈라 싸우네요.
돈많아 투자이민 와서 잘 살면 좋은거고 젊고 능력되고 기술이민으로 오면 빨리 가능성있어서 좋은거고 유학후 이민목적으로 기러기부부로 아이들 데리고 오면 좋은거고
서로 도와가며 잘 살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86. 같다
'18.3.23 6:49 AM (60.241.xxx.16)전 영어권 약20년 살았는데 원글님이 나열하신거 거의 다 맞아요.
좋은 점들도 있지만.. 단점으로 지적하신 것들 대부분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거 사람은 다 같구나.
모든 사람을 평가할때 그 사람 개인의 인격으로 평가해야지 인종으로 평가는 금물이란거..
오래 살다 보니 서양 사람들 인격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하물며 얼굴에 써 있어요.
어쩐 진짜 생긴대로 노는지.
물론 국민성들이 있긴 하지만 결국엔 인격이랑 관련된거 같아요.
서양 사람들도 자기자랑 자식자랑 하는거 좋아합니다87. 음
'18.3.23 8:36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일부 맞는말
88. 원글
'18.3.23 9:00 AM (204.174.xxx.110)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89. 원글님은 교포의 전형
'18.3.23 9:02 AM (210.183.xxx.241)교포들은
1.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을 분석, 분류, 비난한다.
결국은 자기들끼리 흉보면서
서로 흉본다고 비난한다.
2.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도 분석, 분류, 비난한다.
3. 한국을 불쌍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국이 더 잘 산다.)
4. 애국심이 지나쳐 오지랖이 늘어난다.90. ..
'18.3.23 9:08 AM (105.186.xxx.140)북미 아닌곳 사는데요.
한인/유학생과 교류 없이 사는데, 가보면 내 신상정보 쫙 퍼져서 깜놀한다에 공감 백개입니다.
한국에서 존경받을만한 분들이 어찌 그리 뒷담화에 열성이신지...
근데 또 한국인 아니고 다른나라 사람은 얼마나 틀릴까 싶기도 해요.91. ....
'18.3.23 9:13 AM (117.110.xxx.7)당신이 한국인이라는 게 서글픈 것은 왜 일까!!!!!
92. 이민자들의
'18.3.23 9:32 AM (74.75.xxx.61)사고방식이나 문화적 정서가 이민 올 당시의 시간에 멈춰있다는 댓글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70년대에 이민오신 가정에 가서 며칠 묵은 적이 있었는데요 부부같이 의사로 평생 일하시다가 얼마전 은퇴하신 분들이고 뉴욕 근교에 큰 저택을 가진 분들이요. 그런데 벽장을 열어보이면서 자랑스럽게 우리 스*(통조림햄) 많아, 갖고 가고 싶으면 몇개 줄게 하시는데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하루 삼시 세끼를 그 햄 넣은 김치찌개랑 흰밥을 드시더라고요. 제가 방문해 본 중에 가장 잘사는 가정 탑3에 들어갈 듯 하지만 드시는 건 한국 70년대 수준.93. 원글 말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18.3.23 9:58 AM (116.40.xxx.2)북미에 살지 못했으니 알 도리는 없고요,
하지만 이거 하나는 댓글들에서 느껴지네요.
다양성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건 거기나 여기나 비슷한가 봅니다..
위에 어느 분이 쓴 것 처럼 친구, 내편 아니면 완전한 타인, 적.
내 생각과 다르면 여지없이 공격 자세.94. ...
'18.3.23 10:18 AM (173.206.xxx.113)북미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글 정말 불편하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살았는지모르지만, 이렇게 비하하고 깎아내리면 좋으십니까?
외국생활 11년차인 제가 볼땐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생긴거 말하는거 달라도 다 비슷비슷해요
국민성이라기보다는 지역에 따른 어떤 문제에 대한 표현방식이 조금씩 다른것일뿐...
물론 저도 좀 불편하게 대하는 한국분들 만나기도했습니다만, 그만큼 비슷한 식으로 불편하게 했던 백인, 흑인 기타 등등 여럿 만나봤어요
그래서 한국사람은 이렇다 저렇다는 식으로 규정짓고 깎아내리는거 안합니다.
타인에 대해서 뭘 얼마나 안다고 이런식으로 그룹짓고 리스트 만들어서 혼자 평가하고.. 정말 원글님같은 한국분 만날까 두렵네요95. ...
'18.3.23 10:28 AM (173.206.xxx.113)그리고 여기 사람들(북미의 꽤 큰 대도시) 남의 뒷담화 하는거 좋아합니다. 정말 시시콜콜 알고싶어하고요
다만 여기저기 그런 마음을 드러내지않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쑥떡거리는거죠
좀 친해지면 정말 별 얘기 다 해줘요
한국사람들만 시시콜콜 다 알고싶어하고 남의 뒷담화 즐기는게 아니라는거에요
그리고 그 시민의식이란게... 이민자로 구성된 이민국가에 살다보니 정말 아주 세세하게 모든것이 법으로 규정되어있고, 경찰의 권한이 아주 쎄요
우리나라는 (요즘은 점점 개선되는거같지만) 부부싸움이 나서 경찰에 신고하면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정리하려하지만 이곳은 일단 부부싸움일지라도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무조건 나와서 싸움 당사자들을 그날 밤만큼이라도 분리시킵니다. 한명은 집에 다른 한명은 다른곳에 가서 자라는 식으로요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일어날만한 상황이라 인식되면 바로 경찰이 개입이 되고요
만약 가게에 들어가서 좀 심한 진상짓을 하면 영업방해나 모욕으로 신고할수있고, 그럼 경찰이 나와요
이렇다보니 사람들이 알아서 조심하는편이에요
어느선이상 넘어가면 본인에게 불이익이 오는걸 아니까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시민의식이 낮다고 전 전혀 생각하지않아요.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그런 진상이 우리에게도 있고 같은 나라출신이기때문에 더 잘 보이는것뿐이죠
원글님같은 사람때문에 외국사는게 어쩔땐 부끄럽기도해요
다른사람도 나를 그런 사람으로 볼거같아서 신경도 쓰이고요
암튼 이런글 불편해요96. .....
'18.3.23 10:47 AM (219.250.xxx.231)저도 유학생활부터 결혼해서 영어권 외국 생활인데....
절대 공감합니다.
몰려다니며 기빨리는거 싫어서 안어울리는데
어찌그리 잘 알고 있는지 222222222
몰려다녀도 안몰려다녀도 문제 ㅎㅎㅎㅎㅎ
남의집 밥숟가락 몇개 있나.....천박한?호기심
그러다가 지들끼리 꼭 싸움나더라구요;;;
유학생 이민자 주재 모두요~97. ...
'18.3.23 11:10 AM (118.38.xxx.29)>> 22. 몰려다니는 무리에 속하지 않으면 괜히 미움받음
98. ...
'18.3.23 11:17 AM (58.230.xxx.35)전 북미는 아니고 다른 나라 살았지만... 7~8년 이상 꽤 오래 살았으면 100% 공감되는 내용일겁니다.
그냥 짧게 5년 미만 살다온 분들은 대게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더군요.
오래 살았는데도 모르는 분들 혹은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같은 저런 부류인 분들일 것 같고요.99. .....
'18.3.23 11:2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외국 나가 사는 한국 사람들 특징
1. 한국 사람들을 자꾸 관찰하고 판단내리고 비판함
자기는 한국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한국 사람들은 어쩌구 저쩌구~
2. 자기는 한국 사람들과 다를꺼라 생각함
3. 본인이 상당히 객관적이고 중도적인 사람이라고 착각들 함100. ....
'18.3.23 11:22 AM (1.237.xxx.189)외국 나가 사는 한국 사람들 특징
1. 한국 사람들을 자꾸 관찰하고 판단내리고 비판함
자기는 한국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한국 사람들은 어쩌구 저쩌구~
2. 자기는 한국 사람들과 다를꺼라 생각함
3. 본인이 상당히 객관적이고 중도적이고 개념 충만한 사람이라고 착각들 함101. 음..
'18.3.23 11:43 AM (97.70.xxx.183) - 삭제된댓글이상하네요.저희동넨 한국에서 와서 엔지니어하는 이민자들도 많고 약사도 의사도 많은데요.
끼리끼리 몰려다니고 말많고 하는건 제가 살던 한국동네도 마찬가지에요.전 여기 미국이 덜한것처럼 느껴진다는ㅋ102. 맞는데
'18.3.23 11:43 AM (220.118.xxx.92)전체적으로 틀린 말은 없는데요.
특별히 최근 한국인 관련해 씁쓸한 경험을 하셔서 한국, 한국인에 대한 회의를 많이 갖고 있는 심리상태라는 건 저도 이해하겠어요.
이런 집단에 저런 사람 있고 이런 사람 있으니 일반화 시키지 마라,
너는 한국사람 아니냐 왜 자꾸 같은 한국인 비판하냐,
이런 논조는 결국 저 내용이 틀리지는 않는다는 반증이죠.103. 노비의 시대
'18.3.23 12:59 PM (210.183.xxx.102) - 삭제된댓글조선의 아름다운 효사상?
104. 노비의시대
'18.3.23 1:01 PM (210.183.xxx.102)조선의 아름다운 효사상?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dernhistory&no=95079&page=...105. 진짜공감
'18.3.23 1:27 PM (223.39.xxx.247)대박공감요
106. 아름다운 나라
'18.3.23 2:59 PM (210.183.xxx.102)해외나가면 애국자가 된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dernhistory&no=9467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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