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이가 급한 나이일까요..?

..... 조회수 : 7,882
작성일 : 2018-03-22 13:13:16
제 나이는 만으로 34. 올 10월 말이 지나야 35가 되요.
남편은 올해 만 39인 것 같아요. 사회 나이는 41이고요.
남편이 하는 말이 집에서 왜 애 없냐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결혼한지는 4개월 됐어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없는 결혼생활을 해보지 못하고 평생 아이에 매여 살 것이
안 내켰?다고 해야하나 그랬어요. 신혼도 있고 해야 되는것
싶어서요.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시어머니가 아들이나 딸이나
빨리 하나 낳아주면 좋고. 그러더라고요.
결혼을 하고 보니까 이 남자와 평생 같이 살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남자가 저를 무시하고 하대하고 버럭버럭
하고 무섭거든요. 전 일은 안하고 전업주부로 있고요.
아이가 생기면 끝난다고 그러는데 모든게..
남편 말이 자기나 저나 나이가 있기 때문에 빨리 낳자 그러는데,
전 불안하네요. 미래가. 아이낳으면 더 막대한다는 얘기도
본 것 같은데..
IP : 27.119.xxx.1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22 1:15 PM (122.35.xxx.170)

    누가 들으면 결혼한지 몇년된 줄 알겠네요.

  • 2. ㅇㅇ
    '18.3.22 1:16 PM (211.36.xxx.40)

    남편이 쓰레기인 거랑 별개로
    여기서나 괜찮다 그러지 급한 나이 맞아요

  • 3. ,,,,,,,,
    '18.3.22 1: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이 낳으면 막 대한다고 누가 그래요? 왜 막 대한다고 하던가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이없기도 하구요. 그런거 못봤는데.

  • 4. ...
    '18.3.22 1:1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은 결혼전에 하셨어야지 왜...
    남편은 당연히 아이 낳을 줄 알고 있을텐데요
    아이 낳으실 생각이시면 노력하셔야 할 나이세요.
    남편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너무 많으면 정자 질이 떨어집니다.
    두분다 아이생각 있으시면 노력하셔야 할듯합니다

  • 5. 지옥행
    '18.3.22 1:18 PM (216.40.xxx.221)

    애낳으면 지금보다 열배는 더 힘들어요.
    잘해주던 남편도 임신 출산 육아때 바닥을 보여주고요.

  • 6. 아유
    '18.3.22 1:18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애가 아니라 이혼을 해야할 판
    하대하고 막대하는 남자랑 왜 살아요??????????????

  • 7. 나라냥
    '18.3.22 1:21 PM (1.249.xxx.6)

    하대하고 막대하는 남자랑 왜 살아요??????????????2222222222222222222222

  • 8. ...
    '18.3.22 1:21 PM (175.119.xxx.144) - 삭제된댓글

    근데 지금부터 노력해도 1년안에 임신한다는 보장이 없긴하죠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결혼하고 몇달있다가 병원가서 검진부터 했어요
    다행히 난소나이가 20대후반으로 나왔지만
    30대후반 여성은 한해한해 다르다고해요
    평균 나이별 호르몬의 수치 그래프가 뚝뚝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신혼임에도 노력해서 애부터 가져서 임신중이에요
    님은 저보다는 좀 어리신거 같지만
    그래도 일단 검진부터 해보세요
    아마 어른들이 님 나이때문에 걱정하시는걸거에요
    어른들은 30후반이면 큰일 나는줄 아시잖아요ㅠ

  • 9. ....
    '18.3.22 1:21 PM (39.7.xxx.227)

    나이는 급한 나이 같아요
    이 나이 지나가면 오늘 자연임신 확률 떨어지니
    의학의 힘을 빌려야하니 여러가지로 힘든게 많죠
    그리고 남편이 못미덥다면 시간만 보내는것 보단
    직장을 구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 10. 웅치
    '18.3.22 1:24 PM (222.106.xxx.163)

    음...아이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11. ..
    '18.3.22 1:24 PM (223.33.xxx.163)

    누가 낳으래서가 아니고 원글님 마음의 준비되면 낳는거 맞긴 하죠.
    글로는 20대 초반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신부같네요^^;;

    제가 원글님 또래인데(만33세니 더 어리네요)
    초1초2 엄마거든요. 학교 가면 거의 제일 어린 편이긴 한데
    제 또래도 꽤 있고 첫애 기준 40초반까지가 대부분이긴 해요.

    지금 바로 계획해서 낳으셔도
    아이 대학 때 남편분 60대신데..
    그 나이에 결혼하면 보통 아이 바로 낳을 생각 하시더라고요..
    1년 이내로 신혼생활 조금 더 하시고 계획하셔도 좋을듯요..

  • 12. ...
    '18.3.22 1:25 PM (175.119.xxx.144)

    그러니까.. 36세신거죠
    남편과 정리하려면 빨리하시고
    아이없이 살 생각 아니면 병원가서 검진부터 해보세요
    같은 36세라도 개인별로 난소나이는 천차만별이에요
    그리고 의사들도 30대후반이 넘으면 지금은 좋더라도 한해한해 다르다고 해요

  • 13. 나이는
    '18.3.22 1:25 PM (49.1.xxx.168)

    나이는 급한 나이 같아요 222 근데 남편 성격이 걸리네요

  • 14. ...
    '18.3.22 1:26 PM (49.142.xxx.88)

    급한 나이는 맞죠. 출산일 기준으로 만 35세 넘으면 노산인데 이미 노산이시니까...
    근데 하대하고 버럭버럭하는 남자랑 왜 살아요. 애 없으면 그게 참아지는 것도 아니고.....

  • 15. ㅇㅎ
    '18.3.22 1:27 PM (118.221.xxx.32)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36살 맞는거죠?
    그럼 급한 나이는 맞아요.
    그리고 전업과 맞벌이 구분지을 생각은 없는데
    애기 낳으실 생각 없으시면서 전업이신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하면 바로 애기 낳기로 하고 전업하신 건 아니구요?
    결혼전에 끝냈어야 할 얘기인데 지금 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애기 낳으면 막대한다는 얘기는 또 어디서 들으셨는지?
    전반적으로 준비도 안되고 마인드도 너무 어리신거 같고..

  • 16.
    '18.3.22 1:28 PM (117.111.xxx.192)

    나이는 급한 나이 맞아요 제가 32 결혼 36에 출산
    근데 더 급한건 남편과 계속 살지에대한 결정이네요

  • 17. 노산은 맞죠
    '18.3.22 1:28 PM (175.223.xxx.192)

    출산시 만 35세 이상이면 노산이래요.
    그러나 계획은 두분이 알아서 하시면 될듯

  • 18. .....
    '18.3.22 1:29 PM (27.119.xxx.10)

    이 남자와 평생 살 수 있을지 불안한데, 아이가
    생기면 평생 살아야되지 않아요...
    저희 집에서도 말리고 있고, 시댁에서도 같이 살 길 바라는 것 같지만 이 사람이 기본적으로 저를 무시하고 언제 버럭할지 모르는 두려움. 으로 평생 같이 산다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 19. ㅇㅇ
    '18.3.22 1:29 PM (58.140.xxx.69)

    이남자랑 평생살수있을지 의문이 드는상황이 더 급한거 아닌가요.

  • 20. 이상도 하다...
    '18.3.22 1:30 PM (1.238.xxx.39)

    보쌈 당해서 모르는 남자랑 강제결혼 당했어요???
    만나이도 모르고...사회 나이??
    단어도 살짝 이상하고....
    심리나 상황묘사도 기이함...
    소설이 잘 안 써지는 모양~~~

  • 21. dd
    '18.3.22 1:31 P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남자랑 애 낳고 살아도 될지부터가.. 애 없는 지금이 기회예요 그리고 늦은 나이 맞아요 둘째셋째 아니고 첫째 엄마가 그렇게 나이많은거 별로 안 흔해요

  • 22. 그러게 궁금
    '18.3.22 1:35 PM (211.36.xxx.11)

    36이라 하면 될걸 왜 만으로 말해요?
    더 어려보이고 싶어서 그런가;

  • 23.
    '18.3.22 1:39 PM (49.167.xxx.131)

    35세지남 노산이라 양수검사 권하더라구요. 결혼생활이 안정된 상태라면 남편도 나이가 많고 얼른 가지셔야하는게 맞는데.,

  • 24. 으으?
    '18.3.22 1:39 PM (222.110.xxx.248)

    남편 나이를 ...인 것 같아요 라니
    참 특이하당.

  • 25. ㅋㄴ
    '18.3.22 1:40 PM (112.237.xxx.156)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불행하다면 아기 가지고 아이 낳으면 몇백배는 더 힘들어요. 몸이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남편이 안도와주거나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진짜 힘들텐데요..

  • 26. ..
    '18.3.22 1:50 PM (223.62.xxx.41)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22222

    가만히 당하지 마세요.
    왜 그런 대우를 참고 계세요?

    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 27. 그 사람과의
    '18.3.22 1:50 PM (58.234.xxx.195)

    결혼생활에 확신이 있다는 잔제면 당연 급한 나이죠.
    여자 나이 만으로 35은 출산에 그리 유리하지 않아요. 시도한다고 바로 애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참고로 저 35살에 결혼해서 몇범 유산하고 38에 첫아이 나았어요. 지금도 52인데 아직도 둘째 6학년 육아기 너무 늦어져서 체력적으로나 너무 힘들어요.
    이건 그냥 객관적인 사실이고
    남편과의 관계에 확신이 없가면 더욱거 애기는 아니죠.
    애 낳으면 좋던 부부사이도 금이가고 힘들어져요. 아무래도 여자는 육아에 지쳐 짜증이 많아지고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게 화나고
    또 남편은 출산후 달라진 아내한테 서운하고 도움엔 서툴고 자긴 편한대로 살고 싶고....
    그러다 아이커가면서 다시 관계가 성립된다고 봐야죠. 잘 생각해보세요

  • 28. ...
    '18.3.22 1:53 PM (175.119.xxx.144)

    1.아이를 갖던지
    2.직장을 다니던지
    3.이혼을 하던지

    셋중에 하나는 해야지 이대로 시간만 보내는건.........

  • 29. .....
    '18.3.22 1:54 PM (27.119.xxx.10)

    저도 윗님처럼 생각되서요. 남편이 버럭버럭하고 저를 무시하는 마음이 깔려있는데, 아이낳으면 아이때문에 평생 같이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시댁에서는 나이가 많다고 빨리 손주볼 생각 하시지만.
    키워내고 케어하고 다 제 몫 아닌가요?

  • 30. ...
    '18.3.22 1:57 PM (223.62.xxx.220)

    아닌거 같으면 애생기기전에 헤어지세요
    남자 나이도 많고 아이바란다면서요.
    정 아니다싶으면 남편위해서라도 정리하는게 맞죠

  • 31. ㄹㅇ
    '18.3.22 1:58 PM (112.237.xxx.156)

    결혼한지 4개월이면 한창 달달해얄텐데 왜 그래요??

  • 32. 지금
    '18.3.22 2:00 PM (222.112.xxx.165)

    아이가문제가아니에요
    결혼4개월차에 무시하고막대하는 남편인데 아기낳고달라지지않아요 전혀요
    사이좋은 부부도 육아땜에 감정밑바닥까지 드러내는데 이런상황에서 아이라뇨..
    지금 원글님은 아이를 고민해야하는게아니라 본인인생을 생각하셔야해요
    원글님이 행복하지않으면 아이는 100배더 불행해져요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무시하는 남편을상상해보심되요
    절대 남편과 관계개선되지않으면 아이생각은 잠시 접으셔요 사람 잘 안변해요

  • 33. .....
    '18.3.22 2:01 PM (27.119.xxx.10)

    얼마전에도 글 올렸어요. 결혼 후 확 달라진 남자, 정상이냐고요.
    달달하고 싶어도 달달할 수가 없는걸요...

  • 34. ...
    '18.3.22 2:03 PM (117.111.xxx.248)

    지난 글 쭉 보니까
    경력도 없고 일하기도 싫고 나이 먹어 맞벌이 안 해도 된다는 조건으로 도피성으로 결혼한 데다 친정에서도 나이 찬 딸 짐짝으로 여겨서 이혼은 하고 싶다고 말만 하지 꿈도 못 꾸고 있는 것 같은데
    육아 걱정 중이라니 ㅋㅋ
    그냥 그러고 사세요 님 인생이니까

  • 35. 나이로만
    '18.3.22 2:03 PM (211.112.xxx.11)

    따지면 아이 낳기에 빠른건 아닌데..남편 입장에선 더 급하고..
    그래도 아직 신혼인데..아이 낳으면 그날부터 지옥이예요..더 즐기세요~

  • 36. .....
    '18.3.22 2:05 PM (27.119.xxx.10)

    저도 아이가 급한게 아니라 저의 인생부터 생각해야되는것 전에 글 올리고도 알았지만,
    시댁에서 아이 얘기를 계속 하나봐요.

  • 37. ...
    '18.3.22 2:06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애는 왜 낳으시려구요? 남들 다 낳으니까 낳나요?
    아기가 가정내 결정권 없는 엄마와 강압적이고 배려심없는 아빠 밑에서 잘 크기 녹록치 않겠네요.

  • 38. ㅜㅠ
    '18.3.22 2:07 PM (112.237.xxx.156)

    전 지난글은 못봐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일단 애보단 일을 하시라고하고싶네요. 간단한 알바라두요. 애보단 남편과의 관계를 먼저 개선해야할듯요. 전 님보다 더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문제없이 애 잘낳고 길러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도 행복하죠..

  • 39. ...
    '18.3.22 2:07 PM (117.111.xxx.12)

    끝까지 남 탓이네요
    님 의견은 없나요?
    거기서 시댁이 아이 얘기한다는 말은 왜 나와요?
    결혼도 엄마한테 물어보고 하셨잖아요

  • 40. ..
    '18.3.22 2:08 PM (124.111.xxx.201)

    41살 36살에 아내가 전업이면
    주위에서 다들 뭐라 입 한번씩은 떼겠어요.
    저 위에 썼듯
    애를 갖을지
    취업을 할지
    이혼을 할지
    빠른 결정이 필요하네요.

  • 41.
    '18.3.22 2:10 PM (175.117.xxx.158)

    근데 늦는거 맞아요
    36에 애낳아 학교 보내서 나이까서오픈 해보면 반에서 제일 늙은엄마거나 다행히 두세번째쯤 되요 ᆢ애학교 보내보면 늙은엄마인거 실감나요 8살에 학교 가니

  • 42. 고구마1
    '18.3.22 2:10 PM (110.35.xxx.86)

    지팔자 지가 꼰다... 라는 말이 오 ㅐ있는지 알겠네요... 원글님 너무 답답해요....

  • 43.
    '18.3.22 2:11 PM (175.117.xxx.158)

    현실은 산부인과 가면 늙어노산이라고 검사부터 들이밀 나이네요 신체나이가

  • 44. .....
    '18.3.22 2:15 PM (27.119.xxx.10)

    제 주변 모든 사람들이 저를 휘두르려고하네요.
    파혼도 그렇고, 제 의견대로 거의 잘 못 해요..
    주변 사람들이 워낙 ...

  • 45. ...
    '18.3.22 2:22 PM (175.119.xxx.144)

    아니 26살도 아니고 36 살이라면서요
    의견대로 못하는게 말이되요?
    징징거리지말고 결정도 하고 살고싶은 방향을 정하세요
    여기서 나이 더 들면 아이 갖고싶어도 못갖고
    엄하게 직장없이 이혼하게 되면 님같은 성격으로는 생계조차 해결 못하겠어요
    일단 남편이랑 진지하게 대화라도 시도해봐요
    변한것 같으면 왜 변했는지.. 아이갖기 불안한 심정두요..
    계속 이러면 무시당하기 쉽상이에요

  • 46. 내가
    '18.3.22 2:22 PM (222.116.xxx.17) - 삭제된댓글

    보기엔 원글님이 답답하신 스타일 같아요'
    뭘 굳이 만으로 그렇게 따지고 그러실까요
    설사 이혼을 한다고 해도 그 다음 인생은 잘 사실까요
    첫 결혼, 선택해서 할수 있는 결혼도 그런데 다음은요
    이혼해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그럴때는 그냥 얼른 가정 제대로 만들어서 사는겁니다,

    이혼한다고 님에게 비단길 열리는거 아닐거 같아요

  • 47. ..
    '18.3.22 2:35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1. 나이로만 보면, 가임성으로만 보면, 여유부릴 때는 아님.
    2. 남탓만 하는 버릇 고쳐야 할 것 같음.
    3. 내 인생의 주인은 나고, 나는 내가 지키는 것임.

  • 48. ..
    '18.3.22 2:36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애없이 전업한다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젊은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들 이상하구나.
    자기 인생 남편한테 좌지우지되고 비굴하게 살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

  • 49. ...
    '18.3.22 2:47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아진짜 그만큼 나이먹었으면 알아서 좀합시다
    급한나이 맞아요 됐죠?
    엄한 전업들 싸그리 욕먹이는 맹한여자네

  • 50. ..
    '18.3.22 2:53 PM (210.181.xxx.60)

    혹시 한국분이 아니신가요?

  • 51. 나이가 41
    '18.3.22 3:19 PM (223.62.xxx.233)

    남자 나이 41이면 지금 아이 낳아도환갑지나 아이가 고3 돼요. 어떻게 안급하겠어요?
    솔직히 아이낳고 빻리 정착하려고 결혼한 듯....

  • 52. 선택을 하세요
    '18.3.22 3:39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그러고 시간을 보내기엔 아닌것같은데 군가 골라주면 그렇게 살겠다도 아니고 최종의견은 본인이 해야죠 때론 그렇게 절벽같은 시간이 찾아오기도 해요 결혼했으니 애는 낳아야되는데 남편과 평생살기엔 자신없고 애낳으면 눌러앉아야 된다는데 그런 용기도 안생기고 그렇다구 헤어질 용기도 없는데 그렇게 현실도피로 시간만 자꾸흘러가는데 부부나이가 많으니 주위에선 애낳으라구 난리구 이거죠?

    누가 하겠어요 그래도 결정은 본인이 해야죠 선택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 53. 궁금해서요
    '18.3.22 4:03 PM (180.69.xxx.199)

    좀 이상함...지능이 좀 그 나이 같지 않고...

  • 54. 아기 안 가지려고 하면
    '18.3.22 4:34 PM (42.147.xxx.246)

    아예 이혼을 해야 합니다.
    시집에서 아기를 낳으라고 하는데 아기를 갖기 싫어한다면 더구나 남편도 님을 보기에
    그리 정도 없는 것을 보면 판단이 빨라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구박이나 받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 55. ...
    '18.3.22 5:15 PM (14.45.xxx.38)

    어떻게 하대당하는지 몰라도
    전 하대받고는 못살거 같아요..

  • 56. ...
    '18.3.22 6:00 PM (112.204.xxx.112)

    아이낳는 나이만 놓고보면 오늘 임신해도 노산...

  • 57. 41세 남편은
    '18.3.22 6:12 PM (121.132.xxx.225)

    급한 나이 맞습니다. 님도 늦진 않았지만 빠르지도 않죠.

  • 58. 음...
    '18.3.22 7:00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말 듣지마세요. 이 아줌마들 아기 낳고 키우고 이게 세상의 전부인줄 알아서 36살밖에 안된 새댁한테 나이가 많다느니 하는데 젊다고 임신이 더 잘되는것도 아니고 나이많다고 임신이 훨씬 힘든것도 아니예요. 복불복이예요. 저 38살에 피임 풀자마자 한번에 임신됐구요, 제 친구들도 38살에 실수로 자연임신 잘만 되더이다. 40세 41세에도 자연임신 되는 사람은 잘만 되고 임신 안되는 여자는 20대 후반이나 30대에도 안되요. 10년동안 노력해봤자 안될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힘든 사람만 힘든거예요. 팔자지요 뭐.

    지금 님이 급한건 이 결혼을 지속하느냐 마느냐예요.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살고싶으면 그런 이상한 시모와 나쁜 남편과 헤어지고 어서 멀쩡하고 행복한 남자 만나고 그 다음에 임신하면 되지요. 36살에 전 아직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요.

  • 59. ...
    '18.3.22 10:51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당연히 늦죠....의학적 통계적으로 노산인데...인정할 건 좀 인정합시다. 근데 문제는 원글님 자신은 자신이 지키는 거에요. 취집하려고 억지결혼 하신 거 아니면, 본인 인생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301 1년 만에 제일평화다녀왔는데...ㅠㅠ 22 이제그만 2018/03/22 8,470
792300 아들속옷 냄새, 팬티에 닿는부분을 어떻게 빨래해야하나요? 9 a 2018/03/22 6,658
792299 정우성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25 ㅇㅇ 2018/03/22 4,381
792298 입양아 봉침 맞히고 도로에 누운 女목사 '아동학대' 송치 9 ..... 2018/03/22 2,673
792297 은행에서 돈 찾을때 매번 물어보는데요 11 행복한여자 2018/03/22 5,811
792296 본격적인 연애를 위해 결혼을 한다 1 플러스 2018/03/22 1,110
792295 저 벤쿠버가요~ 잘 아시는분 9 훨훨 2018/03/22 1,244
792294 아이폰 한시간 충전해도 배터리 잔량이 3%예요 ㅠ 7 어캐요 2018/03/22 1,872
792293 4-5년전도에 1학년도 시험 본 도시 있을까요???????? 3 ........ 2018/03/22 451
792292 중국어 아시는분 3 참참 2018/03/22 867
792291 취업 - 비정규직냐 / 정규직이냐 7 해맑은 2018/03/22 1,117
792290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부동산 2018/03/22 1,783
792289 김기덕 평론을 조 ㅁ읽어봤는데요 7 tree1 2018/03/22 1,823
792288 스팸으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1 랑라 2018/03/22 2,709
792287 아파트 매도했는데요. 잔금받기 전에 이사해도 괜찮나요? 6 이사 2018/03/22 4,871
792286 헤어진 남자친구가 아직도 저를 카톡에서 지우지 않는 이유. 22 ... 2018/03/22 19,101
792285 된장이 묽은건 왜그런가요? 4 시골 2018/03/22 2,149
792284 아보카도 고르는 법 있나요? 5 요리 2018/03/22 1,710
792283 아~~악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요.ㅜㅜ 6 아줌마 2018/03/22 3,069
792282 미디어몽구 트윗 기레기아웃 2018/03/22 1,073
792281 휴스톰 무선 물걸레 청소기 어떤가요? 2 청소기 2018/03/22 1,957
792280 쇼파없이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19 .. 2018/03/22 6,312
792279 국제고 입시 3 중3 2018/03/22 1,504
792278 자랑할데가없어서.. 26 2018/03/22 7,648
792277 외국살며 보게되는 한국사람들의 모습...???? 28 미국아짐 2018/03/22 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