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3.21 5:53 PM
(39.121.xxx.103)
뒤늦게 크는 애들 있어요.
그런 애들 무섭게 커요.
부모님 키가 크고 병원에서도 이상없다하니 두고보세요.
우리 작은 엄마는 결혼하고 첫 애 낳고도 키 컸대요.
2. ..
'18.3.21 5:5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키가 언제 크셨어요? 엄마 닮기도 하던데요.
뼈나이는 만나이라 실제 나이로 치면 12세 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실제 나이보다 약간 빠른편이네요.
키가 작긴한데.. 뒤늦게 클 수도 있고 정확한건 피검사랑 해보셔야 할듯해요.
3. ㅋㅋㅋ ㅠㅠㅠ
'18.3.21 5:57 PM
(121.182.xxx.198)
중2외동아들.....160입니다..
내 아들이 이리 안 클줄 상상도 못했어요....^^
난 정말 징글하게 커서리 제발 그만 커라고 밤마다 빌었는데...저는 키가 트라우마이거던요..ㅠㅠ
저 173
남편 176
친정쪽이 다 커요..에휴..
늦게 큰다하지만 180까지 20센티는 커야 하는데..쩝.
4. 음
'18.3.21 5:58 PM
(112.153.xxx.100)
그런데 지난 10 개월간 너무 조금 컸는데요? @.@
뼈나이는 갑자기 확 늘기도 해요. 가령 6개월새 2년쯤요.
성장클리닉에가서 피검사랑 해보시죠.
5. //
'18.3.21 5:59 PM
(211.243.xxx.128)
초경전이면 커요 그런데 먹는거는 좀 신경써주셔야겠찌요. 저희애도 중2인데 160딱 되였는데 초경전에 크고 초경하고나서도 좀 큰다고해서 올여름까지는 클꺼같아요 커야되는데.....
6. 원글
'18.3.21 5:59 PM
(114.71.xxx.68)
아이가 목소리도 어리고 얼굴도 어리고 키도 작아서
어디에 전화하려고 하면 막 위축되나봐요
초딩이라고 장난전화인줄 알까봐...
매년 딱 4-5센티씩 큰지 몇 년 된거 같아요.
남들 급성장기 올 때 거의 안컸구요.
키 성장 패턴이 한~~찬 동안 안크다가 갑자기 1센티 한달 사이에 크고..뭐 이런거 같아요.
5학년때 뼈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한 달이면 될거라고 그랬는데 거의 4달이 걸렸어요.
7. 원글
'18.3.21 6:00 PM
(114.71.xxx.68)
늦게 큰다고 해도 여자아이 성장기 만 15세를 끝으로 보던데 말이죠..ㅠ.ㅠ
8. 저..
'18.3.21 6:02 PM
(121.138.xxx.91)
뼈나이가 많이 느려도 ..혹은 빨라도 좋은건 아니라서요.
키가 너무 안자라네요.
병원은 큰 곳으로 가셔야 해요. 동네병원서는 잘 몰라요.
뼈나이 읽어내는게 경험치가 많은 의사한테 가셔아 하고요.
피검사도 같이 하셔요.
9. 원글
'18.3.21 6:04 PM
(114.71.xxx.68)
병원은 대학병원으로 가서 피검사 뼈나이검사는 했어요
아이가 병원 가는거 거부해서
건강에 이상은 없다..는 말 듣고는 다음 예약도 안잡고요.
키 1센티 큰 거는 벽에 그어놓은거라 정확도는 좀 떨어지긴해요.
그래도 대충보아도 지난 6개월간 2센티 이상은 안큰거 같아요.
약 먹이긴 정말 싫어서 안했는데.....
너무 작으면 아이가 힘들어할거 같은 소심한 아이에요.
저야 맘 비우면 되지만요
10. ㅎ
'18.3.21 6:07 PM
(39.7.xxx.247)
11세면 아작 급성장 안왓어요 . 곧오겠네요 급성장 오면 10센티 넘게크고 12.5세쯤에 생리하고 15세까지 크니ㅈ많이 크겠네요 부러워요
11. 한달에
'18.3.21 6:10 PM
(211.112.xxx.11)
1센티정도 크는 급성장기가 왔나요? 뼈나이로는 아직인거 같은데..만약 그렇다면 지금 150 키에서 최종 165 넘을거 같은데요..여자는 평균 급성장기에 15-20센티 크거든요. 근데 원글님 딸은 유전적으로도 큰 키라 잘 클거 같은데..
그래도 6개월에 2센티는 안크긴 했어요. 수면이나 먹는것들 운동 이런거 체크 한번 해보세요..
12. 울딸
'18.3.21 6:20 PM
(211.200.xxx.6)
키가 중1때 키예요
초6 여름방학때 생리하고
1년동안 4센티정도 크고
멈췄네요
지금 153이예요
너무 걱정이예요
저나 남편이나
평균인데 아이는 너무 작은편이라
걱정이예요
지금이라도 할수있는건 다 하세요
2~3센티라도 나중엔 절박해요
13. ...
'18.3.21 6:27 PM
(2.27.xxx.40)
아빠, 엄마 키도 같고, 아이 나이도 같아서(저희 아이는 11월 생이예요) 남일 같지 않아 글 남겨요. 저도 작년에 님과 같은 이유로 걱정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키가 껑충 자라더군요. 한동안 영 안자라더니, 지난 6개월동안 8센티 이상 자란 것 같아요. 여전히 엄마인 저보다는 작은 딸이지만, 그래도 생리 전이니까 다 자라고 나면 저보다 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이것저것 열심히 해먹이려고 애쓰는 중이예요. 원글님 아이도 양쪽 부모 모두 평균보다 큰 키니까 곧 급성장기가 오지 않을까요?
14. 지나다가
'18.3.21 6:29 P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님글 보니 성장이 느린 아이인가 봅니다
부모키, 가슴몽우리, 뼈나이등등 보니
급성장시기 아직 안온것 같고
급성장 오면 확 클겁니다
165는 되지 싶네요
15. 기다려보심
'18.3.21 6:42 PM
(124.61.xxx.247)
어느날 확 크지 않을까요? 저희아들도 중학교 146정도로 입학했는데요. 중2여름부터 쭉쭉 6개월에 20센티 자라고
지금은 고1인데 175되었어요. 밥도 잘 안먹고 과자만 먹고
밤엔 안자고 휴대폰으로 겜하고 그래도 이만큼 자랐어요.
엄마 아빠가 크시니 훅 자랄겁다~
16. 아ㅜ
'18.3.21 6:46 PM
(175.195.xxx.131)
걱정되시겠어요.
저흰 부부가 다 보통키인데
저 160초반 남편 170초반
초6남아 149예요.
좀 걱정이라
소고기 거의 매일 먹여요.
먹는거 신경써 보세요.
17. 아아
'18.3.21 6:50 PM
(223.62.xxx.129)
그래도 위로받았어요
아이가 어디가 아픈가..하는 생각이 있을땐
안아프기만 하다면
150만 넘으면 돼지 했는데
150 가까이 오니 또 간사한 마음...
더 다독이고 격려하고 맘 편히 해줘야겠어요
18. ㆍㆍ
'18.3.21 6:53 PM
(210.178.xxx.192)
남자애들은 고등때까지 확 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여자애들은 대체로 그냥 꾸준히 크더라구요. 중2때까지 확 크고 중3때부터 잘 안자라더라는ㅠㅠ 그래도 다행히 성장판이 열려있다니 소고기 먹이시고 줄넘기같은거 꾸준히 시켜보세요. 먹는게 중요해요. 아무래도 잘 먹는 애들이 잘 커요.
19. ㅁㅁㅁㅁㅁㅁ
'18.3.21 6:58 PM
(116.40.xxx.48)
클 것 같은데... 어른처럼 생기고 키가 그정도면 걱정될텐데 아직 초딩같다면 급성장 안 온거라 쭉쭉클 것 같아요
20. 저는
'18.3.21 7:16 PM
(112.171.xxx.189)
지금 162 인데요 중1때 142였고 중3에 152였어요....ㅋㅋㅋㅋ
초경은 중2때 했구요
고등학교 가서도 그냥 조금씩이라도 계속 크더라구요
진짜 키만큼 케바케인 경우도 없는 듯해요.
21. ㅁㅁ
'18.3.21 7:3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성장판 자극되는 운동좀 시키면 어떨까요
때라는게 있는거니까요
22. 상상
'18.3.21 9:02 PM
(211.248.xxx.147)
저 중1때 150 고3때까지 몇센치씩 커서 지금 162예요. 급성장없이 계속 조금씩 커서 엄마가 스트레스 좀 받으셨을듯...ㅠㅠ 엄마아빠는 평균키셧구요
23. 웃자
'18.3.22 4:34 PM
(61.252.xxx.182)
아직 초경을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급성장이 없는 아이들도 잇어요
우리 아들 같은 경우는 유치원부터 꾸준히 커서 지금 185 딸은 초등 4학년에 10센치 정도 자라서 지금은 중3 163정도에요 이제 거의 큰 거 같아요. 잘 먹는 아이들이 크는 것 같아요 아들은 항상 잘 먹는데 딸은 초등땐 잘 안 먹더니 중등가서는 잘 먹어서 키는 많이 안크고 살만 찌네요
급 성장기에 잘 먹는 아이들이 잘 크는 듯
아직 초경전이니 먹는 걸 잘 먹여 보세요..
24. 꿈다롱이엄마
'23.11.18 8:58 PM
(221.157.xxx.108)
급성장 없이 쪼금씩 계속 크는 아이들도 있어요 여자라도 고등학교때 큰애 본거 같네요. 울 반에 있었던 앤데 내 보다 작았는데 더 켰어요.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