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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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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18-03-21 14:40:22
혹시 시판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잘만 먹던 고xx김밥이 갑자기 달게 느껴져요

임신해서 입맛이 변한걸까요?

아니면 예민해져서 이제야 알아차린걸까요?

궁금하네요

IP : 58.79.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2:41 PM (14.33.xxx.242)

    설탕 미원 들어가죠 우엉조릴때 많이 넣는걸로 알아요
    고봉민 너무 짜고 간이 세서 저는 못먹겟더라구요

  • 2. 안 넣습니다
    '18.3.21 2:41 PM (114.129.xxx.47)

    밥을 씹으면 달아지는데 왜 넣나요?

  • 3. ㅇㅇ
    '18.3.21 2:42 PM (175.223.xxx.249)

    맛살도 달고 단무지도 달고 불고기양념도 달죠

  • 4. 김밥
    '18.3.21 2:42 PM (112.152.xxx.220)

    밥에 조미료 간도 하고
    어묵 졸일때 설탕넣고 할것 같아요

  • 5. 로또
    '18.3.21 2: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밥엔 안넣어도 우엉이나 불고기양념엔 들어가죠.
    단무지조 달달하고

  • 6. 내비도
    '18.3.21 2:46 PM (121.133.xxx.138)

    집에서 말아도 촛물에 설탕이 들어가서 설탕은 넣어요.
    하지만 파는 김밥은 대체적으로 조미로와 함께 설탕이 너무 들어가요. 간도 세구요.

  • 7.
    '18.3.21 2:54 PM (218.154.xxx.27)

    우리는 우엉도 반찬도 만들어 먹고싶은데 물엿종류 단것이 들어가서 아만들어 먹어요
    왠통 단음식이라 단음식이 싫어서 달지않은 음식을 해먹어요
    지난번에 용등포역에서 김밥을 사먹을려고하니 김밥한줄에 3천원 달라고하데요
    지방에가서 사먹으니 한줄에 천팔백원 2천원하데요 맛있더구만

  • 8. wii
    '18.3.21 2:58 P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

    전에도 달았는데 컨디션이 달라지면서 더 예민하게 느끼시는 걸 거에요.
    우엉에 설탕 너무 많이 넣어 조리기 시작하고 , 당근 시금치도 원래 단 야채고 단문지도 달고. 맛살도 단데, 크래미는 더 달고. 어먹도 달게 조리는 집 있을 거고.
    저도 컨디션이 떨어지면 사먹을 수 있는 음식 손에 꼽을 정도로 단맛에 민감해져요.

  • 9. 쉬지않게..
    '18.3.21 3:28 PM (1.230.xxx.69)

    김밥이 쉬기 쉬운 음식이라 방지하려고 단촛물을 넣을것 같아요.

  • 10. 원래
    '18.3.21 3:4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스시(초밥)에 설탕 소금 식초가 기본 재료에요. 우리나라 깁밥은 참기름 소금으로만 간하는게 유행이라 밥 자체엔 설탕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김밥 재료들에 거의 다 설탕 들어가요. 단무지만해도 얼마나 단데요. 단무지 빼고 그냥 무짠지만 넣고 만들어 본적있는데 참 맛없는 김밥이었어요. 절대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

  • 11. 화수목
    '18.3.21 4:20 PM (59.14.xxx.12) - 삭제된댓글

    설탕이 방부제 역활을 하지요
    김밥처럼 금방 쉬는 음식엔 설탕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 들어갑니다 우리동네 유명 깁밥집 금방한 밥에 설탕 술술 뿌리리는거 보고 절대 깁밥은 밖에서 안사먹어요

  • 12. 아줌마
    '18.3.21 4:59 PM (211.203.xxx.132)

    저 김밥집에서 알바했는데요.
    마요네즈를 넣어서 섞었어요~~고소하고 윤기난다구요~ㅠ.ㅠ

  • 13. 석류가좋아
    '18.3.21 5:21 PM (112.171.xxx.227)

    전 어느 김밥집에서 밥에 미원 뿌리길래 완전 깜놀....

  • 14. 원래
    '18.3.21 5:45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요즘 파는 브랜드 김밥 제 입엔 너무 달아요.
    그래서 음식의 단맛에 민감한 저희 친정 식구들도 똑같이 싫어해요.

    집에서 만든 김밥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파는 김밥은 들큰하고 느끼해서 입에 안 맞더라구요.

    김밥 뿐만 아니라 외식 해보면 단 음식이 너무 많아요.
    저는 제 입이 촌스러워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 15. ....
    '18.3.21 10:48 PM (65.110.xxx.138)

    밖에서 파는 김밥 다 달아요. 아마 설탕 퍼부을듯.
    꼭 김밥만은 아니고 모든 음식이 다 달더군요. 한식이 희한하게 변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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